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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새옹지마 (NIW 영주권 승인 후기)

bn, 2018-06-04 12: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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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주권 카드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이제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수 있! 북미 건너온지 벌써 17년 가까이인데 우여곡절 끝에 인제서야 영주권자가 되네요. 살펴보면 그저 플라스틱 쪼가리일 뿐인데 많은 생각과 기억이 스쳐지나갑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항상 좋은 일만 있던 건 아니지만 지금 당장은 나쁜일이라도 나중에는 복이 된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학부 때 집안의 경제적 사정으로 1년을 휴학하게 된 것. 근데 잠깐 인턴 하려고 한 곳에서 병역특례로 복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병특 선배들 많이 만나고 사장님이 대학원 추천서도 써주시고 주례까지 서 주셨네요. 

- 인턴후에 졸업을 위해 복학했는데 한학기만 남았다는 이유로 OPT를 못 쓰게 되서 미국에서 구직은 생각도 안하고 다시 돌아가게 된 것. 병역을 해결하니까 확실히 인생이 편해집니다. 

- 병역특례 마무리 할쯤에 갑자기 미국 FANG중의 한 곳에서 풀타임 오퍼를 받아서 장학금도 모교 박사 어드미션도 때려치고 가려고 했는데 H1B 추첨에서 떨어진 것. 려차 외치고 투덜거리면서 모교로 돌아왔는데 와서 대장님을 만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죠. 그리고 박사 자체도 지금 생각해보면 최고의 타이밍이었던게 지금은 CS대학원 인기가 높아져서 요새 제 스펙으론 꿈도 못 꾸는 지경이더라고요. 

- 2년차 말에 ex-지도교수가 너 나가라고 선언했었습니다. 지금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그당시엔 심리상담을 받고 다닐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져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른 교수님이 받아주셔서 마무리 잘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 세상일이 모르는게 쫓겨나기 전에 ex-지도교수하고 다른 학생이 쓴 논문에 공저자로 들어갔는데 대박이 났습니다 (출판 2년만에 인용수 200이 넘어가고 지금은 350이 넘어가네요). 진짜 이거 아니면 아직도 NIW 신청할 실적이 안 됬을 겁니다. 

 

갑자기 센치해져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적게 됬는데 끝까지 읽어주신 다른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타임라인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박사과정 학생이고 중간에 병특한거 외에 미국에서 2006년부터 계속 F1으로 있었고 그전에는 캐나다에서 학교 다녔습니다.

 

- 2016/12 변호사 선임

- 2017/07 140/485/765/131 동시 접수. 텍사스센터로 접수했습니다. 추천서 받는데도 좀 오래걸린 편이고 5월에 거의 다 준비됬다고 생각했는데 막판에 변호사가 지금도 협업하고 있는 인턴했던 회사에서 레터 받아오라고 시키고 그 회사 법무팀이랑 핑퐁 되다가 늦어졌네요. 

- 2017/10 EAD/AP 콤보카드 승인

- 2018/01 140 승인. 텍사스에서는 살짝 느리게 나온 편인 것 같아요. 3개월 만에 승인 나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 2018/02 로컬오피스로 케이스 이관

- 2018/04 RFE (분명히 낸 서류가 없다고 다시 내라고 했습니다. 근데 막상 인터뷰하시는 분은 서류가 분명히 들어 있는데 왜 RFE가 났는지 모르겠다라고 갸우둥거렸습니다...)

- 2018/04 학회 참가차 10일간 유럽으로 출국 들어올 때 AP 사용. 큰 공항 아니시면 이걸 쓰는 사람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제대로 처리 되는지 보셔야 합니다. 세컨더리 심사관이 AP 입국 스탬프가 공항에 하나밖에 없다고 그 스탬프 찾는다고 공항을 헤메고 돌아다니시더군요. 그와중에 I-94는 잘못 찍혀서 나중에 전화해서 수정했습니다. 

- 2018/05/21 인터뷰 + 일주일 후 본인+배우자 승인 + 일주일 후 카드 배송

 

스펙 및 준비서류: 

- 제출 당시 박사 4년차, 석사 취득 2016년말 

- 제출 당시 3저자 논문 두편. 인용수 217개. 

- 추천서 4장 (현 지도교수님, 랩에 스폰서해 주는 회사 리서치 사이언티스 두분, UC버클리 교수님 - 같이 일하던 졸업한 친구가 포닥으로 감). 

