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우/큰섬 (Big Island) 가기 전에 질문 이거저거

드론, 얼마예요?

MJX 벅스 3 프로, 아마존에서 179불요. 카메라는 따로 사야하고요

중국쪽에서 사면 130 불 정도 해요

오 저도 드론은 항상 눈 여겨봤는데 shilph님 후기에서 드론 영상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고프로 있는 유저들에겐 좋아보이네요. 굳이 카메라달린 비싼 드론을 안사도되니까 좋네요.

네. 일단 제가 찾던게 GPS 달린 브러쉬리스인데, 벅스 3H가 제일 비슷했던 차에 프로가 올 초에 나온걸 보고 지른거지요 ㅎㅎㅎ

문제는 아직 신제품이라 아마존에 배터리가 없... Orz

가격 참 좋네요! 그런데 고프로 따로 장착이면 오토퍼일럿으로 빙빙 돌면서 샐카 찍어주는건 안되는 거죠?

그거는 60불 정도하는 전용 카메라를 달아야 하더라고요. 4k 도 있는데 비싸고요. 저는 그 기능은 필요가 없어서 일단 보류 했습니다

가시는군요!저도 얼마전에 mauna kea예약했는데 말이죠(2019년입니다 ㅎㅎ) 전 지금 한참 다이빙에 빠져있어서 다이빙을 위해서 가는거긴하네요.  많은분들이 하와이가셨겠지만 하나우마베이는 스노클링도 스노클링이지만 그냥 명소가 되어서 가는느낌이 강한거같기도해요,.와이키키>>>하나우마. 제가 알기로도 큰섬이 오아후보다 스노클링/다이빙 하기에 훨씬 더 좋은환경이라곤하네요. 늦게가실거면 사람들이 엄청 몰릴거같아서 차라리 안가시는게 좋을거같단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고 전 하나우마가 생각보다 그렇게 좋다고 못느낀게 시야도 그렇게 막 좋다고 하긴 그렇더라구요 다만 주차장에서 보는 뷰가 좋았어요. 큰섬은 애기들때문에 힘드실거같은데 만타다이빙이 그렇게들 좋다고 하셔서 전 꼭 하려구요! 잘다녀오세요~!

드디어 갑니다 ㅎㅎㅎ

다이빙 좋아하시면 하와이보다 지중해 아닌가요? 회사 사람 중 하나가 준전문 다이버가 있지요 ㅎㅎㅎ

만타 가오리는 물속에서 올려 보는게 제일 좋다는데, 저희는 애들 때문이 어렵고, 그냥 호텔 근처 만타 스팟에서 볼려고요. 플래쉬 라이트도 샀어요

하루반밖에 없으시면 하나우나베이는 스킵하심이 어떠신지.. 혹은 가셔서 밑에 내려가지 않으시고 위에서 사진만 찍고 봤다 정도만.. 하시는것도..

아침일찍 가지 않으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이 뿌옇더라구요.. 저는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 애매할때가서 주차장도 꽉차면 아예 들여보내주지도않더라구요 밖에서 주차장까지도.. 하루반 계신데 바다수영하시면 힘드시지않을까 싶어요. 시간도 많이 소비하고 챙길것도 많고 힘들고하잖아요..

스노우쿨링은 물이 깨끗할 때 보는건데 그러면 좀 어렵겠네요 ㅜㅜ 와이키키나 호텔에서 즐겨야 하나봅니가 ㅇㅅㅇ

오오 드디어 디데이가 이번 토요일이군요, 으엥? 매리엇 통합일이네요? ㅎㅎ

차에서 시간 많이 소비하게되는 하나우마베이와 파인애플은 과감히 패스 하시고 힐튼 리조트+와이키키에만 계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하루반나절 시간 금방 갈거에요.

메리엇이 제게 큰 선물을 안기느라 일정을 미룬거 같아요

역시 하와이안 빌리지가 크긴 큰가보군요 ㄷㄷㄷ 호텔이랑 와이키키로도 하루반이 끝이라니 말입니더

저라면 파인애플 농장 추천이요. 제 아이들은 파인애플 농장 참 좋아했어요. 4년이 지나도 아직 거기 이야기 하거든요.  돌농장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다이아몬드 헤드도 추천하고 싶은데 3살짜리한테 조금 무리지만 오아후 경치 보기에 아주 좋았어요. 막내는 실프님이 업고?? ㅎㅎ 

여기저기 다녀도 무수비/ 맛집은 오아후가 최고예요. 좋은 여행 되세요!

파인애플 농장은 역시 돌 인가 보군요. 좀 더 찾아좌야겠네요. 다이아몬드 헤드는 좀 멀거 같아요. 작은애도 큰애도 그리 오래 걷기에는 더운날 힘들듯 합니다. 다음을 노릴려고요 ㅎ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_ _)>

저는 오하우 포케를 기대중이지요. 로코모코랑요. 새우는 지금 고민 중이네요

오우.. 좋군요. 하와이안 빌리지에 계실거면 공영 주차장 괜찮아요. 호텔 셀프 주차나 공영 주차장이나 거리는 거의 차이 안나요. 그리고 공영주차장이 외진 곳도 아니고 비치쪽 호텔 바로 옆이라 안전하고요. 제가 갔을 때는 자리도 넉넉했어요. 그리고 하루 반이면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노시기에도 부족해 보여요. 하와이안 빌리지에 풀장이 4개인가 있고요. 와이키키도 볼게 이것저것 있어서 굳이 랜트를 안하시고 호텔이랑 와이키키에서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빅 아일랜드 마우나캐아 비치 호텔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라운더리 룸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이용 안했는데요. 욕실이 목욕탕처럼 넓어서 그냥 셀프로 해결했어요. 그리고 빨래가 거의 수영복이었거든요. 

