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 Investment? @히든고수 님

지부장님 직장생활하랴 공부하랴 마모 정보습득하랴 가끔 댄스도 하시랴 ㅋㅋ 참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요! 

위에 펀드중에서는 expense ratio낮은것 중 고르면 될듯 한데...자세한 답변은 히고님께 양보하죠 ^^

그럼 조만간 만나요~~

맞아요. 단순히 그냥 이자만 높은 데 넣으면 괜찮을거라 생각을 저도 항상 했었는데 Statement을 보면 조금씩 달라지는 게 이상하더라고요. 그리고 일반 401k도 아니고 하다보니 제가 모르거나 간과하고 있는 rule 같은게 있는 것도 아닌가 싶고.. 처음에 그냥 체킹처럼 그냥 내버려 뒀었는데 그건 미래 가치를 생각하니 아닌 거 같고. 어느 분께선 더 잘 알고 있지 않나 싶어서 일단 올려봤습니다. ^^

투자종목은 잘 모르겠지만 HSA administrator에 따라 investment account를 열 경우 monthly fee가 붙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네 captin님, 안그래도 5.99 가 붙고 지난 몇년은 아래 두 investment account를 열지도 않았는데 6불이라는 fee가 나갔더라고요. (안그래도 왜 뺐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까먹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_=

2개 종목만 봤는데요 (2055년, JP morgan large cap) ER이 1.1%나 되네요. 

그렇다고 그냥 머니마켓이 묵혀둘수도 없고, 제 상황이라면 눈물을 머금고 그냥 large cap 할것같네요.

사장님 나빠요.

그쵸!!! 다 3프로 5프로.. 1년 성장률은 -....  올해 장이 안좋은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너무하잖아요... 라는 생각밖에ㅠㅠ

성장률만 보신다면 라지캡은 나빠보이진 않네요. 

이런 펀드 고를때 과거 수익률을 보고 고르는건 그리 좋은 전략이 아니예요..... 과거 수익과 미래 수익과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거든요 ^^ 

그래도 쉐어홀더 리스트 보면 끄덕이게 되는 펀드네요.

역사가 미래를 대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과거 수익률에 어느정도는 의존 하는게 틀린 방법은 아니라 생각되요.

이 주제는 연구가 이미 많이 되어 있어요. 아래 아티클 한번 잘 읽어보세요....

http://www.businessinsider.com/mutual-fund-performance-persistence-2014-7

"Very few funds can consistently stay at the top," writes Soe. "Out of the 687 funds that were in the top quartile as of March 2012, only 3.78% managed to stay there by the end of March 2014. Further, 1.90% of the large-cap funds, 3.16% of the mid-cap funds and 4.11% of the small-cap funds remain in the top quartile."

그럼 어떤 펀드를 골라야하나요.

간단한 예로 VTSAX같은 펀드도 과거 수익률이 괜찮기때문에 고르지 말라는건가요.

개인적으로는 687 actively managed domestic U.S. equity mutual funds

여기에 초점을 두고싶네요.

펀드매니저가 "actively" 운용하는 펀드들 중 인덱스 펀드 수익률도 못따라오는 펀드가 부지기수랍니다.  게다가 펀드매니저 월급줄려고 추가로 expense 떼어가니까.... 대부분의 경우 사람이 운용하는 펀드보다 인덱스 펀드를 선택하는게 나은거죠. 

그쵸. 결론은 둘다 그냥 low-cost passive index fund 가 맞다는거잖아요 ㅋㅋㅋ

맞아요 뱅가드의 S&P 500처럼요!

저도 @sojirovs 님처럼 과거 성장률을 기준으로 생각했는데 그러면 안되는 거였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과거 성장률만으로 기준을 생각하면 안되긴 한데요, 그렇다고 또 무시할수 있는 데이터는 아니라는거죠.

Devenir에서는 fee 가 나오는 table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TD Ameritrade는 자체 fund가 별로 없어서 mutual fund하기가 좋은 곳 같지는 않은데요.
좀 찾아봤는데, no load, no transaction fee mutual fund를 골라보니,
fee가 0.16%인 S&P 500 index fund가 $10000 이상 투자부터 시작이네요.
일단 fee가 너무 비싸서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no commission ETF도 큰 폭으로 변경되어서 이쪽도 라인업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SPDR 에서 몇가지 나오는데, 여기가 그나마 괜찮습니다.
SPTM (Total stock), SPLG (S&P 500) 위주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주식 사듯이 거래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트닝님, 고수님께서 이렇게 친히 댓글을 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두 군데 다 자주 들어본 데가 아니라서 조금 걱정은 됩니다. HSA 사이트에 있는 리스트를 일단 복붙 해서 올렸습니다.

아 TD는 주식을 사듯이 거래를 하는군요. 한번도 주식 사본 적이 없어서 헷갈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면 한 회사에서 하시는 것이 fee를 줄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TD Ameritrade가 그래도 나을 듯 합니다.

devenir 는 닫아요 

둘 중 하나 하라는 거지 

둘다 하라는게 아녀요 

아 그런건가요...... 둘 다 해야하는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닫을게요.

