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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혼식 비용

위히, 2018-06-10 14: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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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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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이라는게 막상 닥쳐오니 준비해야될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ㅠㅠ

 

양가 어르신들이 한국에 계셔서 한국에서 할것같은데 미국에서 자라서 한국에서 하는 결혼식 비용은 아예 감이 없습니다.

친구가 곧 롯데타워에서 결혼하는데 비수기라 3~4천만원정도 줬다는말듣고 그정도가 맞는건지, 제가 잘못들은건지 싶기도 하고요.

물론 천차만별이겠지만 서울쪽 결혼식장?호텔? 등에서 하면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7 댓글

김밥천국

2018-06-10 14:47:57

결혼식 비용이라는 게 식장만을 이야기 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비용들 (드레스 촬영 등등) 을 포함하시는 건가요?

식장만 하더라고 같은 예식장이더라도 비수기와 성수기에 비용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시즌이라도 토요일 황금시간이냐 금요일 저녁이냐 등등 시간에 따라 차이도 많이 나고요 또 하객 인원수에 따라 식사 코스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호텔이면 아무래도 더 비싸고 예식장이라도 고급을 지향해서 비싼데가 있고 싼데가 있는 데 같은 데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해서 예산을 잡으시고 컨택을 몇군데 하셔서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위히

2018-06-10 15:01:19

모든걸 포함해서였는데 역시나 그정도로 천차만별이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bn

2018-06-10 14:57:43

이건 정말 너무 케바케라서요. 진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이라서 대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위히

2018-06-10 15:02:28

그러게요. 적어도 이정도는 가져야 한다, 이런게 가능했을까 했는데 성수기/비수기 원하는것에 따라서 값이 정말 많이 바뀌겠네요. 뭐 다르게 생각하면 여러 컴비네이션이 가능하다는 말이 되기도 하겠네요.

bn

2018-06-10 18:21:15

그렇죠. 특히 여기 거주하시면서 준비하시는 거면 한국에서 플래너를 하나 잡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일단 최소한 원하는 비용 레인지나 조건을 정하면 최소한 옵션은 서너가지로 추려주거든요. 

 

물론 결혼식 행사만 하신다면야 조금 오버일 수도 있는데 신부가 한국인이라면 말은 안하지만 주변 친구들 결혼 보면서 그외에도 원하는 게 있을 가능성이 많아요. 그런 경우면 플래너 통해서 한큐에 처리하시는 게 계약도 깔끔하고 비용측면에서도 발품 파시는 것과 다르지 않거나 조금 저렴하게 하실 수도 있을 꺼에요. 

 

아 신부신지 신랑인신지가 애매한데 신랑이시면 원래 신랑은 결혼식 준비 때 쩌리라는 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일단 호칭부터 누구누구 신부님 신랑님이고. 신부는 옵션이 많은데 신랑은 없어요. 어지간 하면 신부님에게 맞춰주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위히

2018-06-11 00:36:21

플래너는 물론 구할것같다는 생각이에요. 질문은 제가 이래이래하고싶은데 견적좀 내주세요 라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가기전에 미리 맘준비? 하고싶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쩌리라는것 명심하겠습니다 ㅎㅎ 저도 원하는데로 다 따라가줄 생각이라서. 답변 감사드려요

가자그곳으로

2018-06-10 16:20:03

예식장가격은 보통 식비입니다. 계약하실때 예를들어 예식장에서 요구하는 미니멈 200명을 내가 개런티 하겠다, 하면 식장이용료는 면제 이런식입니다. 즉 실제인원x식사가격(천차만별)=지불비용. 만약 식이 규모가 작아서 200명 못채울거 같으시면 그냥 식장이용료+식비총액 이런식으로요. 1인당 식사비용이..3-4만원대에서 해결하느냐, 10만원 넘어가는 코스요리(호텔등)으로 하느냐 생각해보면 대략 총견적이 잡히실거예요. 먼저 위치, 주차장규모등 따지신다음 3-4군데에 견적요청하세요. 프로모션 없냐고도 여쭤보시구요 :)그리고 스튜디오사진촬영+드레스+메이크업은(스드메라고 부릅니다. ㅎ) 이렇게 묶어서 따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딩플레너를 통해서 예식장+스드메 일괄 하셔도 되고요, 스튜디오 촬영을 굳이 할필요 있나 싶으시면 예식장 계약하시면서, 드레스랑 메이크업 소개시켜달라고 하셔도 되구요. 스튜디오촬영은 비추지만, 당일현장 사진촬영은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무튼, 식장잡는게 제일 먼저입니다. 드레스메이크업 가격등등은 전부 예식장 날짜에 따라 움직이거든요. 