그러면 우버 (아플 크레딧), 리프트 (프리덤x5) 를 생각해봐야겠네요. 뭐 짧은 기간이라서 너무 큰 것은 못할걸로 생각하고 가는거라서 좀 아쉽지만 참아야죠 ㅠㅠ ㅎㅎㅎ

마우나 케아에 세탁방이 있는건 좋은 정보내요. 구글님께 문의를 해봐여겠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호텔에 코인 세탁방이 있네요 ㅎㅎㅎ 최고입니다 ㅎㅎㅎ

... 근데 마우나 케아 호텔 20불/50불 신공 같은거 안먹히려나요?ㅇㅁㅇ???

Whale watching은 겨울 시즌에만 가능한 거...일 거예요? 적어도 마우이는 그랬어요. 고래들이 겨울엔 마우이, 여름엔 빅 아일랜드로 휴가 뭐 이런 식으로 다니는 게 아니라면요.

아하 ㅇㅅㅇ 그런가요? 하긴 저희 동네도 고래는 가을인가 그럴테니까요

참고로 작은애는 자기는 물고기도 보고 싶고, 고북이도 보고 싶고, 돌고래도 보고 싶고, 상어도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고기랑 거북이로 대충 타협을 봤...

어라? 저랑 겹치시네요~ 저는 빅 아일랜드 산꼭대기에 출장 가 있겠지만...ㅠㅠ Volcano를 좋아하는 제 coworker에 의하면 화산활동이 팍 죽어서 가셔도 별로 볼거 없을거 같다고 예약해놨던 헬기투어도 취소했다던데 확인 해보고 가세요~ https://www.nps.gov/havo/planyourvisit/lava2.htm 보니 육로로 가는건 막혀있지 않을까 싶네요 

속세로 냐려와서 천상의 썰 좀 풀어주시지요? :)

육로로 못 들어가는 곳을 헬기타고 출퇴근(?) 하시는건가요? 주말에 쉬게 해달라고 하고 코나로 내려오세여 ㅎㅎㅎ

그나저나 인포 센터에서 별 보기 좋다던데 아쉽네요 ㅜㅜ

네 저 갔을때 오전에 화산 활동이 죽어서 그냥 그랳어요. 어차피 3살 아이완 헬리콥터 타는거 별로이고 볼케이노 파크는 클로즈 했어요. 쉐라톤호텔에서 저녁놀과

만타 보시고 북쪽으로 하이웨이 270번인지 250인지 타고 가시다 보면 목장이 많이 나와요. 소가 엄청 많아요. 아이가 좋아 할거예요. 저녁에 마우에나 키 마운틴 별 보러 가세요. 비지터 센타까지만 가셔도 좋아요. 호놀룰루에선 하와이언만 계셔도 괜잖을것 같아요. 세이브 아이스 크림 드시구요.  마나우마 베이는 안 가셔두 되요 . 시간 되시면 서쪽 노스 쇼어 쪽으로 가시다 보면 엄청 좋은 바닷가와 스노클 하는곳이 나와요.

빅아일랜드 너무 후덥지근 하고 더워요. 아이와 바다 있는게 제일 좋은거예요.  힐로가 있을땐 모르는데 공기는 많이 안좋은것 같아요. 지금 오아후 있는데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날씨가 참 좋네요.

소 많은건 좋네요 ㅎㅎㅎ 소고기 세일 없나요?

쉐이브드 아이스는 필수군요? 동네 축제 때 파는 쉐이브드 아이스는 완전 별로인데... 흐음 ㅇㅅㅇ

저희가 가는 때는 지금 보니 비 아니면 구름이라 걱정입니다 -_- 비나 구름 보자고 하와이 가는게 아닌데 말이지요;;; 그런건 여기도 몇달뒤면 원없이 볼텐데 말이죠 ㅎㅎㅎ

그러게 말이에요. 경험상 8월은 빅섬은 별로네요.

나이 어란 자녀들이 있으니 잠수함 추천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 할것같아요.  

힐로에서 정말 싸고 맛있는 로컬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사실 하와이는 움식이 맛있다는 집은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쉐이브 아이스가 아니고 아이스크림이에요.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분이 하시는데  가게 이름이 snow factory 입니다. 호놀룰루 안에 있어요.

아아.. 그런가요? Orz 하와이는 다 날씨가 좋다고 들었는데... ㅜㅜ

잠수함이 빅 아일랜드에 있나요? 찾아봐야겠네요 ㅇㅅㅇ!!!

힐로에 있는 스노우 팩토리라고요? 들러봐야겠네요

호놀룰루에 있는 쉐이브 아이스크림을 파는 스노우 팩토리  그린티 아이스크림 

코나에 있는 Brew인데 맥주도 맛있고 음식도 괜잖아요.  

코나 메리엇 호텔 앞 선착장에 잠수함 있어요. 

Trip adviser 에서 예약 했어요

오호. 정말 맛나 보이네요 ㅇㅅㅇ!!! 사먹어봐야죠 ㅎㅎㅎ

코나 맥주는 유명하니 들를 예정이고요 ㅎㅎㅎ

코나 병맥주는 shilph님이 사시는 오레건에서 만든다는거 혹시 아세요? 

여기서 파는 것만 진짜 하와이 물로 만들고..  