- 1저자에게 200개 넘어간 논문에 기여를 한게 맞다는 확인 레터. 

- 인턴했던 회사에서 받은 레터. 최근 쓴 논문이 회사 시스템의 개선에 도움되며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연락중이라는 내용

- 학교에 박사과정 학생으로 연구중이라는 레터

- 485 준비서류는 다른글에 많이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그냥 서류지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동시접수: 보통 F1 상태에서는 위험하다고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질렀습니다. 정 안되면 그냥 캐나다 가지 뭐라는 생각으로요. 

 

인터뷰: 처음 들어가자마자 출생증명서 원본/번역본 + 결혼증명서 원본/번역본 + Employment Letter 최신분/원본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고 개인 신상정보 (이름, 주소, 소셜, 생년월일, 배우자 이름/생년월일, 배우자 부모님 성함, 현재 직업? 아이 있는지?) 물어봤고요. 그러더니 서류를 잠깐 들춰보더니 NIW인걸 확인하더니 그때부터 너도 그거냐라는 표정으로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저희동네가 워낙에 대학 타운이라 취업이민은 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위협을 느낀 박사나 포닥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yes-no 질문 던져보고 학교 어디어디 다녔는지 물어보고 비자 히스토리 뒤적이다가 대장님한테 "너 얘 어렸을 때 사진 본적있냐"하고 제 과거 토실토실하던 시절의 비자 사진 보여주고 크크크 거리면서 인터뷰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른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84 댓글

24시간

2018-06-04 12:20:58

와우!! 미국생활 17년만에 받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영주권 받으면서 정작 받으면 플라스틱 쪼가리 한장에 불과한데 참 이게뭐라고 수년간 고생을 했나 하면서도 내심 뿌듯했던게 생각나네요

bn

2018-06-04 13:16:16

그러게요... 막상 보니까 허탈합니다. 

24시간

2018-06-04 13:17:53

당장은 허탈 하실 수 있으나 영주권의 중요성은 17년간 충분히 느끼셨을거라 생각되요.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되시길 바랄께요~

bn

2018-06-04 13:26:58

아 그럼요... 일단 망할 비자 로터리 신경도 안써도 된다는 것 부터 큰 안심거리입니다. 

 

24시간님도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강심수정

2018-06-04 12:43:44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며칠 후에 NIW 로 인터뷰가 있는데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되어 최신 employment letter 가 없어서 좀 걱정이 되네요.

NIW 는 사실 employment letter 나 485-j 가 필요없는데 형식상 employment letter는 요구하나보네요. 혹시 저희처럼 인터뷰 때 employment letter 가 없을 시 어떻게 되는지 비슷한 case 아시는지요?

루스테어

2018-06-04 12:53:27

저도 지난달에 받았는데요. 2월에 졸업 프로세스는 다 마무리 되었고, 오피셜하게는 4월 30일자로 졸업으로 되어있고,

5월에 인터뷰를 봤습니다. 5월에 학교에다가 물어보니까, 5월까지는 일하기로 해서 현재 재학중인것으로 레터를 줬구요.

6월부터 포닥 offer letter 도 함께 들고 갔습니다. 추가로 485J 대신 485J Instruction 1 페이지를 프린트해가면

가끔 잘 모르는 신임 오피서들에게 설명하기 좋다고 해서 준비를 해갔는데, 별로 물어본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인터뷰어가 유심히 본 것은, offer letter 였고, 해당 offer letter 의 job description 이 niw 에서 받은 분야와

동일한 분야인지만을 체크하였고, 나머지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현재 employment letter 보다, 앞으로 일할 offer letter 와

동일한 분야에서 일하는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하는 거 같았습니다. 분야의 keyword 가 있으면 offer letter 에

해당 키워드를 넣으면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offer letter 제출해서 읽다가 그 키워드 딱 나오니까, 바로 ok. 하고 끝났습니다. (현재 employment letter 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구요. 별 어려움 없이 날씨이야기하고 이런저런 잡담하다가

바로 승인 받고 나왔습니다. 다만, 전 와이프와 인터뷰를 따로봤습니다. 처음에 같이 불렀는데,

아기있는 것을 보고 한명씩 들어오라고 한 듯한 인상이었는데요.

 

여튼, 따로따로 인터뷰를 봤고, 변호사님도 대부분 같이 보는데 좀 독특한 케이스였다고는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작년 7월에 140 넣고, 승인 후에 485를 넣은 케이스고요. 11개월 거의 꽉채워서 받았습니다.

