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 리워드 방은 각 호텔마다 한개씩만 풀이나요?

다른 곳은 몰라도 탈라소는 하루에 방 하나만 생긴다고 들었고 실제로 제가 예약했을때 바로 방이 빠졌습니다. 

일단 탈라소는 무조건 제외네요...무제한 숙박권 계획이었는데...단 방 하루밖에 못구한다고 하니 친구네랑 같이 갈수가 없네요..아마 다른데도 방하나 조차 잡는것도 힘든데...두개를 잡는건 정말 포기해야 할것 같네요..몰디브도 마찬가지겠죠? 이걸 어쩌나....친구한테 큰소리만 쳐놓고..결국은 못가게 될것 같네요..방 예약 시도도 하기전에...

보라보라 지리를 잘 모르지만... 꼭 한 호텔에서 방을 두 개 잡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

섬과 섬간의 이동이라서 수상 보트 아니거나 비행기 아니면 이동할수가 없는것 같아요...그래서 두가족이 같이 가니까 하나의 호텔에 잡아야지만 같이 놀수가 있어서요...친구는 한국에서 오는데 이 비싼 호텔들을 돈주고는 못오니 제가 포인트 모아서 같이 갈려고 하는거거든요....

탈라소와 모아나는 배로 10-20분인가 그리 멀지않고 두 호텔간에 무료 보트가 운행됩니다. 제마이님이 탈라소에 잡고 친구분을 모아나에 넣어드리고 친구분이 아침에 첫배타고 오시고 마지막 배타고 나가시면 될듯도 합니다. 바다색깔이나 수준은 두 호텔이 비교불가 입니다. 

아..그래서 탈라소는 방이 없고 모아나는 방이 넘쳐 나는것이군요...영 안되면 제마이님처럼 해야 겠군요..캐쉬백님덕에 조금은 여유가 생겼네요..감사해요~~ 문제는 힐튼 호텔에 포인트로 방 2개를 잡아야 할텐데.....콘래드는 거의 전멸이고 어쩔수 없이 무레아가 좀더 쉬워서 무레아 쪽으로 방 2개를 잡아야 할것 같네요....ㅎㅎㅎ

보라보라섬이 아주 특이한 구조인데 이게 실제로 가보기 전까지는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가운데 산이 있는 섬이 있고 그 주위에 라군이 둘러쳐서 있어서 외해를 막아줍니다. 외해는 상당히 파고가 쎕니다. 모아나는 메인섬에 있고 탈라소는 라군에 있죠. 비싼호탤은 다 라군에 있습니다. 또한 탈라소는 전 객실이 오버터워터 방갈로입니다. 보라보라나 몰디브의 다른 호텔들은 대분분 섬에 객실이 있고 더해서 오버터워터 방갈로가 있는 구조라서 포인트예약은 섬에 있는 객실이 기본이고 오버터워터 방갈로 업글에 $500씩합니다. 헌데 탈라소는 전객실이 오버터워터 방갈로여서 인터콘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오버터워터를 제공할수 밖에없고 그래서 그 하나 나오는 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년전부터 경쟁을 합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방갈로가 위시본처럼 뻣어있는데 그 중간이 다 라군이고 깊이가 허리나 가슴까지밖에 오지 않습니다. 거대한 어린이 전용풀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무료보트 없어졌어요. 저도 무료인줄 알고 탔다가 첵인할때 아닌거 알았어요.

이게 원래는 무료였는데 사람들이 자기가 제공하는 비싼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모아나셔틀을 이용하니까 아예 룰을 바꿔서 첵인과 첵아웃시에는 요금을 받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이메일에도 소개되어있고요. 하지만 중간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것은 작년기준으로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무료셔틀 물어보니 한 30불 이야기해서 무슨소리인가했네요. 없어졌군요 ㅠ

콘래드 힐튼은 좀더 여유있는듯했어요. 예약했어도 방이 조금더 남아있었거든요

콘래드 힐튼은 아예 예약이 힘들다고 들었거든요...그래서 그쪽도 포기한 상황이었는데....어찌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당연히 있겠죠? 인터컨 탈라소가 하도 좋다고 해서..그리고 무제한 숙박권 사용좀 해볼려고 했더니...거의 힘들게 되었네요..

