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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500여 마일의 유효기간이 임박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딱히 용처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제 머리로 짜낸 게
1. 인천공항에서 라운지 입장시 4,000 마일,
2. 대한항공 리무진 서비스 서울시내에서 인천공항까지 2,000 마일.
3. 인천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 27,000 마일.
그런데 셋 모두 마성비가 탐탁치 않고
딱히 필요하지도 않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모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모르는 다른 사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연장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소멸 예정인 마일이외 쓸 수 있는 마일이 있지만
'소비를 위한 소비'인 만큼 소멸 마일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써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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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내가산다하와이
2018-06-05 22:45:22
오하이오님 정도라면 댄공 라운지에 들어가실 수 있는 카드나 티어는 있을 것 같고 댄공 마일로 하얏 가시는 것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성비가 엉망이긴 하지만 1+2 또는 2*3장은 어떠세요? 2번은 현금 아니면 딱히 구매할 방법이 없잖아요. 아까운 추가 마일 소모 없이 곧 사라질 6천만 딱 털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오하이오
2018-06-05 23:25:20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라운지에 들어갈 만한 카드나 티어를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
그렇지 않아도 리무진 버스를 염두해 두고 있긴 했는데 리무진버스 타러 가려면 집에서 또 버스나 전철을 타야 해서 더 번거롭게 된다고 생각했는데, 현금 아니면 딱히 구매할 방법이 없다는 말씀 듣고 확 당기네요^^ 말씀대로 딱 6천만 딱 털어 버릴 수도 있고, 제가 사용하지 않아도 선물로 주기도 좋고요!
Coffee
2018-06-06 00:35:18
댁이 마포쪽이신걸로 아는데, 그나마 공덕역과 마포역쪽에 KAL리무진이 정차하는걸로 압니다. 저도 마포역 인근에 살다와서 공항갈때 자주 이용했습니다..^^
롱텅
2018-06-06 16:03:25
댁이 마포이신건 어케 아세요? @,@
오하이오
2018-06-06 16:21:38
마포에 사셨다니, 풍경이 익숙하시기도 하겟지만 강변에서 찍은 63빌딩 각(?)만 봐도 아실 것 같아요^^ 제가 언급한 적도 있긴 했고요.
오하이오
2018-06-06 16:19:48
예, 마포 맞습니다. 아마 예전 홀리데이인호텔(지금은 바뀐) 앞에서 서는 걸로 아는데 그게 집에서 전철로 두정거장 거리가 되서 망설였는데,요 제가 쓰기 보다는 마침 정거장 까지 걷는 거리에 사는 친구가 해외여행간다니 주면 더 요긴하게 쓸거 같아서 결심했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18-06-05 22:49:18
2번이 그나마 제일 좋은것 같네요...
오하이오
2018-06-05 23:26:54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내가산다하와이 님 답변 듣고 그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WHMH
2018-06-05 22:56:37
추가 마일 공제 없이 3000포인트인 아래 여행용 담요세트 2세트는 어떠세요? 봉제 비행기도 같이 준다네요. 근데 이미 가지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전 처음 유학올때 이코노미 승무원이 가지고 가라고 줘서리 친정집 어딘가에 하나 있거든요..
오하이오
2018-06-05 23:34:51
아, 마일로 이런 것도 살 수 있군요! 답변감사합니다. 비행기는 우리집 막내가 좋아할 것 같은데, 지금 여행 중이라 짐 늘리는게 부담스러워서 주변에 선물용으로 구매해 두겠습니다. 담요는 어른들께서 가벼워 들고 다니면서 화투치기도 좋다고도 하시더라고요 ^^
리무진버스 티켓 2장(4,000) 여행용담요 세트(3,000)로 딱 털어 버리겠습니다.
참, 이건 어디서 구매하나요? 대한항공 쇼핑몰이 따로 있나요?
Coffee
2018-06-06 00:38:20
자녀분이 셋이나 되시니, KAL 탑승후에 승무원께 부탁드리면 주실수도...어린이 승객을 위한 선물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제 조카와 함께 탔을때 승무원께서 저 비행기 인형 2개나 주셔서 (제가) 감사히 받아왔습니다. 집에오자마자 강아지가 물어뜯긴 했지만요...ㅠㅠ
오하이오
2018-06-06 16:24:02
감사합니다! 타면 거의 스티커 놀이류만 주던데... 이번 거는 어차피 선물용으로 사는 거니까 다음에 대한항공 타면 한번 졸라(?) 봐야겠어요!