텍사스 오피스였고, 140 승인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난 바람에 485 제출을 140 승인후 2달 정도째 했는데요.

요즘은 140 보다 485 인터뷰 스케쥴이 계속 지연 되는 것이 더 큰 지연의 이슈인거 같더라구요.

 

모밀국수

2018-06-04 13:03:54

루스테어님도 축하드립니다! :)

강심수정

2018-06-04 13:19:29

루스테어님 축하드립니다!

아직은 offer 를 받지 못하여 offer letter 가 없는데 구직중이라는 점을 잘 설명해야겠네요.

자세한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스테어

2018-06-05 08:27:53

감사드립니다. :)

구직중인 거 잘 이야기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얼마전에 받은 친구는 일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구직중에 인터뷰 했는데,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가져가서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회사 디스크립션도 가져갔구요. 

강심수정

2018-06-06 23:11:46

감사합니다 ㅎㅎ NIW 라 구직중이라도 심사관만 ok 하면 되기 때문에 그런가보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

bn

2018-06-04 13:11:51

밑에 루스테어님 댓글처럼 이미 오퍼가 있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public charge가 되지않느냐와 niw에서 주장한 내용을 계속 이어나갈 것인가 이기 때문에 현재 무직이어도 앞으로 갈 자리가 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학교에 얘기해서 졸업을 살짝 늦추거나 앞으로의 활동계획 (구직중인 증거라던지)를 잘 설명하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강심수정

2018-06-04 13:20:53

아직 오퍼가 없다는 중요한 정보를 안 적었네요 ㅠ

계속 지금 분야 research 를 생각중이라 이 분야에서 구직활동 중이라는 점을 잘 설명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강심수정

2018-06-08 16:44:54

@bn 및 @루스테어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마모 회원분들을 위하여 오늘 인터뷰 결과 업데이트를 올립니다.

두 분의 조언대로 job searching 중이라는 점을 잘 appeal 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다행히도 job 관련된 서류는 처음부터 끝까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심사관이 매우 gentle 하였고 485 접수 후 변동사항이 있으면 해당 서류를 달라고 하여 콤보카드 사본 및 몇 달 전에 콤보카드로 입국한 기록 (I-94 및 AP 도장) 사본을 제출하였더니 본인이 해야할 일을 해와서 고맙다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계속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모든 질문은 485 서류에 관련된 내용 (have you ever ... 질문들 및 본인/배우자 인적사항, 부모님 성함 및 출생지, 배우자를 어떻게 만났는지 등등) 이였고 485 서류를 같이 끝까지 검토한 후에 마지막 파트에 서명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approve 한다고 말하면서 congratulations 및 카드 배송은 보통 1~2주 걸리는데 90일까지 걸릴 수 있다고 얘기하고 끝났습니다. 오전 첫 인터뷰였는데 appointment 시간 25분 전쯤 가서 약 10분 정도는 federal 건물이 열기를 기다리고, 보안검색 후 실내에서 기다리다 appointment 시간으로부터 약 35분 정도 뒤에 심사관이 나와서 이름을 불러서 들어갔습니다. 인터뷰는 총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참고로 저희는 작년 7월에 140 제출, 11월에 485 제출, 올해 1월에 콤보카드 배송, 2월에 140 승인, 그리고 5월 초에 인터뷰 스케쥴 노티스를 받았습니다.

참, 그리고 인터뷰 끝나고 약 2~3 시간 뒤에 case status 가 new card is being produced 로 바뀌었습니다.

구름

2018-06-10 15:34:56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서 인터뷰 대기하시던 분들 같네요. 축하드리고, 이제 영주권이 있으니 job search도 더 순조로우시길 기원합니다.

저희는 밤새 안 자던 아기 맡기고 첫 타임 인터뷰에 맞춰 일찍 나오느라 힘들어서 이런저런 불평을 많이 했는데, 혹시 다 들리고 거슬리셨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ㅠ_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타임라인 공유를 해보면

작년 5월 말에 140 제출, 7월에 RFE, 9월 말에 RFE 응답, 1주인가 열흘 후 10월에 140 승인, 11월에 485 제출, 올해 3월에 콤보카드 수령, 그리고 인터뷰 후 몇 시간 후에 new card is being produced로 status가 바뀌었습니다.

 

현재 회사의 job 관련 서류 및 각종 흉흉한 후기에서 요구하더라는 온갖 서류를 다 준비했는데 전혀 필요없었습니다.

