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첫 아기 첫 돌이어서 돌잔치상을 차려주었습니다. 물론 엄마 솜씨고요, 저는 시다바리랑 사진 촬영만 맡았네요. 떡 맞춘거랑 과일 약과 꽃 등등을 사온거 빼면 대여한 물건 하나 없이 모두 엄마 작품입니다.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 아무도 오실 수가 없는 형편인데다 돌이라고 주변 사람들 부르는것도 괜히 부담만 주는것 같아서 세 식구 조촐히 진행했답니다. 그러다보니 미안해서, 더 잘 해주고 싶어서 신경을 썼는데 다행히 주변의 반응이 좋아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아기 사진 달력은 한국에서 주문제작한거고, 카메라도 바디 / 렌즈 / 플래시 다 해서 1000불이 채 안되는 간소한 스펙입니다. 이정도면 출장 서비스 해도 되려나요^^ 엄마 대신 자랑글 남깁니다 :)
와, 언제 이렇게 돌잔치까지! 축하드려요.
헉 마일모아님은 마일모아 클라우드에 계신가봅니다 이렇게 순식간에 광속으로 답글이 달리다니요. 일등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돌 축하드려요, 돌상도 예쁘게 만드셨네요.^^
멋진 돌상입니다.
첫돌 축하드리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와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뒤에 벽 그림도 손수 그리신건가요?? 아기가 돌잡이 뭘 집었는지도 궁금해요
아쉽게도(?) 스티커 사다가 붙인겁니다^^ 붓을 잡았어요. 필통에 꽂아놨더니 붓이 제일 높이 올라와 있어서 잡은거라고 애써 외면하고싶네요 ㅎ
와.. 정말 너무 예쁘네요. 재주가 너무 좋으십니다. ^^
축하 드립니다. 출장서비스 저리가라 수준인데요....근데 벽에 있는 그림은 어떻게 하신거예요? 나무랑 새....멋지네요.
돌상도 예쁘지만 아기가 코도 오똑하고 너무 예뻐요!!
정말 축하드려요 cfranck 님. 아빠가 되신다는 소식 들은것도 엊그제같고 아이 잘 크냐고 통화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돌이라니! 두분 모두 수고하셨어요. 사모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ㅎㅎ 솜씨가 보통이 아니실것 같았어요 ㅋㅋ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법 님 아기도 건강히 잘 크고 있지요? 이제사 겨우 등센서 고장나고 (뭔가가 고장나는게 이리 반가울줄이야..) 다시 통잠으로 슬슬 접어드는 것 같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대충 차려서 돌잔치 해준 저희 막내한테 미안해 지네요. TT
최고네요
정말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오.. 느낌 좋아요. 아이도 축하 받아야 할 돌이지만 엄마도 몸이 회복 되는 기간이 일년이라 돌이되야 몸이 제정상으로 돌아 온다고 하네요. 수고하셧습니다.
솜씨가 좋으세요! 케이크도 돌상도 아가도 넘나 예뻐요!
정말 근사한 돌잔치상이네요! 부인께서 정말 정성과 솜씨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돌잡이는 어땠나요? 궁금하네요^^ 그리고 따님의 첫 돌을 축하합니다. (돌반지 하나 없이 입으로 떼우네요 ㅠㅠ) 앞으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저희 딸도 오하이오님 아들 삼총사처럼 건강하고 밝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기도할 따름입니다^^ (답글은 따로 안 달았지만 사진 늘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주말에 사이드잡 뛰어도 될정도로 이쁘네요.
축하드려요~
대박~~ 너무 예쁜데요! 아가가 분명히 감동했을거예요 ^^
감동이네요. 전문 돌잔치업체를 차리셔도 되겠어요.
그보다도, 여기에 들어간 정성이며 마음이 느껴져서 짠하네요. 정말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하신거같아요.
저희는 바쁘다는 핑계와 애기만 힘들다는 핑계로 대충때우고 말았는데 사실은 이렇게 정성으로 준비할 여유가 없었던거 같아요.
첫돌 축하드려요!!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 네 분 중 한분만이라도 오셨다면 저희도 저렇게 안?못?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덜 바빠서.. ㅎ 모든 공은 엄마에게^^
오마나.....사모님 솜씨가 정말 최고네요. 전문업체가 차린 것보다도 훨씬 간결하고 우아하네요.
가족 친지도 없이 보내신 돌이지만 그 어떤 성대한 잔치보다도 감동적이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쁜 아가와 솜시쟁이 사모님, 든든한 아버님,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 그리고 진심 축하드려요~!!
와우!! 엄지척입니다^^
우와~~~ 너무 예쁘고 멋지십니다. 첫돌 축하드려요...
출장서비스 비지니스 시작하셔도 되겠네요....
오.. 대단하신데요?
프로급이네요! 출장서비스 부탁드리면.... 얼마예요?
씨프랭크님 마모 첨들어오셨을때가 언젠데.....도대체 몇세부터 마모를 시작하신거야요? 그 내공이 언제부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멋져요.
집에 있는 신용카드들로 따져봐야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만든거 취소 후에도 하나도 안 버리고 다 갖고 있어서요) 2007년 말에서 2008년 초 사이에 처음 알게된것 같아요. 정말 10년이네요. 원팔님도 오래오래 쭉 뵈어요~ 글고 저는 아기를 늦게 본 편이라 연식은.. 쿨럭
작품인데요? ㅎ 멋집니다.
정성이 가득한게 보이네요 ... 이쁜아기 건강하게 크길 바랄게요~
일일이 답은 못 달았지만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칭찬 글들을 엄마가 아주아주 좋아하고 있거든요~ 모두 복 받으실거에요^^
참, 그리고 집에서 진행하니까 마음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시간에 쫓길 일도 없고, 낯선 환경에서 아기가 힘들어할 일도 없고, 졸려하면 한숨 자고 다시 해도 되고요. 한복 / 평상복 차림으로 찍고 위치 바꿔가며 찍고 등등등.. 상 차리는건 금요일 밤부터 시작해서 토요일 점심쯤 마무리하고, 사진은 토요일 오후 + 저녁 내내 여러번에 나눠서 찍었습니다.
정말 예쁘게 잘 치르셨네요. 애기도 너무 예뻐요. 아기들 크는 시간이 정말 빠르죠? 주위 분들이 다들 말씀 하셨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 순간들이 너무 아쉽고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똥손이라 마음이 있어도 저런거 못해서 슬퍼요 ㅠㅠ
아기도 너무 예쁘고 1년동안 무탈하게 잘 키우신것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페북에 광고올려서 전업하셔도 될 수준입니다. 번잡하지 안하고 깔끔해 보여요.
애기 돐 축하드려요^^
엄마 사랑이 얼마나 넘치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에요.. 예전에 동네에서 나름 유행하던 스타일을 페이퍼타올에 콩붙이기, 마시멜로 붙이기, 젤리 붙이기 등 보다 훬씬 깔끔하고 멋집니다... 그때 그거 만드느라.. 동네 아줌마들 집합해서 만들고..글루건에 손가락데이고 고생많이 했었는데... 다들 아실듯 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첫돌 축하드립니다. 저도 원팔님처럼 생각해서 셋째쯤 될줄 알았어요^^
직접 만든 돌상 중에서 단연 최고입니다. 둘째도 저렇게???
와 진짜 멋지네요 따님 첫돌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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