위히

2018-06-10 17:00:33

답변 감사드립니다! 뭔가 이렇게 대략적인? 정보가 필요했던것같아요. 물론 자세한건 식장마다 다르고 기간/음식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식장 이용료가 따로 있는지, 부가적인 비용이 따로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인터넷등에 올라와있는 식비 X 인원수로 계산하면 총 비용의 대부분이 커버되는거겠네요!

가자그곳으로

2018-06-10 17:57:58

네 근데 그 식장에서 말하는 미니멈인원수는 보통, 신랑신부 합쳐서가 아니라, 각자예요 ㅎ 

지구별하숙생

2018-06-10 16:25:51

이런 저런 결혼식 비용에 대한 감이 없다면 차라리 웨딩매니지먼트에 의뢰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패키지가 많지만 결혼하실분들이 원치 않는 부분은 빼고 좀더 지출하고 싶은 부분은 맞춤으로 견적을 줍니다. 비교적 시간이 넉넉하고 비용도 절약하고 싶다면 직접 찾아다니면서 알아보는게 비용절감이 되지만 미국에 계셔서 그러지 못할 뿐더러 한국에 계시더라도 물가에 대한 감이 없다면 약간(?)의 수수료를 주고 웨딩매니지먼트와 같이 하는 것도 스트레스 덜 받고 결혼하는 방법입니다. 경사스런 일에 적절한 농담인데 모르겠지만 결혼준비하다가 몇번을 이혼한다고 하죠. 그만큼 결혼준비하다보면 서로 의견이 많이 충돌합니다. 잘 준비하셔서 아름다운 결혼식 하시기 바랍니다. 

위히

2018-06-10 17:01:43

답변감사드립니다! 네 아마 웨딩매니지먼트나 호텔통해서 상의하고 의뢰 등등 해서 결정할거같긴한데 뭔가 대략적인 정보가 알고싶었던거같아요. 어느정도의 ball park를 생각해야할지, 어떤게 주 비용이 될지 등등이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AirJordan

2018-06-10 16:26:06

스드메 = 가격대별로 웨딩플래너들이 다 갖고있습니다 백만원대 이백만원대 천만원대 

 

가장 큰 예식(食)비 = 유명호텔 11.5~14만원 웨딩홀 5~8만원 좀 괜찮은곳들은 250명 이하로 안받아줍니다. 

즉 호텔급은 최소 3천만 웨딩홀 1.25천만원 입니다 

그외 예식에 들어가는 식비를 제외한 비용은 예식장이 식비가 높을수록  그만큼 비쌉니다.

 

그리고 성수기 비수기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돈더 내더라도 날씨 좋은계절에 하세요 근데 한국은 날씨좋을떄 미세먼지랑 황사떄문에 딱히 좋은때도 없지만요.

 

 

근데 결론은 그 결혼에서 누가 입김이 젤 쌔냐에 따라정해집니다. 부모님이냐 신부냐

위히

2018-06-10 17:03:26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원수가 상당하네요. 말씀들어보니 일단 여기저기 맘에 드는곳을 찾아서 견적을 내보는게 젤 중요할듯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날씨가 아무래도 천차만별인가보네요.. 

