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LA 로 컨퍼런스를 가는데 이틀정도 가족들과 같이 보낼 예정입니다. 오래전에 LA에 잠시 살았고 출장도 몇번 갔지만 갈때마다 새롭네요^^
2박 3일간 먹을수 있는 횟수는
호텔 아침 - 점심 - 점저 - 늦은저녁 + 디저트
아침 - 점심 - 저녁 + (투고해서 호텔) 인데요, 마지막날 아침은 한밭 설렁탕 먹고 가족들 LAX 내려주고 저는 컨퍼런스 갈 예정입니다.
다른 글들을 쭉 읽어보고 그중 꼭 가봐야겠다 싶은 집들만 골랐습니다. IN & OUT 은 지나가다 눈에 뛰면 그냥 한번 먹을거구요^^
한밭 설렁탕 (LA 갈때마다 항상갑니다, 하루 두번씩 갈때도 많았습니다 ㅋ)
아가씨 곱창
선농단 - 갈비찜, 육개장, 설렁탕
온달 - 해물찜과 꽃게찜 (8가 and mariposa) or 온달2?
제부도 - 꼼장어와 조개구이
소반 - 간장게장 (올림픽 크렌셔)
모란각 - 비빔 냉면 or 조선갈비 - 물냉면
뽕의 나라 or 이만구 교동 짬뽕- 이 둘보다 더 나은 짬뽕집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포 사이공 or PHO2000 - 월남국수 둘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미시간 트로이 근처에 월남 할아버지가 하던 그집 포 맛을 아직 못찾았습니다.
안동국시
타코 - EL TAURINO or KING TACO
한국에서 파는 설빙? 눈꽃빙수? 는 어디가면 좋을까요?
1-2년 된 리뷰가 많아, 혹시 위 식당중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서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 라멘집 꼭 가봐야할 곳 있으면 추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는 컨퍼런스 끝나고 혼자 가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Daikokuya:라면
Shabu house: 저녁에만 판매하는 샤브샤브
빙수:옥루몽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은 Daikokuya 가 대세인 모양이네요.
Shabu House 는 무제한이죠? 여기를 가면 다른곳을 못갈거 같아서... ㅎㅎ
샤브하우스 무제한 아니네요..밥은 무제한 줍니다..ㅎㅎ
별거 없는거 같은데..고기가 좋아서 그런지..정말 맛있습니다..먹을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앗 지금 옥루몽 주소 찍으니 여기 문 닫았다고 나오네요.. 아 사진보니 빙수랑 붕어빵이 맛있게 보이는데 아쉽네요...
다이코쿠야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차선책으로 도보5분 거리 안에 신센구미(산패드로 길 위 스벅 옆집) 또는 코우라쿠(2가 빌리지 입구 건너편) 추천 드립니다 코우라쿠는 현찰만 받는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다이코쿠야 선셋에 있는 헐리웃쪽 선셋에 있는 지점은 파킹도 free 사람도 없어서 바로 드실수있고 오후3시에서 저녁 6시까지 해피아워라 라면은 아니지만 다른거 저렴히 드실수있습니다. 주말포함
라면은 솜다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Daikokuya가 가장 유명합니다.
분점이 5군데까지 늘어났기때문에 컨퍼런스 장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될겁니다.
단, 리틀도쿄 1호점은 주차하기도 불편하고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꽤 있습니다.
빙수는 한인타운 CGV마당몰에 설빙으로 가시면 됩니다.
Pho는 제 개인적으로는 pho 2000으로 갑니다만, 가게 내부가 많이 비좁고 조금 더럽습니다.
그리고 캐쉬만 받으니 참고하세요.
Daikokuya 는 리틀도쿄만 피하면 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유파파님이 PHO 2000 이 좁고 깨끗하지 못해도 가신다면 역시 맛은 보장 되겠네요^^
리틀도교 Daikokuya 현금만받습니다. 찾아보니까 다른 지점들은 카드받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만구 교동 짬뽕이 더 맛있었어요. 거기 짬짜면세트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짜짱면도 맛있어요.