각자 배우자의 부모님 성함을 물었던 것이 가장 특이한 부분이었고, 심사관이 인터뷰 자체는 금방 끝내놓고 그 후 심사관 본인의 개인적인 관심사로 (한국 여행, 음식 등) 오래 대화를 끄는 바람에 총 60-90분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강심수정

2018-06-12 22:50:34

구름님도 축하드립니다!

아기가 밤새 안 잤다니 많이 힘드셨겠네요. 아직 돌 되기 전인가요? 저희 아기는 이제 몇 달 뒤면 3살이 되는데 아침잠이 너무 많아 집에 돌아갈 때 다 되어 깼다고하더군요. 그리고 그날 인터뷰 때문에 긴장해서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 못 들었습니다 ㅎㅎ

심사관이 한국 여행을 계획중인가봐요 ^^ 저희도 온갖 서류 하나도 요구 안하고 배우자 부모님 성함 물어봤었는데 혹시 같은 심사관이였나요?

 

bn

2018-06-12 23:31:50

저희도 물어보더라고요. 은근히 생각치도 못해서 당황하게 했더뉴질뮨이었습니다.

구름

2018-06-13 07:35:03

변호사가 어쩌면 이런 걸 물어볼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이 양가 부모님 성함인데, 요즘 NIW 인터뷰 후기들에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프로토콜에 그렇게 써있는 건 아닌지 의심됩니다. ㅎㅎ 그도 그럴 것이 인터뷰 대상이 확대되면서 NIW 지원자들에게 뭘 물어볼지 모르겠으니 그냥 배우자 영주권 인터뷰 질문 중에서 가져온 쉬운 질문이 바로 부모님 성함 같습니다. 또다른 쉬운 질문은 집 가구 색깔이나 집 구조 등에 대해 묻는 거구요.

구름

2018-06-13 07:39:48

감사합니다! 저흰 이제 6개월이라 아직 힘드네요. ㅎㅎ 심사관은 다른 사람인 게 확실하고요, 그냥 부모님 질문이 요즘 참 흔한 것 같습니다.

Xero

2018-06-04 12:45:31

축하드립니다

저도 박사생이고 내년에 졸업예정이라 NIW 신청 들어갈 참인데 스펙이 너무 떨어지네요 ㅠㅠ

혹시 변호사는 어떻게 알아보셨는지 팁 좀 가르쳐주세요!

bn

2018-06-04 13:15:03

저는 몇몇 한인 커뮤니티에 언급되는 변호사 몇명을 선택해서 (시카고 석변호사님, 앤아버 첸변호사 등) evaluation을 넣었을 때 답변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NIW라는게 논문 인용수만 보는게 아니라 총체적으로 모든 증거를 보기 때문에 객관적인 스펙이 딸린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기준이 바뀌어서 논문인용수가 예전만큼 크리티컬 하진 않다고 보더라고요. 중요한간 연구분야가 국익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지원자가 얼마나 qualified 되어있는지를 변호사가 잘 증거를 확보하고 썰을 풀어 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Xero

2018-06-04 15:02:08

감사합니다

국립연구소에서 인턴하고 있고 아마 여기서 추천서 받을 것 같은데 

이걸로 충분하면 좋겠네요

논문 2편에 인용수가 아직 1밖에 안되서 걱정입니다

 

모밀국수

2018-06-04 12:48:56

영주권 축하드립니다! :) 

bn

2018-06-04 13:16:29

감사합니다 :)

Sikal007

2018-06-04 12:55:59

축하드립니다. 항상 영주권 관련문제에 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NIW는 아니지만 취업 영주권 인터뷰가 낼 모레 입니다. 특별히 죄지은거 없이 긴장되네요. 오늘 내일은 와이프랑 서류준비한 것들 보며 인터뷰 준비 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Taijimo

2018-06-04 13:09:31

저는 한달전에 인터뷰하고 지난주에 카드 받았습니다. 485 application에 있는 날짜들 year month정도 정확히 외우고 있으면 특별히 문제 없으실 겁니다. 당일 "recommended for approval"레터 꼭 받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Sikal007

2018-06-04 14:04:58

저도 그러길 기대해 봅니다~~^^ 영주권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bn

2018-06-04 13:16:03

취업 영주권은 그렇게 깐깐하게 안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순간적으로 장모님 장인어른 이름 물어봤을 때 연습을 안해서 깜짝 놀랐는데 서로 상대방 서류까지 보면서 연습하시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Sikal007