1년전 막 풀렸을때는 힘든데 살짝 지나면 오히려 방이나오기도 합니다. 비수기면 방구하기가 더 쉽죠. 지금 와있는데 빈 방 꽤 보여요. 오버워터로 업글도 되었습니다. 부득이하게 와서 급하게 방을하나 더 잡아야했는데 다행히 기본방 있어서 포인트로 잡았어요. 두가족이 같이가실려면 비수기로 하셔야할듯하네요

업글은 혹시 공짜로 되신건가요? 내년에 갈때쯤 에스파이어 힐튼을 신청할거라서 다이아로 갈 예정인데요...조식이야 공짜일텐데..업그레이드는 미리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에매 해서요 그리고 혹시 그동네 비수기는 언제래요?? 11월 땡스기빙 전후로 비수기에 속하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어서요...

네 그냥됐어요. 다이아몬드구요, 애들있어서 마운틴 빌라 엄청 권하던데 무조건 오버워터 가세요. 마운틴빌라는 모기엄청 많아요.

비수기가 언제인진 잘 모르겠어요. 레이버데이 끼고왔는데도 괜찮았어요

그대가님은 오버워터방을 요청 하지 않았는데도 다이아라 자연스럽게 업글이 가능했던거죠? 그리고 아침은 가족 전부 무료 였던가요? 그리고 식비는 많이 안드셨는지요???

요청했죠 ㅋㅋ 조식 2명 무료입니다. 키즈 메뉴는 다 공짜에요. 6살 이하는요.

제가 올해 땡스기빙에 갑니다. 다녀와서 비수긴지 아닌지 알려드릴께요 ㅋㅋ  그리고 방은 일년전에 나오자마자 예약하셔야해요 콘래드는. 

푸른 오션님 후기 꼭 기다리겠습니다...ㅎㅎㅎ 근데 얼마전만해도 콘래드는 8만 짜리 방이 하나도 안보였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세상에 올해 땡스기빙때도 방이 계속 보이네요??? 이거 왜 그런지 참 알수가 없네요...어쨌뜬 저는 일년전에 예약 할 생각입니다....보라보라는 비행보다 호텔이 제일 큰 문제인것 같네요...

오 혹시 그때가 비수기이려나요? 방이 남아서 날짜 가까우니까 슬슬 푸는거려나요. 그렇다면 무료 업글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뜻일까요 +_+ 암튼 좋네요. 그리고 비행기도 은근 빡세요 ㅋㅋ 특히 포인트로하시려면요. 이콘이면 레비뉴가격도 날짜따라서 어떤때는 괜찮을때가있더라구요 (리저브있으심 UR몰에서 예약)

푸른 오션님 비행기는 어떻게 하셨는지 발권 내용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는 AA 마일로 갈려고 하거든요..이콘으로 갈려고 합니다..비지니스랑 거의 두배 차이라서요...출발은 ATL 에서 총 3명이 가는거랑...또 인천에서 출발해서 PPT까지 오는걸로 총 3명..합이 6명을 끊어야 하네요..한국 친구네가 현금주고 보라보라 오기는 인당 250만원인데..차라리 AA 마일을 사서 하면 3명이 5백이면 충분 하더라구요..그래서 그거까지 제가 해줘야 해서 머리가 더 아프네요..나중에 expertflyer 에서 돈을 내서라도 도움을 구할예정이네요....

저희도 AA로했는데요, 그렇게 단체가가는건 어케될지모르겠어요. 일단expertflyer은 안하면 자리가안보이는건 아실테고요. 물론 무료기간동안 할수있음 돈안내셔두되구요.

비즈는 아얘 자리가 그렇게 안나올껄요? 저희도 첨엔 다 이콘으로했다가 겨우 돌아오는거 비즈 나와서 추가요금내고 바꿨어요. 일본-PPT는 진짜 자리안나오네요 일년전부터 보는데도? 

가는건 저희도 인천-도쿄-ppt가구요, 오는건 원래는 PPT-HNL (요구간 하와이안운행) -SFO던가..했다가 나중에 에어타히티누이 비즈자리나와서 ppt-lax-sjc이렇게 오구요. 다행히도 하와이안에서 미국으로들어오는 비행기가(AA운행) 지연이 되서 그핑계로 우겨서 취소하고 비즈로 갈아탔어요.  

가는뱅기는 별옵션이 따로없구요.

오는비행기는 에어타히티누이말고도 UA (PPT-SFO직항)도있고 하와이안(PPT-HNL)이랑 사시는곳 취항하는 뱅기랑 조합해서 오시는 방법도있어요. 

UA는 진짜 자리가 세이버자리는 거의 안나와요. 진작에 포기했구요. 저렴한것으로 이거보이면 이것도좋아요. 

하와이안이 의외로 자리가 좀있구요, 스탑을 한번더하니까 좀더 시간이 길죠. 

