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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급벙개모임

크레오메, 2018-08-04 1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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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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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님이 식기세척기와 씨름을 할 때

 

이름을 밝히지 않기 원하시는 모님께서 한국에서 유럽을 거쳐 Detroit 를 layover 한다는 소식에 지난주에 급 소집하여

저희는 한달도 안 되어 다시 또 모이게 되었습니다.

 

모님이 더블린에서 시카고 오는 비행기가 연착도 되고 짐도 잃어버려 힘들게 오시느라

애타하는 저와 @미스죵 님이 만나 함께 특별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드렸고요.

(가기전에 cold stone에서 맛있는 쵸코 아이스크림 중간사이즈 와플까지 먹은건 안비밀!!)

제가 모님을 위해 달려감(아니 다른데를 먼저 들리고...) baggage를 잃어버리셔서 클레임 위치확인하는 것 까지 확인하고

 

약속 장소인 디트로이트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 시간은 7시였으나 결국 모인 건 8시 20분 남짓이네요.

 

디트로이트는 전문가 @순두부찌개 님이 계십니다. 저희는 아무 걱정 안하고 장소만 뙇 찍고 갔습니다.

 

아무래도 불금이라 싱글러를 표방하는 분들이 많이 참석하셨고요. (최소 인원인데 6명이나 되다니!!!)

그리고 각종 이야기가 난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후기는 후기지만 딱 "한 후기" 에 머무르지 않는 건전한 마모입니다 + 저희는 누구나 새로오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타주 stop over님들도 궁금하시죠? 마모방 너무 오셔서 나누고 싶으시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완전 오픈된 저를 먼저 찾으시고 고민을 나눠주세요.

제 몸이 허락하는 한 최선의 답변을 드릴게요+_+

 

성비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요. 항상 5:5 입니다. 여자가 너무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습니다.!!

미팅처럼 여자 한줄 남자 한줄로 앉은 거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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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차에선 좀 시끄러웠고 여행에서 피곤하신 분의 성화에 따라 간단하게 말드립을 시작합니다

얼마나 갔냐고요? 불금이니 클로징 타임 11시까지 ㅋㅋㅋ

 

  • 토픽들이 얼마나 휙휙 넘어가는지 당췌 따라잡을 수가 없다(이게 아주 큰 주제였지요.. 우리의 icebreak): 몇몇분들은 읽으며 내가 꿀팁을 놓칠까봐 체화를 하신답니다. (어어?? 이거 내가 보던건데? 하고 답변하시는 한분의 재간에 빵터져서 몇번을 웃었는지...........ㅋㅋㅋ)
  • 요즘 마모 게시판에 들어가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저희 단톡방이 너무 재밌거든요+_+
  • 마모 컨셉. 저희들의 결론은 마모에서 확실한 캐릭터를 가지고 미는 네임드분은 @shilph @오하이오 @레딧처닝 @24시간 @얼마예요 @유나 님이라 결론. 
    이제 여기서 지부장인 제가 따라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날고자고 (웬만한 괜찮은 건 카테고리 6,7이다니.......)
  • 매리엇 포인트
  • 신과함께 영화가 이동네 개봉중요.
    Capture.PNG

     

  • 단톡방서 공유한 링크 보면 맛집하고 마모 링크 밖에 읍다고 ㅋㅋㅋ
  • 리츠 세컨카드
  • 도깨비 문 방문 ( @크롱 님이 뽐뿌하시고 @크레오메 가 실행예정입니다. 토론토 방문은 현재 가입 못한 모2 님께서 달리고 계십니다. 음식 사진이 정모중 날라다님.)
  • 큰 티비는 좋은가
  • snow blower and lawn mower
  • 벌금과 택스
  • PTO..............vacation..............
  • 미시간의 잡 마켓. 또는 미국의 잡 마켓. 호황인가 불황인가.
  • 한국 아이들의 시설 이야기 -> 마모에도 몇번 언급이 된 이야기였죠 (지금이야 말씀드리지만 우리 모두 뭉클했습니다)
  • 미국과 한국의 차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에요. 더 좋게 변화할 수 있도록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것이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나라를 위해 존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거죠.
  • 마모를 만나고 변한건?
  • 펌프드립
  • 소일렌트
  • 우리지부에서 아무도 갖고 있지 않은 카드는?(누가 맞추실래요 ㅋㅋ)

