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Hyatt Regency 신라면 냄새가 나는데..

무한질주후니, 2018-09-01 11:55:26

조회 수
4199
추천 수
0

7층 전체에 신라면 냄새가 나는데 호텔 조식 먹고 오는 길에 너무 부럽네요... 방 찾아서 좀 얻어 먹을뻔...

33 댓글

티메

2018-09-01 12:05:30

그분들은 호텔에서 아마 조식을 안줘서 신라면을 드시는걸텐데요...ㅠ ㅠ 

poooh

2018-09-01 12:24:30

이글에 백표......

호텔가서 조식 먹고 싶었는데요... 비싸서 신라면 햇반 싸갔어요.

 

말씀 하셨음.... 조식과 신라면 바꿀 의도 100% 있었습니다!!!!

티메

2018-09-01 12:34:39

저도 밥안주는 호텔가면 전날밤에 근처에서 빵사오는데요.. 커피는 주니께.. 그래도 빵에 커피면 뭐.. 호텔조식 느낌아니까..ㅋㅋ

poooh

2018-09-01 13:36:26

오......  저도 앞으로 이래야 할듯... 느낌 아니까.

에븐엄마

2018-09-01 12:59:23

+1

무한질주후니

2018-09-02 15:12:51

5끼를 버거, 포테토, 스테이크, 피자, 에그 스크럼블, 소시지, 팬케익 같은 걸 먹은 후라 역시 라면은 미슐렝도 울고 갈 우리나라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shilph

2018-09-01 12:13:13

의외로 마모하시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항상고점매수

2018-09-01 12:20:25

어디호텔인지 밝혀주세요..

그럼 그 방에 계신분이 여기 댓글을 달고..

 

그렇게 마모 번개가...

캡틴

2018-09-01 12:20:34

ㅎㅎ 미국조식은 계속먹으면 질려서 몇칠 여행하다보면 아침은 걍 햇반에 라면 국물이 차라리 속편하더라고요. 

섬마을처자

2018-09-01 12:35:33

저도요! 전 3일 지나면 호텔조식보다 라면이 더 땡기더라고요 ㅎㅎ

히든고수

2018-09-01 14:04:26

창피하다는 줄. 

반전 결말 

정보와질문

2018-09-02 09:01:32

ㅋㅋ 그러게요. 아놔~

괜츈한가

2018-09-01 15:26:41

그맘 알죠.

여행할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음식문제죠ㅠ

서양식 안좋아하니 저절로 다엿이 되네요

대박찬스

2018-09-02 09:26:01

저도 애들이랑 무료 조식 주는 호텔 아니면 햇반이랑 반찬으로 밥 먹이는데

남편은 너무 싫어해요 놀러와서 그런다고...그런데 애들 배 고픈데 언제 다 챙겨 나가 밥 사먹나요 무엇보다 남편이 항상 제일 늦게 일어남;;;

쿵해쪄!

2018-09-02 13:42:37

ㅎㅎ저희도 애들이 있어서 밥은 필수네요. 제 배우자는 애들준다고 쌀과 작은 cooker를 챙겼어요ㅋㅋㅋ첨엔 좀 그랬는데 저도 맛있게 먹다보니 그려러니 합니다. 저에게 안시키는 것만해도 감지덕지라서...ㅎㅎ

대박찬스

2018-09-02 22:53:52

저도 자동차 여행은 작은 라이스 쿠커 챙겨가곤 했어요 이젠 대충 햇반요 ㅋㅋ

그리고 기왕이면 조식 주는데로 가요 남편은 왈도프보다 호텔 익스프레스인이 더 좋다고 하네요;;

쿵해쪄!

2018-09-03 01:32:03

저희 가족은 Waldorf가 넘 좋다네요ㅋㅋㅋ아마 다시 올려면 좀 기다려야 하겠지만~ 제 딸은 LA 여행보다 그냥 루프탑 풀이 젤 좋다네요ㅋㅋ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ㅋ

대박찬스

2018-09-03 07:46:24

어제 오후 5시쯤에 갔더니 바람 너무 불어서 물에 30분도 못있고 나왔어요 저희 애들도 수영장만 있으면 좋아해서 전 계절 상관 없는 인도어 풀을 선호해요^^발렛 파킹비가 너무 사악해서 엘에이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또 언제 올지 모르겠네요 ㅎㅎ

쿵해쪄!

2018-09-03 10:39:58

저희는 옆의 따뜻한 풀에서 놀았어요. 왔다리갔다리하면서 놀다보니 1시간은 금방이더라구요ㅋ

es

2018-09-02 10:06:37

저도 해봤었는데 그게 남은 국물 처리가 문제더군요.

그냥 휴지통에 버리긴 비닐에 싸긴 했어도 냄새도 나고, 혹시 청소하시는 분이 치우시다가 쏟거나 그럴까봐

변기에 버려봤더니 뻘건 기름이 변기에 테를 둘러서, 손 집어넣어서 휴지로 변기속 닦았어요. 

정보와질문

2018-09-02 10:12:48

변기 물을 내리면서 물 소용돌이의 가운데에 라면국물을 부으면 그냥 깨끗하게 빠져나가더라능..

es

2018-09-02 10:15:14

진짜 <정보와 질문>님이시네요. 댓글 써서 고급정보 득템. 감사합니다.

당근

2018-09-02 13:00:56

저두 같은 방법사용 해요.
그리고 구강 청결제 바로 사용하고 같이 내려보내면 냄새도 어느정도 잡아진다고 하네요.

