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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며 다닌 4인 가족 유럽 여행 (11박 12일) - 호텔, 먹거리

후지어, 2018-06-21 1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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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짠내투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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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끼며 다닌 4인 가족 유럽 여행 - 공항, 대중교통, 관광지 도움되는 팁들

3. 아끼며 다닌 4인 가족 유럽 여행 (11박 12일) - 호텔, 먹거리

 

 

 

여행이랍시고 갔는데 식비며 교통비를 아껴가며 짠내 투어를 다녔습니다만, 한번씩 오아시스같은 호텔들을 만나서 전체적인 이미지는 제법 럭셔리 했습니다. 제 돈 내고 묵기에 부담스러운 Intercontinental Le Grand, Grand Hyatt Berlin, 그리고 Park Plaza Westminster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 이전에, 4인 가족이 묵을 수 있었던 적당한 수준의 호텔들을 간략히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Novotel La Defense (파리)

날짜만 잘 맞추면 하룻밤 $100 선에서 4인 가족 방을 얻을 수 있습니다. 1호선 라데팡스역 바로 전인 Esplanade de La Défense 역에서 3분 거리라서 웬만한 관광지는 환승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라데팡스 신개선문까지도 쉽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방은 침대와 쇼파베드를 펴면 서 있기 불편한 정도. 대략 200sqft 내외였던 것 같습니다.

걸어서 7분 거리에 까르푸 씨티가 있어서 그곳에서 아침 먹거리를 조달했고 3분 거리에 있는 Boulangerie Panam의 빵과 샌드위치가 아주 훌륭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구요. 운 좋게 뷰가 좋은 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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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dence Thunovska 19 (프라하)

인터컨, 래디슨 블루 등에 미리 연락해 보았지만 4인 가족은 방을 하나 더 잡든지 150불을 더 내라고 했습니다. BA 마일리지를 오랫동안 안써서 이것으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하룻밤 $200 선입니다. 1,000 sqft에 육박할 정도로 방이 넓고 주방 시설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싼 프라하에서 밥을 해먹은 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ㅎㅎ

지도에서 보면 프라하 성 바로 아래라서 3-4분만 걸어가면 서쪽 정문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 길이 모두 경사 심한 계단이라서 조금더 걸리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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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치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프라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스타벅스가 유명한데 수시로 드나들면서 경치를 즐겼습니다.

방은 맨 꼭대기 5층인데요, 창 밖으로 찍은 풍경 사진 몇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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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식당이 있습니다. u maleho glena라고 저희 가이드가 네이버 맛집이라고 추천해서 갔습니다. 벨벳맥주도 유명하다고 하구요.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일단 손님의 최소 절반이 한국인입니다^^ 저희는 오히려 그 전날 갔던 식당이 더 좋았습니다. Malostranská beseda 입니다. 체코 전통요리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호텔 관리인이 추천해 줬습니다. 굴라쉬도 좋았고 특히 꼴레노가 환상적이었습니다.

 

 

Holiday Inn Express Swiss Cottage (런던)

밤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Park Plaza에 갈 예정이라 잠만 잘 생각으로 예약했습니다. IHG 35k. 200 sqft도 안되어 침대와 쇼파베드를 펴면 서 있을 공간을 찾기 힘듭니다. 아침은 미국의 HIX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여행의 중간을 지난 시점이라 빨래를 해야 했습니다. 걸어서 4분 거리에 코인 빨래방 Laundromat이 있습니다. 8파운드 주고 빨래와 건조를 마쳤습니다.

 

 

Premier Inn London Bank (Tower)

워털루와 좀 떨어져있는 타워 브리지 근처라서 예약했습니다. 런던 타워와 타워 브리지까지 쉽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호텔인지 일요일 하루밤만 평소 절반값에 나왔길래 조식 포함 $100도 안되는 가격으로 했습니다. 방은 넓었습니다. 가운데 퀸 베드가 있고 양 옆으로 싱글 베드가 있습니다. 그러고도 공간이 제법 많습니다. 하지만 방 안에는 최소한의 것들만 있어서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었네요. 조식은 HIX보다 조금더 훌륭했고 서비스도 기본에 충실하여 별 불만 없었습니다. 방 사진과 창 밖으로 보이는 씨티 쪽 빌딩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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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버젯 호텔들을 말씀드렸구요, 이제 마일리지로 호사를 누렸던 호텔들입니다.