저는 다 하와이서 만드는 줄 알았는데.. 올 해 초에야 알았네요.. ㅎㅎ 

하와이에서는 하와이에서 사용하는 양 정도만 만들겁니다. 보내기 비싸거든요. 여기서 만드는건 몰랐지만요 

여러분!!! 오레곤은 이렇게 맥주 위탁생산도 하는 곳입니다 'ㅁ'!!!!

휴양/모험은 큰섬에서 하시고 오아후는 먹방먹방!

오하우 먹방투어 얼마예요?ㅇㅅㅇ???

추천 받습니다 :)

오하우는 오나우마베인 스킵하시고 그냥 드라이브한다고 생각하시고 한바퀴도세요. 쿠알라렌치, PCC, north shore shrimp food truck, 백종원 스트리트파이트에 나왔던 훌리훌리치킨집( Ray’s Kiawe broiled chicken)이 haleiwa에 있다던데요 궁금해서 다음에 가면 갈려고 찜해둔 곳입니다. 후식으로 돌 파인애틀 농장에서 아이스크림 좀 드시고 돌아오시면 하루 금방가실듯. 어차피 한 곳에서 일주일계실거니깐 애들 때문에 힘들텐데 선택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나쁠것 같진 않네요. 

빅아일랜드 호텔에서 코인라운드리 없는 곳을 못본것 같아요. 호텔에 없어도 호텔 주변에 분명히 있을거에요. 

관광은 위에 말씀하신게 대부분인데 왔다갔다하다보면 하루다가기 때문에 어차피 많이 못해요. 위에 것 외에는 생각 나는게 있다면 저는 커피농장 갔다가 오면서 Pu'uhonua O Hōnaunau National Historical Park곳을 들렬어요. 작은 하와이 민속촌같은 곳인데 별거없지만 그냥 작아서 돌아다니고 사진찍기는 좋더라고요.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네셔날파크 어뉴얼패스있으면 공짜였어요. 그리고 여기 근처에 스노클링하는 스팟이있어서 사람들이 엄청많이 오더라고요. 저희도 알면 준비해 갔을텐데. 슬쩍보기에도 하나우마베이보다는 100배날것같더라고요. 물높이는 낮은데 엄청 깨끗하더라거요. 한번 찾아보세요. 

고래보는 시즌은 11월터 봄까지라 못보실거에요. 고래보실려면 아이스랜드로가셔야 ㅋㅋ. 뭐 저는 big island에서 맛있다고 생각하고 먹은적이 별로 없던것 같네요. 이상하게 어느 음식점을 가도 심지어 다른 하와이 섬들과 비교해도 조금씩 음식이 짠듯하더라고요. 그래도 포케집 몇군대, 다 키친 그리고 지나다 그냥 들린 카페들에서 먹은 음식들이 뭐 재료는 신선해서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도착하시면 코스트코 들리셔서 일주일치 음료수랑 이것 저것 간식거리 준비하셔서 드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모르죠 벌써 몇년 지났으니 맛집들이 생겼을지. 

오호 감사합니다 :) 차를 빌릴지 말지 아주 고민되네요 ㅋㅋㅋ 하루만 더 있을걸 그랬나봅니다 ㅜㅜ

그 민속촌은 저도 추천받았습니다. 거기에 바닷가에 물이 들어오는 곳이 있는데, 애들 놓기 좋은 정도의 높이라고 하면서 꼭 가라고 하더군요. 빅아일랜드 남서쪽 맞죠?

빅아일랜드에서 먹방은 포기해야겠네요 ㅜㅜ 뭐 신선하면 다 괜찮겠지만 말이지요 ㅜㅜ

네 남서쪽 맞을 겁니다. 뭔가해서 가봤더니 어린 애들 대리고 오신분들이 많던데 실프님가족들한테도 괜찮을 것 같아요. 민속촌은 어뉴엘패스 있으시면 공짜니 잠깐들리시고 굳이 돈내고 들어가실 정도는 아니에요. 공원문앞쪽 근처 길거리에 차세우고 들어가시면 되요. 아마 가시면 아실거에요. 

오호 감사합니다. 민속촌은 돈 내고 가지 말고 걍 패스..  이군요 ㅇㅅㅇ

그리고 저는 하루 차를 빌려서 한번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오하우는 오하우대로 자연의 느낌이 달라서 정말 별거 안하고 그냥 반나절 드라이브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한테... 근데 3살 6살... 흠...

거참 자꾸 귀가 팔랑팔랑거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하루 둘러봐도 좋고, 아니면 그냥 호텔에서 보내도 좋고요. 아니면 가는날 호텔 근처에서 픽업해서 좀 돌고 공항으로 가볼까요? ㅎㅎㅎ

하나 더 생각이 났네요. 힐로의 파머스마켓이 있는데 구경할것도 많고 재미있습니다. 근데 매일 열리지만 사실 토요일 아침이 제일 사람이 많고 이것 저것 구경할것도 많더라고요. 근처에 Conscious Culture Café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나름 홈메이드 스타일로 괜찮았어요. 맛집은 아니고 그냥 괜찮은곳. 파머스마켓에서 이것 저것 사서 먹었는데. 걸으며 구경하다보니 배가 고파서 옐프서치해서 갔는데 나쁘지 않았서요.

2. 빅섬에서 7박하시니 시간도 얼마 없으신 오아후에서 하나우마 베이 스노쿨링은 패스하셔도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코나 쪽에 카할루우 비치, 힐로 쪽에 칼스미스 비치가 아이들하고 스노쿨링하기 가장 좋은 곳 같습니다. 