Devenir는 정말로 할만한 것이 없네요.

TD Ameritrade에서 SPTM, SPLG 로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둘 다 30불대라서 자투리가 많이 남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한 달 안에만 되팔지 않으면 commission이 없습니다.

넵 명심하겠습니다 TD로 몰빵할게요!!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위에 다른 분들 추천처럼 td가 낫습니다. 저도 처음 할 때 듣도 보도 못한 회사보다 안전하게 td로 갔어요.

작년까진 뱅가드 etf가 있었지만 올해부터 commission free etf 리스트에서 뱅가드 etf 들이 죄다 빠지는 바람에 요즘은 그냥 splg로 합니다.

https://research.tdameritrade.com/grid/public/etfs/commissionfree/commissionfree.asp

요기서 e/r 이 젤 낮은 거 중에서 고르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트레이딩 하시기 전에 반드시(!) commission free etf 등록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고 search 에 commission free etf 눌러서 링크 타고 가셔서 enroll 버튼을 누르셔야 해요.

enroll은 한번만 하시면 되고, 안하시고 그냥 트레이딩 하시면 commission 챠지 됩니다;;;

이것 자동 enroll로 바뀌지 않았나요?
이전에는 그랬는데, 저번에 리스트 바뀌면서 자동 enroll로 바뀐다고 본 것 같거든요.
꼭 확인 후 하시는 것이 좋긴 하겠지요.

저도 처음에 commssion estimation도 없이 나중에 charge되어서 난감했는데, 프로모션 있을때라서 거기서 차감되어서 돈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아 그런가요? 전 이미 예전에 해놓아서 요즘 바뀐 룰이면 제가 모를 수 있겠네요.

그래도 첫번 째 챠지정도는 전화해서 몰랐다고 웨이브 해달라면 돌려준다고 들었어요.

전화상담도 의외로 대기시간도 길지 않고, 상담원이 차분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td에는 지금까지 완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TD도 괜찮은데, no commission ETF가 바뀌고 나서 많이 퇴색해버렸죠.

After market order를 같이 낼 수 있는 것은 상당히 장점인 것 같아요.
Limit order 내놓으면 after hour에 걸릴 때도 있거든요.

미국 내 ATM fee reimbuse해주는 것도 장점이지요.

이글을 몇번을 읽고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되네요.

HSA를 몇년째 넣고 있는데 그게 그냥 은행에 돈 넣어두는걸로만 알았네요. 그걸로 재 투자를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못하고. 덕분에 저도확인했네요. 저의hsa를 보니 똑같이 TD와 devenir 가 있습니다. TD로 할려고 보니 매달 수수료를 3$씩 내는걸로 나오네요. 제가 투자를 직접해서 그 이상을 벌면 좋은데 증권 하나하나를 쳐다보면서 걱정해야하는건 정신건강에 그리 도움은 안되더라구요.또  원금도 까먹을수 ㅠㅠㅠ.. 저같은 사람은 그냥 두는게 나은거겠죠? 평생 증권은 20년전 sk telecome 10주 사고 1년후 판적이 있습니다. 두배벌고.ㅎㅎㅎ간이 적어서 못하겠더라구요.

졸업한 애가 다시 공부하느라 저의 우아한 은퇴에 타격을 주고 있어서 뭔가하기전에 현금을 조금이나 덜 줄여지게 하고싶어 계속 공부중입니다. 그런데 어렵네요. 기본이 너무 안되어 있어서.. 노트펴고 적어가면서 열공중...

HSA에 Money Market이라도 있으면 좀 나은데, 그냥 넣어두면 0.05% 이자를 주더라고요.
의미가 없죠.

HSA 수수료가 정액으로 내는 곳은 투자액이 커지면 쉽게 상쇄가 되고요 (10000불만 되어도 1년에 36불이면 0.36% 정도네요.)
비율로 0.3% 이상 받는 곳도 있습니다.
이 수수료가 HSA의 가장 큰 문제이지요.
그래서, 어느 정도 돈이 모이고나서 시작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해요.

투자는 위에 언급된 ETF로 하시면 장기적으로는 크게 문제 안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해야하는게 맞네요. 지금 HSA 모은게 따악 만불은 넘었네요. 병원에 갈일이 없으니 그냥 모였네요. 라이트닝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병원갈 일 있으시더라도 일단 카드로 내시고요.
새로 contribute 되는 돈으로 병원비 내시면 되실 듯 합니다.

그래서, HSA는 자동 투자하기가 조금 애매한 감이 있는데요.
투자 안되는 minimum 정할 수 있으면 적당한 값으로 잡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TD에 어카운트도 만들어서 들어가 SPTM과 SPLG를 보고 있는데 미국와서 생전처음 주식을 할려니 너무 무지하네요. 만약 현재 있는 9000불을  30불짜리 SPLG를 산다면 buy에서 300을 눌러 사면되나요?   현재 늦은 시각이라 market closed라고 나오는데 내일 낮에 그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아 그전에 tranfer한 돈이 온걸 확인하고 해야겠네요. 우문만 계속이네요.

