(Update 5/23) 수퍼소닉 여객기, 곧 미국상공을 날아다닐수도? (5/6)뉴욕에서 런던까지 세시간 반에 가는 비행기!!

얼마예요? 

'모든 좌석의 요금을 1등석 수준으로 비싸게 받았다.' 입니다??

죄석은 보니까 거의 이콘플정도? 되는거 같던데요...ㅎ

'좌석 폭이 요즘 여객기의 이코노미 클래스와 별 차이가 없고 천장 높이도 180㎝가 채 안 되었다. 평균 체격이 큰 편인 서양인들에겐 여러모로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CRJ 느낌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사기그릇에 밥 나오는 CJR 이코노미석이요.

콩코드는 전석 일등석인데, Qantas mileage 단돈 125k(!!!)에 BA JFK-LHR 왕복 어워드 탑승이 가능했었습니다.

레전설급 마성비였죠.

https://www.flyertalk.com/forum/qantas-frequent-flyer/79186-qantas-points-concorde-flight.html

지금으로선 정말 상상도 안 가는 시기였네요 ㅋㅋㅋㅋ

대 투더 박이네요

콩코드가 매입가 30만원에, 들르는 사람들이 20만원 내는거였던가요? 나름 꿀노선이었죠 ㅎㅎㅎ

+1 ㅋㅋㅋㅋ 서울 부산 제주등 한국 영토와 더불어 투자대비 효용이 좋은 프라퍼티였죠

시애틀 외곽 Museum of Flight 에 가시면 실물 비행기 인테리어 구경 가능합니다 :)

비록 타 볼 기회는 없었지만 시대를 앞서 갔던 항공기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퇴역 전,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단 한번의 사고가 너무 안타까웠을 따름이죠.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콩코드 항공기 운항이 얼마나 더 지속됬을지는 모르겠지만..꾸준했던 비용문제, 주민들의 소음 항의에 더불어 대형사고와 9.11 테러로 인한 항공산업의 쇠퇴가 콩코드 퇴역의 직격타를 날렸다고 봅니다.

언급된 단 한건의 사고에 대해 얘기하자면 - 민항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사고기 이륙에 앞 서 CDG를 이륙한 비행기가 활주로 위에 떨구고 간 쇳조각 하나가 원인이 되어, 타이어 폭발 - 연료탱크 가격 - 연료유출/화재발생 - 이륙 80초 후 추락, 순으로 발생한 대형 사고였죠...

앞으로 더욱 빠르고 안전한 초음속 항공기를 보게 되길 고대합니다! 마일 발권도 되겠죠?!

활주로에 떨어진 쇳조각 하나로 그런 참사가 있었다는게 참 안타까운 일이었네요. 상사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 불만이 시대가 발전하면서 비행기속도는 빨라지지 않고 더 쾌적한 여행보다는 연료비절감 좌석수늘리기등의 돈벌이에만 너무 치중하는거 아닌가 싶어 새로운 비행기가 나온다고 해도 이젠 반갑지 않아요. 얼마나 더 닭장을 만들었을까 하는 의심만 늘어나고.. 저 너무 비관적인가요? ㅎ

초음속 비행이 문제가... 육지 위를 날아다니면 소닉붐 때문에 소음이 어마어마합니다. 트랜스애틀랜틱 또는 트랜스퍼시픽 노선에서만운용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광동체보다 비싼 기종을 한정적으로 운용해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지요.

이게 윗댓글 말씀대로 아음속-초음속간 갭이 너무 확실해서.. 아음속에서는 어차피 더 나아질게 연비정도지 탑승자 편의는 거기서 거기니까요.

장사가 되는 초음속 비행기가 만들어지면 판도가 완전 바뀌겠지만 아직은 거의 SpaceX급 얘기라..

시애틀에도 있군요. 콩코드는 IAD 옆 우주항공박물관에도 전시되어 있어요. https://airandspace.si.edu/collection-objects/concorde-fox-alpha-air-france 

마치 길다란 이쑤시개 같지만 뭔지 모를 아우라가 있는게 멋지네요

사고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콩코드가 아직까지 운항되었다면, 또다른 소음등을 보완한 초음속 여객기가 개발되어 새로운 세계를 열었을지도 모르죠.., 

사고 원인과 상황이 잘 나온 영상이에요.. (후반에 자극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2Jncz4sWMOM

사고가 너무 안타깝네요,

이번기회에 초음속 여객기가 안전하게 새로 개발되서 조만간 새로운 세계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