뱅기가 의외로 골치아픕니당..ㅋㅋㅋ

아그리고 마지막 복병이있어요. 다 숙제끝내놨는데, 갑자기 에어타이티누이가 막 비행스케줄을 바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이거때문에 중간에 얼마나 멘붕이왔는지.

월요일 취항을 하다가 갑자기 다 캔슬하고 화요일로 날짜를 바꾼거에요. 호텔 간신히 다해놨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

암튼 이거땜에 진짜 난리를 겪었네요 이런가능성도 염두에두시고 비행기표 예약할때 하시믄 좋아요. 아웃바운드/인바운드가 같은 표면, 하루 저렇게 바뀌면 핑계로 리턴티켓도 바꿔줄수있으니. 저희는 표를 다 원웨이로 발권했더니 진짜...난리였네요. 스케줄이 잘있나 종종 확인하셔야해요 ㅋㅋ 좋은방법은 아얘 방을 5박 다해놓고 마지막에 6박째것도 하나 더 "따로" 해놓는거에요 ㅋㅋㅋ 혹시나 취소되면 그뒤로 하루씩 미루게? 보통 뱅기 변경되면 뒤로 미루지 앞으론 안땡기거든요. 암튼 그렇네요. 화이팅!!

푸른오션님..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듣다보니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궁금한점이 생기는데요.

 플라이어톡에서 검색을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ATL à LAX à PPT = 총 3명이서 라운드 트립으로 이코노미 OK

ICN à 도쿄 à PPT  = 총 3명이서 라운드 트립으로 이코노미 or 비지니스 상관 없음 – 혹시 수수료는 인당 얼마 정도나 드는지요??

이게 목적인데요

AA 사이트에서 ATL à LAX 로 직항이 있고, 에어 타히티 사이트에서도 LAX à PPT 로도 좌석이 꽤 많이 보이긴 하지만 현금주는 좌석만 보이고 보너스 항공권 좌석은 보이지도 않는데,

이 보너스 항공권 좌석을 보기 위해서 플라이어톡에서 검색창에ATL à LAX à PPT 이렇게 넣으면 되는건지요?

아님 이미 AA 사이트나 에어 타히티사이트에서 내가 선택하고자 하는 비행편이 있으면 그냥  AA 로 전화해서 보너스 항공권

예약해달라고 하면 되는지요?

 그리고 플라이어 톡에서 ICN à 도쿄 à PPT  일년전에도 자리가 안풀린다는말은 정말로 보너스 좌석은 딱 한두개 밖에 없어서 그런건가요??

 푸른 오션님 말씀대로 호텔은 항공이 어찌 되서 몰라서 비행기 출발 전 하루씩만 더 예약을 해 놓는것도 좋은 방법 일것 같네요..이점은 꼭 참고 하도록 할께요… ㅎㅎㅎ

일단 구글플라잇에서 원하는 구간을 검색해보시고 각 세그먼트 별로 (각 비행기편) 따로 따로 엑스퍼트플라이어에서 검색하심 좌석 현황이나와요. 직접해보시믄 하다보면 아실꺼에요. 각 가능한 상황별로 다 해봐야하니꺼 생노가다에요. 그리고 마일좌석지금 어베일러블한거 없으면 alert걸어놓을수있고 이건 유료회원만되요. 그리고 각 세그먼트에 몇자리 푸는지 제가 기억이안나요 ㅠㅠ 자리많을것같은날루 찾아보셔서 알아보시믄될듯요. 에어타히티누이 비즈는 진짜 두자리 이렇게밖에없는것같아요. 이콘은 더있겠죠. 

그리고자리가 있는게 확인되믄 aa에 전화해서 세금 확인하실수있는데요 제기억에 별로 안비쌌어요 맥스 오십불? 걍 뱅기 발권할때까지 매일 한두시간 쓴단생각하고 매일매일 검색해보다보면 됩니다. ㅠㅠ 쉬운게아니드라구요

완전 생노가다네요..역시 공짜 여행은 없나 봅니다...결국은 시간을 그만큼 투자해야하니..시간 = 돈 이잖아요..어쨌든 푸른 오션님덕에 앞으로 어떻게 비행기를 하고 호텔을 할지는 많은 감이 잡혀 가고 있습니다....자세한 설명 진짜 감사드리구요..나중에 혹시 궁금한것 있으면 따로 연락 드려도 되겠죠??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혹시 인터컨 르모아나랑 탈라소는 수상보트로 쉽게 왔다갔다 할수있는 거리 인가요? 르모아나는 무제한 숙박권으로 자리가 꽤 많이 남아있네요....안되면 각 호텔 각각 하나씩 방을 잡아도 될것 같아서요...

