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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간 유나 - 프랄린 편

유나, 2018-05-17 2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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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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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그에서 프랄린 까지는 불과 15분 거리. 미리 예약 해 둔 택시를 타고 숙소인 래플스로 갑니다. 택시요금이 4,000 세이셸루피 (~30불 정도). 세이셸에서는 굳이 환전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 달러와 유로, 세이셸 루피를 섞어서 쓰는데요, 달러를 내면 거스름 돈은 루피로 줍니다. 환전률도 시세와 거의 비슷하고요.
 
래플스
 
간단한 리셉션을 마치고 방으로 갔어요. 이 호텔은 기본이 독립 빌라 형태 입니다. 면적은 1,350 sq ft. (~38평) 부터 시작이고요. 저흰  시티 프레스티지 카드 (4박 당 1박 무료 혜택) 를 이용, 쌩큐 포인트 와 캐쉬로 기본 방인 가든 빌라를 예약, 그대로 배정 받았습니다. 특별한 뷰는 없었지만 사면이 울창한 나무 숲에 둘러싸여져 있어서 나쁘지 않더라고요. "Secret Garden" 의 느낌이랄까요? ㅋㅋ 호텔 로비나 아침 부페 레스토랑까지 버기를 타지 않고 걸어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웠어요. 호텔 앞 바닷가나 Pool 에 갈 때는 걷거나 버기를 이용했고요. 버기는 골프카트 같은 전기차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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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에 딸려있는 풀은 크지는 않지만 4박 5일 동안 머무르는 동안 가장 소중한 공간이었어요. 무더운 날씨에 청량감을 주는 적절한 온도의 그 풀을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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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플스의 아침부페는 이상하리 만큼 아시안을 배려한 상차림 이었어요. 대부분의 손님들이 유럽이나 러시아 에서 온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희가 이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본 아시안은 중국인 가족 한  팀과 몇몇 인도 신혼부부 뿐이었어요. 나머지는 다 예외없이 금발의 유럽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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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네팔에서 온 요리사 Bel 의 다양한 국수 요리가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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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바닷가 와 큼직한 Pool 에서만 있다 가도 충분할 정도로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바닷속 물고기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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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드 메
 
발레 드 메 숲은 이 곳 사람들이 성경 속의 에덴 동산일 거라고 믿는 듯요. 이 숲에서 자생하는 코코 드 메르 열매는 암수 구분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여성과 남성을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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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한 바퀴를 돌려면 짧은 코스는 1-2시간, 길게 돌면 3-4 시간은 족히 걸리는 듯 하네요. 수 억년 세월의 숲을 걷다 보니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네요. 머나 먼 과거로 돌아 간 느낌이랄까요? ^^ 마치 우리가 아담과 이브가 된 듯한 환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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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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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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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스라지오
 
기네스 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의 해변이 바로 지척에 있다는 사실이 몹시 저희를 흥분되게 했는데요, 프랄린에 온 후로 매일 날씨가 흐려서 기회만 엿보고 있었어요. 드디어, 세째 날 아침 앙스라지오 로 갔습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이 었지만 걸어서 가기엔 무리고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요금은 왕복 40유로 정도. 사진으로 볼 땐 잘 몰랐는데 막상 눈으로 보니 왜 세계 최고인지 알 것 같더라고요. 고운 백사장의 부드러운 감촉이 발을 간지럽히고,  싱싱한 나뭇잎들과 커다란 바위, 맑고 투명한 바다가 이토록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공간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았어요. 바위 돌에 낀 이끼마저도 연한 녹색으로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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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플스의 하루
 
프랄린을 떠나기 전 날은 하루 종일 호텔에만 있었어요. 오전엔 빌라에서, 오후엔 호텔 앞 해변에서 수영과 스노쿨링 후 호텔 인피니티 풀 바에서 생맥주와 모히토, 피나콜라다 를 마시며 나른한 오후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이 날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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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프랄린에서의 꿈 같은 4박 5일 후 마헤로 돌아갔어요. 에덴 블루란 호텔에서 1박 했는데요, 생각지도 않은 셰이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카타르 항공으로 도하를 거쳐 엘에이입니다. 장장 40 여 시간에 걸친 대장정은 다음 편에서... ㅋㅋ      

41 댓글

함께걷기

2018-05-17 21:40:49

좋군요^^ 코코 드 메르 암, 수 나무와 열매 신기하네요. 앙스라지오 해변도 꼭 가보고 싶군요.

