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신 분들은 주말에 뭐하세요?

마모에 물어보셨으니 마모다운 답으로. 저 같으면 싼 티켓 찾아 즉흥여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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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티켓 있으면 일단 사놓고 24시간 free cancellation을 이용해서 그 동안 생각해봅니다 ㅋㅋ

ㅎㅎㅎㅎ 여행이 답인가요 ㅎㅎㅎ 요샌 더워서 어디 가기도 뭐하다는..

막판에 싸지는 티켓은 어디서 찾나요?

만날 올라가던데 막판에..

맞아요 심심합니다 ㅋㅋㅋㅋ

돈 있으면 애써 나가 놀고, 돈 없으면 집에서 공부나 하지요.

저희 동네는 시골인지라..나가 놀만한데가 ㅠㅠ

돈 있으시다는 말씀 ㅋㅋㅋㅋㅋ

모아서 여행 다니는 것도 괜찮죠. 필요한 여정은 마일을 써도, 그냥 가벼운 중단거리 여행은 딴생각 안하고 레비뉴로 그냥 끊습니다.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뭐 ㅎㅎㅎ 여행은 종종 떠나는데, 집에만 있는 삶이 지루하네요 ㅠㅠ

집에서 영어 단어나 외우면서,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가볼까 써칭 합니다. 호~^^

아.. 영어 공부해야하는데 ㅠㅠ 넷플릭스 틀어놓고 공부중이라는 위로를 합니다 ㅠㅠ

아. 저도 지금.. 정신 놓고 넷플릭스 틀어 놓고 있었네요..  주말에 빈둥거리고, 넷플릭스 보고, 단타운 격주에 한번 나가서 맛있는 커피 한잔씩 하고 오는 게 낙인 것 같아요. [내일은 또 출근인 것이었습니다;;]  저도 너무 무료 해서 어떤 수업이라도 칼리지나, 대학이나 수업을 들어 볼까 생각 하고 있네요... ㅎ 

아..저는 공부를 너무 오래해서 이제 공부는 더이상 하기가 싫어요 ㅠㅠ

운동하세요 운동!

같이하실래요? ㅎㅎ 얼마에요님 메릴랜드 사시던가요? ㅎㅎ

멜린 (ㄷ는 묵음입니다~) 

저도 여행에 한표! 여행가는 날 기다리고 있으면 그나마 덜 심심하더라구요ㅋㅋ

9월에 뉴욕가려고 계획 잡아놨습니다 ㅎㅎ

토요일 밤엔 동호회 사람들이랑 매주 테니스

교회

친구랑 밥먹기

가끔 혼자 콘서트나 뮤지컬 리사이틀 공연

혼자 영화보기

혼자 센트럴파크 가서 멍때리고 낮잠때리기

마일모아 정독

...

뉴요커 다운 주말을 보내시는군요 ㅎㅎ

NBA/NFL/MLB/NHL/TENNIS/EPL/UEFA/Olympic/Worldcup/Golf (이중 제일 박진감 있는거는 NFL/NBA)

등등을 돌아가면서 시청하면 지루할 틈이....

말하는대로는 이게 진짜죠.

https://www.youtube.com/watch?v=uCNdRvanz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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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넋놓고 봤네요~ 정말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시간이 난다면 운동하거나 잡니다....ㅠㅠ 가끔 레비뉴 핫딜이 있나 살펴봅니다. 그나마 이것도 내년에 이직하면서 3개월 이상 쉴 계획이라서 요즘은 내년 여행계획 짭니다 ㅎㅎ 여행은 언제나 계획할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미국 온지 10년 되어가는데 아래 루틴이 생겼어요.

1) 집안일 (설겆이, 청소, 빨래)

2) 운동하고 시간 남으면 독서, 음악 감상

3) 일주일에 두 번 쯤 한시간 넘게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통화 

4) 주말에는 주중에 먹을 음식 장만

브런치는 안드시나봐요?+

부지런하신 분이시군요 ㅎㅎㅎ

여기 덧글 다신 분들 모여서 미팅하시면 굳이겠는데요 ㅎㅎ

언제 날 한번 잡아야 할까요? ㅎㅎ

처음에 오시면 좀 심심하죠 근데 여기도 사람 사는데라 친구 만들고 하니까 술마시러다니고 여행다니고 바쁘던데요 ㅎㅎ (저한텐 이제 다 옛날 얘기지만요..)

'친구'를 만들어야 하네요!!

