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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마모에 중독되었습니다..................

크레오메, 2018-06-22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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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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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일단 아침에 일어납니다.

메일을 클릭합니다.. 마모에 클릭합니다.

 

"오 새글이 있구나 하고 한번 찡긋 합니다"

 

그리고 출근합니다.

 

2. 마모의 공식 아침인 soylent를 하나 들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예요 님

매일 종류별로 먹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3Ferror_return_url%3D%252Fbbs%252Findex.php%253Fsearch_target%253Dtitle_content%2526search_keyword%253D%2525EB%252582%2525A0%2525EA%2525B3%2525A0%2525EC%25259E%252590%2525EA%2525B3%2525A0%2526mid%253Dboard%2526page%253D4%26act%3D%26mid%3Dboard%26search_target%3Dtitle_content%26search_keyword%3Dsoylent&search_target=comment&search_keyword=soylent&document_srl=4562087&mid=board

 

3. 출근하고 마모를 한번 더 클릭합니다.

"오 댓글이 좀 올라왔구나 이건 좀 뜨는데"

하고 일단 메일을 확인합니다

 

4. 메일확인이 끝나고 다시 마모를 확인합니다.

 

"이번에 오퍼 써야하는건 어떻게 하지" 

"당장 무슨 여행계획을 세울때 이런 느낌으로 진행해야지"

 

하면서 마모를 읽습니다

 

5. 급한 일을 해치웁니다. 마모를 다시 클릭합니다.

"잉 왜 글이 안올라오지... 마모에 무슨 일 있나"

내가 자주 들어오는건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일인입니다

 

6.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마모에 점심 딜이 있나 확인합니다

가끔 쿠폰 딜도 찡긋 바라봅니다 귀찮습니다 그냥 라면 먹습니다

 

7. 점심 일이 한가해지고 나서 발권놀이를 하다 마모에 들어옵니다

"이부분은 이렇게 하는 게 낫지" 

다시 마모 리스트를 가서 어떤식으로 발권놀이를 할지 구다봅니다

 

8. 퇴근을 합니다 마모를 한번 더 누릅니다

아........... 글이 없네요

 

9. 저녁을 먹습니다 마모는 여전합니다

요리하기 귀찮으면 예전 boxed에서 쟁여둔 smashburger와 outback딜을 조합하며 때우고

이러다 귀찮아지면 동네 스벅에서 스타를 채웁니다

근데 "다른글이안올라옵니다"

 

10. 잠을 자려 누웠습니다

"마모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웬지 나 혼자 애닳아하는 마모입니다

도무지 끊고싶어도 끊어지지가 않습니다

 

이건 완전 중독이지요

 

(여러분 불금이 왔습니다 불금!)

전 다시 아멕스 오퍼 궁리하러 도망갑니다

1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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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메

2018-06-22 16:43:57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멕스 상담사님께서 AU카드 딜을 주셨습니다.. 아직 2천불 남 ㅠㅠㅠㅠㅠ

달타냥

2018-06-22 16:54:50

+1 (좋아요)를 클릭하셨습니다.

크레오메

2018-06-22 17:02:08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 ∞

lexi

2018-06-22 16:55:00

저도 요즘 매일 하루에 12번도 더 들어온답니다. 아이들이 방학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땐 핸드폰으로 보구요.ㅎㅎ

아멕스 힐튼 하나더 만들었고, 이 카드들을 어떻게 다 메니지할지 고민중입니다.^^;;

크레오메

2018-06-22 17:01:42

lexi님의 댓글에 영감을 받았으니 글을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얼마예요

2018-06-22 17:40:43

슬슬 와플을 굽기 시작할까요. . . 

크레오메

2018-06-22 17:42:16

와플을 저녁으로 먹어야겠습니다(힝)

백만송이

2018-06-22 18:48:09

왜 글이 안 올라오지.. 하면서 스크랩 글을 복습합니다... 

Frontier

2018-06-22 21:51:57

와..... 대단하십니다

크레오메

2018-06-22 22:52:29

저는 아직 저레벨은 아니네요 존경합니다ㅠ고수님

백만송이

2018-06-23 22:39:38

근데 아직 하수인건 함정... ㅠㅠ

크레오메

2018-06-24 08:47:52

본인도 모르게 댓글 나불대다 글을 쓰고 계실겁니다 ㅋㅋㅋ

Frontier

2018-06-22 21:58:02

1. 일주일에 한번이상 접속

2. 하루에 한두번 접속

—-여기까진 중독이라고 보기 어려운것 같아요

3. 하루에 세번 이하 접속

4. 한시간에 한번 이하 접속

5. 한시간에 2-3번 접속

6. 시도때도 없이 무한(?) 클릭 (일어나서, 밥먹을때, 화장실갈때, 코딩 돌려놓고 기다릴때, 이메일 확인할때, 회의중에, 운전중에;;;, 자려고 누웠을 때, 새벽에 잠깐 깼을때....)