호나우나우 베이 (일명 투스텝)이나 캡틴 쿡도 좋은데, 물도 더 깊고 파도도 더 쎄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힘들 것 같아요.

3. 오아후 처음 이시면 한바퀴 도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커피농장은 코나서 가심될 것 같고 (오아후에 마땅한 곳이 없을꺼에요), 파인애플 농장은 시간 많은 사람이 가볼만은 한데 꼭 가야할지는 모르겠어요.

제 개인적으로 오아후에서 꼭 가봐야하는 어트랙션은 쿠알로아 랜치의 무비투어 같아요. 하와이서만 볼 수 있는 경관이 너무 멋있어요. 

조식 포함 아니시면 드라이브 하시는 날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나왔던 Boots & kimo's 서 브런치 드시고 (가장 유명한 메뉴는 마카다미아 넛 크림 팬케이크에요, 제목은 살짝 가물.. 가시기 전에 유투브서 함 봐보세요~), 83번 해안도로로 드라이브 하시다가 

쿠알로아 랜치에서 무비투어 하시고 노스쇼어 들리셨다 할레이바에 가셔서 새우트럭에서 새우도 드시고 빙수도 드시고, 내려 오시는 길에 

탄타루스 룩아웃에 들리셔서 경치 보시고 (야경보기가 유명하지만, 저는 낮에가 더 좋았습니다. 둘중 뭐라도 상관없을 듯요) 호텔 오시면 

적당히 빡빡하게 돌아다니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구글맵 보시면서 넣고 싶은거 더 넣으시고요. 

애들이 없음 더 빠릿하게 다닐 수 있어 더 빡빡하게 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과 다니는 걸 생각하면 이 정도도 괜찮지 않을까해요~ 

4. 이건 때마다 틀린데, 저녁시간이면 피크 타임 (보통 11~3시)은 벗어나니 2시간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PP 카드로 하와이안 라운지 

이용 가능하고, 주내선 게이트 쪽 (아마 53번 게이트 쯤 될꺼에요)에 있으니 시간이 남으시면 편히 있다 타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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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산 공원 인포메이션 센터만 가능하다면, 그냥 안가셔도 될 것 같아요. 

대신 마우나케아 비치에서 19번 타고 와이메아 거쳐서 와이피오 계곡-->호노카아 마을 --> 아카카 폭포-->힐로---> 칼스미스 비치---> (취향에 따라 마카다미아 넛 공장 & Big island candies)-->레인보우 폭포--> 새들로드 거쳐 코나로.. 이 코스로 하루 다녀오는 것도 고려해 보시고요. 

아이들이 있으면 와이메아에 엤는 파커랜치도 한번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마우나케아 산 가실꺼면 대충 가는 길이니 가시는 날 들리시면 될 것 같아요. 

호노카아 마을은 일본영화 "하와이안 레시피" 때문에 아마도? 유명해진 곳인데..

지나치면서 잠깐 들려볼만 해요. 

여기에 tex drive in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 마살라다랑 로코모코 유명해요. 

(저는 그냥 보통이었는데, 제 남편은 여기 로코모코가 인생 로코모코라네요. 그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어째튼 신선한 빅섬 소고기만 쓴다니 

싸고 퀄리티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빅아일랜드에 3대 포케 집이 있는데 힐로 쪽 수이산, 코나 쪽에 Da Poke shack, Umeke's 이렇게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Da Poke가 젤 맛있었고, 우메케스랑 수이산은 비슷했는데.. 셋다 맛있으니 어디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우메케스는 Umekes Fishmarket Bar and Grill 이라는 레스토랑도 운영하는데, 여기에 파는 모듬 세트 요리 시키면 푸짐하게 4명이 먹으실 수 있을꺼에요.

나오는 메뉴 다 맛있어요. 아히 카츠(참치돈까스)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매우 단백하고 맛있더라고요~

일단 생각나는데로 적어드렸고, 혹시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알려드릴께요. 

여행 준비 잘하세요~

완전 긴 댓글, 사... 사... 사ㄹ... 감사합니다 <(_ _)>

카할루우 비치로 검색하니 김치군님 블로그가 바로 나오는군요. (김치군님은 한국 여행 블로거 중에서 No. 1 이신 분이시지요) 좋은 정보네요 ㅎㅎㅎ

무비 투어는 좀 알아봐야겠네요. 하와이 배경 영화를 뭘 봤더라... 근데 그 배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을거 같네요 +ㅁ+!!! 개인적으로 그 새우는 먹고 싶은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나 무한도전 때문에 ㅠㅠ) 

빅아일랜드 코스는 최고의 정보 중 하나네요 :) 칼스미스 비치도 그리 좋은거군요 +ㅁ+ 무엇보다 로코모코가 맛나다니!!!! 호오 'ㅁ'!!!!!

다 포케쉑은 들어봤는데 나머지는 몰랐던 곳이네요. 츄릎 'ㅠ' 침이 아주 그냥 ... 캬아 'ㅁ'!!!!!

노스쇼어나 할레이바에 있는 새우트럭 중에서 세군대 가봤는데, 저는 로라이모네 (https://www.google.com/maps/place/%EB%A1%9C%EB%9D%BC%EC%9D%B4%EB%AA%A8%EB%84%A4/@21.5789639,-158.105611,15z/data=!4m5!3m4!1s0x0:0x226db8b4e78481f2!8m2!3d21.5789639!4d-158.105611?hl=en)가 젤 맛있었고.. 

