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 230623] 서울 마포 동네

오하이오, 2018-06-25 22:23:44

조회 수
2046
추천 수
0

  업데이트 230623   

 

0623mapo_01.jpg

늘 그랬듯이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이르자 먼저 시소에 올라탄 3호

 

0623mapo_02.jpg

1, 2, 3호를 함께 세우니 꽉 찬 미끄럼틀

 

0623mapo_03.jpg

미끄럼을 탄 2호가 팔다리를 뻗으니 그대로 미끄럼틀 길이 그대로.

 

0623mapo_04.jpg

아이들 키만큼 커버린 나무 탓에 예전과 달리 강 건너를 볼 수 없게 된 망원경 

 

0623mapo_05.jpg

그렇지만 변함없는 운동기구

 

0623mapo_06.jpg

다니며 만나는 운동기구를 빼지 않고 흔들어 보고

 

0623mapo_07.jpg

또 흔들어 보고 돌리고

 

0623mapo_08.jpg

다시 돌리고 흔들며 운동기구가 놀이기구인 듯 아는 1, 2, 3호

 

0623mapo_09.jpg

아침마다 강변을 걸으며 산책하고

 

0623mapo_10.jpg

종종 수다를 떠느라 멈추지 못해 삼천포로

 

0623mapo_11.jpg

산책 삼아 나선 신촌 책거리 건널목 동상과 함께

 

0623mapo_12.jpg

불과 2년 6개월 전 2, 3호는 동상 안에 파묻힌 듯했는데

 

0623mapo_13.jpg

만화책 가득하고 머물기 부담 없던 동네 카페가 사라지니 우리 추억도 하나 없어진 듯

 

0623mapo_14.jpg

그간 없던 새 동네 추억(?)을 만들기도

  

0623mapo_15.jpg

시력이 나빠진 듯 해 검사하니 나빠졌다고

 

0623mapo_16.jpg

1, 2호처럼 책도 안 좋아하니 순전히 유전 탓이라는 3호의 너스레.

 

 

  아래는 원글   

 

0626summertrip_01.jpg

아파트 단지 안 놀이터, 3호가 발을 구르며 혼자 시소를 탄다. 

 

0626summertrip_02.jpg

단지 옆 한강가 공원, 이번에도 몸을 가만히 두지 않는 3호.

 

0626summertrip_03.jpg

그러다 전망대 망원경을 잡았다. 전엔 강 건너 빌딩 창가 사람도 보였는데 뿌옇다.

 

0626summertrip_04.jpg

한강 고수부지, 운동화를 신은 3호가 더 '액티브'해졌다.

 

0626summertrip_05.jpg

종종 아침 산책이며 물건 사러 갈 때 데리고 다니기 만만한 3호, 일부러 이길 저길 돌아간다.

 

0626summertrip_06.jpg

들어갈 때 비밀번호를 눌러 문을 여는 걸 정말 재밌어 한다.

 

0626summertrip_07.jpg

번호 누르기 전 잠시, 이날은 동대표 선거가 있는 날.

 

0626summertrip_08.jpg

3호 뿐만 아니라 동네 주변 공원과 운동기구는 1, 2, 3호 모두의 놀이터다.

 

0626summertrip_09.jpg

제 키만한 풀을 뜯어 재는 3호. 2호가 가르키는 것은 없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그냥 웃긴 짓을 했다.

 

0626summertrip_10.jpg

확실히 1호는 몸 쓰는게 싫다. 타고 구르는 2, 3호와 달리 앉는 걸 선호한다.

 

0626summertrip_11.jpg

사촌형에게 선물 받은 드론 때문에

 

0626summertrip_12.jpg

요즘은 종종 아파트 앞마당에서도 논다. 

 

0626summertrip_13.jpg

드론 하나 날리는데도 몸치 티가 나는 2호.  머리 자리기 전 얼굴이 반갑구나!