 

일차(엥 무슨 일차!! 네 저희 일차 이후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가 끝난 후에 이런 이야기를.. 저희 방에 올렸지요. 인증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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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방에 누가 뭘 냈을까~~ 요 하고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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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옆에 계신가 해서 두리번두리번 거렸다는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인가 번개 콜을 아주 자주 하시고 계십니다아. 저도 투잡과 동거님이 화내지 않는 한 최선을 다해 운영해보려 합니다

 

시차에 힘드신 모님을 우버로 보내드리고 길건너 이차 가선 좀 더 personal 한 주제에 대해 나눴답니다. 역시 문닫을 때(1am EST) 까지 고고.

인증샷 고고. 아십니까 10년전의 getto getto detroit를. 아주 분위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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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ond business
  • 핸드폰 교체
  • 승진과 이직과 비자
  • 탈모와 흰머리
  • 덕후의 세계
  • 당신에게 영어란?
  • 다음 카드는? (너무 많이 만나 뭐가 낫냐도 더이상 안물어봄) 궁금하시면 참석러5분의 카드는 공개할 의향이 있지요.
  • tax withholding, 카드로 택스 내기
  • 나이와 이름까기 (자 이건 끝까지 남은 당신들만...(쉿))
  • 링띤 공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한분은 추가 못함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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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눈물과 콧물과 웃음과 드립이 난무하는 즐거운 불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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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후기지만요. 
 
저는 항상 마모 분들을 보며 존경하고 있습니다.
힘든 다른 나라 생활을 이겨내고 본인이 계신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시면서(+ 마모까지) 하시는 거잖아요.
매일 만날때마자 혼자 이러저러하게 이야기를 던지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하는 마음은 항상 똑같습니다.
 
'아 다들 이 나라에서 이렇게들 열심히 사시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1차에서 2차로 이동하는데 아직 마모 가입못한 모3님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 매일 사람 못만나서 힘들 때가 많은데 마모에서 한국말로 적힌 이런 글 읽고 보면서 참 많이 위로받고 힘을 낸다... 고.
저도 아주 똑같은 상황에 있는지라 참 많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누가 잘났다 못났다 자랑하는 게 아니고 머리가 좋아 더 좋은 직장을 갖고 연봉이 많고 그런 것도 아니고
마모를 통해 내가 항상 여행을 꿈꾸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인생의 새로운 가치, 나누고 행복한 삶을 다시금 깨닫는 것만으로도
항상 뿌듯하고 자극을 받고 옵니다. (올해 이렇게 만난 게 벌써 4번째네요 ㅋㅋ......... 자 또 언제봅니까?! )
원래는 계절별로 하려고 했고 매번 "다음 모임은 언제하죠?" 하고 물어봤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를 못느낍니다.
다들 조금씩 편해지고 오픈되어 가셔서 많은 주제에 그냥 누가 던지시면 읽고 받아치는 편한 지부 모임이 되었습니다.
 
일단 카톡에 들어 오시고요.
궁금한거 일단 던져 보시고요.
모르면 일단 콜 하시고요.
달려보세요. 
 
미시간은 따뜻한 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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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 집에 들어간 새벽 2시경. 저와 @대니 님은 카드 배틀을 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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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3-4개 더 남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07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유명인

2018-08-04 11:59:26

미시간은 사랑입니다.. ^^* 

크레오메

2018-08-04 12:03:50

얼른 오세요 @유명인 님 we miss you!

미스죵

2018-08-04 12:48:18

@유명인 님 담번엔 꼭 오시눈걸로 저희가 확정하겠습니더 ㅋㅋㅋ

이슬꿈

2018-08-04 11:59:44

기프트카드가 왕이네요.-_-b

유명인

2018-08-04 12:02:13

정모에선 지부장님이신 @크레오메님의 화려하신 기카 세계를 보실수 있습니다.. ^^

크레오메

2018-08-04 12:03:26

네 저는 카드 지갑이 세개니까요 ㅋㅋㅋ

미스죵

2018-08-04 12:50:39

보시고 싶으시면 담번에 디트로이트를 거쳐서 가시면 됩니더

또 마중 나갑니다 ㅋㅋㅋ

이슬꿈

2018-08-04 12:52:56

삼각주 탈 일이 거의 없네요 ㅠ.ㅠ

크레오메

2018-08-04 12:54:09

델타를 타시면 뭐든 거치지 않을까요...??!?