남편은 가장 유명한 지오반니가 젤 맛있다 하네요. 로라이모네 매운새우, 엘에이 갈비가 맛있고... 갈릭은 지오반니가 좀 더 맛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로라이모네가 난 것 같아요.  

백종원에 나온 Romy's는 다녀온 사람 말에 의하면 Prawn으로 안시키시면 별 차이가 없다하더라고요. 여기는 음식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사람이 있던 없던 40분은 기다려야는 것 같아요. 대신 전화로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니 도착 40분 전쯤 미리 전화해놓으시면 안기다리고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한식이 귀한데서 가시니... 한식이 드시고 싶으시면 버드나무 집 괜찮아요. 

여기가 서초동에 있는 그 버드나무 집의 분점인데, 갈비탕이 한국보다 좀 싸고.. 맛은 비슷하고 해서 갈비탕 좋아하심 가볼만 하실꺼에요.

냉면은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더울때 먹으면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해요. (다시말하지만, 무엇보다 한식이 귀한데서 가시니!)

분식류나 가벼운 한식은 이레 분식이라는데가 맛있다는데, 저는 엘에이서 가는 관계로 패스했어요. ㅎㅎ 

로미는 만약 차로 노스쇼어 가면 전화 예약을 하고 픽업을 하면 되겠네요. 좋군요 'ㅅ')bbb

호놀룰루에서는 한식 보다는 다른걸 먹을거 같습니다. 그건 다음기회에 +ㅁ+!!! 근데 갈비탕... ㅠㅠ 완전 맛난데 ㅠㅠ 

언제 한번 어메이징레이스의 하와이 가이드라고 글 하나 새로 파주시죠. 그냥 그대로 따라하면 되겠어요 엄지척 b

부끄럽네용.. 

글재주는 없지만.. 이번 9월에 카우아이가면 그거부터 해서 차례차례 써볼까요? ^^;; 

이번 매리엇대란 땜에 날고자고로 하와이 가는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도 예약을 걸어놔서 여차하면 갈수도... ㅋ

전문 가이드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곧 가실 수도 있군요~ 어느 섬 가시나요? 

예약 거셨음 꼭꼭 가세요~ 하와이 저의 최애 여행지에요.. ㅎㅎ

일단 이번 9월에 카우아이 가면 주요섬 4곳은 마스터 합니다. 

오아후는 4번인가 5번 다녀왔고, 빅섬은 2번.. 마우이는 1번.. 이렇게요.. ^^ 

저도 빅섬에 다들 가시는 미우나 고우나 호텔로 ㅎㅎ 일단 18일에 발표 좀 보고 진짜 갈지 말지 정하려고요.

그나저나 제가 너무 부담드리는건 아닌지......

미우나 고우나.ㅎ 저도 여기 내년 1월말에 또가요~ 올 2월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포인트로 4박했는데... 1박 무료 추가 할 수 있는데도 시간이 없어서 

못해서 넘넘 아쉬웠었어요. ㅠ 여기 너무 좋으니, 왠만하면 꼭가세용~ ^^ 

제가 다녀와서 뽐뿌 넣어드리지요 ㅎㅎㅎ

기대많이 하고있습죠~ ㅎㅎ 두분 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대한 만큼 실망도 하게 되는데...

오늘 빅섬에서 돌아왔는데 위에 어메이징레이스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https://www.lovebigisland.com/seven-day-itinerary-for-big-island-hawaii/

제가 참고한 웹사이트 입니다 

-코나 호나우나우 민속촌은 슬쩍 가볼만 해요. 옆에 있는 투스텝에서는 가글만 쓰고 바닷속에 얼굴만 넣어도 물고기가 잔뜩인데 파도 너무 쎄서 아이들은 안될 것 같아요. 그냥 위에서 봐서 노란 물고기떼가 보이고 거북이도 보이고요. 

-아카카 폭포 너무 좋았습니다.

-계신 호텔에서 식당 많은 코나시내나 코스코, 월마트가  거의 30마일이니 염두에 두시고요. 

-힐튼 호텔 안에 있는 라군 바닷물이 들어와서 된 풀이라 거북이 물고기가  있어서 애들 스노클링 좋아요. 호텔 비지터 파킹이나 , 시간당 5불이랍니다- 아님 좀 떨어진 샤핑 센터에서-20분 정도 걸어야 한답니다- 파킹하고 하루 정도 놀려오셔서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고생은 실프님 몫 ㅠㅠ

-http://www.kawamotostore.com/

힐로애 있는 일본 벤토집인데 보기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여기서 점심사서아카카 폭포에서 까먹었어요. 

만약 투스텝에 가면 애들 끈에 묶고서 얼굴만 넣고 보게 하는 것도 좋겠네요. 

코나 시내가 30마일이나 떨어져 있군요 Orz 뭐 어쩌겠습니까 ㅠㅠ

힐튼 호텔 안의 라군이라면 빅아일랜드 힐튼 말씀이신건가요? 그러면 힐튼 호텔 내 시설을 호텔에 머무르지 않고도 둘러볼 수 있나요? 돌고래라던가 기차나 배 같은게 궁금한데 말이지요 ㅎㅎ

일식 도시락집 정보, 감사합니다 :) 이런거 좋아요 :)

-투스텝에 바닷물 고인 쪽에서 하면 물고기는 많이 없어도 애들이 할 수 있을 거에요

-네 힐튼 와이콜로아요. 입구에서 호텔 투숙객인 확인하지 않으니 그냥 자연스럽게 가시면 ㅎㅎ- 아 이래도 안되나요.?

