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텔 추천해주세요. Westin Vs Hyatt

하얏 숙박권이 있음 참 좋을텐데요. 웨스틴이 밥도 맛있고 참 좋다들었는데.. 

숙박권 있으면 고민 없이 그것 쓰겠죠 .. ㅎㅎㅎㅎ

티어 때문이라도 전 웨스트인에 한표요.

작년에 플랫으로 가서 룸도 스윗 & 아침이 부페로 진짜 먹을거 많더라구요. 우선 바닷가 앞이라 너무 이쁘고, 걸어서 근처 맛집이랑, 뒤에 산책 할수 있어서, 웨스트인에 한표 던집니다 ㅎㅎㅎ

이건 작년 로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사진이 멋지네요. 대부분 Westin이 더 우세한 듯하네요.

두곳 다 투숙해본 경험은 없지만, 위치로는 웨스틴이 절대 우위입니다. 해수욕장도 가깝고, 동백섬이 앞마당인지라......

산책하기도 좋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듯해요. 위치도 웨스틴이 좋군요

네..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텔앞 동백섬 한바퀴 산책 권합니다. 한 30여분 걸린듯..

거의 기울어 갑니다. 웨스틴으로

여기서 가격이고 위치고 머고..

티어가 있고 없음으로 이미 갈림

-_-;; 정곡이 콱 찔렸습니다.

티어때문에 웨스틴을 가긴하는데 .... 돌아다니느라 호텔 방이나 라운지에 머물일이 많을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웨스틴으로 거의 기울었어요.

마모님들이 티어에 올인 내지는 관심갖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이거 한번 맛들고 나면 중독성 강하거든요

피같은 spg가 16000이라구요? 전 파크하얏에 한표 던집니다.  택시타고 다니시구요 ㅎㅎ 

이 부분이 고민이예요. 사실은 2박이니까 32000. Marriott으로 환산하면 96,000 이거 뭔가 많이 아까워요.

확 날고자고로 전환시켜서 나중에 써먹으면 많이 유용할 것 같은데...

저도 여기에 한표.

웨스틴은 안가봤지만, 해운대 한복판에 떡하니 서있는거 보고 위치는 끝내준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얏은 다좋은데 위치가 영 아닙니다. 그런데 매번 택시타고 왔다갔다 하실 생각이면 뭐 나쁘지 않습나다.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는 하얏 실내수영장은 셀카 찍어 페북/인스타에 자랑질 하는 포스팅 올리는 용도로 아주 핫플레이스 인 듯 합니다.

그런데 하얏 15000 포인트와 SPG 16000 포인트면 당연히 SPG 포인트를 아껴야죠.

16K나 요구해서 좀 별로죠. 전 웨스틴갈때 주로 캐쉬로 가는데 문제는 조선이나 하얏이나 먹을게 많은 해운대구청쪽 접근성이 안좋습니다. 

그래서 전 부산에선 티어 포기하고 해운대구청쪽 로컬으로 갑니다.

보통 어디로 가세요? 16년도에 부산갈때 숙박할곳 찾느라 진땀을 -.-;; 

파라다이스/노보텔/씨클라우드 이렇게 섞어서 가는 편예요.

고르는 기준은 방문시기 룸레잇..

이거이거 뜻밖의 답변을 찾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먹으러 갑니다. 콕 찍어서 알려주세요.

파라다이스/노보텔/씨클라우드 이렇게 섞어서 가는 편예요.

고르는 기준은 방문시기 룸레잇..

더 저렴한걸 원하면 베스트웨스턴 이비스도 있습니다. 

오호. 캄사합니다.

^___^

이비스1표요

기분 내려면 파크하얏 광안대교 뷰와 수영장이 더 멋지다고 생각해요. 

다만 먹으러 가신다면 오히려 부산 구도심 쪽이 훨씬 많아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깡통시장 같은 곳들이요. 근데 여기는 해운대랑 물리적으로 멀어요. 그래서 차라리 서면 근처 숙소가 나을 수도 있어요.

여름에 가신다니, 비치로 바로 붙어있는 웨스틴에 한표. 

그런데, Tax+SC 포함 $200이면 그냥 캐시로 하시는것은 어떠신지요. 