Coffee

2018-06-10 17:33:44

'결혼식'만을 위한 비용이라면 결혼식하시고 싶은 장소가셔서 상담하시면 대충 가격나옵니다. 한국에 부모님께서 거주하신다니 축의금 들어올거 대략 계산해서 비용, 장소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 '결혼'을 위한 비용은 정말 두분, 크게는 양가 집안 상의해서 합의하기 나름입니다. 스드메와 신혼여행비용은 기본이고 예물, 예단등등 집안식구들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도 상의해보셔야 할거 같구요. 가장 중요한건 좋은일이니 싸우시지 마시고, 서로 잘 상의하셔서 행복하게 준비하는겁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웠거든요싸우거든요..^^

위히

2018-06-11 00:37:32

양가 가족분들 위주로 모셔놓고 할것같아서 축의금은 큰 의미는 없을듯하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예물/예단등 생각할것도 참 많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이 싸우지 않게 되기를.. ㅋㅋ

Skyteam

2018-06-10 17:39:12

본인 선택예요.

기내에 일등석부터 이코노미까지 있는데 이코노미에서도 여러 운임등급이 있듯이

결혼식도 호텔부터 웨딩홀까지 다양한데(성당이나 교회같은 종교시설도 있습니다) 같은 웨딩홀끼리도 등급이 다양합니다. 라움같은 특급 웨딩홀은 호텔 부럽지 않게 비싸고..

결론적으로 본인의 결혼 예산에 맞춰지는데 우리나라 사정을 잘 모르시면 웨딩플래너를 통해서 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발품을 많이 팔수록 비교적 저렴하게 가능하긴한데 이를 위해 들이는 시간이나 그런걸 생각하면 시간이 남는 경우가 아닌이상 투자대비 이득을 별로 못 보는 것같다는게 제 주변의 평이예요(제 나이대가 한창 결혼할 시기라..)

결혼 준비 잘하셔요.

위히

2018-06-11 00:39:15

웨딩플래너는 구할거라는 생각이긴했는데 그래도 뭔가 대략적인 가격대가 궁금했어요. 저희 둘다 발품 팔수있는 상황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뭔가 대략적인 숫자를 듣고싶었던것같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shilph

2018-06-10 17:40:52

가장 중요한건 무조건 신부가 원하는데로 해주는게 좋다는 것이지요

 

어니면 늦지 않았으니 지금 도망가세요?ㅇㅅㅇ???

위히

2018-06-11 00:39:37

모든걸 맡겨야겠네요 ㅎㅎㅎ

poooh

2018-06-11 03:28:23

+1

 

결혼식을 신부가 원하는 대로 해주면, 같이 사는 동안 싸울거리가 하나 줄어들어요. 결혼식 준비 하는 동안 본인집에서 신부측에서 수많은 요구가 서로 왔다갔다 할겁니다. 이 수많은 요구, 신랑이 잘 밸런스. 잡아주는거 중요합니다. 그냥 신부가 원하는대로. 다해주세요.

솔직히. 결혼식은. 신랑을 위한게 아닌 신부를 위한거니까요.

위히

2018-06-11 11:26:59

전 다 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성의없어할까봐 걱정이에요 ㅋㅋㅋ

재마이

2018-06-11 08:19:39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신부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을 간 큰 신랑이 어디있겠습니까.

결혼 준비의 진짜 난점은 신부가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는다는 점입니다...왜 화났는지 알 수 없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위히

2018-06-11 11:27:19

ㅋㅋ 초이스가 많으니 선택도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hohoajussi

2018-06-10 17:43:18

기본적으로 나가는 돈은 스드메 + 폐백한복 + 주례/축가등 사례  (+ 옵셔널 영상촬영) + 하객밥값 (하객밥값에 보통 식장 대여비/장식비가 포함인데, 고오급 호텔들은 꽃장식비를 따로 받기도 합니다)

이거인데 하객밥값은 예약비 빼고는 당일 축의금에서 그대로 현금빼서 주는 경우가 많고요. 축의금은 저금하고 카드결제하면 좋을텐데 아마 얘기할때 당일 현금으로 하면 좀 더 딜이 잘 되나 봅니다.

 

스드메는 기본적으로 웨딩플래너 통해서 세트로 하는게 대부분인데 아주아주 싸도 300-400은 잡으셔야 할거 같고요 (스튜디오촬영 당일 드레스/메이크업에 보통 당일 사진+앨범까지 포함됩니다. 영상촬영/편집은 추가로 찾으시거나 추가비용이 또 들어갈거에요) (제가 9년전에 서울에서 스드메 250으로 했는데 그게 엄청나게 싼 케이스였다고 합니다. 뭐 고급지게 할 생각은 없었어서..)