체리

2018-08-04 12:08:54

와우 울 오메님 펌프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후기도 이렇게 예술적으로 쓰시다니! 

 

조만간 미시간지부 가입신청이 폭증할것 같은 행복한 예감이 들어요! ㅋㅋㅋㅋ

크레오메

2018-08-04 12:30:31

감사감사감사합니다. 오하이오에 가신 게 참 아쉬웠어요 ㅎㅎ 자 이제 제가 감당이 안될 지경까지 왔으니 체리님도 지부장. 뙁뙁!!

대니

2018-08-04 12:15:11

제카드는 신용카드입니다. 카드별 혜택을 하이텍으로 적어놨었더랬죠.

 

그리고 우리가 언급한 네임드에는 @얼마에요 님도 있으셨어요 ㅎㅎ

크레오메

2018-08-04 12:31:12

말씀하신 글 추가했어요. 댓글 덕후 에너지는 아직 안나니 천천히..........ㅋㅋ 글쓰니 왜이리 추가할게 많나요. 또 빠진 게 있을 거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 ㅎㅎ

유명인

2018-08-04 12:50:52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0.3mm의 신세계 하이테크!

컨닝페이퍼 작성시 필수 아이템! 하이테크!

크레오메

2018-08-04 12:52:37

0.25mm도 있다는 하이테크! 전 요즘 지워지는 frixion 에 빠져삽니다.

밍키

2018-08-04 12:19:55

3대 3 미팅대형! 이게 제일 땡기는데요~~~ ^^ 

 

미시간지부 분위기 요즘 완전 짱인데요? @마일모아 님 우수지부 표창 같은거 없나요? ㅋㅋㅋ 

크레오메

2018-08-04 12:30:05

평일에 모이면 보통 @체리 님과 제가 정모 전 1:1 독대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일모아

2018-08-04 16:38:35

이 참에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ㅋㅋ

크레오메

2018-08-04 17:28:52

오 50개주 지부 대항전입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마모님 ㅎㅎ

조약돌

2018-08-04 12:20:58

+.+ 좀 있으면 최초로 마모 주선 커플도 나오는 건가요오? 부럽습니다아... 

크레오메

2018-08-04 12:33:08

제가 노리는 바입니다만 I have been taken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거드는 걸로.

 

제발 눈맞아라눈맞아라눈맞아라눈맞아라눈맞아라눈맞아라눈맞아라눈맞아라눈맞아라눈맞아라

체리

2018-08-04 12:40:04

어제밤 큐피드의 화살은 어디서 어디로 날아갔던 걸까요? 음음음....^^

유명인

2018-08-04 12:43:01

@크레오메님과 @미스죵님의 러브 스캔들이 아주 잠시 있더랬죠.. ㅎㅎㅎ

근데 마모 주선 커플 나오면 허니문 비행기랑 호텔은 마일 부조받아서 가나요? ㅎㅎㅎ

미스죵

2018-08-04 12:46:51

다시한번 가정이 있으신 @크레오메 님께 제가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크레오메

2018-08-04 12:53:46

담에 놀러오실때 동거님께 사과하세요 뙁뙁!+_+ (나힘들다.....)

크롱

2018-08-04 12:43:28

미시간 모임이 동부에 편중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미시간 서부에도 정모를 추진하라! 추진하라!

채팅창을 통해 정모가 실시간으로 중계되니, 왠지 정모에 참석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크레오메

2018-08-04 12:45:42

크롱님네는 시카고 지부와 미시간 지부를 둘 다 갈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_+

미스죵

2018-08-04 12:53:59

항상 저희 마음속엔 크롱님이 있습니다!ㅋㅋㅋㅋ

calypso

2018-08-04 12:56:00

-.- 제 지갑에 있는 카드랑 매치해보니 하나도 안맞네요. 심지어 색깔조차도...

크레오메

2018-08-04 13:05:29

색깔은 빛깔이 저래서 그럴 수도 있어요. 색깔 구리다 꽥!

히든고수

2018-08-04 13:02:13

체이스 데빗이 젤 고수요 ㅋㅋ

 

남들 지 카드 자랑하는데 

듣고만 있으면서 

그런게 있었어 !

니들 대단하다 ! 

