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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엇 날고자고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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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년 가까이 여기서 눈팅만 하면서 여러자기 많은 정보에 신기해 하던 올해 가입한 초보입니다. 

 

이번 메리엇-spg 사태로 급박하게 있는 포인트 끌어 모아 방금 날고자고 막차를 탔습니다. (340000 point로 alaska 10만 마일과 category 8호텔로요)

여기서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만약에 날고자고 certificate을 못쓰고 8월 이후에 캔슬을 하면 포인트로 돌려준다고 하는데요. 제가 전화를 끊기전에 담당자분께서 "너의 7박 certificate을 전환하였고 up to 200000 points 블라브라~~"라고 하셨는데 캔슬을 하게되면 20만 포인트를 넣어주나요?

 

급하게 여행 계획을 짜야해서 만약 캔슬시 20만 포인트를 주면 굳이 7박까지 안하면서 카테코리 9에 5박 정도만 포인트로 예약할까 싶어서요. 휴가 시간도 길게 나오지 않아서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 하여 여쭤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marriott 3만 포인트로 카테고리 9가 업그레이드 가능하냐고 질문했더니 1박에 5000포인트가 필요하다네요. 그러면 UR을 먼저 옮겨서 했어야 했나봐요. 시간이 촉박해 여러가지 방법을 못했네요

모든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31 댓글

shilph

2018-07-24 12:21:01

아무도 모릅니다. 확정된것이 없어요. 블로거마다 다르게 말하고 있고요. 저는 아마도 현재 카테고리에 준하는 포인트 차감이 가능한 숙박권에 한 표를 던지고 있고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로 거론 되는 것은 정말로 가고 싶은 지금보다 카테고리가 올라가는 호텔에 실제로 여행할 날짜로 예약을 잡고, 만약 이후 취소시 포인트를 돌려준다고 하면 취소를 하고 포인트를 받거나, 최소 그 일정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제일 좋은 옵션 중 하나입니다.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2:22:17

감사합니다.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shilph

2018-07-24 12:23:19

갈만한 좋은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소근소근)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2:27:53

Shiph님께서는 아마 여기저기 다 다녀보셨을것 같은데요. 마일모아를 이전에 살짝 5-6년 전에 잠깐 지나쳤었는데 그때는 그냥 지나치고 뒤늦게 땅을 치고 후회하네요. 급하게 칸쿤을 안가봐서 labor 데이 위주로 칸쿤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어디를 가시는지?

가성비를 따지면 하와이가 답인것 같은데 하와이는 이미 여러번 다녀왔고(서부쪽이라), 남편이 안가본곳 가보고 싶다고 하여 칸쿤쪽을 알아보네요.

shilph

2018-07-24 12:33:02

어라?ㅇㅁㅇ??? 마모에서 제 이미지가 어째서 이렇게 된거지요?ㅇㅁㅇ???? 저는 포인트로 묵은 숙박은 이번에 하와이 가는거, 지난번에 LA 에 간거, 이전에 로스카보스 비행기가 사실상 전부인데요?ㅇㅁㅇ???? 

마적질 2년차의 뉴비에게 뭘 바라시나요? ㅜㅜ

 

BM 시절에 칸쿤, 밴프, 태국은 다녀와 봤지만, 못 가보네가 훨씬 더 많아요 ㅠㅠ 이번에 하와이도 처음 가는거고요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2:42:14

밴프 가고싶어  돈 좀 쓰고라고 가자고 알아봤더니 sold out 이더라구요. ㅜㅜ 참 여기저기 마땅치가 않습니다. 

shilph

2018-07-24 12:42:48

저번에 보니까 5월에는 좀 있더라고요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3:00:08

저는 휴가가 플렉서블한데 남편이 계획을 짜기가 2달전까지 확정이 안되는지라 12월 휴가도 저흰 아직 계획을 못짠답니다. ㅜㅜ

shilph

2018-07-24 13:14:20

그러시면 저런 초인기 절정 휴양지는 7박 숙박권 쓰기 힘들어요 ㅜㅜ

RedAndBlue

2018-07-24 13:04:12

살짝 질문인데요, BM이 Before Milemoa 인가요?

shilph

2018-07-24 13:13:51

네 :) 많이 쓰시는 표현이지요

RedAndBlue

2018-07-24 13:37:35

감쐄다 ㅎㅎㅎ

평생공짜세계여행

2018-07-24 15:53:19

실프님, 저도 BM 이라도 다녀오셨다니, 묻어서 질문 좀...

1.  7박이면 밴프가 나을까요? 캔쿤이 나을까요?

저도 서부라서 하와이만 벌써 몇 번째인지....ㅠㅠㅠ

2. 밴프면 5월이 좋은가요? 캔쿤은 땡쓰기빙 연휴 껴서 가면 날씨 괜찮을까요?

3. 캔쿤으로 우선 7박 예약해놓고, 8웡후에는 같은 호텔로 날짜만 변경하는것도 안될까요? 포인트 조금 돌려주고, 새로 예약 들어가는걸까나요?

4. “ㅇㅁㅇ” 이 무슨 뜻이예요? 오마이?  