폐백한복이나 사례는 엄청 케바케이니.. (축가등 이벤트가 친구들일 경우는, 따로 사례를 받지 않고 대신 축의금을 내지 않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복 필요 없으시면 폐백 스킵해도 되는데 폐백이 친척들과 신랑/신부가 가까이서 보는 중요한 이벤트여서.. 고민 해보셔야할겁니다)

 

그러니 일단 결혼'식'에만 당장 나가는 돈은 한 500에서 천 사이? (예물 예단 이런거 다 뺀거요..)

그리고 축의금 대부분은 바로 밥값으로 나가는건데 엄밀히 말하면 그간 부모님이나 위히님이 내셨던 축의금이 (혹은 신부쪽), 지금 위히님 결혼식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이게 돈을 누가 얼마냐 쓰느냐보다, 신랑신부측이 어떻게 나누냐도 좀 생각해보셔야할 문제입니다.

 

9년전 기억으로 쓴거니 지금은 좀 다를수도 있습니다.

위히

2018-06-11 11:29:14

부모님도 미국에 계셨어서 그게 다시 돌아오진 않을거같고 제 돈으로 해야할것같네요 ㅠ 확실히 금액적인 문제가 들어가니 뭔가 느낌이 달라지는듯합니다. 좋은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물론 리서치를 더 해봐야겠지만 대략적으로 어느정도인지를 알고싶었는데 말씀 듣다보니 대략 이해가 가네요 ㅎㅎ

크레오메

2018-06-10 17:52:39

이게 위치, 음식 퀄리티, 날짜, "스드메" 등등등 변수가 너무 많아서 뭐라고 가격 잡기가 너무 어려운 범위네요. 그냥 딱 롯데타워 위치와 3-4천만 말씀하신 건 여기서 티켓표 발권 의뢰하면서 어디어디에 포인트가 있는지 안알려주신거와 같기에......... 윗님들의 글을 참고하시고 먼저는 여기저기 상담을 받아보시고 추천된 카페같은데 가보셔서 리스트를 뽑는게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2년전에 했었는데 비수기였고 전체 한 천만원 안들어간거 같아요. 하객은 한 200여명정도 였습니다.

보통 미국서 거주하면서 가격을 뽑는게 너무 어려웠던지라 전 부모님께 일임하고 그냥 다 빌리는 패키지 같은걸로 했던거 같아요. 이거사고 저거사면 너무 번거롭고 어려우니깐요. 어차피 미국에서 사는데 굳이 똑같이 할 필요 있나 싶더라고요~

위히

2018-06-11 11:30:23

그러게요 정말 많은 상담을 받아야할듯합니다 ㅋㅋ 확실히 가격은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은것같네요. 저도 누가 패키지로 다 해줬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rawiece

2018-06-10 18:21:24

우선 축하드립니다!!

"매우 작은 글씨입니다!" 이베큐에이션에 필요한 항공권을 제공 할 용의가 있습니다."

위히

2018-06-11 11:30:58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위히@gmail.com로 보내주세요.. ㅋㅋ

확걍

2018-06-10 22:36:05

결혼식 자체 비용만 생각하신다면 진짜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그런데 너무 애매 하시면 웨딩 플레너 고용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는 웨딩플래너 분한테 제가 원하는 스타일 딱 말하고 그렇게 맞춰 달라했습니다 .

식장 보러 다니는것도 너무 스트레스고 막상 가보면 거기서 거기고 뭐가 추가 되면 얼마 얼마 다 돈 이야기라서 

저는 미국에서 드레스 사가지고 갔거든요 (( 한국 들렸을때 빌리는게 뭐 만만치 않고 좀 괜찮다 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여기서 사서 수선까지 해서 가지고 갔어요   ㅋㅋㅋ 극성이죠  그리고 드레스 대여하는 점에 팔고 왔지요....사실 빌리는 가격이나 사는 가격이나 별 차이 없는데 한국에서 맘에 든다 하는건 진짜 너무 비싸더라구요.))