-이미 아시겠지만 힐로 two ladies kitchen 에서 딸기 모찌 드셔야죠. ㅎ 딸기 말고, 다른 생과일 모찌, 전통적인 모찌도 있으니 몇개 사보세요. 냉장고에 두면 다음 날도 괜찮아요. 

-

오호, 고급 정보네요 'ㅁ'!!!!!!!!! 힐튼에 머무르지 않아도 돌고래만 볼 수 있다면 뭐 'ㅁ'!!!!! (이렇게 포인트를 절약합니다)

딸기 모찌는 하나만 살려고요. 대충 리뷰를 보니까 걍 딸기사서 일반 모찌랑 먹는 맛이라던데 말이지요 ㅎㅎㅎ

기다리시다 보면 딸랑 하나만 사기가 영 ㅋㅋㅋ

그리고 맛본 아이들이 또 찾으면 어쩌시려고 ㅋㅋㅋ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금방 만들어서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일반 모찌가 궁금합니다 ㅇㅅㅇ 

.. 저 찹쌀떡 매우 좋아요 ㅇㅅㅇ (초롱초롱)

Mauna Kea 호텔은 호텔안에서 수영하고 골프치고 쉬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흰 캡틴쿡 카약& 스노쿨링 투어 하루했는데 좋았어요.

식당은 Manta 하루 갔는데 분위기때문에 가지 음식은 가격대비 좀 그랬네요...Four seasons 안 beach tree restaurant 런치는 강추합니다. Java java beach club 도 점심 저녁 다 가봤는데 분위기는 다 좋으나 점심 메뉴가 낫네요. 빅아일랜드는 간단한 햄버거, 타코 등 주방장의 노하우가 많이 필요없는 요리는 괜찮으나 복잡한 요리는 가격만 비싸고 맛은 큰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ㅎㅎ

호텔은 Maui Andaz 엔 못미치나 정원이 예쁘고 비치가 정말 좋아요. 서비스는 그냥 그래요. 참 세탁기 있고 공짜에요. 마모 덕분에 날고자고 7박 호사를누렸지요.

그렇잖아도 골프장 사진을 봤는데, 완전 좋더군요. 제가 골프를 못 치는게 아쉽네요 ㅎㅎㅎ

빅아일렌드 식당은 기대를 하면 안되겠군요 ㅜㅜ 포케 ㅜㅜ 로코모코 ㅠㅠ

근데 세탁기가 공짜인거군요 ㅇㅅㅇ 좋네요 ㅇㅅㅇ!!!!

오하우 하루 반이고, 특히 첫날이면 시차때문에라도 어디 돌아다니기 피곤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와이키키에서 일광욕좀 즐기면서 marukame 우동집가서 (진짜 이거먹으러 다시 가고싶은...) 

갓 뽑은 수타면과 갓 튀긴 새우튀김 배터지게 먹고싶어요 ㅋㅋㅋ

스노클링은 저라면 그냥 패스하고, 관광이 문제인데 아이들이 파인애플 농장을 재밌어 할거에요.

어차피 북쪽으로 가는길이니, 파인애플농장 갔다가 체력이 남으면 새우트럭까지 가보는거도 좋을듯 하구요.

하나우마베이 가긴 했는데요, 거기서 스노클링은 안하고 그냥 경치만 보고 왔는데 그거도 좋았어요.

맥도날드에서 아침 먹으면 흰 쌀밥에 계란후라이, 스팸을 주는데 이거도 은근 맛있게 먹었구요,

일식당이 전반적으로 괜찮아서, 라면, 우동, 돈까스, 철판요리 맛집도 많아요.

하와이는 또 가게되는곳이라 이번에 꼭 다 안보고 와도 될것 같네요.

역시 저 우동집이 진리인가보군요 ㅎㅎㅎ 파인애플 농장은 좀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가는 날 렌트를 해서 봐야할까요?

그날 컨디션 보고 결정하는것이 어떨까 싶은데요,

와이키키 해변가서 놀기 시작하면, 만사 귀찮아진다능 ㅋㅋ

그냥 우동이나 한그릇 때리고 다시 해변가자 싶으실거에요.

역시 진리의 우동이군요 ㅎㅎㅎ 점점 궁금해집니다

전 하와이 한번 못가본 촌×이여서 별로 도움 될말은 없고 잘 놀고 건강히 다녀오세요.  그동안 오레곤은 누가 지키나?

저희도 아직 하와이 한 번 못가본 촌사람이라서요 ㅎㅎ

오레곤은 뭐... 누군가 지키겠죠? :)

다음 빅아일랜드 투어를 위해서 스크랩해놔야겠네요!

그나저나 제 배우자는 제가 4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네요. ㅠㅠ

돈벌고, 집안일하고, 애들이랑 놀아주고, 자기랑 놀아주고....ㅎㅎㅎ

실프님은 5명은 있어야할듯....발빠른, 그리고 발느린 늬우스를 위해서?ㅎㅎ

그러면 5명이 모두 서로 놀겠다고 싸울겁니다. 아니면 다같이 사이좋게 러브라이브 시청?ㅇㅁㅇ???

