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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컴퓨터 코딩 배우기

정혜원, 2018-06-27 06: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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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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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지잡 주립대에서 수학을 전공했습니다

학점도 아주 낮습니다.

졸업하고 주위 친구의 부추김으로 혼자 코딩을 독학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이쪽을 모르는데 탑이 아니면 먹고 살길이 없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기본 지식도 없이 코딩을 배운다고 해도 아주 단순한 수준에서 맴돌 것 같고

옆에서 보기에 안스럽고 답답한데

 

1. 탑 클라스가 아니라도 코딩으로 먹고 살 수 있습니까?

 

2. 그렇다면

커뮤니티 칼리지 

대학 편입하기

지잡대 대학원 입학

 

가운데 어느 것이 그나마 현실성이 있고 제일 나을까요?

 

 

 

 

 

36 댓글

미스터칠드런

2018-06-27 07:11:50

1. 탑이 아니어도 먹고 살수 있습니다.

 

2. 다행히 수학을 전공하였다면, 컴싸쪽 취업할때 거의 패널티가 없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Software Engineering 포지션을 뽑을때 수학 전공도 자격 요건에 포함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트 캠프를 추천합니다. 이미 수학 백그라운드가 있고 결국은 프로그래밍 실력이 중요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 향상을 도모하자면 부트캠프 만한게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머들을 예술가에 비교 합니다. 한가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사람에 따라 10줄의 코드로 구현하는 사람도 있으며 몇백줄의 코드로도 구현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얼마나 간단하고 가독성이 높은 코드를 작성하는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모에 컴싸쪽분들이 많이 계시니 도움을 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혜원

2018-06-27 07:29:21

고맙습니다

죄송하지만 부트 캠프가 무엇인가요?

미스터칠드런

2018-06-27 07:45:43

부트캠프의 어원은 군 에서 온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주로 풀타임(주당 40)으로 2~4주동안 코딩 교육만 하는 방식의 교육입니다.

 

구글에서 Coding Bootcamp로 검색하시면 많은 결과물을 보실수 있습니다.

예)https://www.switchup.org/research/best-coding-bootcamps

제니스

2018-06-27 19:17:59

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고 묻어가는 곁다리 질문이라 염치없고 죄송하지만 저희 아들도 이번 가을에 시니어 올라가고 CS 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이번 여름에 코딩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온라인코스들이 아직 확 이거다 싶은게 없네요. 부트캠프는 가격대가 보통 한 코스에 2주완성 3000불 이 정도 해요 제 1 주립대에서 제공하는 캠프가요. 알아보니 완전 제 2의 직업교육식인 것 같던데 혹시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실속있는 그런 배움 코스가 있을까요. 단기완성할 수 있는 컴피티션이라든지요 ㅠㅠ  

미스터칠드런

2018-06-27 20:48:22

혹시 AP CS는 들었나요? AP CS과외를 한적이 있는데 왠만한 주립대 CS 1 수업과 비슷 합니다.

온라인강의 중에서는 Coursera를 개인적으로 선호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 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올린 강의가 좋은 신호탄이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https://www.coursera.org/learn/intro-programming 

제니스

2018-06-28 14:20:05

좋은 코스 소개 감사합니다. 내년에 AP CS 들으려고 하고 있는데 선수과목이(프로그래밍 1, 2) 두개나 되는데 여태 안들어서 세개를 일년에 다 들을 수 있는지 아직 미정입니다(원래는 안되는걸로) 주립대 컴사 세션에 가서 교수와 1:1 면담할 기회가 있었는데 AP CS 하이에서 듣고오는거 별반 관심없다고 하더라고요, 크레딧은 줄 수 있지만 어차피 교양과목쯤으로 치는 것 같았어요 느낌이 ㅠㅠ 튜터링까지 하신다니 이쪽을 정말 잘 아시겠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딥러닝

2018-06-27 07:14:01

software engineer 로 일하고있는데 컴퓨터 싸이언스 나온사람들이랑

수학전공한사람돌도 software engineer로 일하고있습니다

요즘 언어들이 쉬워져서 한두달 학습해서 코딩할줄안다고 말할수있는 수준이되었긴합니다

(물론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등등은 부족하지만 프로그램이 돌아는갑니다)

다른 계획이 있는거아니면, 한번 해보겠다고 하니까 시켜보세요 

정혜원

2018-06-27 08:04:54

딱히 딴거 할것도 없기는 한데 너무 어려워 보이는 길이라서.

universal

2018-06-27 07:44:45

코딩은 그냥 머릿속 알고리즘 혹은 자연어를 프로그래밍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이건 굳이 배우고 자시고 할 게 없어요. 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사전도 보고 다른 문장도 참고하고 그러면서 상당히 오래 걸리지만, 여러 번 해 보면서 서서히 속도도 붙고 문장도 매끄러워지죠. 코딩도 그런 경험과 노하우의 차이이지 어떤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신경써야 할 것은 '무엇'을 번역할 수 있느냐죠. 그거에 따라 전문 분야도 달라지는 것이고요. CS를 기초부터 탄탄히 배운 사람들 따라가려면 노력 많이 해야할 겁니다.