간소하게 하기 위해서 웨딩촬영도 당일날 했습니다  (( 뭐 옷입고 화장하고 하는거 말고 그냥 당일날 식 전 몇시간 전에 가서 스튜디어 가서 간단하게 몇장 찍고.. 본식날 좀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

아주 스몰 웨딩이 아니면 일반 식장은 몇명 이상을 요구하더라구요.

날짜가 언제이신지 모르지만 저는 시간상 맞춘다고 좀 비수기 평일에 해서 가격도 좀 조정 받고 5~6군대 돌아 다니다 그냥 강남 메리엇에서 했습니다 .

100명생각했는데 인원이 더와서 추가 비용이 발생했지만 150명에 국수 & 떡 추가 해서 1500 정도 들었습니다 .

야외촬영도 뉴욕에서 스냅으로 찍어서 테이블에 올려 놓고 .

하기 나름이에요...그런데 웨딩 플래너들이 연결된 곳이 많아서 개인으로 찾아 갈때 보다 가격이 훨씬 좋더군요 .

 

늘푸르게

2018-06-11 09:47:46

+1 저희도 웨딩플래너 통해서 했었어요.

가격도 더 좋고, 아무래도 시스템을 잘 아니까 도움 많이 되었었어요.

 

위히

2018-06-11 11:33:30

촬영같은것도 잘 고민해봐야할것같고 가능하면 플래너한테 전부 맡기고싶네요. 확실히 타지에 있으면 직접 하기는 너무 힘든것같아요.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전문가한테 맡기는게 젤 좋을것같고 신부한테 맡기는게... ㅋㅋㅋ 좋은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확걍

2018-06-11 12:24:40

저는 늙은 신부여서 그닥 모든것에 의지가 없었고 구지 이걸해야 하나 해서 억지로 한 케이스라 ㅋㅋㅋ 촬영도 귀찮았지만 나중에 늙어서 사진 한장은 있어야 사람들이 믿을거 같아서 본식 촬영에 좀 신경써 달라 하고 , 모든 사람들이 나와서 각잡고 사진 찍는 것도 싫어서 그런것도 다 패스 했어요. 자연스럽게 찍어 달라 했고, 비디오 촬영은 비용추가 된다 하여 패스 했는데 다행이도 와 준 친구들이 동영상 찍어줘서 페이스 북에 잘 가지고 있네요 . 

플래너님 고용하시는거 백퍼 찬성이구요, 사진 같은경우는 사실 한국은 거이 다 잘 찍어요 어떤 컨셉이냐에 따라서 틀리지만, 화장같은 경우는 업체랑 연결된 곳이 많으니깐 주변 친구분들한테 추천 받아서 원하시는 쪽으로 해달라고 하시면 가장 좋을거 같네요 !!! 

축하드려요!!! (( 하고 나면 별거 아닌데 하기 전에 머리좀 아프죠?? ))

마일모아

2018-06-11 01:46:08

결혼 축하드려요!

위히

2018-06-11 11:34:01

감사합니다 마모님!

다어떻게쓰지

2018-06-11 02:29:55

결혼 축하드려요~

한국 웨딩홀 관련 모아져 있는 사이트들 찾아보셔서 둘러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오실 것 같아요. (http://www.ifamily.co.kr/iwedding/hall) 결혼은 형편에 맞춰서 해야 하지만, 결국에는 신부와 양가 부모님들/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가격이 크게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위히

2018-06-11 11:37:48

인터넷에는 정말 많은 정보와 웹사이트 들이 있네요..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형편에 맞춰서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universal

2018-06-11 03:18:17

어떤 항목이 있는지 감이 전혀 안 잡히신다면 참고하셔도..

http://www.monmaplanner.com/plan_7/preview_budget.php

대관료에 대해서는 위에서 말씀하셨듯 천차만별인데 호텔에서 한다고 치면 제일 비싼건 꽃값과 식비에요. 비수기엔 보통 25프로정도씩 깎아줘요. 하객이 50명이다 하면 꽃값 500에 식비 인당 10 해서 1000쯤 나오고 이런 식이요. 근데 하객이 200명으로 늘면 식비만 2000이죠. 큰 장소면 꽃값도 1000이상 나올테니 충분히 3-4천 나올 수 있죠.