SPG 30k point가 sale해서 $680인걸 생각하시면.. $400에 32000포인트 아끼시고 또 숙박으로 포인트도 받으시니. 

12000 아닌가요 웨스틴?

High시즌일때 16000 low 시즌 일때 12000 입니다

제가 웨스틴 묵었었는데 위치 좋고 아침 뷔페 좋아요. 동백섬 산책도 좋고, 사우나 이용도 할수 있구요. 

그리고 맛집은 택시타고 다녀도 재미있더라구요.

혹시 cash & point 는 해당 안되나요?

.

"여름이라면 해운대가 바글바글 할텐데 차라리 약간 외곽(?)인 하얏이 더 편할듯요."

음... 아주 호소력있는 문장이예요.

일박씩 즐기세요.티어 있는 웨스틴서 얼리체크인,레잇 체크아웃으로 즐기시구요 짐이야 가방만 싸두면 호텔서 다 내려주고 올려주고 하니까 하얏에 3시쯤 가셔셔 광안대교좀 즐기시다가 걸어서 풍원장 가서 꼬막 정찬 드시고 체크아웃 하는날 역시 호텔옆에 칼국수집있어요 여름이면 냉국수도 할듯한데 그것도 드시고 오세요.사실 하얏은 티어 있어서 아침은 먹지만 제가 아침을 그다지 즐기지를 않아서 웨스틴 라운지에서 와인이나 샴페인 마시면서 가벼운 에피타이저 먹는걸 더 선호 했어요.웨스틴서 바다가 바로 코앞에 보이는데서 먹는 조식도 좋았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지금 계획은 여행이 확정되면 UR 포인트를 이용해서 끊어볼까 생각중입니다. ^^

오늘 2박 3일 부산 웨스틴에서 숙박을 마치고 도움 되실까해서 dp 남겨드립니다. 저도 하야트에서 머물지 여기서 머물지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많은 마모님들 위에 언급하셨듯이 위치로는 정말 갑인듯 합니다.

캐쉬가 싸서 약 13만으로 (prepaid rate) 북킹하고 스윗 request 로 업글 받았습니다. 아침에 펼쳐진 바닷가 풍경이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조식부페를 카밀리아 식당에서 무료로 받았는데요너무 훌륭했습니다.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전복죽과 오이김치등 온갓 맛있는 나물들이 그저 미국에서 먹던 맛이 아니더라고요. 거기에 양식과 베트남 쌀국수까지 정말 쵝오였습니다. 플레티늄은 싸우나도 포함인데 동백섬 전경을 바라보며 온탕에서 즐기는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여. 주변 산책 통로도 아름답구요.

소문에 의하면 웨스틴조선이 spg 와 계약이 이번년도로 종결되고 신셰게로 넘어간다고들하던데요 사실이라면 너무 아쉬울듯 합니다. 12만원에 조식(4만원정도) 라운지(저녁에 옷갓 칵테일과 음식 포함 3만원 정도) 싸우나 (투숙객 2만원) 거기에 50-60만원하는 스위트 룸 업글 받음 정말 가성비가 엄청난 곳인데 말이죠. 암튼 적극 추천 합니다.

아참 회는 자갈치시장까지 갈필로 없이 10분 거리에 광안리 민락동 회센터에서 이것저것 직접 골라서 2층에서 상차림 해서 먹었습니다. 아님 거의 모든 횟집은 모듬으로 사람당 최소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받더라고요.차편은 서울 수서에서 srt 타고 2시간 15분이면 도착하더라구요.

부럽네요!

글로만 읽어도 얼마나 재밌었는지 상상이 가네요!

포인트로 게임하면 하얏트 윈

위치나 경치로 보면 웨스틴 윈

저라면 포인트를 선택해서 하얏트 선택

두군데 다 숙박경험있어요. 

자꾸 하얏 멀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단호)

어른 걸음으로 웨스틴과ㅠ하얏. 십분 거리입니다. 

아침에 하얏에서. 웨스틴까지 두배 거리인.

복집까지 걸어가서. 몇번이나. 아침 먹고 왔어요. 금수복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