추임새 넣는 

 

마치 명함에 

부장 전무 부사장 사장 박아 논 것보다 

그냥 지 이름 석자 박아논 사람이 젤 고수 

크레오메

2018-08-04 13:05:00

헐... 히든고수님의 통찰에 입을 벌리고 갑니다.

실제로 여기서 제일 식견이 높고 마모의 레벨 천만을 찍은듯한 식견에 다들 그냥 입만 벌리고 있다 왔습니다.........

사진으로만 알아보신분이 있다니 전 너무 놀람요.

체리

2018-08-04 13:30:40

오오..."모"님이 엄청난 내공을 보여주셨나보죠? 와웅.....

크레오메

2018-08-04 13:32:11

전 그냥 abstract으로 조금만 맛보기를 했습니다 오죽하면 동거님께서 7시간 놀았다고 혼을 ㅋㅋㅋㅋ 따져보니 진짜 7시간이었음...........................8시간 가까이

레딧처닝

2018-08-04 13:34:16

크레오메님 혹시 하드코어로 MS 하시나요?!! ㅎㅎㅎ 

 

오프모임에서 제 아이디가 거론된다니 영광입니다ㅋㅋ

 

크레오메

2018-08-04 13:46:50

레딧처닝님 제가 무지해서 무슨 뜻인지 못알아먹었습니다.............

이건 무슨 뜻인가요: 크레오메님 혹시 하드코어로 MS 하시나요?!! ㅎㅎㅎ 

레딧처닝

2018-08-04 13:56:09

아 기카를 자주 이용하신다길래 MS = manufactured spending 하시는줄 알앗어요 ㅎㅎ

기카 구입으로 포인트 받으신다음에 머니 오더로 바꾸는 방법요 ㅋㅋ

크레오메

2018-08-04 13:58:05

아하! 그건 우체국에서 해봤는데 몇번 거절을 당해서 못했어요. 그냥 매뉴얼하게 온갖 곳에 스펜딩을 채우고 있습니다

어디서 바꾸는게 좋을까요? 약 600불 정도 남았네요ㅜㅜ

레딧처닝

2018-08-04 14:01:53

전 한번씩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머니 오더를 구입합니다 ㅋㅋ . 케쉬어랑 쫌 친해져서 쉽게 해주더라구요 

 

그나저나 미시간 지부는 너무 훈훈하네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오프모임에 한번 참여도 해보고 싶을정도에요 

크레오메

2018-08-04 14:03:31

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도 할 수 있군요. 크로거 막히기 전에 가봐야겠어요.

 

네 아주 훈훈하고 아나바다 도네이션도 성행합니다. 날씨가 좋을때라 더그런거같아요

꼭 delta 이용하실때 스탑오버 하셔서 들러주세요 진짜 요즘 훈훈요 ㅋㅋ

히든고수

2018-08-04 17:47:11

머니오더요? 

신세계네요 

일년에 얼마나요 

백만불요? 

크레오메

2018-08-04 17:50:34

히든님 집 사이즈가 그렇게 크시남요.............

히든고수

2018-08-04 17:53:08

머니오더는 카드로 돈 사는 건데 

집 싸이즈가 왜요 

크레오메

2018-08-04 17:53:46

말이 이상했네요 경제 집 규모 사이즈를 말한건데.....................

히든고수

2018-08-04 17:54:48

ㅋㅋ 

한번에 누가 백만을 사요 

천씩 천번하면 백만요 

크레오메

2018-08-04 17:57:01

천을 한번에 사시는 규모도 대단대단 ㅋㅋㅋㅋㅋ 숫자가 머리에서 계산이 안되고 글자가 머리에서 아웃풋이 안되는군요.

배고파서 그래요!!

히든고수

2018-08-04 18:01:57

아니요 ㅋㅋ 

제 얘기는 가령 

백뿐이 못산다면 

매일 출근 도장을 찍어도 3만이잖아요 

그럼 한번에 2프로면 2불 먹는건데 

너무 노가다구요 

천되면 2프로 20불이 할만하구요 

한번에 얼마나 살수 있나 

얼마나 자주 살수 있나가 중요하니요 

크레오메

2018-08-04 18:04:39

아 이제 이해 했습니다 역시 히고님!! 엄지척입니다!!

sojirovs

2018-08-04 14:15:34

와 다음에 여행갈때 벙개하러 미시간 들러서 가야겠네요.

분위기 쵝오!