 

0626summertrip_14.jpg

하루 종일 동네서 지낸 날. 아침엔 마트에 갔다. 1, 2, 3호 입구에 두고 장을 봤다.

 

0626summertrip_15.jpg

마트 갔다 오는 길, '포켓몬고 짐'에 들러 전투를 한판 한 뒤.

 

0626summertrip_16.jpg

뻥튀기 하나를 사들고 집으로 갔다.

 

0626summertrip_17.jpg

못 참고 집 앞 공원에서 뜯어 먹는 3호.

 

0626summertrip_18.jpg

낮엔 후배가 놀러와 동네 카페에 갔다. 책장 앞에서 바쁜 3호.

 

0626summertrip_19.jpg

번호가 뒤죽박죽인 드래곤 볼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아예 '알바' 해라!)

 

0626summertrip_20.jpg

산만한 아이들이 읽을 책을 찾아 건네준다고 둘러보다.

 

0626summertrip_21.jpg

낯익고 반가운 책을 봤다. 요즘도 나오는지...

 

0626summertrip_22.jpg

1호는 방학숙제가 있다. 매일 인터넷 강의 듣고 문제 풀고.

 

0626summertrip_23.jpg

내가 쓰던 구석방이 반 창고가 됐다.

 

0626summertrip_24.jpg

해질 무렵 공원으로. 뒤에선 본 2호가 유난히 커 보인다. 

 

0626summertrip_25.jpg

이 주변 한강공원은 고가도로의 역동성이 돋보인다. 

 

0626summertrip_26.jpg

툭하면 얼굴 구기는 3호. 1, 2호도 심지어 나도 다 거쳤던 장난 (부들부들, 내가 참는다!)

 

0626summertrip_27.jpg

이 길은 처음이지? 오던 길과 달리해서 돌아갔다. 

 

0626summertrip_28.jpg

3호가 또 훼방. 결국 비장의 무기(?)를 써 '무장해제'하고 다시 한 컷.

 

0626summertrip_29.jpg

자정이 다된 시간 '쓰레빠' 끌고 나가 냉커피 한잔까지. 동네를 맴 돈 하루 확실하게 마감. 

 

0626summertrip_30.jpg

아침, 우리에게 다시 떠 오른 오늘의 태양.

 

22 댓글

shilph

2018-06-25 23:15:40

다들 나날이 커가면서 더 개구쟁이가 되고, 더 귀여워지네요 ㅎㅎㅎ

 

다음번에는 2호에게 손짓을 그렇게 하면서 "이의있소!" 라고 외치라고 해주세요

오하이오

2018-06-25 23:39:40

감사합니다. '이의'라는 말을 못알아 들을 것 같아요. ㅎㅎ

shilph

2018-06-25 23:55:08

걍 되게 멋진말이라고 알려주시면 됩니다?ㅇㅁㅇ???

커피토끼

2018-06-25 23:25:38

오옷 귀요미 3호!!!! 

1호는 이제 다커서? 왠지 카메라를 쑥스러워하나 봅니다 ;) 그것도 귀엽네요 ㅎㅎㅎ 

일상 나눠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18-06-25 23:43:47

늘 귀엽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큰 애는 밖에 나가면 사진이고 뭐고 보이고 나서는 걸 싫어하더라고요. 이어북에 큰 애 증명 사진 말고는 안보여서 물어 보니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좀 아쉽지만, 아빠한테는 큰 인심 쓴다 하고 넘겼습니다.  

서울

2018-06-26 00:23:18

엄마가 빨리와야 아이들이 힘이날텐데, 안스럽네요. 오하이오님 한국날씨 많이더운가요?아이들데리고 명동에가면 명동칼국수집에 가서 시원한 냉콩국수 한그릇씩 드시고오셔요...느~~~무 맛있어요...