3달전에 보라보라 다녀왓어요. 르모아나, 탈라소, 콘래드에서 숙박했구요 예약은 콘래드가 젤 쉬었어요. 저희는 콘래드가 제일 좋다는 결론은 ㅎㅎㅎ 르모아나는 다른 두곳에 비해 정말 옛날 건물 같고 탈라소도 새 건물이라 정말 좋았지만 콘래드는 정말 럭셔리 했어요. 리조트 앞에 물고기도 정말 많고 무료 아침도 맛있고 리조트내에서 자전거 타고 (무료) 왓다갔다 하는것도 너무 좋았어요. 

초코송이님..혹시 콘래드 포인트로 하룻밤 8만 주셨나요? 그리고 언제쯤 방을 예약하셨는지요? 저는 11월 땡스기빙 전주로 해서 총 11박정도 예상하고 있는데...지금현재는 방도 풀리지도 않고 지금 9월에 보이는 방도 차감률이 ㅎㄷㄷ 해서요...저도 당연히 콘래드로 가고 싶은데....아무래도 무레아가 방 예약이 쉽다고 해서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혹시 방은 방갈로로 업그레이드 하신건가요???

네 저는 하룻밤에 8만, 5박 연박하면 하루 공짜라서 32만에 5박햇어요. 방은 떠나기 한 1-2달 전쯤 예약했는데 (항공이 쎄일해서 갑자기 가기로 마음먹었거든요) 그때는 자리가 꽤 있었고 매일매일 힐튼에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 있는지 확인하고 날짜를 바꾸기도 했어요. (무레아, 모아나, 탈라소, 콘래드 4개를 예약하느라 동선을 편하게 바꾸느라여러번 예약을 변경했거든요.) 그리고 다이아멤버라고 5박을 다 오버더워터 방갈로로 업그레이드해줬어요. 떠나기 일주일전쯤 힐튼앱에 업그레이드 됐다고 나오더라구요. 3 호텔다 OW 방갈로에 묵었는데 힐튼이 젤 좋았어요. 그리고 무레아에도 2박했었는데 무레아가 젤 예약이 쉬었고 무레아도 정말 좋았어요. 수중환경은 무레아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른 3호텔은 인공수중환경인데 무레아는 자연이였는데 물고기가 많았어요. 

와 다이야 업글 대박입니다. 

대박이군요...가기 15개월전에도 방을 구할까 말까 전전 긍긍인데..가기 한달전에 예약하시는데 문제없이 다 하셨다니....부럽습니다...그나저나 인터컨 탈라소보다 콘래드 보라보라가 더 좋았단 말씀이시죠? 하도 다들 인터컨 탈라소가 좋다고 해서 숙박권으로 할려고 했는데..정 안되면 힐튼 콘래드 5박이랑 힐튼 무레아  5박으로 조정을 해야 할것 같아요...특히 다이아라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면 그건 더 대박이군요...빨리 날짜만 가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오전까지만 해도 거의 보라보라는 포기 수준이었는데..다시 희망의 빛줄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초코송이님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여러 호텔을 예약했던이유가 다들 여기가 좋다 저기가 좋다해서 다 경험해보고 싶어서였어요. 탈라소는 거의 떠나기 1주일전쯤에 딱 하루가 오픈되어서 콘래드 예약되어 있는 중간에 나와서 한박하고 들어왔어요. 콘래드 캔슬이 안되기도 했고 어차피 5박을 4박 포인트로 하는거라서 그렇게 했습니다. 

무레아는 오히려 OW 방갈로로 업그레이드 안해줘서 돈주고 햇어요. 하루에 130불 정도? 도착해서 컨시어지랑 딜을 해서 조금 깎아서 2박 업글햇는데 정말 그냥 방갈로랑 오버더워터랑은 차이가 크더라구요 ㅎㅎㅎㅎ 

포기하지 마시고 매일매일 하루에 2번정도 호텔 앱들에 들어가셔서 상황을 살펴보세요. 간간히 캔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리가 조금씩 나는것 같았습니다.

이게 호텔 객실여유에따라 다른가봐요. 딴분은 만실이어서 무료업글 택도없다고 3500불주고 업글하셨다는데. 저도 그래서 혹시몰라서 그래도 두밤은 오버워터 자고싶어서 700불내고 업글했네요. ㅠㅠ 나머지날들도 해줬으면 좋겠지만 안해줘도 어쩔수없죠. 플톡 찾아봐도 업글 못받는경우가 많았어요. 운이 엄청 좋으셨던거에요!!