크레오메

2018-08-04 14:35:18

소지님 꼭오세요 보고싶어요 ㅎㅎㅎ 멋진 financial management 에 대해 경험살린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sojirovs

2018-08-04 14:57:26

저같이 쪼렙한테 들을거도 없어요 ㅋㅋ 5분이면 끝날듯요.

크레오메

2018-08-04 15:24:35

걱정마세요 전 누구에게나 항상 배웁니다 전 professional student니까요(찡긋)

tofu

2018-08-04 14:20:08

엇 여기 또 모이신 거에요? ㅎㅎ 전 저번 벙개인줄 알고 이 글 그냥 지나가려고 햇는데.. 

크레오메

2018-08-04 14:35:41

또모입니다 미친듯이 자주 모이니 한번 찔러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행복해해요

24시간

2018-08-04 15:18:45

미시간 오프모임 느무 보기좋네요~ 

크레오메님 후기도 재밌어요 ㅎㅎ

미스죵

2018-08-04 15:19:59

24시간님도 한번 들리십니다????

 

24시간

2018-08-04 15:24:21

미스죵님과 크레오메님 두분의 에너지라면 마모 전국구 정모 추진이 가능할듯? 

기대해봅니다 ㅎㅎ

크레오메

2018-08-04 15:39:34

문제는 누가 미시간”까지일부러 오겠는가... 인거죠 ㅎㅎ

크레오메

2018-08-04 15:23:48

소환했으니 들려주세요. 근처시죠? 킹스파 나눔에 줄서신거 봣음요!

24시간

2018-08-04 15:29:10

헛, 저의 몰래 줄서기가 들통난건가요? 

기회가 된다면 없는 여행스케쥴에 미시간 레이오버를 꼭 만들어야겠군요 

크레오메

2018-08-04 15:39:57

네 언젠가 찔러봐주세요 굽신굽신....

유명인

2018-08-04 18:53:54

이러다 미시간이 마모 공식 레이오버지역이 되나요.. ㅎㅎㅎ

크레오메

2018-08-04 21:45:38

혹시 혹시 역시?!

Opeth

2018-08-04 21:42:59

오 여기는 정말 활발하군요

 

크레오메

2018-08-04 21:45:18

부러우시죠? 델타타고 레이오버 하십 됩니다 ㅋㅋ

Opeth

2018-08-04 21:53:28

내년에 한국 갈 때 디트로이트발로 발권해야겠네요 ㅋㅋㅋ

크레오메

2018-08-04 21:55:26

내년 언젠지에 따릅니다 ㅋㅋㅋ

에이더

2018-08-05 01:03:24

너무 좋아 보이네요. 멀어서, 또 출정 때문에 참석을 못 했는데 꼭 조만간 뵙기를 희망합니다. 

크레오메

2018-08-05 18:56:34

나중에 오세요. 자주 모일 거 같아요. 궁금하신 점이나 혹시 만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시고요. ㅎㅎ

최선

2018-08-05 01:33:43

후기 너무 잼있게 봤어요. 7월 중순에 Battle Creek에 다녀와서 그런지 미시간이 더 친근하네요 ^^

크레오메

2018-08-05 18:57:08

헛 battle creek!!!!!!!!!!!!!!! 최선님 너무 뵙고 싶은데. (다른 데 닉이 최선이라서 그런 거 아님.............=_=) 얼른 또 오세요!! 연락 꼭 주세요!!

최선

2018-08-05 19:58:23

어이쿠~~ 가기전에 이발하고 가야겠네요 ㅎㅎ 저도 뵙고십네요 ^^

유자

2018-08-05 02:39:45

번개 후기 재밌네요!! :)

 

데빗 : 지켜 드립니다, 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

 

크레오메

2018-08-05 18:57:45

진짜 저희도 그거 보면서 카드 기다리며 빵 터져서 다들 웃었어요. 참 이상한 아시안들이라 생각했을거에요. 4시간 내내 떠들었으니 ㅋㅋㅋ

커피토끼

2018-08-05 23:00:19

완전 잼나보입니다!! 부러워 부러워요 ㅎㅎ

크레오메

2018-08-05 23:06:32

저도 결혼하고 처음으로 이렇게 마실을..........길게............. 후폭풍은 제감당이었습니다=_=

다른이름

2018-08-06 03:19:23

고 블루!

