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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
집안에 일있으면 막상 신뢰가는 곳에 물어볼데가 마모밖에 없어요:-).
4년간 필라델피아 집을 렌트해서 살았었는데, 집 주인 agent 분이 오늘 와서 카펫 보고 업체불러서 꼭 청소하고 영수증 놓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아는 곳에 (250불)불러서 못 지우면 못 지우는거라고 (뭐 보증금에서 까겠다는거겠죠.)
카펫은 왜 흰색에 가까운 아이보리색인지--; 계약서 살펴보면 카펫에 대해서 주의사항이 많긴 한데, 업체 불러서 청소하라는 이야기는 없구요. 얼룩지우고, 카펫 주름 펴야한다는 내용은 들어가있더라구요. 아주 심하게 더러운 것 같진 않은데 4년간 살았으니 좀 얼룩덜룩한것 같아요. 여름되니 습기차서 좀 주름도 크게 지는것 같은데 그것도 신경쓰여요--;
콘도 관리사무실에 청소 업체 추천부탁하니 대부분 tidy 하기만 하면 되서 업체 잘 안써서 시설관리담당분은 잘 모르신대요. 업체 불러서 하고 나서도 집주인이 얼룩 남았다고 보증금 다 돌려주지 않을것도 같아서 좀 회의적이기도해요.
소중한 지혜/ 경험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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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모밀국수
2018-06-04 16:31:14
아파트 나갈때 카펫 청소 영수증 요구받았었습니다.
밴쿠버
2018-06-04 17:43:33
네...업체 불러서 해야하는군요. 계약서에 안 나와있는데 꼭 해야하나 했었어요. 청소 업체를 부르려고 했는데 그냥 카펫 전문 업체만 불러야하나봐요. 모밀국수님 감사합니다.
밥상
2018-06-04 16:49:36
일단 원하는대로 청소 해 주고 나중에 부당하게 청구했다 싶으면 마지막 으로 카펫 언제 교체 했는지 기록 요구 하세요. 아파트 마다 다르고 주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5-8년을 교체 주기로 봅니다. 만일 계약서에 카펫 교체 주기가 5년으로 되어 있는데 4년 사셨으면 카펫을 바꾼다 해도 4년치는 빼고 나머지 1년치, 20%만, 청구 할수 있어요.
밴쿠버
2018-06-04 17:42:30
조언 감사합니다. 밥상님 카펫 교체주기는 계약서에 없고 들어올 때에는 새 카펫 이었어요. 원하는대로 청소해주고 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poooh
2018-06-05 08:11:38
재미 있는 주인이군요. 4년 렌트 살았는데, 나가면서 카펫 청소를 해주고 나와야 하는군요.
어차피 다른 테넌트 들이기 전에 본인이 해야 하는건데요.
그리고 설사 카펫 문제로 디파짓 못돌려 준다 해도, wear and tear로 다 돌려 줘야 하는 건데요.
대충 시늉만 해주세요. 아마 근처에 홈디포 로우스, 혹은 수퍼 가도, 카펫 청소 하는 기계 대여 해줍니다.
청소용액하고 해서 20-30불 정도로 렌트 가능하고, 집이 얼마나 큰지 모르겠지만, 혼자 해도 1-2시간 이면 끝나는 일이에요.
청소 업체를 부른다면 200-500불 정도 차지 할꺼구요.
밴쿠버
2018-06-05 15:19:57
네 ..좀 완고하고 돈 많이 밝히시는 분이긴 하세요. 오늘도 자기가 cleaner 업체 불러서 견적내겠다고 다음 주에 last minute notice 주고 찾아온다고 하길래 그 쪽에서 제시한 가격이 reasonable 하지 않으면 제가 따로 알아본데 한다고 했더니 더 싸면 제가 알아본데서 하라고, 어쨌건 영수증은 놓고 가라고 하네요. 아이공 그냥 없는 돈 치고 렌트 사는 설움 마일모아에 주절주절 해봅니다 ㅋㅋㅋ
CaptainCook
2018-06-05 15:39:59
이 글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 )
https://www.milemoa.com/bbs/board/4819256
밴쿠버
2018-06-05 16:05:38
ㅋㅋ 읽고 박장대소 했습니다. 남과의 비교는 금물이죠 ㅋㅋ 감사해요 :=)
키키앨리
2018-06-06 11:52:43
집주인이 조금 빡세네요- 아닌가? ㅠ 저도 렌터입장이라.... 10년동안 한 6군데 정도 살았었는데요. 저희는 나갈때 정말 최선을 다해 청소는 하는데 (근데 다른 집들 이야기 들어보고 그러면 막 쓰레기장 만들어 놓고 나오던데 -_- ; 다들 그냥 디파짓에서 빼라는 마음으로 나오는걸까요?) 한번도 영수증을 두고 가라던가 그런이야기는 없었어요. 한번은 주인이 따로 이메일 와서 정말정말 고맙다고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줘서 블라블라 이런적도 있었는데 -_-;; 한번도 디파짓에서 얼마금액을 제하고 돌려받거나 그런 경험은 없었어요. 근데 님 글 읽어보니 영수증 안 두고 가면 250불 빼실거 같네요 집주인분이 ㅠㅠ 렌트 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ㅠ
밴쿠버
2018-06-22 06:04:13
저는 이번에 미국에서, 그리고 개인간 렌트가 처음이라서 잘 몰라서 마모분들께 조언을 구했는데요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가봅니다. 이래서 얼렁 첫 집 장만하시고 그러시나봐요. 저희도 힘을 내서 화이팅!
밴쿠버
2018-06-22 06:11:31
update 드립니다. 어제 final walkthrough 했는데 오시자마자 카펫 주름 졌다고 펴야한다고 사람 부르겠다고 하네요. 세라믹 오븐 쿡 탑 청소가 제대로 안된건지, demage가 생긴건지 사람불러서 보겠다고 하시고.
카펫 청소 200불 housing cleaning service 150불 돈은 돈대로 들고 보증금은 보증금대로 까일것 같아서 사실 엄청 화가 나네요. deduction 있으면 무조건 small claim으로 갈려고 합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카펫 주름이 저희 잘못도 아닐텐데 (처음에 시공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집도 북향이라 습하고 ) 알고보니 카펫에 뾰족뾰족 못이 여러군데 나와있는것도 다 처음에 리포트 했어어하는것 같은데 왜 바보처럼 4년간 그대로 덮어두고 살았나모르겠어요. 건물이 오래되서 욕실 천장에서 홍수터진 적도 여러번이고 쥐는 몇 번 리포트해도 패치나 깔아주고 가서 별 효과없으니 신문으로 구멍막아두고 살았는데 무조건 메일로 다 report 하고 claim 했었어야하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