인터컨 탈라소 르모아나 콘래드 힐튼무레아 다 가신건가요! 그리고 그 중에 콘래드가 제일 좋은데 바다는 힐튼 무레아가 제일 좋다는? 

리조트간 이동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그런데 iad에서 가기에는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오래걸려요... 도저히 못가겠어요. 

몰디브 하고 나니까 왠지 다음은 보라보라 해야할거 같은.. 끝판왕 느낌입니다 ㅎㅎㅎ  

어찌어찌해서 비슷한 시기에 몰디브, 보라보라, 캔쿤을 다 다녀왔는데요. 

보라보라 > 몰비브 >>>>넘사벽>>> 캔쿤

어우 안그래도 알아보고 있는데 이렇게 못 꽝꽝 박아주시면 감사하죠 ㅎㅎ 

네. 네군데 다 갓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호텔은 콘래드>탈라소>무레아>르모아나 였습니다. 수증환경은 무레아>콘래드>모아나>탈라소 였구요. 

리조트칸 이동은 무레아빼고 다 보트로 했고요. (무레아에서 보라보라 섬으로는 비행기로~) 보라보라공항에서 프리 보트셔틀을 타고 (호텔에서 보트를 예약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호텔이동하느라 싼 이동수단을 선택했어요.) vitape 라는 섬에가면 르모아나는 택시로 이동가능 하고, 콘래드는 거기서 다시 콘래드 보트를 탈수 있어요. 호텔직원들이나 호텔에 묵다가 바이타페 섬에 나오고 싶은 손님들을 위한 보트에요. 왕복에 1500 xpf = $30 정도. 공항에서 바로가시면 훨비쌌던 기억이. 저희는 어차피 르모아나에서 가는거라서 이렇게했어요. 탈라소는 르모아나 선착장에서 왕복하는 보트가 있습니다.

비교표 감사드립니다 :) 탈라소는 어차피 방을 구할수도 없으니; 콘래드랑 무레아를 잘 조합해봐야겠군요. 

초코송이님 탈라소는 인터컨 탈라소 가신거 맞죠? 그리고 만일 콘래드를 간다면 굳이 탈라소를 갈 이슈가 없지 않아요? 둘다 보라보라인데? 만일 콘래드를 가게되면 차라리 무레아랑 콘래드랑 두개를 섞어서 가는게 나은조합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어찌 생각하세요? 그리고 인터컨 탈라소에서 힐튼 콘래드는 충분히 수상보트로 왔다갔다 할수 있는 거리인가요?? 둘다 보라보라잖아요..여러개 섬이 많아서 여전히 뭐가 뭔지 헷갈려 죽겠어요...ㅎㅎ

지도를 보셔요~ 

네. 인터컨 탈라소요. 같은 보라보라인데 굳이 탈라소를 간 이유는 마모인들이 탈라소가 너무 좋다고 칭찬을 많이하셔서 한번 경험하고 싶었어요. 다른이유는 없어요 ㅎㅎㅎ 저도 처음에 너무 헤깔려서 지도보고 공부를 많이 햇어요. 이해가 잘 안되서 ㅎㅎㅎㅎ 보라보라 내에서도 섬이 떨어져있어서 호텔간 이동을 보트를 타고 해야해요. directly 호텔간 이동은 비싸서 바이타페 섬으로 (보라보라 중앙에 위치) 가서 보트를 갈아탔어요. 보라보라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보트로 다 이동가능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동 동선을 잘 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여러곳을 가보는걸 조아해서 호텔 4개를 다녔지만 제이미님은 편안한 여행을 좋아하시면 두곳만 다녀오셔도 좋지요. 

초코송이님의 친절한 답변 정말로 감싸드려요..님덕분에 호텔에 대한 감이 어느정도 잡혀 가네요...전 아무래도 애가 있고 편안한 여행이 좋아서 그냥 호텔 가능한대로 두군데만 가야 겠어요..물론 그것도 나중에 상황에 따라서 바뀌겠죠??? 어쨌든 미리 갔다오신분 마모님들덕에 제가 좀 더 편하게 여행 계획을 잡을수 있네요..사실 인터넷보고 몇시간 찾아보느니 여기서 질문하면 답변이 너무 상세하게 나와서요...정말 마모를 사랑하지 않을수 밖에 없네용~~ 다시한번 감사합니다...이답변들을 통해서 보라보라 가실분들도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ㅎ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