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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vs 내차

그녀, 2018-08-11 12:46:51

조회 수
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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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왕복 3,000마일을 다녀와야 하는 데 렌트카 unlimited 마일리지로 가는 게$200 정도인데 이걸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제 차를 가지고 가는 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제 차 마일리지 3000이 늘어나면 차 팔때 벨류를 $1500 정도가 깍인다는 게 맞는건가요?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20 댓글

항상감사하는맘

2018-08-11 12:55:04

예를 들어, 15만마일 넘는 차가 3000마일 더 타고 153000이 되어도 차 값 4000불이 2500불로 깍이진 않을 거에요.  결국 차 연식에 따라 차종과 마일에 따라 그 감가상각분이 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3000마일 때문에 1500불이나 깎이진 않을 거 같아요. 보통 비교적 새차라면 만 마일에 1000불 정도 차이는 될 거에요. 차를 지금 바로 파실 거라면 모르겠지만 당장 파실 게 아니라면 3000마일 때문에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goldengate

2018-08-12 09:27:17

+1

얼마예요

2018-08-11 12:55:24

차마다 달라요. 엄청 고급차 아니면 1500불은 너무 하네요. 

히든고수

2018-08-11 12:57:42

3천 마일에 200불이면 

당연히 렌트요 

물론 렌트가 내차만큼 좋으면요 

 

스케일해 생각하면 

30만 마일에 2만불인데요 

거져요 

세크라

2018-08-11 14:32:45

찬성요

주급만불

2018-08-11 14:29:44

아~ 일단 닉 설레입니다. 

 

전 장거리 운전엔 가능하면 렌트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실버카 등, 좋은차로 합이다. 

 

그래야 내차가 얼마나 꾸졌는지 느끼고 지름신을 모실 모티브가 된다고 할까요. 

그녀

2018-08-11 15:56:23

닉 칭찬 감사~^^  좀전에 럭셔리카로 렌트했어요. 옵션을 카메로와 인피니티 Qx60를 주길래 SUV로 결정했습니다. 말씀대로 장거리라 편하게 가야할 거 같고 제차 마일리지 올라가는것도 부담이라서요. 감사합니다.

poooh

2018-08-14 14:06:50

SUV 는  기름값이....

밍키

2018-08-11 14:35:25

왕복 3000마일이면 대충 뉴욕에서 댈러스 왕복 거리인데요.... 이 거리를 운전해서 왕복하신다고요? 힘드시겠어요 ㅠㅠ 

 

 

그녀

2018-08-11 15:57:34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ㅜㅜ  출발전인데 가슴이 답답하네요. ㅋ

IRS직원

2018-08-11 14:38:02

저라면 익숙한 차 타고 갑니다.

 

가령 혼다 센싱이나 오토 크루즈가 잘 되고 익숙해 있으면 피로도가 감소하고 사고도 줄여주니까요:)

밥상

2018-08-11 14:43:28

렌트카가 내 차 보다 좋으면 렌트. 아니면 내 차. 장거리 뛰는데 일단 편해야죠.

texans

2018-08-11 15:44:18

차종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장거리 운전은 큰 SUV가 확실히 편한거 같아요.

개스는 더 들겠지만. 

 

그녀

2018-08-11 15:58:13

넵! SUV로 렌트완료 했습니다.감사~^^

루이스

2018-08-11 16:15:31

 

제 경우는.....

이미 예약을 하셨지만

 

올 6월에 2년전 구입한 집차중 가장 믿음직한 새차로 가족과 달라스 보스턴 왕복했습니다.

중간에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오일교환하고 출발해서 다녀와서 오일교환  

일단 아무리 랜트카 보험이 커버된다고 해도 장거리를 익숙하지 않은 남의 차를 모는것이 오히려 이것저것 더 부담이 되었고요... 청결상태나 편의사항 조작도 익숙하지 않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 어짜피 중간에 팔지 않고 퍼질때까지 주구장창 타기로 하고 구입한 차인데 차 마일리지 좀 늘어난다고.... 뭐 나중에 국끓여 먹을 것도 아니고.... ㅋㅋㅋ

이 여행땜에 늘어난 마일리지로 폐차시기가 조금 앞당겨 진다면  따끈한 새차를 구입할 시기가 앞당겨 지는거와 같구나.... 열심히 돈벌어서 다음엔 좀 더 좋은차 사야지 이리 생각했습니다. ㅋ 

 

 

그녀

2018-08-11 21:06:05

님좀짱! 멋져요.

모든걸다가진사람

2018-08-12 01:52:18

3000마일 1500불은 IRS의 standard mileage rate로 계산한 것 아닌가 싶어요. 현재 마일당 54.5센트입니다.

기름값 감가상각 다 포함한 것이요.

크레오메

2018-08-12 09:42:21

역시 모다사님............+_+

그녀

2018-08-14 12:10:35

아넵, 그렇군요! 넘 감사합니다 ???? 

늘함께

2018-08-14 14:58:14

이렇게 장거리 Road trip은 이사를 가서 차량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렌트카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량 마일리지 대비 차량 감가삼각비, 가스비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어느쪽이 약간 더 유리한지를 계산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초행길 여행 중 경미한 접촉사고, 큰 사고의 가능성, 그리고 늘 상재하는 Flat Tire의 위험, 차량 유리창을 깨는 Breakin, 등등의 사고시에
렌트카 Customer Service에 연락하면, 렌트카에서 구매했던 보험이던, 자차보험이던, 곧바로 인근의 렌트카 지점에서 새로운 차량으로 대체가 되어 
여행의 일정에 관계없이 진행가능합니다. 나중에 보험만 처리하면 되지요. 그러나 자신의 차라면, 인근의 자동차 Body Shop등으로 가서 차량을 손보고 가야하므로 남은 일정자체가 꼬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나 이런 문제들이 주말에 발생하면 일정상 더 큰 문제가 되겠지요. 
제가 아는 분은 Bay Area에서 Lake Tahoe로 여행을 갔다가, 가져갔던 차가 퍼지는 바람에, 그 중간에서 오가지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차량을 그곳에서 팔고, 중고차를 사가지고 오신 분도 계십니다. 또 다른 분은 구매한지 1년 미만의 유명독일제 SUV를 가지고 Death Valley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차가 펴져서 모든 일정이 꼬인데다가 더운 날씨이 온 가족들이 고생을 한 가정도 있습니다. 이미 렌트카를 하셨으니까 다행입니다만, 3,000 마일을 이동하면서, 특히나 가족들이 있다면 여행을 운에 맞기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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