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브라이스캐년, 엔텔롭, 홀슈밴드를 1박 2일로?

번갯불에 콩구워먹는 일정인데요.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내면 차로만 도는 코스는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긴 하이킹은 포기해야겠죠.

그러고보니 그랜드 캐년도 있군요.
그정도면 그냥 한두 장소만 보여주고 계속 이동만하는 여행일 것 같아요.

출도착을 라스베가스에서 한다고 하는데 말씀대로 

그냥 차만 타다가 끝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도 저 장소들까지가 가까운 곳이 아니거든요.
그랜드 캐년 하나만 해도 1박2일인데, 오는 길에 다른 곳을 들러서 오는 코스일 듯 하네요.
 

제가 2016년에 모뉴먼트 밸리까지 포함한 일정으로 1박3일로 돌아본 적 있어요. ---> 가능합니다. 약간 미쳤지요!! ㅋㅋ

파파구즈님 스케쥴도 장난이 아니네요.

근데 티켓 떼인 건 우짤.. ㅠ.ㅠ 

새벽 3시쯤인가에 미들오브노웨어에서 딱 걸렸는데...  웬일인지 렌트 계약서 보더니 drive safely 그러고는 봐주더라고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요즘 그랜드캐년 관련 예전 글 공부 중인데요,

위로 크게 도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Monument valley랑 the view hotel 둘다 아래쪽에 있어서 page 에서 갔으면 될것 같아서요. 위쪽도 볼게 있나요?

오직 하나죠!! Arches NP의 Delicate Arch 보러 간거죠... 무너지기 전에 ㅋㅋ

저는 이 지역에서 고르라고 하면, Arches NP, Brice Canyon NP, Monument Valley 3개를 고릅니다. 그랜드캐년도 좋지만 아기자기한 맛은 없잖아요?

이런게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ㅋㅋ 저도 추가해야겠네요

불가능히지는 않겠지만.. 정말 힘들거같아용.. 저는 저 코스를 4박 5일로 잡았어용 ㅎㅎㅎ 좀 여유있게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즐거운 여행되세용 ㅎㅎ 

여행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그냥 사진만 찍을 + SNS에 옹릴목적이라면 괜찮을테고, 가서 보고 즐길 목적이라면 별로인거지요

+1

참고로 저는 저 비슷한 일정을 6박 7일 잡았다는...

얼마전에 뭉쳐야뜬다 에서 다녀온 코스랑 비슷하네요. 생각보다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한국에서 관광온 분들에게는 좋아보였어요. 

이거 보다 한 수 위가 라스베가스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해서 밤 10에 돌아오는 1일 투어도 있어요.

현지 한인여행사에서 그렇게 진행하길래 다녀왔는데 한마디로 죽갔던데요 ㅠㅠ

이게 한국식이던데요. 여행사들도 그렇게 일정잡는데도 있고..증명 사진용으로 알아요. 공원입구 간판서 왔다간다하고 사진 찍고 가는거죠

거의 극기훈련 수준인데요, 지인분의 연령대가 어떠신지에 따라 좋은 추억이 될지 악몽이 될지 결정될 수도 있겠네요

그랜드 캐년 루트를 대부분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시는 이유가 있는지요?

저는 피닉스에서 출발하는 루트를 한 번 해볼까도 생각중인데 괜찮은 루트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솔트레이크에서 출발하는 루트도 보고 있는데 가본 경험이 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아이고, 저라면 절대 못하겠는데요. 저렇게 빡세게 여행하면 남는것보다 골병만 들어 오겠는데요 ;; 

앗.. 제가 그랜드 캐년을 빼먹고 보았네요.. ㅎㅎ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와 Page, AZ 여행인데 1박2일이면 충분해 보이는데요?

제가 스케줄을 짠다면..

8am 베가스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한다면
1pm 브라이스 캐년 도착. (시차 때문 +1). 3시까지 관광 - 차로 포인트들만 돌기
6pm Page 도착해서 horseshoe band 일몰 보고.. 1시간이면 충분
저녁때  모래사막 쪽에서 별밤 + BBQ 파티 저녁 먹고
다음날 9am 엔텔롭 캐년 관광하고 (보통 2시간이면 충분) 바로 그랜드 캐년으로 출발
오후에 그랜드 캐년 포인트만 관광하고
저녁때 라스베가스로 돌아옴

아주 여유있지는 않지만 알찬 여행으로 보여집니다. 

요런 스케줄이 아이들과도 가능할까요? 5살 7살입니다.

전 피닉스에서 3박 4일 (첫날은 그냥 도착)로 Phx-sedona-page를

세도나 구경, 그랜드캐년, horseshoe band, 엔텔롭 캐년, 모뉴멘트벨리 정도 생각하는데 브라이스 캐년을 넣으면 너무 빡시지 않을까 모르겠어서요.

제가 작년에 했던거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라스베가스에 아침 10시경 도착 및 아침식사하고 바로 Zion으로 달려서 거기서 약 2시간정도 돌아다니다가 페이지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오전 엔텔롭 관광 및 호스슈밴드에 가서 1시간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를 그랜드 캐년을 들렸다가 갔는데 캐년에서 3시간 정도 있었구요. 그렇게 해서 저녁 8시경 벨라지오에 체크인 했습니다.

운전하는 시간이 길긴 하지만 저는 장거리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별 무리 없이 했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긴 하지만 꼭 들려보고 싶은 곳들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 2주로 일정 짰는데. ㅋㅋ 제가 가보고 알려드릴께요. 전 라스베가스에서- 자이언-브라이스-엔틀럽-그랜드캐년-라스베가서 거의 2박 3일씩. 각각. 6/11일부터 6/23일까지요. 

에이~ 이건 좀 오버예요...ㅎㅎㅎ  자2브1엔1그2해서 넉넉히 잡아도 6일만 잡으세요. 캐년랜드, 아치스, 모뉴멘트밸리 정도 더 추가하시구요...

그냥 천천히 움직이려구요. 하이킹 오래 하고. ㅋㅋ

이번에 사실 이거 코스 예약 했다 포기 하고 피즈모로 갔다온건데 연휴 주말에 가기엔 무리였을거 같아요. 젊다면 무엇인들 못할까요. 고고고

저도 비슷하게 일정돌았는데 원래는 길게 잡았다가 계속 비슷한 돌 산 계곡만 보다보니 차로 마구 달려 베가스에서 더 놀았어요 ㅎㅎ 뭐 1박2일에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더라고요 

본인이 운전 안하고 중간 중간 알아서 식당에 내려주고 고속버스에서 와이파이도 된다면 할만은 할 것 같습니다 ㅎ

가봤다. 라고 말하는게 목적이고, 운전해주는 사람있고 도시락으로 이동중에 식사 해결하면 될거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