오하이오

2018-06-26 06:51:33

잘 때가 되면 막내는 저라도 붙들고 자려고 하는 것 말곤 아이들이 아직까지는 엄마가 없는 자유를 만끽하는 것 같긴 한데요. 어쨌거나 그 자유와 불편함도 며칠 안남긴 했어요. 명동에는 감히 나갈 엄두가 안 나는데 한번 가서 사람구경하고 올까봐요. ㅎㅎ 

일등석조아

2018-06-26 00:32:13

밤섬에 놀러간 1 2 3호가 정말 즐거웟나 봅니다.

간만에 1호의 싱그러운 미소를 보니 저도 빙그레 웃게 되네요.

혹시 아이들과 청계천에 가 보셨나요? 

오하이오

2018-06-26 07:00:26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힘들어 하면서도 재밌게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청계천엔 올해는 못가봤고요 작년에는 몇번 갔습니다.

덕수궁 경복궁 지나치면서도 막상 들어가 본적은 없어서

올해는 고궁에 꼭 한번 들어가 보려고 하는데 합니다.

민데레

2018-06-26 00:32:17

아이들이 커서 이 사진들 볼때 웃음이 끊이질 않을것 같아요....

저두 이런 사진들 많이 찍어야 하는데요.. ..ㅎㅎㅎ

오하이오

2018-06-26 07:01:32

하하 예, 웃음이 끊기지 않습니다만 다툼도 끊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케빈브라운

2018-06-26 07:22:43

저희는 아직 미국나이 4살짜리 사내아이 하나인데도 엄청 먹는데.... 저기는 장정 3명이면 먹는 양이 어마어마 하겠어요... 한번 장보시면 엄청 많이 사고 엄청 빨리 없어질거 같은데요?

오하이오

2018-06-26 08:52:11

매주 주말 장을 보는데 점점 소진 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양을 못 맞추고 있어요.  지금이야 그렇지만 중고등학교 가면 부식비 비율이 엄청 올라갈 것 같긴 합니다.

DaMoa

2018-06-26 08:32:13

아이들 마트 입구에 아이들 앉아 있는 사진에.    옆에    츠ㅑ시어오   중국발음으로  뭔가 쓴건지 알았네요

3총사 ㄱㄱㅅ

오하이오

2018-06-26 08:52:42

하하 지금 보니 '와이셔츠 크리닝' 이네요. 

오하이오

2023-06-23 18:51:19

역 내려 아이들이 척척 찾아간 할머니집, 그 동네에서 느끼는 세월입니다. 큰 아이는 4년만에, 둘째와 막내는 2년6개월 (아이들 모두 2년)만에 서울에 왔습니다. 

마일모아

2023-06-23 18:54:47

세월은 느린듯 빠르고 아이들 크는 것은 금방이네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하이오

2023-06-23 19:01:51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가겠습니다.  느린 듯 하던 시간을 빠르다고 느끼는 순간을 만들어 주신 마일모아님, 야속하지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오래 느낄 수 있으리라 믿겠습니다.

 

BigApple

2023-06-23 19:07:04

아이들이 매해 서울 할머니댁에 왔었다고 기억했는데 아니었군요. 2년 6개월이만에 아이들 셋다 모두 "아이"같은 맛은 사라지고 청년이 됐네요. 뭔가 슬픕니다. (제가 늙었기 때문이겠지요? ㅎ) 어머님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는지 궁금하고 손주 세명과 함께 지내셔서 참 즐거우시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하이오

2023-06-23 19:15:05

아 제가 잠깐 착각했네요. 아이들은 모두 2년 만입니다. 21년 코로나를 뚫고 한번 왔다 같네요. 다 같이 격리하고 나름 역사적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제가 깜빡했네요. 

슬픔 감정이 이해는 됩니다. 저도 늙어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순응하며 털어내고 있습니다. 

발병 전으로 완전히 돌아가진 못하셨지만  어머니께서 회복할수 있는 최대치로 잘 돌아오신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는 놀랍다고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크니 할머니와 논다거나 이야기를 오래 하는 일은 없는데 한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어머니께서는 즐거우신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가겠습니다. 인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떤날

2023-06-23 19:52:04

30년 전에는 매일 다니던 마포인데....당시에도 마포는 주거지구+업무지구라 아파트도 빌딩들도 많았는데 여전하네요.