2018-06-04 14:07:32

친구도 지난주에 인터뷰 했는데 뭐 물어보는거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긴장되는거는 마찬가지입니다. bn님이 다른사이트에 적어주신 글과 (댓글포함) 마일모아에 적어주신 글들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같은분 맞으시죠? 혹시나 해서요...ㅋㅋ

bn

2018-06-04 14:32:56

멋도 모르는데 설치고 다니던 사람이라면 맞습니다... ㅋㅋㅋ

KTH

2018-06-04 12:56:40

축하드려요~

bn

2018-06-04 13:16:41

감사합니다 :)

shilph

2018-06-04 12:56:53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뭐 워낙 전화위복이 된 경우가 많아서 말이지요 ㅎㅎㅎ 앞으로 잘 풀리실거에요 :)

크리스박

2018-06-04 13:04:22

고생하셨습니다. 긴 세월 멘탈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대단하십니다. 글만 읽어도 up and down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Taijimo

2018-06-04 13:07:12

영주권 축하드려요~

쟈니

2018-06-04 13:08:21

축하드립니다!!

푸른오션

2018-06-04 13:12:10

와 축하드려요 ^^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요!

deepmind

2018-06-04 13:14:49

축하드려요 !!!

Maxwell

2018-06-04 13:17:17

영주권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큰꿈

2018-06-04 13:27:31

축하드려요 오랜 세월 힘들었던 생각들이 앞으로는 추억으로 남겠지요. 

앞으로는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리엘

2018-06-04 14:06:32

장기간 고생 많으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기돌

2018-06-04 15:28:26

축하드립니다!!! 저도 미국 온지 13여년만에 영주권 받아서 공감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플라스틱 쪼가리에 불과하지만 저희에게는 엄청난 가치의 플라스틱 카드죠 ㅎㅎㅎ

JM

2018-06-04 15:30:23

영주권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넓은바다

2018-06-04 15:50:45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드려요.

마일모아

2018-06-04 15:52:14

영주권 축하드려요!

칼회장

2018-06-04 16:08:13

영주권 축하드립니다~!

민데레

2018-06-04 16:11:08

영주권 받으신것 축학드려요.....

비즈카드 ㄱㄱㄱ....!!!!^^

쿠우아빠

2018-06-04 16:25:51

완전 축하드립니다~^^ 저도 2월에 485 접수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아직 아무 소식도 없네요.. ㅜ

머 얼마 안됐지만 ㅎㅎ 

다시한번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당~~ 부러워용 ㅎㅎ

bn

2018-06-04 17:09:26

곧 인터뷰 연락오실 꺼에요!

쿠우아빠

2018-06-04 18:16:04

넵!!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어요~ 정신건강 차원에서.. ㅎㅎ

감사합니다~^^

미스죵

2018-06-04 19:14:56

아예 생각을 안 하고 계시다 보면 어느날 딱 연락이 오더라고요 ^^ 화이팅입니다!!

쿠우아빠

2018-06-04 21:13:20

넵 ~^^ 화이팅~~!!

확걍

2018-06-04 16:33:11

아우 고생하셨어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축하드립니다 !!!

bn

2018-06-04 17:09:13

다들 감사합니다!!

스시러버

2018-06-04 17:11:30

축하드립니다.

받기전엔 그렇게 떨고 언제오나 오매불망 기다려도 막상 받으면 별거 아닌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이젠 신분걱정없이 미국에 있으실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정혜원

2018-06-04 17:14:14

축하합니다

미스죵

2018-06-04 17:25:48

축하드립니다!

미스터칠드런

2018-06-04 18:03:44

축하드려요.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redqueen

2018-06-04 18:57:52

축하드립니다~ I485 인터뷰는 DS260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군요. 이제 맘껏 비즈니스카드를!

행복한세상

2018-06-04 20:44:20

축하드립니다 ! 비자 서류, i20 등등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다 내셨나요? 아니면 most recent 만 내셨나요?

bn

2018-06-05 18:50:47

있는 것 전부 카피해서 냈습니다. 중간에 하나는 맨 앞장 카피만 찾고 원본이 없어서 없어졌다라고 레터쓰고. 대장님도 교환학생 시절 I-20 가 없어서 레터 썼어요. 

그리고 2004년 이전 여권도 없어져서 그전에 입국한 거 명시하고 없어졌다라고 레터 썼었네요. 