전 3번에서 6번으로 빠르게 진행중이에요. (사실상 6번라는 ㄷㄷㄷ)

크레오메

2018-06-22 22:51:33

헛 ㅋㅋㅋㅋ 저도 6번입니다 저 번호 사이에는 5-10회가 생략되어있어요

외로운물개

2018-06-22 22:38:17

크레오메님...

그거는 중독이 아니구요 중독을 넘어선 마모님한티 사랑에 빠져분거 아닌가 몰람요...ㅎㅎㅎ

크레오메

2018-06-22 22:52:03

마모님은 임자가 있으시구요... 저도 임자가 있구여 ㅎㅎㅎㅎㅎ 글만좋아하는걸로!!

dr.Zhivago

2018-06-23 00:24:53

????

크레오메

2018-06-23 16:48:52

?????!

체리

2018-06-23 07:13:48

마모 게시판 뿐만 아니라 울 MI 카톡방에도 중독되게 생겼어요 ㅋㅋㅋ 몰라몰라~~~

크레오메

2018-06-23 16:49:36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ㅎㅎㅎ 버블티가 어울리는 하루입니다!

비누향기

2018-06-23 17:01:55

저도 괜히 마모에 주기적으로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여행 안갈 때도 괜히..... 회사 바쁠 때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회의 하는 날도 회의 중 누가 쓸데 없는 말 길게 하면 슬 마모 클릭해보고... 자고로 본인이 열정이 있는 분야에서 일하라 했으니 마모에서 커리어를 야심차게 키워보고 싶군요 ㅋ 

크레오메

2018-06-23 17:03:30

그러게 말입니다 마모서 커리어는 진짜 어렵죠.... 워낙 발권부를 비롯한 여러분야의 고수님들이 ㅜ

drl

2018-06-23 17:06:18

혹시 마일모아 게시판에 새글 등록되면 push noficiation 오는 앱은 없을까요? ㅎㅎㅎ

크레오메

2018-06-23 17:11:26

마모님께 건의를 해보시는거 어떠세요 ㅋㅋ 아 그럼 진짜 매번 들어오겠다 ㅋㅋㅋㅋㅋ

Sparkling

2018-06-23 17:19:59

중간 중간 MI 단톡방 확인하시는 일정이 빠졌군요. 극공감 글입니다. 조만간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크레오메

2018-06-23 17:46:10

아이고 말씀이라도 황송합니다 마모가 많은 일을 해주지요 고마운것 뿐이에요!

 

BlueVada

2018-06-23 19:01:03

어른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처럼.. 마모에 수시로 들락거리면 마일이(공짜가, 알짜배기)가 생기더라구여~  정말 어느 펜카페에는 여지껏 몇번 들어왔었나가 표시되던데..그걸로 어느정도의 펜심을 가려냄 (왕년에 빠순이).. 우리 마모에도 그런거 있음 너무 살벌할거 같아요~ ㅋㅋ

크레오메

2018-06-24 08:47:25

지금도 저는 아주 좋습니다 마모가 여러모로 저에게 고마운 데에요 마모에서 얻은 공짜 알짜배기는 진짜 엄청 많지요 ㅎㅎㅎ 히히 살벌하다 못해 완전 큰일날듯 ㅋㅋㅋ

쌤킴

2020-12-16 23:34:38

옛날 글 토잉 함 해봅니다. 저 진짜 이 글 딱 맞게 중독입니다. ㅠㅠ

 

저는 RSS Feeds로 Outlook에서 새로 작성된 모든 글을 보고 있슴다. 이거 정말 중독이네요.. ㅠㅠ 느무느무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중독이지만 끊을 수가 없는.. 

마모는 사랑임다만.. 어떻게 줄여야 하나요... 

크레오메

2020-12-17 00:37:21

오랜만에 토잉되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요즘은 중독에서 헤어나왔어요. 이 글 토잉도 어떤 게시판 상주하시는 분의 리마인더로 알게되었어유. 어떻게 했냐면 새로운 취미를 팠습니다요 aka home depot shopping.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번 체크 정도 하고 있네요!

빠지는거엔 장사가 없다고들...

쌤킴

2020-12-17 00:41:48

우와 게시판에 상주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ㅋㅋ 중독을 다른 약한 중독으로 극복한다? ㅎㅎ 좋은 방법임다. 

땅부자

2020-12-17 00:14:46

ㅋㅋㅋ 딱 제 심정. 이제는 내가 후기 글을 하나 쓸까 생각중입니다. 

크레오메

2020-12-17 00:37:42

제발 하나 파주세요 2020 코로나 버전이 시급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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