유나

2018-05-17 23:00:42

네, 정말 신기해요. ^^

그런데  더 신기한 일은 코코 드 메르 야자 숲을  올려다 보면서 문득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가 연상되더라고요. 가우디가 프랄린에 왔었을 거란 생각이... ㅋ

찡찡보라

2018-05-17 22:01:42

와 역시 유나님의 스케일은 인정! 아프리카가 진짜 아름답네요, 특히 앙스라이오 해변은 꼭 가보고 싶네요. 근데 워낙 먼곳이라 엄두가 -_-

유나님은 포인트도 잘 모으시고 정말 알차게 다니시는것 같아서 부러워요 !! :) 

후기 감사해요~ 후속편 특히 3편 드론영상 기대되요~

유나

2018-05-17 23:01:31

드론 영상은 이미.... ㅡ.ㅡ;;

찡찡보라

2018-05-22 21:48:06

계시판을 자주 못 들어왔더니 제대로 뒷북 쳤네요 -_-; 

24시간

2018-05-17 22:19:31

오 이번 여행의 가장 행복하셨던 하이라이트 순간이 들어있는 편이군요.

앙스라지오는 사진만 봐도 딱 최고로 보입니다.

어쩌면 물속이 저래 맑나요 고기들이 화면에서 나올거같아요.

다음편 또 기대할게요 

유나

2018-05-17 23:03:49

처음에 나오는 눈이 큰 물고기 있잖아요? 그게 꽤 커요. 40-50cm 정도...? 막상 동영상으로 보니까 작아 보이네요...

shilph

2018-05-17 22:26:51

하아... 부럽습니다. 저기 바다라면 일주일 내내 있어도 안질릴거 같네요 ㄷㄷㄷ

유나

2018-05-17 23:05:59

한 달쯤 있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들은 얘기지만, 유럽 사람들은 세이셸에 오면 주로 프랄린에 있다가 간다고 하네요. 근처 섬은 보트 투어로 잠깐씩 들르면서요.

제이유

2018-05-17 22:29:17

오 병풍이라니... 멋집니다!

사진속 색감이 꼭 쥬라기에 온것 같아요~

유나

2018-05-17 23:07:16

네. ㅋㅋ 호텔 주인이 혹시 중국사람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발 레 드메는 초식 공룡이 어디서 툭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 였어요. ^^

Opeth

2018-05-17 23:30:40

와... 풍경 사진 그리고 음식 사진 에 눈 정화하고 갑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

유나

2018-05-18 06:23:26

앙스라지오 사진 중간에 뜬금 없이 나온 음식 사진 설명드리면요, 새우처럼 생긴 랍스터 인데요 한 접시에 생맥주 두 잔 포함 100불 정도. 프랄린 섬은 음식 값이 비싸서 절로 다이어트가 되더라고요. ㅋ 래플스 호텔에서의 저녁식사 비용도 보통 1인분에 100-120불 정도, 저흰 둘이서 메인 1인분만 시키고 에피타이저 1개 추가 하는 식으로 해결했어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녁식사를 첵인할 때 미리 구입 해 둘 수 있는데요... (3일분 이상 만 가능) 2인 기준 170 유로/day 라고 하네요. (음료수 별도) 그런데, 음식에 따라 추가 차지가 붙고 이게 코스요리라 에피타이저, 디저트를 따로 챙겨 드시는 분이 아니면 미리 구입하지 말고 그 때 그 때 가볍게 사 먹는 게 나은 듯 싶어요.

얼마예요

2018-05-17 23:43:40

저 저 저.... 어마어마한 호텔, 얼마예요?

유나

2018-05-18 06:28:27

기본 방이 텍스/피 포함 천불 정도예요. 저흰 프레스티지 카드 (4박당 1박 무료) 와 항공 포인트 변환 안 되는 쌩큐포인트 덕분에 캐쉬는 좀 줄였어요. ^^

항상고점매수

2018-05-18 13:30:05

카드 연회비 2년치를 벌어오셨네요... @.@ 

Skyteam

2018-05-18 12:28:00

유나님 후기 보면서 세이셸에 대한 이미지가 재정립되네요.

지금까지 마냥 몰디브 같은 곳이라 생각했는데..ㅎㅎ 

잘 보고 갑니다. 

유나

2018-05-18 15:17:27

몰디브는 리조트 의존성이 크지만 세이셸은 숙박 시설의선택이 다양하고 고립되지 않은 느낌이 좋았던 것 같아요. 보라보라는 둘의 중간 쯤?

스마일

2018-05-18 13:23:14

세이셸은 현재 감히 엄두가 않나는데 유나님의 후기를 보면 한번쯤 가고싶게 꿈을 꾸게 합니다.

앙스라지오는 제 마음속 리스트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감사하고 부럽습니다 .^^.