실프님의 배우자님 지휘아래 다들 알아서 잘 거라고 믿습니다!ㅎㅎ

다섯명 모두 혼내느라 정신 없으실지도요

오! 드디어 가시는군요! 매리어트 통합하는날!! ㅎㅎ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하나우마베이는 그냥 스킵하세요. 하루 반 일정이면 거기 가서 물고기보다 사람 구경을 더 하는것보다 힐튼 빌리지에서 비행의 여정을 좀 풀고 빅아일랜드 여행을 위해 릭렉스하며 힘을 비축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와이키키 밤거리나 산책하구요. 어쨌든 하와이 온 기분은 확실하게 들게 만드는 거리니깐요. 

그리고 드론은 일단 AirMap을 먼저 폰에 깔아놓으시구요. 드론 날리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앱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쓰시니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로 링크 달아드립니다.)

드론 날리시기 전에 이 앱을 실행시키시면 비행 가능 구역인지 알려줍니다. 빨강색으로 표시되어 있음 안되구요 그 외에는 다 가능합니다. 

레지스터는 5분이면 끝납니다. 여기 가셔서 인포 입력하시고 결제(5불이었나 7불이었나 했던거 같아요) 하시면 등록번호 pdf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줄거에요. 

즐건 여행 하세요!

오오 'ㅁ' 감사합니다 'ㅁ'!!!

메리엇이 제게 큰X을 서프라이즈를 안겨주느라 날짜를 조정했... 다나 뭐래나...

저도 지금 다른 분들의 의견을 조율해서 팔랑귀를 조절하고 일정을 계산 중에 있습니다.

드론은 한 번 날릴 수 있는 곳을 봐야겠네요. 사람 적은 곳에서 전경 좀 찍어보고 싶은데 어찌될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간단하게 앱에서 살펴보니 이렇네요. 

빨강색은 비행불가. 주황색은 컨디션에 따라서 가능합니다. 요 지역은 가셔서 직접 보심 되구요. 

아무것도 없는 지역은 그냥 날리셔도 됩니다. 

​​​​​​​

의외로 안되는 곳이 많근요. 특히 해안가는 다 안되는듯 하고요 감사합니다 :)

어디까지나 제 경험/의견입니다.

<오아후>

1. 저라면 쉬면서 하와이안 빌리지 시설 100%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 같아요. 전 빅아일랜드 갔다가 오아후 갔는데 모든 면에서 실망했거든요. 차라리 우버/리프트타고 하와이안 빌리지 근처 단거리로만 다니는게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파인애플 농장 가려면 차가 있는게 나은데, 차 빌릴때 기다린 시간 및 리턴하고 비행기 시간 맞추는 거 여유 시간 등등 시간 낭비 & 제가 있던 타워는 셀프 주차장에서 멀어서 결국 발렛했고, 애 땜문에 동물원 가려했는데 차 가져갔다가 주차자리 없어서 결국 못 보고...오아후서 뭐할지에 따라 중요하긴 한데 시간이 하루반이라면 저 같으면 그냥 다른 관광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 세이브하고 하와이안 빌리지 근처서 놀래요.

2.절대 가지마세요. 차라리 빅아일랜드 가서 한번 더하세요. 돈내고 물이 탁해서 보이는 것도 없고 총체적 낭비였습니다.

3.위에 설명했듯 저라면 그냥 쉴래요.

4.잘 알아보시길 강추합니다. 제 기억에 전 주말 아침/낮이었는데 하와이안에서 터미널 대박이에요. 키오스크에 사람 바글바글, 배기지 드랍하는데 엄청 줄 길고, 시큐리티는 TSA-pre임에도 애 먹는 액체 시밀락 있다고 팻다운까지 해주더라구요. 일정 마지막 날이라 아침에 여유있게 나와서 문제는 없었지만 규모는 작은데 관광객은 많아서 몰리는 시간에는 잘못하면 애먹을 수 있어요. 꼭 inter-island쪽 섹션 잘 찾으시구요(이게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inter-island랑 국제/본토 섹션이 달랐던 걸로 기억해요)

<큰섬>

1. 쉐라톤 묵었는데 호텔에 있었어요.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코인런드리보다 비쌀 순 있겠지만 시간이 돈이라고 봅니다:)

2. 가보진 않았지만 화산 갈 때 시간 되면 마카다미아 공장이랑 아카카 폭포도 같이 다녀오세요. 아카카 폭포 드론 날릴만 합니다.(허가된 곳인지는 저도 몰라요

ㅋㅋ 일행이 날렸는데 물어보지 않았어요)

3. 패스입니다. 기억이 안 나는 걸로 봐서...그냥 아무 곳에서나 먹었나 봐요:)

4. 전 힐로로 들어가서 코나로 나왔는데 거리 생각하면 화산만 보기엔 좀 멀긴해요. 그 날은 아침일찍 나와서 저녁늦게 들어가는 날이 될 것 같네요.

<기타>

1. SUV가 중요한게 아니라 4X4인 SUV여야 해요. 렌트는 Jeep이 대세였던 것 같은데 북쪽에 어딘가 4X4아니면 못 가는 관광지가 하나 있구요, 4X4없으면 오버룩에서 보는 건데...나쁘진 않지만 오버룩에서만 보기엔 거리&시간이 좀 아까웠어요.

2. 일행이 들고 갔는데 아카카 폭포에서 날렸어요. 해변가는 날씨&위치에 따라 바람이 세면 못 날릴수도 있겠더라구요.

3.패쑤~

감사합니다 :) 역시 이런저런 곳을 둘러보려면 며칠 머물러야 하는거군요 ㄷㄷㄷ 오하우에서 한 3박 4일 정도 할걸 그랬나봅니다 ㅜㅜ 

세탁소는 찾아보니 호텔 내에 "무료" 로 이용 가능한듯 하더라고요. 세제만 조금 가지고 가려고요

해 보기 전엔 알 수 없는 거지만 저희 가족은 오아후는 안 봐도 됐다는 결론이었어요.

