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목사님의 아내께서 몇년 전 한국에 나가 직장암 수술을 받고 돌아오셨는데
이번에 검사하러 한국에 다녀오시다가 문제가 생겨, 한달간 거의 24시간 변기에 앉아 있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역 병원의 어느 누구도 수술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수술을 해서 그런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 수술하셨던 의사에게 연락을 드렸더니 최대한 빨리 오면 수술을 하겠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AA 마일리지와 현금으로 목사님 부부가 11일 월요일 새벽 편 비행기를 끊고 나갑니다.
문제는 목사님께서 먼저 목회지인 미시시피로 돌아와야 하는데 6월 25-7월 05일 사이입니다.
지금 마일리지 상황은
UR에 137,900를 자기고 계신답니다.
목사님 혼자 오시는 것이기에 어떻게 오셔도 된다고 합니다.
가장 저렴하게 올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쉽게 찾지를 못했습니다. 국적기가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UR이나 캐쉬로도 가능합니다. 가장 저렴한 표 좀 찾아봐 주세요.
현재 구글에서는 ANA $890정도가 나오는데 돌아오는 더 저렴하게 또는 UR로 편도 표 부탁드립니다.
06/25/2018-07/05/2018 사이
한국- 빌락시(GPT), 또는 뉴올리언즈(MSY) 편도
UR- 137,900
부탁드립니다.
찾아보니 6/27에 뉴올리언즈로 United 동경 + 휴스턴 거쳐 가는 마일리지표 (35K+$147) 보이긴 합니다만.... 여정 33시간이네요 ㅠㅠ
다른 발권부 고수님들 더 괜찮은것 찾아주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UR이라면 옵션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대한항공: 마일리지표는 씨가 말랐을 겁니다.
싱가포르: ICN - LAX 35000마일+$60 정도 한 뒤 LAX-MSY 레비뉴로 spirit 직항 또는 united 1스탑 (예를 들면 7월 3일 ICN - LAX 싱가폴, 그후 스피릿 $112 또는 United $158은 UR로 구입)
유나이티드: 밍키님이 올려주신 옵션처럼 30+시간 걸리는 것들은 많은데 35000마일 + 택스 가격에 맘에 드실만한 옵션은 안보이네요.. ㅜㅜ
발권 고수님들 좋은 옵션있으시면 올려주세요 ㅜㅜ
감사합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발권 도움요청하는 이 글을 발권부 고수님들이 많이 못보신것 같아서 살짝 토잉해봅니다 ^^
저의 소견을 드리자면, 먼저 일반적인 방법으로
메이저 항공사로 게이트웨이 도시들 중 저렴한 또는 마일리지 자리가 나는 도시까지 오셔서
거기서 다시 사우스웨스트로 UR을 보내서 발권, 목적지까지 오시면 어떨까요.
물론 분리발권이라 여정은 넉넉히 잡아야 되구요, (저는 도착 공항에서 하루 투숙을 추천합니다)
당장 알아보니 UA로 넘기면 6월 27일에 3만5천 마일로 동경 오버나잇 일정으로 휴스턴까지 올수 있을거 같습니다.
휴스턴에서는 사우스웨스트로 6천포인트 정도 주고 뉴올리안즈까지 오시든지 아님 원웨이로 렌트해서 운전해서 가시든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우스웨스트가 더 좋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우선은 미국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하시기로 결정을ㅇ하셔서 티켓팅이 보류 되었네요.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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