 

유나

2018-05-18 15:31:57

앙스라지오는 저희도 다시 한 번 더 가 보고 싶은 곳이예요. 저흰요, 세이셸>몰디브>보라보라 순. 코사무이 다녀오면 또 바뀔 수도 요. ㅋㅋ ==33

tofu

2018-05-18 20:37:50

raffles 호텔 좋네요 헐...

래플스 1호점은 지금 레노 중인데 곧 끝난데요 새로 오픈하면 구경 가봐야겠어요 (회사가 바로 옆이라서요 ㅎㅎ)

도마뱀도 방에 놀러오나요?

유나

2018-05-21 23:20:09

네. 초록 도마뱀이 천정으로 막 기어다니고 그러더라고요. ㅋ

그냥좋아

2018-05-18 20:52:49

저 비치 정말 예쁘군요. 중간에 저 뱀같이 생긴건 실사인가보네요.

유나

2018-05-19 08:12:07

뱀같이 생기거라면... 혹시 남자나무 열매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공원 입구에 사진 찍으라고 따 놓은 열매를 쭉 전시 해 놓았더라고요. ㅋ

기돌

2018-05-19 01:21:28

빌라 너무 좋아요!!! 빌라에 딸리 풀에 몸담그고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 천국이 따로 없을듯 합니다.

앙스라지오... 정말 멋진곳이네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돌아오실때 타신 카타르 항공 후기도 기대가 큽니다^^

유나

2018-05-19 08:16:15

빌라에 딸린 풀이 정말 좋았던 건 그곳의 날씨 온도랑 너무 궁합이 잘 맞았기 때문이예요. 소나기가 올 때 풀에 들어 가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더욱 좋았던 것은 끊임없이 새 물이 공급되어 늘 청량하고 깨끗하다는 점 이었어요. ^^

World

2018-05-19 01:47:12

멋져요~ *^^*

유나

2018-05-19 08:16:41

네. 멋진 곳 맞아요.

가늘고길게

2018-05-19 08:20:42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립니다.

유나

2018-05-19 08:23:36

꼭 한 번 가 보세요. ^^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goldengate

2018-05-19 11:10:57

정말 이국적입니다.  전 감히 엄두가 안나는 여행지!  멋진 사진 후기 잘 봤습니다.  

유나

2018-05-19 17:59:24

좀 멀긴 하지만 엄두를 내 보세요. ^^

Merry

2018-05-19 23:34:39

전 몰디브만 두번 다녀왔는데 여긴 또 신세계네요, 전 아직도 선구자분들에 비하면 멀었네요.  도전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마일 모아야겠습니다. 

유나

2018-05-21 23:22:39

몰디브도 정말 좋지요. 저흰 콘래드 에만 가 봤는데요... 어느 호텔 (섬) 이 좋으셨나요?

Merry

2018-05-22 08:26:14

저희도 아난타라와 콘래드만 다녀왔습니다, 콘래드는 작년 추석이라 가기전에 유나님 후기도 보고 갔지요. 이젠 한국에 있어서 훗카이도와 이시가키(얼마전 미우새 김건모가 쉰혼여행으로 다녀온..)만 주로 가고 있습니다. 둘다 한국 갔다 돌아오실 때 방문하실만 한데 후기를 언젠가(?) 남겨보겠습니다,

dr.Zhivago

2018-05-20 01:42:22

후기 감사합니다!! 정말 마일모아의 선구자.. : ) 창문 없는 일터에서 또 새로운 곳을 꿈꿔봅니다 

유나

2018-05-21 23:26:27

저도요. 늘 새로운 곳을 꿈꿔보네요. 최근에 꿈꾸시는 곳은 요? ^^

dr.Zhivago

2018-05-22 20:45:54

ㅇㅎㅎ 소박하게 가까운 곳요. Savannah, GA

티메

2018-05-22 02:44:33

후기 다 작성하시고나면 쭉 읽어보려고 일부러 스킴하면서 읽었는데 우와 여기 어딘지 장난없네요 @.@;;;

 

보스토니안

2018-05-23 03:36:42

전 저기 앙스 라지오에서...몸이 안좋아 모래찜질을 하며 뻗어있었어요.

저는 잠깐 5~10분 누워있었다고 느꼈는데...

1시간 넘게 잠들어있었어요 @.@;;;

아마도 모래의 촉감이 정말정말 좋아서 그리고 바람과 햇살이 좋아서 더 푹 쉰거 같아요. ㅎㅎ 

sojirovs

2018-05-23 07:48:38

아프리카는 항상 먼 나라로만 생각했는데 

사진으로나마 구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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