정혜원

2018-06-27 08:06:21

공감합니다

제쪽도 별거 아닌데 공부안한 사람들은 한계가 있고 더 슬픈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도 모릅니다

히든고수

2018-06-27 07:53:12

아이고 

주립대 수학과 졸업이면 괜찮구만요 

졸업은 아무나 하나요 

하다 그만두는 애들이 태반인데요 

지잡이라뇨 

자식한테 좀더 너그럽게요 

 

코딩 좋지 않나요 

땐스한다거나 한국가서 아이돌 한다는것도 아니고 

좋은데요 

열심히 해라 너만 믿는다 하고 용돈 주세요 

 

톱해야 먹고 산다는게 말이 안 되는게 

현재 미국 실업율이 4프로라는데 

그럼 96프로가 일해서 먹고 산다는 건데 

톱이 톱 96프롭니까 

정혜원

2018-06-27 08:04:16

용기를 주시네요

저도 꽤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식일은 어럽네요

밍키

2018-06-27 08:13:07

+1 자녀교육에도 고수이신듯! ^^ 

shilph

2018-06-27 08:01:13

1. 탑클래스가 아니어도 먹고 사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ㅇㅅㅇ)/

 

2. 학교 포트폴리오마다 다르지만, 수학 전공에서 CS로 오는 경우가 제법 많으니 확인해 보라고 하세요. 일부 수업은 안들어도 될겁니다. 

CC는 가도 100 이나 200 수업 일부만 알려줘서 어차피 일반 대학으로 가야할겁니다. 커리큘럼을 보신 뒤, CS 부전공 정도로 따혀도 될거고요. 

대학원은 솔직히 꼭 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수학 전공으니 대학원에 가서 좀 쉬울 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 바닥은 다 수학이라서요.

 

부트캠프는 이른바 말하는 단기 집중 학원 정도로 보시면 될겁니다. 하지민 부트캠프를 했다고 취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코딩을 배웠다고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짤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수학이 기반인 사람은 좀 쉽게 배울테지민요

 

솔직히 수학 전공자에게 CS는 제법 좋은 전공입니다. 어차피 논리와 구글링과 회의로 먹고사는게 이쪽이니까요 ㅎㅎㅎ

만약 CS를 공부하게 되면 다른 것보다 인턴쉽을 반드시 알아보고 어기든지 좀 가서 일을 해보라고 하세요. 대학생 때 인턴쉽을 한 것과 인한 것은 취업때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니끼요

정혜원

2018-06-27 08:16:00

고맙습니다

근데 학점이 너무 낮아서 편입이 될까 의문입니다

만년초보

2018-06-27 08:24:13

MOCC 도 많이 좋아져서요. 

 

https://www.edx.org/course/introduction-computer-science-mitx-6-00-1x-11

 

이걸로 시작해 보시는게 어떨지 ?

 

정혜원

2018-06-27 08:59:01

고맙습니다

jeong

2018-06-27 08:45:58

CS 비전공 학생들 몇 분 CS관련 분야 진로 상담 해드린적 있습니다.위에 universial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전공자가 따라가려면 굉장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코딩만 배워서는 경쟁력있는 software engineer가 되기 쉽지 않거든요. 수학 전공하셨다니 대신 data science (DS)를 추천 드립니다. DS에서 사용하는 Python/R은 다른 언어보다 쉽고, 모델링에 사용하는 machine learning (ML) 알고리즘들은 수학적 백그라운드가 유용합니다. 또한 DS가 최근 7-8년간 아주 핫합니다. CS/Stat/Math/EE/IE 등 여러분야 전공자들이 DS쪽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자제분께서 좋은 진로 찾으시길 바랍니다. :)

정혜원

2018-06-27 08:59:59

고맙습니다.

아이에게 전해주겠습니다

무한질주후니

2018-06-27 10:25:45

1. 미국에서 코딩직은 월급쟁이 직업 중 늘 high paying 직업 5위 안에 듭니다. 먹고 사는 정도가 아니라 어느 지역을 가나 그 지역 물가 대비 상위 중산층 정도 받습니다. 수요도 워낙 많아서 안정적입니다. 일반 4년제 대학 나와서 평범하게 할 수 있는 일들 중 선호도가 가장 높습니다. 물론 10년 뒤 일은 아무도 모르니 지금 그렇다는 겁니다.