WHMH
2018-06-06 11:46:59
찾아보니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구입가능하네요. 단 대한한공 홈페이지 설정을 한국지역, 한국어로 해야 아래 링크처럼 "로고 삼풍 주문 바로가기"가 떠요.
https://kr.koreanair.com/content/koreanair/korea/ko/skypass/non-flight-award.html#logo-products
링크로 가셔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다른상품도 있으니 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형비행기세트가 6000포인트 이네요.^^ 한국 주소로만 배송 가능하다네요.
덕분에 찾아보다 보니 아시아나도 마일리지로 살수 있는 로고 상품 및 영화관표, 도너츠, 커피 이용권등이 있는 마일리지 사용몰이 있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한국가면 얼마 안남은 마일 털어버리게요. 필요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로 고고하세요^^
https://flyasiana.com/CW/ko/usemall/usemallMain.do#none
오하이오
2018-06-06 16:27:46
감사합니다. 여러 상품이 있군요. 곰 인형도 탐나는데 비싼 느낌이네요. ㅠㅠ (아시아나도 몇년후긴 하지만 아마도 비슷한 상황이 올 듯 일단 '킵' 해두겠습니다1)
WHMH
2018-06-06 17:01:11
저도 각 항공사 마일 유효기간 체크하다가 2년뒤 다시 한국 갈때쯤 소멸마일리지가 있어 대충 보면서 항공권이외의 사용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마 아시아나는 이마트나 CGV 혹은 위클리딜로 자잘하게 한국에서 일상적(?)으로 쓸 수 있는 듯 해서 그나마 나아보여요. 2000포인트의 네일세트도 나름 탐나구요.
두 항공 모두 그냥 마일 소멸되면 회사만 좋은 일 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악착같이 찾아써야 겠다는 다짐은 했었네요 특히 대한항공은 더더욱..ㅎㅎㅎ
오하이오
2018-06-06 18:43:57
예, 악착같이 써야겠습니다. 내년 처음으로 생기는 아시아나 대한항공 소멸 마일리지로 양사가 이득 보는 예상 액수가 수천억원에 달할 거라는데요. 저도 특히나 대한항공은요^^
오하이오
2018-06-13 09:38:37
막 상품을 주문하려고 지역 언어를 '한국-한국어'로 설정하니까 영어 페이지에는 없는 마일리지 용처가 떠서 한번 올려돕니다.
말씀대로 영문 페이지에선 지역과 언어를 한국으로 설정해야 상품을 주문할 수있다는 안내가 뜨고요.
왼쪽 상단에서 지역과 언어를 바꾸니까
영문 페이지엔 없던 '마일리지 투어'가 뜹니다.
뭔가해서 눌러 봤는데,
'한진관광'의 여행패키지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저렴한 7만 마일 상품의 내역입니다. 7만 마일외에 추가 비용이 16만여원 듭니다.
제가 마성비감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던 마일 용처에 하나 더 늘긴 했습니다.
오하이오
2018-06-20 08:15:02
미루다가 지금 구매하려고 보니 로고 상품에 텀블러가 추가 됐습니다.
애초 선물용으로 리무진 티켓 2장 + 담요 1장으로 생각했는데, 유효기간이 있는 리무진 보다 텀블러가 더 나은것 같아서 '쌩'마일리지를 좀 추가해서 '텀블러+담요'로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써버렸습니다.
문득 네이버 '해피빈'처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서도 마일리지 기부를 할 수 있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또가즈아
2018-06-20 09:32:36
오하이오님,
저도 약 10,000 정도가 내년1월에 소멸 예정이라 그전에 사용 할 예정이 없어서 상품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홈페이지를 보고 있는데 텀블러는 찾을 수가 없어서요.. ^^;
혹시 링크 가능할까요?
오하이오
2018-06-20 11:01:17
https://kr.koreanair.com/content/koreanair/korea/ko/profile/profile.html#redeem-logo
혹시 '로그인'하고 '지역/언어'를 모두 한국으로 바꾸셨는지요?
위 링크도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 지역과 언어를 한국으로 바꾸지 않으면 열리지가 않네요.