ㅎㅎㅎ 뭐 학교나 회사에서 천천히 만드시면 되죠. 커피한잔하구 술한잔하구 그럼 다 친구 되는거 아닙니까 ㅎㅎ

러브라이브 보세요

혼자면 취미 생활이 최고지요. 결혼하고 애 생기면 취미고 무ㅏ고 없어요 ㅠㅠ

ㅎㅎㅎㅎ 취미 생활 못해도 행복하시지요? ㅎㅎ

백만마일 소유한 여자친구 만나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ㅎㅎㅎ 여자친구를 만나야 하는데 게다가 백만마일을 소유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니! ㅎㅎㅎ 어렵네요 ㅎㅎ

1. 밀린 집안일 (주로 빨래와 청소)

2. 한 주를 버틸 식량 준비 (밀린 집안일의 연장선)

3. 밀린 수면 보충

4. 게임 (최근엔 졸업 논문 작성으로 바뀜 ㅠㅠ)

정도로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

다들 비슷하신 것 같네요! ㅎㅎㅎ 논문이라..저도 한국에서이지만 논문쓴다고 고생한 기억이.. 힘내셔요!

전 교회가고 숙제하고 담주 먹을 요리하고 티비 한판 보고 운동가니하루가 가더라군요ㅠ

내 싱글 라이프 돌려주세요ㅠㅠㅠㅠ

다 비슷하네요 ㅎㅎ '나혼자 산다'를 열심히 봐야할까요 ㅎㅎㅎ

그것도 자주 봤는데 왠지 보면 더 우울해져서 그냥 시간쫓기듯 살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주말엔 이런 게 있는데요 https://www.otakon.com/

(;;

가족이 있는 분들은 주말에 주로 가족과 함께 하실 듯 한데

다 그런건 아닙니다. 쿨럭!

앗..아닌가요? ㅎㅎㅎ

빨래랑 장보고 티비보거나 잡니다.  주말엔 운전하기도 귀찮아요..

슬릭딜 보면서 필요는 없지만 싼 거 사는 재미가 목적인 쇼핑도 하네요.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가 '빨래', '티비', '잠'이네요 ㅎㅎ

렙업이 없네요? ㅎㅎ 유부남 덕후인 저는 싱글들 게임하는게 제일 부럽던데

싱글인것도 억울한데 뭐하는지 까지 고해성사 해야 된다니! 하며 억울해 하시는것 아닌지요? 싱밍아웃 싫어 ! 이러시면서 ㅋㅋ. 저는 싱글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럽습니다. 뭘 하는지도 뭘 하는지지만 앞으로 마음 먹은대로 뭐든 할 수 있으니깐요.

저는 얼마전에 기타 사서 아이패드로 유지션 켜놓고 혼자 집에서 기타쳐요!! ㅋㅋㅋㅋ 

여행, 자전거, 카약, 골프, 테니스 등등 스포츠, 레저에 눈을 돌려보시면 어떠실런지요... 트래킹, 캠핑도 좋고...

저는 하이킹하거나 바다 놀러가서 햇볓쬐고 있어요 ㅋㅋ 아님 청소하고 장보거나 그냥 동네 걸어다녀요 ㅋㅋㅋ 

연구실 나갑니다... 시원하고 조용하고... 딴짓을 하더라도 그냥 나가요...

멋지십니다!^^

말하는 대로 될거니까 함 자신한티 말해보시지 그라요...ㅎㅎ

무얼 말해봐야 할지.. 고민해봐야겠군요^^

저도 위에 적어주신 분들과 비슷하게 시간보내는 것같네요! 가족있어도 주말은 다 비슷하지않나요? 혼자 쉬나 가족이랑 쉬나 혼자 문화생활하나 가족이랑 하나 혼자 노나 친구랑 노나 가족이랑 노나 싱글이라고 뭐 특별하게 하는 것 안하는 것 그런 것 없는 듯한데 가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주말은 역시 여행하고 사는 곳을 벗어나서  바다를 가든 산을 가든 들을 가든 하늘로 가든 어디든 집아닌 곳으로 시간보내는 게 기분 전환도 되고 참 좋더라고요. 그래도 집순이라 집이 최고기는 하지만요... 침대 최고!

미국 자체가 심심한 곳이군요 ㅎㅎ

그걸 이제 아셨어요? @.@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며 정신과 육체의 휴식을 원하시면 유투브에서 짱구는 못말려 틀어놓고 짱구처럼 시체놀이 하면서 짱구보기 추천 합니다. 

줌바댄스 클래스 가봤는데 재밌어요 

집에서 이것저것 요리 해보는것두요

저는 필리테스를 하고! 요리도 좋아합니다!^^

저도 다른분들처럼 드라마도 몰아서 보고 청소도 하고 책도 읽어요. 볼 드라마가 없으면 제일 좋아하는 the office 무한반복 합니다 ㅎㅎ 커피 좋아하시면 로컬 커피숍들 도장깨기 하듯이 다니셔도 재밌어요. 그리고 한 달에 한번정도 마사지받아요. 그러면서 내가 태국에 있었더라면 이 돈으로 네 번은 거뜬하게 받을텐데..상상하면서요 ㅎㅎㅎ

웨스트월드 보고있는데 시간이 사라지는 걸 경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