 

3등 Park Plaza Westminster Bridge.

몇 년간 쓰지는 않고 연회비 내면서 킵 했더니 Radisson 포인트가 27만이나 쌓였습니다. 런던 3박에 쓰려고 했는데… Premier Inn의 가격이 너무 좋아서 하루에 87.5k씩 2박만 했습니다. 2인이면 7만인가 그렇구요, 4인 가족이니까 조금 올려서 이만큼 내야 넓은 방을 준다고 하더군요. 근처에 Park Plaza Waterloo가 있습니다. 여기는 4인에 7만을 받습니다. 하지만 Westminster의 방 크기가 500 sqft 정도로 훨씬 크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주고 이곳으로 했습니다. 위치도 조금더 좋습니다. 지하철 워털루 역은 걸어서 10분 정도 가야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로 근처까지 오는 버스를 주로 타고 다녔습니다.

 

로비 등 호텔 내부는 제법 고급스럽습니다. 실내장식과 방의 상태를 봤을 때 그랜드 하얏과 비슷한 급입니다.

로비에서 바라본 빅밴과 웨스트민스터. 안타깝게 공사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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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들어가면 거실 (쇼파베드) - 욕실 - 침실 (킹 베드) 이런 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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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관광 갔다온 사이에 웰컴 쿠키도 가져다 두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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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별 것 없습니다. 체크인할 때 살짝 업그레이드에 대해 물어보았지만, 약간 공손하지 못한 표정을 지으며 돈을 더 내야 한다고 칼같이 말하더군요. 뭐, 별 불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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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숙박이니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아침에 식당 입구에서 가격을 물어보았습니다. 어른은 20 파운드인데 애들은 공짜라고 하더군요. 40파운드면 4인가족이 배부르게 부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을 먹으려다가 시간이 맞지 않아 못 먹었습니다.

 

 

2등 Grand Hyatt Berlin

베를린에 가면 수족관이 있는 래디슨 블루에 묵어야지, 라고 예전부터 생각해 봤습니다. 하지만 라운지 입장권이 있는 하얏이 눈에 밟혔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하루밤 15k짜리 레벨 4 호텔입니다. 아쉬운 방 크기를 제외하고는 주관적으로 레벨 5-6정도 됩니다. 클럽 액세스를 쓰려고 숙박권이 있음에도 15k 포인트를 주고 묵었습니다. 베를린 영화제가 열리는 포츠다머 플라츠 소니 센터 근처입니다. 브란덴부르크 문까지 걸어서 15분쯤 걸립니다. 바로 앞에 커다란 쇼핑센터가 있어서 간단한 식사는 푸드코트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여는 맥도날드도 길 건너에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과 다음날 아침을 호텔에서 해결했습니다만.

12시도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도 방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점심이나 먹을까 해서 라운지로 갔더니 간단한 스낵조차 없습니다. 6시에서 8시 사이에 술을 포함 저녁을 제공하고 아침은 라운지에서 먹어도 되고 1층 식당에서 먹어도 됩니다. 당연히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라운지 저녁 식사입니다. 간단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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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식당 조식입니다.

생선 종류도 몇가지 있었고 독일답게 다양한 소세지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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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얘기입니다만, 이 호텔은 4인실이 없어서 어른 2 소인 1로 예약하고 체크인은 저 혼자 했습니다. 더블베드 2개 붙이니까 그리 불편하지 않게 잤습니다. 프런트를 통하지 않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별 눈치 보지 않으며 다닐 수 있었습니다. 뭐, 자랑은 아닙니다만 딱 한번, 이렇게 꼼수를 썼네요...

 

 

1등 Intercontinental Le Grand (파리)

IHG 숙박권 2장으로 1박, 방 2개 예약했습니다. 방 크기가 200 sqft도 안되어 보이길래 도저히 한 방에서 잘 수도 없을 것 같고 마침 숙박권도 2장 있고 해서 질렀습니다. 숙박권 규정이 바뀔 거라고 하니까 이왕이면 최고급 호텔에서 자보려는 마음이었습니다.