크레오메

2018-08-06 10:45:35

고 블루!!

오하이오

2018-08-06 07:14:50

보기만 해도 복닥복닥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즐거운 기운 잔뜩 받았습니다. 요즘 귀가 가렵던데 그 이유도 알았습니다^^

그러나저나 작년까지 아무 생각없이 시카고에서 한국을 오가곤 했는데, 최근에 디트로이트가 훨씬 가깝다는 걸 알았습니다. ㅠㅠ. 다음에 디트로이트에서 표를 끊어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잘 봤습니다!

미스죵

2018-08-06 07:21:48

헛 그럼 저희에게 1,2,3호님과 벙개를 할수 있는 기회가....? (+.+)

오하이오

2018-08-06 07:36:54

말씀만이라도 그렇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실 그 기회가 생기면 저희가 갖는 영광이겠지요. 일단은 먼 이야기겠지만 현실이 되도록 염두하겠습니다! 

크레오메

2018-08-06 08:30:23

레비뉴 가격이 치솟지 않길 기대할게요. 엄청난 출장러들의 수요덕에 가격이 요즘 치솟고 있어요. 저희 같은 서민들은 ㅠㅠ 입니다

오하이오

2018-08-06 11:04:40

그러게요. 그쪽이 비싸지거나 올해처럼 시카고발 아시아나 비행기가 무척 저렴하게 풀리거나 하면 돈을 따라 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크레오메

2018-08-06 11:07:19

아마 시카고 가격은 디트로이트가 죽었다 깨어나도 못따라가겠죠. 여긴 델타 독점 지역이니까요ㅠㅠㅠ

크롱

2018-08-06 09:04:25

아직껏 정모 한번 안나간 미시간 지부 카톡 채팅 회원이지만, 정모 나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ㅎㅎㅎ

크레오메

2018-08-06 09:25:18

유명인분이 또 오신대요 얼른 오세요 크롱님 +_+ 따님과 123호가 재미있게 놀지 않을까요 ㅎㅎㅎ

체리

2018-08-06 10:08:08

크롱님은 챗방에서 아주 자주 뵈어서 이미 만났던 분 같은 착각에 빠져요ㅋㅋㅋ

크레오메

2018-08-06 10:45:59

실물이 궁금한 일인

크롱

2018-08-06 11:04:29

저도 챗방에 있으면 원래부터 알고 지냈던 분들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에요 ㅋㅋ 몰랐던 아버지도 찾았고 ㅋㅋㅋ

유명인

2018-08-06 11:56:53

비록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지만요... ㅋㅋㅋ

유자

2018-08-06 23:28:37

아버지 상봉 일화도 얘기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오하이오

2018-08-06 11:07:27

제가 점점 판을 키우고 있는 건가요? 판이 커지면 내년이 아니라도 한번... (혹시 레즈와 타이거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만나면? ㅎㅎㅎ 생각만 해도 웃기고 즐겁네요)

밍키

2018-08-06 11:14:42

레즈-타이거즈 월드시리즈는 아주 상상하기 힘든데요 ㅋㅋㅋㅋ

크레오메

2018-08-06 11:15:37

오하이오 미시간 연합 정모 해야죠 ㅋㅋ 우리에겐 연결고리 @체리 님이 잇다 푸하하

오하이오

2018-08-06 13:55:49

우리 이렇게 친해도 되는 건가요? 

보이는 M 자 조차도 싹싹 지워버리는 사인데....

m.jpg

(요즘도 이렇게 까지 하는줄은 모르겠어요. 참고로 윗 사진은 2012년 사진입니다)

체리

2018-08-06 14:02:08

ㅋㅋㅋ 그건 잠시 잊고 마모에선 남북 화합모드로 가죠~~^^

오하이오

2018-08-06 13:49:13

힘들지요! ㅎㅎ 그렇지만 이 기회에 저랑 같이 상상의 폭을 마구마구 넓혀 보시지요. 요즘 4할대의 승률도 제 상상을 넘어선, 이미 꿈만 같아요. 

유명인

2018-08-06 11:54:50

꼭! 꼭! 계획해주세요..

지부장님 이하.. 모든 지부분들이 웰컴 해주시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오하이오

2018-08-06 13:45:52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대신 부응할 수 있도록 꼭, 정말, 잘, 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레오메

2018-08-06 11:07:37

아버지 나오세요 @유명인 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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