한인타운안에 ktwon pho 라고 베트남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맛있어요.
이만구 교동짬뽕 꼭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twon pho 강추요. 저도 pho2000에 갔었는데 여기 생긴후로 발길 끊었어요. 2000은 무난하긴 하지만 시간대 안 맞으면 오래 끓여서 그런지 군내가 날때가 있구요 갠적으로 면도 좀 퍼져 나오기도 한데요, ktwon pho는 깔끔한 맛에 미원맛도 많이 나지 않아서 좋아요. 주인도 무지 친절하구요..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pho2000갔었는데 이제는 ktown pho로 갑니다.
주차장이 5대도 못세워서 좀 불편한데 감수하고 갈만할정도로 pho 랑 반미 괜찮아요.
분짜도 괜찮았던거같고 분보후에는 그냥 그랬어요. 참고하세욥
츠케멘이랑 진한국물좋아하시면 좀 떨어저있긴하지만 Sawtelle에 Tsujita Annex추천합니다. 면도 굵직하구요. 츠지타 본점 (길건너편)은 fish broth, 아넥스는 돈코츠베이스라 골라먹는 맛도있어요.
마당몰에 있는 빙수집은 자세히 보시면 설빙이 아니고 Sul & Beans예요. 이름은 짝퉁스러운데 맛은 있어요. 혹시 지도에 넣으실 때 설빙 넣으시고 못 찾으실까봐.. ㅎㅎ
저는 아침으로 성북동 강강강추 드립니다. 국밥이 정말 최고예요. 마지막날 아침은 계획이 있으신 것 같으니 호텔 아침 빼고 성북동 가세요. ㅋ
작년에는 가주마켓 푸드코드에 맛있는 곳이 많이 (니뽕내뽕, 로봇김밥, 브라운 돈까스, 1962 소공동 순두부, 그릴 타이, 카페 보라, 미미면가) 들어왔다고 해서 가봤는데 근처에 살면 몇 번 가보겠지만 개인적으로 멀리서 와서 굳이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었어요.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몇년전에 눈꽃빙수라고 먹어봤는데 빙수의 신세계더군요^^
설빈, 옥루몽 둘다 가봐야 되나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가족들 LAX 공항 데려다 주기 전에는 성북동 갔다가 공항가는걸로 하겠습니다!!
LA, 15년차로, 가본 곳만 답글답니다.
한밭 설렁탕 (LA 갈때마다 항상갑니다, 하루 두번씩 갈때도 많았습니다 ㅋ)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영동설렁탕을 선호합니다.
아가씨 곱창 -> 괜찮습니다.
선농단 - 갈비찜, 육개장, 설렁탕 - 가본것 같은데 기억이...
온달 - 해물찜과 꽃게찜 (8가 and mariposa) or 온달2?
제부도 - 꼼장어와 조개구이 ->최근에 갔었는데, 끼니를 떼우기엔 너무 부족합니다. 술안주용인데, 술안주하면서도 양이 영 적더군요-내는 돈에 비해 말이죠. 예전엔 대부도 가면 항상 줄나라비였는데 요즘은 안그렇더군요. 지인한테 물어봤더니 갯벌이나 물대포를 추천하네요.
소반 - 간장게장 (올림픽 크렌셔) -> 간장게장말고 다른 메뉴 몇 번 먹었었습니다. 이 집은 가격이 꽤 높습니다. 맛은 좋습니다만, 그 정도 가격을 하는 건 아닌...
모란각 - 비빔 냉면 or 조선갈비 - 물냉면 - > 형제갈비 냉면도 나쁘지 않습니다.
뽕의 나라 or 이만구 교동 짬뽕- 이 둘보다 더 나은 짬뽕집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포 사이공 or PHO2000 - 월남국수 둘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미시간 트로이 근처에 월남 할아버지가 하던 그집 포 맛을 아직 못찾았습니다. -> 전 무조건 포2000만 갑니다.
