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ㅎ) PP카드는 물론 그 어떤 라운지 패스로도 못 들어가는 특수(?) 라운지 발견

"Armed Forces"라면 저기는 비무장 상태로는 못 이용하는 곳이라는??? ==33===33=====3  미국에는 USO 라운지가 저런 역할 하는 곳 같던데 맞나요?

음.. "양 팔만 잘 붙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는 뜻 아닌가요?

(ㅎㅎㅎ죄송)

USO 라운지라는 곳도 있었군요. 저는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구글해 보니 미군들+가족들 라운지네요. USO 라운지 사진들 보고 이거 다시 보니 여긴 넘 허접해 보이는데요?ㅎ

USO는 꼭꼭 숨어있어요 ㅎㅎㅎ 일부러 찾을려고 하지 않으면 안보인다는 ㅎㅎ

공항마다 당연히 다르겠지만 스낵 음료 센드위치 등등 무료로 제공되고있어요. 

PP카드 생기고나선 PP라운지에 맛있는게 더 많아서 잘 안가게되는... ㅋㅋ 작은 공항이나 라운지 찾아가기 힘든 터미널에 있을땐 USO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좋네요^^

ㅎㅎ 네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그 옆에 이런 곳도 있더라는..

오 여기도 공항처럼 라운지가! 하고 들어가보려고 생각했는데, 

문 앞에 떡하니 붙어 있는 "음식물 취식금지"..

창문틈으로 보니 의자/소파만 몇개 있고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흡연실인가?

이곳은 코레일 회원, 우리카드 소지자(체크카드 포함), KTX 특실 승차권 소지자가 갈 수 있는데, 의외로 의자도 편하고 컴퓨터/프린터 등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에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카드리더기로 입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서성거리던 노인분들이 뒤에 딱 붙어서 같이 들어갑니다... 일단 안에 들어가면 딱히 자격을 검사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 그렇군요. 안에 컴퓨터/프린터도 있다니, 대기 시간이 길 경우 들어가서 잠깐 할일도 하고 쉬었다 나오기 괜찮겠어요.

요번에 뭐 프린트할 일이 있었는데 프린트할 곳이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PC방 같은 곳도 예전만큼 많이 보이지도 않고.

좋아보이는데요. 근데 짬밥 안되면 사람 오갈 때마다 경례 해야되는 건 아닐지...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되요...밖에서 간부를 봐도 경례 잘안합니다ㅋㅋㅋ11년도 군번인 저는 같은 부대여도 다른 중대면 병사간에 계급상관없이 그냥 아저씨라 불렀습니다

관련 내용은 https://namu.wiki/w/TMO 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ㅋㅋㅋ

아 TMO가 그런 곳이군요.

"TMO 사무실도 엄연히 군사시설 보호법령이 적용되는 군부대"

이 내용 보니, 왜 휴가까지 나와서 다시 군부대(?) 들어가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마도 간판이 두 타이틀을 같이 붙여 놓은 것 같아요 "국군 장병 라운지" + "서울역 TMO".

현역은 휴가 나와서 나 군인이요 티 팍팍 내면서 군인들 사이에 앉아 있고 싶지 않다는 게 함정...ㅠㅠ

미필인데도 저기 들어가긴싫어요.....ㅜㅜ

지난번에 한국 갔을때 기차역에사휴가나온 군인아저씨(?) 봤을때, 정말

뽀송뽀송하니, 예전에 위문편지 쓰던 군인아저씨가 아니든데, 미필이신 티메님은 얼굴에 광이 나겠군요

전 한국에서 이것저것 잘 주워먹고 있어서 이미 얼굴에 광이 쫘르륵-- ㅋㅋ 

ㅎㅎㅎ 그렇겠네요..

근데 군인들 사이에 있지 않아도 군인 티는 팍팍 난다는..ㅎ

ㅠ.ㅠ

ㅎㅎ 국방의 의무도 해결하고

체이스 24개월 클락도 리셋하는데,

거기에 전용 라운지 패스(?)까지! 혜택이 좋은데요?ㅎㅎㅎ

PIT에도 military lounge가 있길래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는데, 한국도 공항은 아니지만 기차역에 있네요!

이왕 만들고 사용하게 하는김에 공항라운지처럼 간식이라도 있음 좋겠네요. 초코파이나 바나나맛우유라도~

그러게요.. 사진을 보니 정수기+종이컵 조합으로 물은 제공되는 것 같고,,

뒤에 유리문 냉장고가 보이긴 하는데... 안은 텅 비어 있는 것 같네요 ㅠ

한번에 10개이상씩 먹을거 같아 감당이 안될거 같아요..ㅋㅋ

저희도 와서 서울역 몇번 들락달락 했는데 이런걸 보질 못했네요. 오다가다 마주쳤으면 정말 반가웠을 것 같아요^^ 

제 기억에도 저 장소가 아주 찾기 쉬운 곳에 있었던 것 같진 않고,

stroller 때문에 어딘가 깊숙히 숨어 있는 엘리베이터 이용하고 나오다가 보게 된 것 같아요.

요즘 한국은 폭염 때문에 고생인 것 같던데 (제가 있던 지난 주도 너무 더워 듁는줄 알았어요 ㅠ)

남으신 기간 동안 즐겁게 보내시고 귀국도 안전히 잘 하시길 빌겠습니다!

아동병원쪽 입구 바로 옆이에요 공항철도 타러 내려가는 엘레베이터/에스컬레이터 있는쪽 보통 사람들이 광장쪽으로 많이다니니까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공항가시는길이 아니라면 잘 안보여요 ㅎㅎ

라운지인데... 음식쪽이 없는거 같은데요. 

거 예산 얼마나 든다고...  이런데서 좀 팍팍 넣어놓지..  백만원대 USB 만 안샀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