위히

2018-06-11 11:36:37

미국에서 알음알음 듣기로는 그냥 fancy 하지 않은 곳 빌려서 하더라도 거의 3~4만불은 기본으로 든다고 들었던터라 고급호텔에서 3천만원이면 괜찮지않나? 라는 생각이었던것같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들어보긴했지만 다른거보다도 꽃값은 들어도 들어도 놀랍네요. 꽃값만 천만원에 가져가지도 못한다고 들은거같은데.. 좋은 말씀과 링크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나와있으니 이런거도 있구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

universal

2018-06-11 13:59:54

꽃은 미국도 비쌉니다. 전 남자라 한 번 쓰고 버릴거 비싸게 굳이 생화를 써야해...? 란 의문이 항상 들지만 뭐 신부님이 만족한다면야...

위히

2018-06-13 16:43:46

그러게요.. 식 끝나고 다 나눠드리면 안되나요 ㅋㅋㅋ

시선차이

2018-06-11 09:41:11

결혼 축하드립니다!

위히

2018-06-11 11:26:22

감사합니다! :)

하양까망

2018-06-11 12:35:37

결혼 축하드립니다.. 준비 잘하셔서 즐거운 결혼식 되시길 바랍니다. 롯데타워는 나름 이름 있는데라 비싼거고 그 가격 기준으로 아래에는 많을듯 합니다.

위히

2018-06-13 16:44:23

그렇군요. 일단 여기저기 좀더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외로운물개

2018-06-11 16:26:36

쩌번에 어느 양반이 양가 부모님 모시구 하와이 인가 어디 바닷가에서 단촐하게 하는것 보기 좋드만 아들넘들이 글란가 모르것네요...

호텔에서 한다구 해도 미쿡 살다보니 얼매나 하객들이 오것써요...적으믄 그것도 쪽팔릴것 걑구.................

아들아 걍 동거해서 애기 낳고 사진 한판 찍고 살아부러라..

나가 느그 애들은 키워주꾸마...잉

결혼식 해봤자 이혼한 부부들도 먆드라.......................ㅋㅋㅋ

위히

2018-06-13 16:44:49

저도 그러고 싶네요 ㅋㅋㅋ 미국 살다보니 오실분들도 가족친지분들밖에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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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여행시 재스퍼 숙박이 필요할까요?

| 질문-여행 5
인생은랄랄라 2024-04-28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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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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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olian 2024-04-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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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투어 & 로마 +플로렌스 다른 뮤지엄 티켓 사이트 소소한 정보 (+후기)

| 정보-여행 33
Aeris 2023-11-05 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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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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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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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61
제로메탈 2024-04-28 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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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33
shilph 2024-04-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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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13
ALMI 2024-04-28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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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ZON CLASS ACTION SETTLEMENT 나왔네요

| 정보-기타 8
geniehs 2024-01-28 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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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6
sann 2024-04-26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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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8
마일모아 2020-08-23 2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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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6
7figures 2024-04-01 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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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완료] Furnace Mystery

| 잡담 58
어기영차 2023-05-07 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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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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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24-04-27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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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8
엘스 2024-04-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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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5
뽐뽐뽐 2024-04-28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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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스 FHR 호텔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8
가고일 2024-04-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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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툴룸리조트 이용시 툴룸에도 공항이 있는데(TQO)왜 캔쿤공항에서 너무 멀어 불편하다는 글이 많을까요?

| 질문-항공 26
곰표여우 2024-03-14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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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3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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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YYC) 경유 인천에서 미국 입국시 경유 시간

| 질문-항공 3
커피키위 2024-04-28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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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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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e 2024-04-26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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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 질문-기타 23
업비트 2024-04-28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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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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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마우스 2024-04-25 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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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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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eed3029 2024-04-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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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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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가득 2020-05-04 14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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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0
축구로여행 2024-04-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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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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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스; 2024-04-27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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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4
보스turn 2024-04-28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