파리 오페라 바로 옆이고 방돔광장, 루브르 등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걷다가 걷다가 오르세까지 걸어갔습니다.^^

호텔은 정말 고급스럽더군요. 오래된 호텔의 자부심도 보이고 꾸준히 유지 관리해서 낡은 흔적도 별로 찾기 힘들었습니다. 방은 너무나 작아서 만약 4인 가족이 방 하나만 예약하면 아저씨는 아마 바닥에 이불깔고 자야할 분위기입니다. 커넥팅 룸으로 요청해서 스윗처럼 잘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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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만 자고 나왔으면 그리 감동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만,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암튼 호텔 측이 4시가 넘도록 방을 준비하지 못해서 도착한 날 라운지 입장을 보상으로 주더군요. 아침에 몽마르트 갔다와서 좀 쉬었다가 오르세 갈 계획이었는데 방에서 누울 수 없어서 좀 기분이 안좋았습니다만, 라운지 입장권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쉬운 사람이 아닌데… ㅎㅎ).

 

오후에 입장한 라운지에 있던 케익과 술, 음료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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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기 전 방에 갔더니 웰컴 쿠키를 가져다 두었습니다.

좋은 기념품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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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의 저녁 식사입니다.

사시미와 김밥 스시가 있는 게 흥미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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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있는 옆 테이블에 앉아서 힘들어 하고 있으니까 라운지 직원이 윗층이 있으니 그곳에서 편히 쉬라고 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라운지 입구 바로 왼쪽에 윗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그곳에 아늑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마침 사람도 없고… 오페라 지붕이 보이는 파리 시내 한 가운데에서 저희 가족 거실처럼 사용하며 푹 쉬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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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문을 닫고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독립된 방도 하나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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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Le Grand 호텔은 가성비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랜드 하얏 베를린처럼 4인 가족이 한 방에서 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포인트로 자려면 무려 7만을 써야하니까요. 하지만 라운지 입장이 가능한 앰베서더 회원이라면 본전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러 후기를 읽어보면 직원들이 좀 고압적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제가 만난 프런트 데스크 직원 카림은 아주 친절하고 별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매니저 결재 받아서 라운지 입장을 시켜주고… 웰컴 어매니티를 포인트로 받을래 음료권으로 받을래, 해서 받은 음료권으로 로비 커피숍에서 시켜먹은 맥주와 샴페인도 좋았구요.

 

 

이상, 마일모아를 알지 못했으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을 호텔들에서 호사를 누리고 온 후기였습니다.

 

 

6 댓글

똥칠이

2018-06-21 15:44:48

1등!! 인가요?

공손하지 못했던 직원한테 "너 이름 뭐야?" 하셨어야죠 ㅎㅎ

프라하 계단을 보니 종아리가 후달거립니다

상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유럽은 또 언제가나

후지어

2018-06-21 19:13:59

제가 도지사도 아니고... 이름을 물을 것 까지야 있나요 ㅎㅎ

프라하는 호텔이 이미 충분히 높은데 있어서 쪼~금만 더 올라가면 되더라구요 ^^

24시간

2018-06-21 15:54:22

멋지네요!! 호텔들이 짠내투어라기보단 럭셔리투어라고 하셔야 할 수준이에요

잠시 쿠키박스 뚜껑에 사진보고 후지어님과 아내분인가 했습니다~ ^^

후지어

2018-06-21 19:15:45

저와 제 아내가 저렇게 아름다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ㅎㅎ

여행의 짠내를 그나마 중화시켜주는 마음에 드는 호텔들이었습니다.

Monica

2018-06-21 16:32:42

와우 고수시네요.  잘 읽었어요. 

저 마드리드에서 웨스틴 2박 방 두개 했는데 저도 하나 켄슬할까봐요.  하나 켄슬하면 12,000 포인트랑 245불 세이브 할수 있는데 말이죠. 

 

지금은 내일 프랑스 가기전 마드리드 공항 메리엇 와있는데 가성비 최고내요.  무로 숙박권으로 골드 티어로 아침 점심 저녁 클럽 라운지가 11시까지 열어서 있어서 울 식구들이 완전 all inclusive 온거 같다고..ㅋㅋ. 음식도 괜찮고 술과 물도 마구 퍼주고 수영장도 나름 좋고요.  호텔한테 좀 미안할만큼요.  

호텔이 정말 큰데 중국 아저씨들 무슨 컨벤션 하는지 정말 많이 보이네요.  

후지어

2018-06-21 19:17:06

가성비 최고 호텔을 발견하면 참 기분이 좋지요. 더군다나 올인클루시브 느낌까지!

여행 즐겁게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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