 

shilph

2018-07-24 17:25:47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아무것도 안하고 경치보면서 쉬기에는 캔쿤이, 좀 더 움직이면서 자연경관을 보기에는 밴프가 좋은거 같아요. 근데 밴프는 3일은 짧고, 7일은 길고 한데, 캔쿤은 7일도 좋을거 같아요.

밴프는 여름이 좋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5월말이면 어찌저찌 비벼볼 수 있을겁니다.

날짜 변경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특히 내년 부터는 성수기/평수기/비수기로 되니까 더 문제겠지요.

ㅇㅁㅇ 는 놀라는 표정 이포티콘 이지요 'ㅁ'!!! ㅇㅁㅇ!!! ㅇㅅㅇ!!! ㅇㅈㅇ!!!!

주급만불

2018-07-24 12:31:20

불어나라뽀인트님과 같은 고민하는 마모님들 다 갈팡질팡, 우왕좌왕 중입니다.

cat 9 꼭 가고픈데가 있으면 UR 좀 넘겨서 하셔도 되겠지만, 무지 아까운거죠.

기왕 가는거 cat9으로 가고프다 정도라면 그냥 cat8 숙박권을 사용하시는게.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메리엇의 처분을 기다려보시는것도~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2:38:48

주급만불님이 제 마음을 꼭 헤아리셨네요. 

보니까 cat 9는 새로운 차트에서 6으로 올라가서 5000포인트가 박마다 올라가고 cat8은 오히려 새로운 차트에서 5로 가면서 5000포인트가 박마다 떨어져서요. 고민입니다.

주급만불

2018-07-24 13:45:51

캔쿤에 JW marriott과 Ritz 사이의 갈등이신듯.

둘다 안가봐서 머라 못하지만, 일박당 5천이면 UR 35K에 리츠 7박인데, 저라면 리츠로~

게다가 리츠 후기를 못본것 같아요. 다녀오셔서 얘기 좀 들려주세요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4:51:25

그게 아니라 JW marriott resort 랑 JW marriot resort and spa 사이랍니다. RItz는 35K 가지고 텍도 없어요.

주급만불

2018-07-24 14:57:32

캔쿤에 jw가 두개있나요?

메렷, jw, 리츠 일케 아닌가요?

메렷과 jw사이라면...ur 35k 내고 jw 갈랍니다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5:01:51

아이고...명확하게 말씀하시니 좀 기분이 낫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렁 옮겨야겠네요.

shilph

2018-07-24 15:41:33

카사마그나였나가 카테고리 8, JW 메리엇이 9, 릿츠가 3인가 4인가 였을걸요?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5:46:26

예, 카사마그나가 8이고 JW가 9이인데 8월 이후에 포인트가 15000차이가 일박당 나네요. 지금 5000 차이에서 하나는 떨어지고 하나는 올라가고..

shilph

2018-07-24 15:47:24

오호 그렇군요 'ㅁ'!!! 근데 캔쿤은 올인클루시브가 아닌 이상 이제는 다른 캐리비안 지역이나 플로리다가 더 싸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ㅠㅠ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6:00:48

혹시 어디 다른곳 추천하실 곳이라도?... 아무데나 다 괜찮아요. 바베이도스만 친구 결혼식으로 2년전에 다녀오고 다른 캐리비안은 안가봤네요

shilph

2018-07-24 17:26:34

저도 그 근방은 캔쿤밖에 안가봤어요 ㅎㅎㅎ 다만 아루바나 벨리즈는 일단 제 리스트에는 들어있네요. 가지느 못할거 같지만요 ㅠㅠ

CACPA

2018-07-24 12:56:29

저도 어제 베팅 완료했습니다. 카테고리 8 + 알라스카 120K = 360,000 으로 베팅했습니다. ㅎㅎ 지금 가고 싶은 호텔이 Category 8/9 정도라 그냥 비슷한 선에서 질렀는데 일정이 전혀 가능하지가 않아서, 호텔예약 없이 그냥 Certificate으로 버티다가 폭망하던지 아니면 아싸 하던지 모아니면도라는 심정으로 질렀습니다. 근데 8월이 1주일 남았는데 아직도 정확한 소식하나 없으니 정말 누구 말씀대로 메리엇 진짜 징글징글징글벨 이네요...

불어나라포인트

2018-07-24 13:02:04

저는 새가슴이라 일단 어디든 예약은 해야겠기에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그냥 누가 "너 여기가, 다른 옵션은 없어"하면 마음접고 편하겠습니다. ㅎㅎ

ji

2018-07-24 13:15:28

전 카테고리 6+알라스카 120 K 를 했는데 찾아보니 CACPA말씀대로 가고 싶은 호텔이 8/9네요. 엄.. 포인트는 남아 있는데 업글 할지 말지 고민들어갑니다 

tofu

2018-07-24 13:20:56

저는 오늘 아침에 질렀습니다 ㅋㅋ 징글징글징글벨 ㅋㅋㅋㅋㅋ

ji

2018-07-24 15:39:31

무엇으로 지르셨나요

shilph

2018-07-24 13:27:59

러브라이브 아쿠아가 부릅니다. "징글벨이 멈추지 않아"

 

그나저나 이 노래는 나마아쿠아 라이브 밖에 없... Orz 심지어 음질도 안좋...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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