한국에 가도, 그 근처에 갈 일이 없어서 못가본지 한참 되었네요.

뭐...사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가본 일이 없는 것 같은...

 

고향같은 곳을 사진으로나마 보니 반갑네요.

아이들이 커가는 것은...정말 사진을 많이 찍어둬야 할텐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오하이오

2023-06-24 06:33:41

제가 20년 전에 마포에 왔으니까 한참 선배(?)가 되시겠네요. 그런데 와서 보면 그때와 다르게 아파트가 엄청나게 늘어 났습니다. 아마 보시는 사진과 달리 직접 방문하시면 놀라실 것 같아요. 있던 길도 많이 없어져서 30년 만이면 방향 잡기가 힘들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뜸하지만 얼마전에 갑자기 아파트 들이 마구 들어설 때 제가 그랬습니다. 변하긴 했어도 고향이라시니 반가울 것 같네요. 드문드문 남은 흔적을 찾으면 너무 기쁠 것도 같고요.

목록

Page 1 / 380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45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03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0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399
updated 114170

승인 후 바로 사용가능한 카드

| 질문-카드 20
bibisyc1106 2024-03-08 3051
updated 114169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07
푸른바다하늘 2024-04-24 8357
updated 114168

한국에서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금 보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9
먼홀베 2022-05-02 3488
new 114167

Japan ETF에 관심이 있는데 투자하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은퇴 4
빨간구름 2024-04-27 210
updated 114166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3
Alcaraz 2024-04-25 3153
new 114165

Citi 코스트코 Annual Reward를 Direct Deposit으로 받을 경우, 나중에 W-9을 받을 가능성은?

| 질문-카드 3
졸린지니-_- 2024-04-26 253
new 114164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1
후니오니 2024-04-26 1493
updated 114163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431
updated 114162

Lisbon 리스본 3일 일정,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1
Opensky 2023-04-07 943
updated 114161

United 카드 두 장 보유 시 혜택?

| 질문-카드 6
단돌 2024-03-17 1197
new 114160

하얏트 (Hyatt)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6
borabora 2024-04-26 447
updated 114159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2
  • file
LA갈매기 2024-04-18 3519
new 114158

아플 비즈 델 크레딧과 캐시마그넷카드의 델 오퍼 동시 사용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카드 2
방구석탐험가 2024-04-26 81
new 114157

카드 발급시 디지탈 카드 발급 받아 바로 사용할수 있는 카드는?

| 질문-카드 4
Opensky 2024-04-26 222
updated 114156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5
비니비니 2024-04-25 2341
new 114155

AA 마일 3천 마일이 부족합니다.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6
새벽 2024-04-26 640
updated 114154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0
kaidou 2024-04-26 496
new 114153

AA 시티 개인 인리 이후 AA 시티 비즈 신청 무리수일까요?

| 질문-항공 4
츈리 2024-04-26 324
updated 114152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8
미치마우스 2024-04-25 1550
updated 114151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1
  • file
스타 2024-04-25 2227
updated 114150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10
  • file
랜스 2024-04-25 1630
updated 114149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0
24시간 2019-01-24 198643
new 114148

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5
  • file
비건e 2024-04-26 689
updated 114147

한국에서 현대 차 카드로 구매한 이야기

| 후기 68
  • file
kaidou 2021-10-04 11574
updated 114146

영어만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 어떻게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할까요?

| 질문-기타 57
bori 2024-04-24 4000
updated 114145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79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0962
new 114144

Why Marriott, Hilton and Hyatt Don’t Actually Own Most of Their Hotels | WSJ The Economics Of

| 정보-호텔
Respond 2024-04-26 352
new 114143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15
BBS 2024-04-26 1113
updated 114142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3
  • file
atidams 2024-04-25 2566
updated 114141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78
지현안세상 2024-02-26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