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한국 한달간 여행 - 함께 상상으로 고민해보긔

1월이면 꽤 춥겠네요 ㅠㅠ 야외활동은 너무 많이 하지 않는 편이 좋을 수도 있어요!

아 그렇군요. 한국의 겨울 얼마나 추운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1월에 돌아다니려면 엄청 힘들 것 같아요 ㅠ 실내 위주로ㅠㅠ

실내실내 기억하겠습니다

1월 12월 둘다 2-3주 정도 있어봤습니다. 바깥활동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매우 많이 춥습니다.

가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ㅠㅠ

1월은 일년중 가장 추운 달입니다. 1월 한국은 비추입니다. 5월이 좋습니다.

12월은 어떤가요??

전 12월도 너너너너너너너너너무 추웠답니다... :( 하지만.. 놀사람은 다 놀죠!! 하하하

근데 저는 특별한 경조사를 제외하고 이젠 12월 1월 2월 7월 8월엔 안나갈꺼에요. 

이번 6월7월 한국에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실내만 있었는데 겨울에도 그렇군여

따뜻한 옷 단디 껴입고 돌아다니면 되죠 머! ㅎㅎㅎㅎ

하지만 한달이라.....어떤걸 좋아하시는, 또는 싫어하시는지 여행 스타일이라던지  등을 알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먹거리도 관광도.. 

그 친구는 가리는게 없고 그냥 “좋으면 좋다”라는 수준이에요!

선주문으로 벌써부터 신상 롱패딩이 팔리고 있습니다 여기..

더위 좀 끝났다고 패딩전쟁인지..

겨울이면 많이 힘들수도 있어요~

활동도 제약적이고요. 

피할수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가급적 좋은 시즌에 오면 좋을것 같네요

아아 한국에 계시군요. 패딩은 입어본지 이십년이 다 되어가네요 ㅠㅠ 그 친구에게 한번 다른 시기를 노려보라고 이야기해줄 판입니다요 ㅠ

겨울에는 태백산이죠. 철원여행도 좋습니다.

눈 내린 철원 고석정, 승일교, 노동당사 여행도 좋구요. 

강릉쮹이군요. 눈 오는 바다를 볼 수 있으면 그것도 젛을 것 같긴해요. 한번 구글로 말씀해주신 곳들 찾아보겠습니다 ^^

위에 걱정하는 댓글만 있어서 반대 의견 달자면 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면 설경이 매우 이쁩니다. 겨울 등산이나 설경 구경 좋아하시는 분 추천 드려요.

네 한번 구글로 칮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 4년 동안 3번을 1월 달에 한국을 다녀왔는데요, 걱정하시는 것 처럼 그렇게 나쁘지않습니다... 오히려 여름이 습하고 돌아다니기 힘들었지, 겨울은따뜻한 파카에 목도리 하나, 그리고 마스크만 있어도 충분히 돌아다녀요. 그리고 눈도 잘 안옵니다. 실내 위주가 좋으시겠지만, 괜찮으실 거예요

긍정적인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친구가 어제는 치과는 어느 정도하느냐 라섹 수술은 어떠냐 뭐 이런것도 물어오네요 ㅋㅋ

오 둘다 셋다 저도 겨울에마다 나가서하는데 말씀하신거 다 좋아요!!

한국 겨울을 한번도 체험해본 적 없는 남편이랑 12-1월 사이에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제가 남편 싸이즈로 내복/thermal? 여러개 사려니까 남편이 많이 필요 없다는거예요- 그거 얼마나 춥겠냐며.... 참고로 추위 잘 안느끼는 사람이라 보드 탈때도 반팔입고 그러거든요- 근데 한국의 칼바람이 얼마나 추울 수 있는지 몰랐겠죠... 나보고 오바라고 그러더니 한국가서 귀마개 사서 하고 다니고 돌아와선 절대 겨울에 한국 안간데요 ㅋㅋㅋㅋ

겨울에 한국가면 진짜 참을성재로 되려나요 ㅠ

잘 전해주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오셔서 유니클로에서 히트텍 내복 위아래로 사입고 돌아다니시면 될거에요~ 롱패딩도 있음 좋고요^^ 겨울유니폼이에요~

갑자기 고딩 때 입던 교복 생각이 나는군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교복...

추위에 벌벌 떠는 여행...ㅋㅋ

엘에이 등의 지역에서 사시는 분이면 방한 제대로 준비하고 가셔야할듯요.

시간이 많으면 강원도 산간지역 추천드려요. 설경이 예쁩니다. 제주도도 괜찮고요. 눈이 많이 온 후에는 1100고지 윗쪽으로는 눈 쌓인 모습을 볼 수 있고, 겨울은 방어철이기도 합니다..ㅎㅎ

다행히 뉴욕 출신입니다 ㅋ 강원도 설경이 그렇게 예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함 추천을 해줘야겠어요!

근데 겨울이 여름보다 낫습니다. 덥고, 실내에 가도 에어콘이 빵빵하지 않고, 습하고, 모기도 많고요. 겨울은 추워도 좀 꽁꽁 싸서 입으면 되는데, 여름은 더워서 벗어도 덥거든요

제가 항상 하는 말이에요. 여름에는 더이상 벗을 수가 없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