빅아일랜드를 먼저 가서 그럴 수도 있고 취향 문제일 수도 있구요.

다음에 또 가면 오아후는 경유만 하거나 아예 안 지나갈 것 같아요.

나쁜 곳이아는 건 아니고 상대적으로 상업화되고 개발된 지역이라 기대했던 하와이 경험은 아니었거든요.

그것도 그렇네요. 칸쿤을 멕시코라고 하기 뭐한것처럼요. 아무튼 하와이 = 와이키키인 분들이 많아서 이참에 가보는거죠 뭐 ㅎㅎㅎ

저는 맛집은 잘 안다녀서 답은 못 드리는데 마우나 케아 근처에 먹을만한데가 별로 없으니 ($$ 많으시면 걱정 안하시고 호텔에서 계속 드실수 있는 경우 제외) 많이 사들고 가세요. 우유, 요거트, 과일 쟁여서 가세요. 

그리고 커피 좋아하시면 코스코에 KAU 팜에서 나오는 피베리 커피 있는데 많이 사오세요. 정말 맛있어요. 가격은 좀 비싼편인데 나중에 따로 주문할려고 보니 반가격이예요. 

저는 돈이 많이 ㅇ벗어서 마트에서 좀 살려고요 ㅠㅠ 커피는 좀 사와야겠네요

하와이 공항에서 우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을수 있어요. 특히 아가들이 같이 가면요. 저희도 도착해서 우버 부르려고 했는데 물어보니 하와이에선 우버가 공항까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놔서 공항에서 한참 걸어나가야 하더라고요. 짐도 있고해서 그냥 택시 불러서 탔어요. 

하와이안 빌리지 공영주차는 맵에서 이곳 Ala Wai Small Boat Harbor Diamond Parking Lot 검색하셔서 가시면 되고요, 주차장 자리찾기는 힘들지 않았어요. 

잼있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아, 그런가요? 택시가 좀 더 비싸던데 아쉽네요. 저번에 보니 이제 우버도 공항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흐음...

공항에서 호텔까지 택시 비용은 얼마정도 들으셨나요? 좀 찾아보니 60~70불 정도 부르는거 같던데, 거리에 비해 비싸보입니다 ㅜㅜ

저희는 작년 8월에 다녀왔는데, 찾아보니 이제 우버가 호놀룰루 공항 터미널 앞에서 픽업하는것으로 바뀌었나봐요! 택시는 한인택시였는데 팁포함 40불정도 였어요. 

오호. 그거 싼걸요? 혹시 연락처 있으신가요?

http://www.hawaiikoataxi.com/index.php 여기한번 보세요. 

저희도 내년여름에 마우나카이호텔 7박합니다 :) 정독하기위해 스크랩합니다. 후기도 기대할게요 쉴프님!

후기는 발느리게...

Shilph 님도 저도 어쩌다보니 급 빅아일랜드 여행을 합니다. 이번주 목요일 16일 부터 다음주 화요일 22일 까지요 마침 19~21일에는 Mauna Kea Hotel에 묵을 예정이랍니다....기회되면 얼굴 뵙고 하와이 복판에서 대건 교가라도 함께 외쳐요...^^

어머 교가는 다 잊었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빅아일랜드 코나에 Broke Da Mouth Grindz 라는 하와이/필리핀 식당 추천합니다. 빅아일랜드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Garlic Furikake 치킨이 진짜고요, 사이드로 Adobo fried rice 먹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https://www.yelp.com/biz/broke-da-mouth-grindz-kailua-kona?osq=Restaurants

그 외에는 별로 맛있는게 없었던것 같아요..... 망고가 맛있어서 많이 사먹은거 빼고요. 슈퍼에서는 좀 비싼데 (한개에 5불정도 하는듯..) 노점같은데서 팔면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ㅎㅎ

오호 ㅇㅅㅇ 저 망고 좋아하는데 말이죠 ㅎㅎ

제가 마침 어제밤 빅섬에 도착 후 허츠로 가서 똑같은 문의를 했네요

저도 골드인데 full size 예약해도 항상 쉽게 업글 받았는데 어제 첨으로 안된다하길래 한번도 업글 못받은적 없다고 말했더니 체크 후 suv로 받았습니다. 꼭 suv로 업글해달라고하면 해줄듯요!

참고로 코나코스트리조트에 묶고있는데 이 가격에 이 시설 말이 안됩니다. 마모에선 캐쉬로 머무는 곳이다보니 별 인기가 없는듯한데주차+리조트비 없고 교통좋고 카할루우비치 바로 옆이고! 좋아요^

현재 날씨는 약간 흐리지만 수영하긴 좋아요~ 카할루우비치 스노클링은 깊지않아 애들과 함께하기 좋고 여기보다 물고기가 많은곳은 얼마나 많다는건지 놀랄정도로 예쁜물고기가 가득하네요!

오호 ㅇㅅㅇ 좋은 DP 입니다 ㅎㅎㅎ SUV로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도록 하겠습...

이번주말에 90도 넘는 포틀랜드를 하와이로 탈출하시는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물론 엄마아빠도..ㅎㅎ 잘 다녀오시고요. 저도 나중에 후기 눈팅할게요!

이번 주말에 산불로 뿌연 하늘을 벗어나서, 화산 연기로 뿌연 하늘로 갑니다 ㅎㅎㅎ

.... 어라?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