마일모아
2018-06-06 00:58:30
담요 좋아 보이네요.
WHMH
2018-06-06 14:18:29
추억돋는 담요와 더불어 저 커버가 탐나더라구요..
롱텅
2018-06-06 16:04:10
@.@ 진심???
마일모아
2018-06-06 16:15:04
레알인데요? :)
롱텅
2018-06-06 18:05:03
그럼 몇개 구해다 드릴까요? ㅋㅋㅋ
jkwon
2018-06-06 01:17:57
와 이거 90년대에도 대한항공 담요가 저거였는데 아직까지도 있네요..? 요즘엔 대한항공 타면 담요 다른거 주던데.. 저 옛날 담요는 당시에 하나씩 집에 다 갖고 있을 정도였는데 추억 돋네요
CaptainCook
2018-06-06 12:48:32
저 옛날 담요는 당시에 하나씩 집에 다 갖고 있을 정도였는데 -> 이게...집에 있으면 안 되는 물건 아닌가요??
poooh
2018-06-20 10:17:01
그당시에는 비행기에서 담요 하나씩 주서다 놨어요. 국적기, 미국 국내선 가릴것 없이요...
저도 델타에서 담요 주서다가 차에 놔뒀던 적이 있어요. 차에 놔두면 뭐 그런대로 사용처가 생기더라구요.
블리츠
2018-06-06 12:40:09
저도 올해 1만8천 정도 소멸되는데 쓸곳이 마땅치 않아 아까와 죽겠어요.. 배우자것 합치면 3만6천마일이 없어지는데 담요나 잔뜩 사놔야 하나봐요 ㅠㅠ
WHMH
2018-06-06 14:17:37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LA) 호텔 1박에 32000마일로 이용가능하니 혹시 서부갈일 있으시면 여기다 쓰셔도 좋을 듯. 제가 위에 쓴 댓글 링크 아래로 드래그하시면 마일로호텔로에서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습니다.
블리츠
2018-06-06 15:27:11
오.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 갈일은 없지만 LA 가서 터는게 괜찮네요
오하이오
2018-06-06 16:45:06
저처럼 자잘한거 사서 버리기엔 아깝고도 큰 마일이네요. .사용처를 알아보다 기사도 읽게 됐는데, 한국에서는 이게 크진 않지만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대충 정리해 보면.
1. 2018년 소멸 예정인 대한항공/아이아나 하공의 마일리지는 약 30% 예상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수천억원에 달한다. (악착같이 써버려야 겠다는 다짐!)
참고 기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01259&code=61121111&cp=nv
2. 어찌하든 마일리지를 써보려고 해도 쓸데가 별로 없다는 지적
참고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22419213
3. 마일리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적으로 개선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요.
참고기사: http://radio.ytn.co.kr/program/?f=2&id=54679&s_mcd=0201&s_hcd=09
4. 그나마 넓힌 마일리지 사용처를 조현민(회사)에 몰아주면서 '마일리지 갑질'이라는 지적도 있네요.
참고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22538182
유효기간 자체를 조정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지만 이런 지적이 심심찮게 나오는 터라 사용처를 넓히는 일은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관건은 기사 3번의 내용에 나온 것 처럼 적절한 가치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다양한 사용처가 관건일 것 같아요. 이를테면 항공권 구입시 마일당 30원, 영화관람은 6.7원 처럼 차이가 크게 나지 않도록.... (그런데 영화는 어찌 보나요? ㅠㅠ)
마일모아
2018-06-06 20:42:59
이런 적극적인 움직임 덕에 미국사는 우리들도 혜택을 보는 것 같아요. 일본 항공사들은 3년이면 짤없이 소멸인데 한국 10년은 이거 엄청나게 generous 한 것이거든요.물론 상대적인 측면에서요.
오하이오
2018-06-06 22:00:03
아, 그렇군요! 그나저나 갑자기 제 마일 '흑역사'가. 10년도 더 된 일인데, JAL이 부도를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거 였는지 가격도 거의 최저에 마일리지는 두배로 적립해 주었습니다. 마다할 이유가 없이 잘만 이용해서 5만여 마일리지를 모았는데... 딱히 어찌 사용해야할지를 몰라서 고스란히 날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이런 기한하고도 연관이 있었던 거군요. ㅠㅠ 야튼 마모님 덕분에 대단한 발전을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