행복한세상

2018-06-07 14:20:24

감사합니다!

World

2018-06-04 21:09:40

축하드려요!! ㅎㅎㅎ

그대가그대를

2018-06-04 21:16:37

영주권 축하드립니다!

정말 많은 새옹지마들이 스쳐지나가셨군요. 고난중에 있을때 언제끝날지 알거나 이게 나중에 새옹지마가 되는줄 미리알수있다면 인생의 많은 부분이 훨씬 여유있게 만날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blu

2018-06-04 22:14:47

축하드려요~

비지니스 번창(?) 하셔서 마일 많이 모으세요~

제이유

2018-06-04 22:43:21

축하드립니다! 그린카드는 10년에 한번씩 처닝 가능합니다~

뚜뚜리

2018-06-04 23:25:55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탄한 길만 앞으로 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쌍둥빠

2018-06-04 23:32:52

영주권도 축하, 잉크도 미리 축하드립니다~

박사도 얼른 끝내시고 인생 대박 나세요~~

bluepond

2018-06-05 03:32:27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밴쿠버

2018-06-05 03:57:34

축하드립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 말에 깊이가 느껴질 수 밖에 없는글이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전의명수

2018-06-05 08:44:36

축하드려요 ㅎㅎㅎ 저도 내일 모레 인터뷰보러 가는데 긴장되네요 ㅋㅋㅋ

bn

2018-06-05 18:49:01

화이팅 입니다. 별 문제 없으실 꺼에요.

bn

2018-06-05 18:50:59

다들 감사드려요~

 

보돌이

2018-06-06 09:33:26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NIW로 영주권 받았는데 글 읽으면서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이 플라스틱 쪼가리 하나 받을려고 이 고생했나 하는 대목은 정말 백배 공감입니다. 영주권/비자 관련 글에 항상 답글을 잘 남겨 주시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신 것 같아 업계 종사하시는 분인 줄알았는데 영주권을 이제 받으시는 거군요! 행복한 이민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주급만불

2018-06-06 23:31:40

그너무 운전면허증같이 생긴 카드 받으려고 동안 맘고생 몸고생 17년을...휴~

 

무지막지 추카 드리고 이젠 그린카드 말고 아멕스 블랙카들 향해 고고고!

복동이

2018-06-10 14:25:06

제가 다 기쁘네요

정말  축하축하드립니다

 

저도 18 년만에 받았었네요..

 그 이후 이곳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확 줄었고

미래에 대한 계획 등 등이 생기고 심리적으로  알게 모르게 안정이 많이 된것 같아요

 

3년 반이 흘렀고 시민권 테스터후 서류 요구해서 보낼려고 합니다

 

시민권을 위해서 이제부터 준비하세요

joint account 가 많을수록 좋다고 하니

bank, 집, 보험... 부부 이름으로 하심이 좋겠네요

구름

2018-06-10 15:38:31

축하드립니다!

해피바이러스

2018-06-12 23:21:38

정말 축하드려요~

제가 다 기쁘네요.

받으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받기까지가 어찌나 힘들고 오래걸리는지.. 저도 예전 생각이 났어요.

축하축하드리고, 앞으론 더 좋은일만 생기실거에요.

행복하세요~

오와플

2018-06-12 23:33:41

아 정말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매우 위안되는 내용입니다

 

혹시 NIW에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가 세금내는 기간이나 금액, 은행/카드 신용도, 이런 요소도 반영이되나요?

구름

2018-06-13 07:25:32

세금은 인터뷰 단계에서 태클걸릴 수도 있는 주제일 뿐, NIW qualification과는 무관합니다. 만약 세금을 많이 내시고 재력이 되시면 NIW 아닌 다른 카테고리도 고려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펑키플러싱

2018-06-13 01:59:28

17년...하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축하드립니다...

채리

2018-06-13 08:07:37

와우 축하드려요:)

 

자카르트

2020-01-20 17:07:37

저번부터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혹시 350+ 논문이 14년도 XXX 논문 인가요? 

우리동네ml대장

2020-01-20 20:51:07

ㄷㄷㄷㄷㄷㄷㄷㄷ

맞는것 같은데요... distributed ML 의 아버지?!

날아날아

2020-01-20 21:22:28

축하드립니다~~ 전 인터뷰 바로 전세대 niw였어요 ㅋㅋ niw는 우선 연구실적이 좋음 와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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