 

포트드소토

2018-09-02 12:51:59

정말 깔끔하시네요. 그런데 변기에 라면 국물 정도 버리는 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에 원래 용도로 버려지는 걸 생각하면, 라면 국물 정도야 뭐..

무지렁이

2018-09-02 17:10:46

그러게요. Janitor도 뭐 누가 ㅍㄸ쌌나 생각하고 말겠죠. 

dr.Zhivago

2018-09-02 18:07:45

댓글보고 뒤집어짐....  

카리스마범

2018-09-02 10:17:56

지금 샌프란 그랜드하얏인데요. 이 글 보자마자 라면이 땡겨서 앞에 세븐일레븐가서 컵라면 사왔어요 

yoyo7

2018-09-02 23:55:57

세븐일레븐이 있었군요.... 어제 하얏앞 cvs갔는데 라면 없더라고요...

카리스마범

2018-09-03 01:14:40

거긴 없더라구요! 그런데 거기서 차이나타운쪽으로 1분만 걸어가면세븐일레븐 있는데 거기 신라면도 있고 농심컵라면 많더라구요 

All_in_All

2018-09-03 00:05:04

저랑 와이프도 진짜 라면은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인마트 가기전에는 안사야지 마음 먹어도 결국 사게됩니다. 주기적으로 땡기더라구요 ㅠ

장기 여행갈때 컵라면 2개~4개 정도는 챙기는 버릇 생겼어요ㅠ (월마트에 파는 전자렌지 가능한 spicy 면, 신라면, 할인하는 김치면 주로 구입해요)

초보여행

2018-09-03 00:46:15

최근 코스트코에서 컵신라면 세일 합니다.

sophia

2018-09-03 10:48:01

전 호텔 엘레베이터 내려서 라면 냄새 나면, 그 호텔 이미지가 확 바뀌던데. ㅎㅎ

제이유

2018-09-03 11:00:10

저희는 컵라면, 크림스푸 등등 항상 싸가는데 거의다 그대로 들고와요 이상하게 먹을 타이밍이 없음...

목록

Page 1 / 382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20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94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77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0854
new 114724

힐튼 아멕스 처음 여는데 어떤것을 먼저 열어야 할까요?

| 질문-카드 1
변덕쟁이 2024-05-23 93
new 114723

메인 워터밸브를 잠갔는데도 물이 흐르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 질문-DIY 10
초밥사 2024-05-22 611
updated 114722

Ortho-K lenses (일명 드림렌즈) 하시는분/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2
디즈니크루즈 2016-03-09 7576
new 114721

살아가는 맛.

| 잡담
  • file
참울타리 2024-05-23 128
updated 114720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13
  • file
shilph 2024-05-21 1202
new 114719

잡오퍼로 현회사와 네고?

| 질문-기타 8
김춘배 2024-05-22 1154
updated 114718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98
  • file
대박크리 2022-09-06 8235
updated 114717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05
  • file
shilph 2020-09-02 76146
new 114716

멀티패밀리 하우징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 (푸념글)

| 잡담 12
소서노 2024-05-22 848
new 114715

이태리 랜트카 회사

| 질문-기타 21
  • file
yellow 2024-05-22 634
updated 114714

[5/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보 - 카보타지 룰이란?

| 정보-여행 31
shilph 2024-05-22 1297
updated 114713

아멕스 팝업을 회피하면서 보너스 최대화 전략 (힐튼 서패스 nll --> 힐튼 아스파이어 업글)

| 질문-카드 19
쓰라라라 2024-03-18 2441
updated 114712

Ricoh Gr3 사진

| 잡담 296
  • file
EY 2024-05-21 3450
updated 114711

2024 캐딜락 리릭 lux1 업어왔어요!

| 정보-기타 34
  • file
샌안준 2024-05-22 2812
updated 114710

Hyatt Regency London Albert Embankment 가 보신 분 계시면 정보 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49er 2024-05-22 143
new 114709

Mazda CX-90 PHEV 리스했어요

| 정보-기타 6
  • file
탈탈털어 2024-05-22 721
updated 114708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103
  • file
낮은마음 2023-11-09 3793
new 114707

Hyatt Globalist 가 Guest of Honor 와 함께 투숙시 Globalist 이름으로 예약해도 되나요?

| 질문-호텔 15
케어 2024-05-22 392
new 114706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7
  • file
레슬고 2024-05-22 869
updated 114705

애가 보딩스쿨 합격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잡담 53
yellow 2020-03-16 7059
updated 114704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5
큼큼 2021-08-20 5765
new 114703

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1
  • file
조약돌 2024-05-23 437
updated 114702

topcashback referral

| 질문-기타 921
bangnyo 2016-03-09 29250
updated 114701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49
하성아빠 2024-05-19 9365
updated 114700

한국에 우버요금 이게 맞나요? (통행료 불포함. 환율적용 1,255원?)

| 질문-기타 36
삶은여행 2024-05-21 4649
updated 114699

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질문-기타 25
날아올라 2024-05-21 2041
new 114698

아멕스 힐튼 엉불 PP 카드가 왔는데, 올해 이 혜택 없어진 것 아니었나요?

| 질문-카드 1
자몽 2024-05-22 368
updated 114697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2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2573
updated 114696

혹시 통풍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16
CoffeeCookie 2024-05-18 2214
new 114695

뉴저지 학군 및 첫집 구매 관련 문의드립니다.

| 질문 7
뾰로롱 2024-05-22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