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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cDaddy 입니다.
요즘 Marriott 때문에 아주 시끌시끌 합니다.
이번 겨울 여행을 준비하며서 지금까지 잘 모은 포인트를 털고자 이곳 저곳 검색을 했습니다.
겨울이니깐 스키장 근처로 가서 5일 정도를 보내려고 알아보던중 호텔 가격들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Google에 Marriott Ski Resort로 검색을 하고 하나씩 보았는데요 겨울에 초 성수기이다 보니 가격이 아주 후덜덜 하더군요.
기왕에 포인트 쓰는거 제일 비싼곳으로 가자 하고 알아보았지요.
그래서 나온곳이 Vail Marriott Mountain Resort 입니다.
여름에는 날짜만 잘 잡으면 Cat 9 치고는 나쁘지 않은 가격들도 보이구요.
겨울에는 전부다 사악한 가격들만 보입니다. (애들 방학기간에만)
이것을 포인트로 예약을 하려고 하니
4박시 1박을 무료로해서 이렇게 1박에 36000 포인트로 5박을 하게 되었네요.
방이 얼마남지 않아서 일단 예약을 걸었습니다.
하루에 $979하는 호텔에서 36000포인트 굉장히 선방했습니다.
그런데 식구들 다 스키는 탈줄 몰라요 ㅠ.ㅠ
이번에 가서 좀 배우고 아님 눈 썰매라도 열심히 타고 와야겠습니다.
Marriott 포인트 털려고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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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오성호텔
2018-07-07 11:16:36
마성비 아주 좋네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McDaddy
2018-07-07 11:42:25
내년 1월이여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다녀와서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
얼마예요
2018-07-07 11:26:45
초보자에게 베일은 비추입니다. 너무 비싸요.
요즘 노리고 있는 곳은 w verbier 입니다. 8월부터 올해만 6만점입니다ㅡ
McDaddy
2018-07-07 11:44:22
스위스네요. 거긴 넘 멀어서.... 그래도 11월 14일 까지는 캔슬이 가능하니깐 알아보겠습니다.
위스퍼
2018-07-07 22:44:15
안녕하세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마성비가 엄청나서 저희도 같은 날짜를 일단 예약을 해놨는데요 얼마예요 님 말씀처럼 스키장이 엄청 비싸네요. 리조트에서 가족끼리 정모나 할까요 ㅎㅎ
McDaddy
2018-07-09 08:54:54
가족 정모 좋지요. 날고자고를 할려니 Cat9은 너무 많은 마일이 들고 7일은 너무 길고. 저희한테는 이곳이 마성비를 제일 극대화 할수있는 option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