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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듯한데서 살다가 갑자기 추운데로 이사오니까 확실히 집난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네요. 지금 살고 있는집에 4월에 이사왔는데, 지금까지는 못느꼈었는데, 요즘 베드룸중 하나가 유독 벽에서 찬바람이 많이 들어오는것 같네요 ㅠㅠ 새집으로 이사온거여서 빌더한테 물어봤더니, 인슐레이션 이상없고, 히팅 발렌스를 해야할거같으니 히터 설치한 업체에 전화해보라고만 하네요... 그 추운 베드룸은 다른 방보다 화씨로 10도가량 차이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Thermostat은 따듯한데 있어서 히팅 발렌스를 해도 나아지지 않을것 같고.. 아무래도 인슐레이션이 잘 안된거같은데.. 혹시 마모님들중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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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shilph
2018-09-24 11:04:59
저야 전문가가 아니니 잘 모르겠지만... 바람은 잘 나오나요? 나오는 바람은 다른 방 처럼 따뜻한가요? 어쩌면 그 방으로 가는 길에 식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커텐이나 뽁뽁이를 창문에 설치하면 실내 온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케빈가넷
2018-09-24 11:20:52
찬공기가 창문에서보다는 카페트랑 벽사이 틈에서 나오는 것같네요
히팅 바람은 잘들어오는데 금방 식어버리네요 다른방과 온도차이도심해서
shilph
2018-09-24 11:24:45
그러면 방으로 냉풍이 들어오는 것이겠네요. 공사를 제대로 안한 것일텐데 혹시라도 새집이면 고치라고 해보시고, 만약 그게 아니면 그 주변으로 비닐 같은 것으로 좀 막으면 조금 나아지기는 하겠지만 그리 크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symmetry
2018-09-24 11:08:59
저는 아랫층 윗층 온도차이가 심해서....ecoboee 라는 thermosat 달았습니다...다른제품과 달리 remote sensor thermosat 이 있어서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thermosat 의 온도 기준으로 히터 or ac가 작동이 되는데 나름 도움을 마니 받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가끔 딜이 뜹니다.
케빈가넷
2018-09-24 11:19:07
저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18-09-24 11:14:35
혹시 차고 위의 방인가요? 저희 집 차고 윗 방은 다른 방에 비해 춥습니다. 그래서 차고문에 insulation을 해도 그러네요. 나무바닥이라 카페트 깔고 창문에 비닐 덧대고 사는데 그냥 저냥 살만 합니다.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케빈가넷
2018-09-24 11:17:56
저는 1층집에 제일 구석방인데.. 인슐레이션을 해도 추운방은 어쩔수 없나보네요 ㅠㅠ
겨우살이
2018-09-24 13:32:21
혹시 차고 천장이 unfinished 인가요? 거기도 따로 인슐레이션이 잘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돈쓰는선비
2018-09-24 13:43:14
finished인거 같아요. 타운하우스라 보드로 마감은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솜으로 된 인슐래이터같은 제품을 위에 붙여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아님 뽁뽁이를 천장에 테이프로 둘러 볼까요?
겨우살이
2018-09-24 14:01:09
OSB인가요 drywall로 되어있나요? 제 생각엔 제일 좋은건 joist와 그 "보드"라고 말씀하신 것 사이에 (OSB든 drywall+OSB 또는 drywall+plywood 이든) 인슐레이션이 들어가야 깔끔하기도하고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Foam gun같은걸로 쏴서 거기 밑바닥 공간을 채우는식으로요. 한국말로 점검구라고 하는데 천장에 네모모양으로 구멍이 나있어서 들여다 볼 수 있는게 있나요? 그 안을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어렵다면 말씀하신대로 fiberglass를 종이쪽이 밑면을 향하도록 (종이가 붙은게 있고 안붙은게 있어요) 고정을 하는 방법도 좋겠네요. 뽁뽁이는 효율도 별로고 화재때문에 (위에 어떤분이 다른 이유로 추천하셨지만) 조심스럽게 반대를 던집니다. 특히 garage에는 화재를 유발할만한 물건/물질들이 많으니깐요.
불루문
2018-09-24 11:22:44
Damper가 있으면 직접 밸런싱해봐도 돼고 새집이면 불러서 고치게 해야줘.10도차이면 정상아닙니다ㅡ
조아마1
2018-09-24 12:46:12
HVAC유닛에서 가장 먼 방이라면 댐퍼조절만으로 힘들수 있을 겁니다. 그런 경우 일이천불을 들여 새 zone을 만드는 공사를 해서 그 방 부근의 온도를 두번째 thermostat으로 따로 조절하거나 아니면 아래와 같은 붙박이 전기히터를 그방에 설치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https://www.amazon.com/Wall-Mount-Space-Heater-Panel/dp/B07BN2TH5V/
션건부
2018-09-24 13:04:13
Insulation이 이상없다는 전제하에 쉽게 힛 발란싱 조정하는 법은
각 방에 에어가 나오는 벤트로 조정하는겁니다. 조금더 따뜻한 방들 벤트를 조금 막는거죠.
이 방법을 먼저해보시고 안되면 업체 연락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업체 불러 히팅시스템 조정하는건 돈이 좀 들어가는 일이거든요
겨우살이
2018-09-24 13:29:06
저도 꽤 많이 추운 지역에 새집에 삽니다. 제 경험상 히팅을 많이 하지 않아도 인슐레이션이 잘 되어 있으면 집이 온도 자체를 잘 홀드 합니다. 요즘은 특히 자재가 많이 좋아져서요.
빌더가 정말로 하는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따져보셔야 할것같아요. 저는 새집이었지만 인스펙터를 따로 불렀고 인슐레이션 r-value가 조금 모자라다고 해서 더 채워 넣었어요. 기계적으로 접근하시기보단 새집이니까 기초부터 제대로 되어있는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새집인데 비닐치고 히터넣고 이런 workaround 하기에는 넘 아까운것같아요. 그리고 워런티가 어차피 있으니까 빌더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케빈가넷
2018-09-25 11:15:18
오늘 이사오기전에 인스펙션 했었던 인스펙터한테 연락해봤습니다.. 인스펙터도 얘기들어보니 이상하다고 하고 자기가 한번 봐주겠다고 하네요... 잘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겨우살이
2018-09-25 11:16:46
아니에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