내일은 은행 MMF(1.2%)에 있는걸 fidelity investment acc로 옮겨서 saving acc처럼 쓸려구요. 너무 많은걸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Market order로 내시면 내일 개장가 근처로 사질 듯 하고요.
Limit order로 구입하고 싶은 가격을 직접 정하셔도 됩니다.
Limit order는 기간도 같이 정할 수 있고요.
그 기간 내에는 계속 order는 들어간 상태가 됩니다.
가격이 맞게 되면 사지는거죠.

TD Ameritrade는 after hour도 같이 선택이 가능할텐데요.
after hour는 Limit order로 내놓으면 간혹 싸게 사지기도 합니다.

300개를 한 order로 사셔도 되고, 다른 가격으로 limit order를 여러개 내셔도 되고요.

Order는 지금 내놓으시면 개장 시간에 맞춰서 바로 적용됩니다.

Transfer한 돈이 들어와야 거래 가능한 금액으로 잡히게 됩니다.
그 전에는 아마도 order가 안나갔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이게 Brokerage마다 룰이 좀 다르거든요.

Fidelity도 no commission ETF가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나중에 여유 생기시면 그곳에서 투자하셔도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몰라 돈이 송금한게 들어오면 바로 해볼께요. 

연필과 노트에 다 적고있습니다. 컴에 저장하니 다시 찾아보기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역쉬 구세대인가봅니다.

가능하면 HSA는 안쓰는게 좋죠?

그냥 병원비가 감당할수 있는 수준으로 나오면, 제 사비로 내면서

최대한 택스프리로 넣고, 택스프리로 노후에 보험 프리미엄+병원비 빼 쓴다고 가정했을때요.

만약 회사에서 매달 넣어주는 HSA금액이 어느정도 되면 당연히 HSA가 좋죠. 병원을 별로 안가게 되면 걍 쌓이는 거고요....전체금액이 어느정도 이상 되면 투자도 할수 있고요.

그리고 병원비를 일단 카드로 내고 HSA에서 그 금액만큼 내 계좌로 이체시키면 카드 포인트도 챙기죠. 

마지막 문장이 어떻게 보면 제 질문의 요지인데요,

HSA에서 개인 계좌로 굳이 이체 시키지 않고, 

그냥 굴리는게 롱런으로 봤을때 더 이득이지 않냐는거죠.

아 제가 질문을 잘못 이해했던것 같군요. ^^ HSA 안에 굴릴수 있을 만큼의 종자돈이 모이면 굴리면 좋죠~~  개인에 따라 마일보다 투자이익이 훨씬 중요할수도 있으니까요. 

이게 좀 생각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HSA는 의료비로 쓰면 traditional IRA + Roth IRA의 장점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데요.
단점은 플랜 자체가 가지고 있는 수수료가 좀 높습니다.
매달 투자 수수료를 받아가고 있으니까요.

나이 들어서 병원비가 의외로 안되면 Traditional IRA가 되는 셈인데요.

CA 에서는 들어갈때 세금을 내고 들어가야 하거든요. Roth IRA처럼만 되는 것이지요.
이 경우 불어난 돈에 대해서만 CA tax른 내게 된다고 합니다.
Post tax 401k 비슷한 것 같네요.

오래된 영수증 잘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청구해도 되는데요.
그런 의미라면 불려서 나중에 청구해도 되는데, 좀 귀찮아지는 것이 단점이겠지요.

그냥 저는 그때 그때 청구하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어차피 max contribution한 것 다 쓰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아, 주마다 다른지는 처음 알았네요. 역시 켈리는 만만한게 하나도 없네요.

저희 주는 입출금 둘다 세금이 없고, 지금 가지고 있는 플랜 수수료가 $2/월 고정으로만 받아서 

저같은 경우는 그냥 맥스로 넣고 한번 지켜보자... 싶네요.

나중에 부모님 병원비가 많이 나오면 그때 쓰더라두요.

플랜 수수료가 고정이면 괜찮습니다.
제 경우는 0.03%를 매달 받아서, 투자 금액을 초기에 불리는 것이 의미가 없거든요.

하하하... 저만 그런거 아니죠??!!! 혹시 Cigna이신가요+_+ 

은퇴가 가까워오셨다니까 여유되시면 엑스트라로 넣어두셔서 재워놓는것도 나쁘진 않을거같아요..

저도 먼저 연 거는 2015년이었는데 돈이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돈만 모으면 뭐하나요 자라나질 않는데. 인플레이션 익스펜스 등등 생각하면 손해만 보는 것이죠. 당연 FSA보다는 나은 선택입니다만........ 그것도 돈을 안모으는 것보단 나은 선택입니다만................ 먼저 어카운트 열고 돈 트랜스퍼 해도 2-3일 넘게 좀 걸리는 거 같더라고요. 금요일에 Devenir 닫으려고 하니 안되서 오늘 닫았는데 내일이나 모레 처리될 거 같아요. 후기 제대로 하면 올리겠습니다.

@라이트닝 님 다시 한 번 감사해요!

도움되셨다니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