2. 학점이 낮아서 편입, 대학원, 신입으로 취업 중 어느 것도 순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전공이 수학과라 코딩직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요 전공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정말 코딩에 자신이 있다면 프로그램이나 웹하나 만들어서 작품도 보는 회사에 도전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령 채용 공고에 '자신이 직접 짠 프로그램이나 웹 코드를 보여줘' 이런 문구가 있는 경우죠. 여기저기 많이 지원해보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몇몇 회사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봤습니다.

MSJ

2018-06-27 10:29:17

저는 지금 Python 사이드로 배우고있어요! 목표를 확실히 정하시는게 중요할듯 해요. 비전공자인 저는 기본적인 통계/러서치 데이터 콜랙티을 목표로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codeit.kr에서 배우고있는데, 강사분이 한국 분 이어서, 어머니랑 같이? 듣는것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ㅎㅎ

그루터기

2018-06-27 13:00:45

프로그래밍 언어도 언어입니다. 기반지식이 없이 코딩만 배우면 그냥 한글배워서 읽고 쓰는게 가능한정도로 끝나지요.

그런데 수학을 전공했으니 기반지식이 있는거니까 잘만 배우면 읽고 쓰는것을 넘어 시나 소설을 쓰는 경지에 오를수 있습니다.

성적이 안 좋으면 아무리 경기가 좋아도 취업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 인턴자리도 (유급 무급 따지지 말고) 같이 알아보면 나중에 취업에 훨씬 용이할 듯 합니다.

된장찌개

2018-06-27 16:25:08

코딩은 도구예요. 도구를 잘 쓰게되면 코딩 너머 어떤 것을 하게 될지에 따라 진로가 갈립니다. 코딩을 잘하면 갈 곳이 많습니다. 요즘은 Machine Learning, AI가 뜨고 있거나 떴습니다. 돈을 들여서라도 스카웃해갑니다. 수학을 전공 했으면 패턴이나 통계를 접목한 분야로 갈 가능성이 보입니다.

얼마예요

2018-06-27 18:22:01

다른거 뭐 잘하는지 적어주시면 더 좋은 추천이 나올것 같습니다 . 

이를테면 자녀분이 꾸준함이 부족해서 학점은 망쳤지만 인간관계는 최고다 라면 코딩 보다는 영업이 좋을테구요. 

반대로 자녀분이 천재인데, 학교가 그걸 못받쳐줘서 학점이 안좋다 라면 , 게임 개발자 같은게 좋구요. 

정혜원

2018-06-27 18:31:43

천재는 아니지만 게임개발자 쪽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얼마예요

2018-06-27 18:47:33

천재가 아니면 아주 부지런하고 집중력이 좋아야 돼요. 뭐 특이한 방법이 있는게 아니고, 게임용 코딩 부트캠프 같은 프로그램 수료하고 독학 좀 하다가, 작은 게임회사에서 인턴 부터 시작해서 , 기회 될때마다 이직 하면서 커리어 쌓아가는 식이지요. 

더 자세한 내용은 마모 에도 게임개발자 분들 많이 계실테니, 전문가 의견을 듣는 것으로. . . 

다모앗

2018-06-27 18:45:50

코딩 근처만 가도 먹고삽니다. 코딩 꽤 잘하면 걱정없이 중산층 기본 갑니다. 소프트웨어 시장이 그 어떤 시장보다 크구요. 코딩 언어를 배우는게 가장 힘들고 그걸 넘으면 밝은 미래가 있는 직종입니다. 코딩 기본은 학교에서 배우는게 좋지만 나중에 갈수록 실전 코딩이 중요합니다. 수학 잘하시면 매우 플러스. 무엇인가에 꽂히면 한자리에 앉아서 몇시간이고 파고들면서 앉아있을 수 있는 성격이면 더 좋구요. 

 

제대로 된 회사라면 대학졸업장 보다는 경력이나 만들어놓은 프로젝트를 더 궁금해 합니다. 유명대 졸업한 CS 졸업생 vs 스타트업에서 aws 경력 3년 고졸 - 이렇게 둘이 인터뷰보러오면 결과는 뻔하죠.

universal

2018-06-28 18:15:43

제가 뽑을 수 있다면 다른 요건도 봐야겠지만 높은 확률로 유명대 CS 졸업생이요. 기초가 탄탄한 사람은 주먹구구식으로 쌓은 3년 경력 금방 따라잡아요. 제대로 된 구글같은 회사도 아무 경력 없는 순수학문 박사를 곧잘 뽑죠.

다모앗

2018-06-28 23:43:52

스타트업에서 AWS 로 개발 + devops 까지 하면 왠만한 대기업에서 6년 일한거보다 훨씬 더 많이 쳐줍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서도 UC급 애들이 인터뷰 보러올때 REST 가 뭐냐고 물어보면 엉뚱한 대답 하는 애들밖엔 없습니다. 소셜미디어 로직 짜보라고 하면 동공지진 일어나죠.

그리고 대기업에서 phd를 뽑는건 매니저들 급입니다. 그정도 급에서 시작하려면 초엘리트급 코스를 미리 밟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죠. 스탠포드나 아이비리그급 아니면 어렵죠. 그마저도 커넥션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혜원

2018-07-03 18:45:54

어디가나 커넥션이네요

제라툴A

2018-06-27 18:47:04

저도 부끄럽지만 이쪽 분야라.ㅎㅎ보안쪽에 좀더 가깝지만.. 전 중2부터 C언어로 시작했었는데요.ㅎㅎ 하여간 

일반 개발을 하기위해서는 수학이 기본이 되야 합니다. 위에 다른분이 적듯이.. 수학의 수준에 따라 코딩의 수준이 좀 틀려집니다.

30줄짜리 15줄로 줄이고 15줄짜리 10줄로 줄일 수 있는 창의력의 받침에는 수학능력이 따르거든요. 뭐 이런말들 많이하죠 C언어를 배워야 다른 언어가 쉽다

아직도 이러한 말이 존재하는 시대인지 모르겠으나.. (전 C로 시작했으니깐요.ㅎㅎ) 

게임 개발이라는 분야는 보통 큰 회사는 자체 게임엔진이라는걸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백지로 시작하는게 아니라 게임을 제작해주는 툴이 있고

그 툴을 기반으로 프로그램밍을 합니다. 쉽게 일반인이 접속할 수 있는건 유니티3D나 언리얼엔진등이 있는데요 모두 무료로 다운받아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과 뭐 이것저것에 대해 너무 방대하니.. 

대학에서 배우는 프로그래밍은 그냥 기초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배울만한 프로그래밍의 한계선이 너무 커서요. 보통 프로그램은 스스로 열만큼 노력하고

해보고 응용해보는곳에서 나옵니다. (모든 공부가 똑같나요?ㅎㅎ) 하여간 대학에서 배운것보단 회사에서 배운게 많았고 많이 응용해본것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도 보고 그 와중에 이런 저런 언어도 배워보고 뭐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하다보니 흘러왔네요.

 

---컴퓨터 분야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착각

컴퓨터를 좋아하는 (스마트폰 쓰듯) 것과 전공분야로 가는것과의 착각을 잘 파악해야합니다~ 

 

narsha

2018-06-27 18:56:58

본인이 코딩하겠다고 하면 적극 지지해 주셔야할 것 같은데요.

회사에 엄청 페이 높은 시스템 엔지니어 왔는데, 학벌은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나왔더라고요. 헤지펀드 회사에서 오래 일했더라고요. 파이톤 코딩잘 하고 파이넌스 회사 경력 갖추니 어디든 갈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경력이 중요하다는 것 실감해요. 회사에서 인터뷰때 대답 잘 하고 통과해서 경력을 잘 쌓아 나가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코딩이 왕인 것 같아요. Automation 이 대세예요.

 

Martian

2018-06-28 14:37:26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어른아이가 코딩을 배우고 싶다면 bootcamp가 답일까요?

선탠돌이

2018-07-03 21:33:35

미국에서 주립대도 가기 어려운데요.

그리고 뭐든 배워 놓으면 어떻게든 살다보면, 다 연결되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코딩은 개인에 따라 수준차이가 많은 것 같지만, 할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도 큰 것 같거든요.

100미터를 접영으로 가거나 배영으로 가거나, 자유형으로 가거나 아무튼 간다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고요.

멋있게 접영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유형으로 가더라도 수영 못하는 나머지 사람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 말씀하신 분들처럼 수학전공을 많이 이용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Machine learning, Data Science 분야 등에서는 더욱 잘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드님과 부모님 모두 응원드립니다.!!

정혜원

2018-07-03 21:51:29

고맙습니다

Catapult

2018-07-04 00:21:04

ML + Data Science 에 한표 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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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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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68
신발수집가1 2024-04-04 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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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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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2019-01-24 20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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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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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 2024-05-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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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지역 한국 상속재산 신고 관련 회계사 추천부탁합니다.

| 질문-기타
그루터기 2024-05-15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