안동국시 -> 저는 별로였습니다.
타코 - EL TAURINO or KING TACO - 둘 다 강추, 주차 생각하면 El Taurino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곧 Torrance 쪽으로 출장을 가는데, 혹시 이 근처 괞찮은
식당 아시는 지요?
토랜스 주민입니니다다다다다얻
어떤 종목 찾으십니까?!ㅎㅎ
꼭 한식 아니여도
그냥 넘 부담 없이 먹을수 있는
맛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ㅎㅎㅎ
비프동
Red Rock−torrance, 2141 W 182nd St, Torrance, CA 90504
돈까스
Kagura, 1652 Cabrillo Ave, Torrance, CA 90501
피자 및 파스타
Eatalian Cafe, 15500 S Broadway, Gardena, CA 90248
맥주
King Harbor Brewing Company, 2907 182nd St, Redondo Beach, CA 90278
팬케이크
The Original Pancake House, 1756 Pacific Coast Hwy, Redondo Beach, CA 90277
수제 아이스크림
Handel's Homemade Ice Cream & Yogurt, 1882 S Pacific Coast Hwy, Redondo Beach, CA 90277
브런치가게
Yellow Vase, 31248 Palos Verdes Dr W, Rancho Palos Verdes, CA 90275
브런치
The Pan Restaurant, 16601 S Western Ave, Gardena, CA 90247
브런치
Mendocino Farms, 840 S Sepulveda Blvd #100, El Segundo, CA 90245
@.@!!
ㅎㅎ 정보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같이 가는 직장 동료들한테 점수 따겠네요 ㅋㅋㅋ
또한 토랜스는 아니지만 여기 라멘 좋더라구요..
The Ramen Joint, 6220 W 87th St, Los Angeles, CA 90045
Oktafuku
수타면으로 만든 각종 우동
Spoon house
성게 파스타
추천 드려요
토랜스에 학산 가세요!
곱창집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아가씨곱창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와우 오랜만에 엘에 터주대감 강풍호님께서 특급 정보를 고이 간직 하렵니다...ㅎㅎ
근디 아직 비엠 바꿀때 안되었나요?..ㅎㅎㅎ
하나하나 다 코멘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부도는 양이 적어도 적당히 먹고 다른데 한군데 더 갈수 있으니 오히려 그걸 장점으로 삼겠습니다. ㅎㅎ 제가 운전해야 하니 술은 거의 못마실거 같고.
갯벌이나 물대포도 제부도처럼 조개구이 하는 집인가 보네요,
형제갈비 냉면도 참고 하겠습니다. 위에 지유파파님도 추천하시고 강풍호님도 강추하시니 포2000은 꼭 갑니다.^^
안동국시는 제외하고, EL TAURINO 로 가는게 좋겠네요.
짬뽕 진흥각 어떤가요?
코리아타운 플라자 안에 있는 진흥각 강추
저도 영동 설렁탕 추천합니다. 영동 설렁탕 거의 20년차로, 한번씩 외도를 할때마다 후회를 하고 다시 갑니다. 몇일 전에 한양 설렁탕을 갔었는데 후회하고 다시 영동 설렁탕 갔습니다. 영동 설렁탕 부에나 지점보다 본점이 더 좋습니다.
LA에는 돼지국밥집도 있는데, 진솔국밥 1호점보다 2호점이 주차도 무료고, 가게가 훨씬 더 널찍 널찍 합니다. 돼지국밥 맛도 일품이지만, 식전에 비빔당면맛이 제대로 입니다.
제 가족은 항상 모란각을 가는데, 냉면집으로 시작했지만 대부분 메뉴가 맛있고, 고기 콤보가 정말 좋습니다. 여긴 줄이 길어서 기다리는 것 빼곤 다 좋습니다.
@크레오메 소환!! 미시간 근처 트로이에 월남 할아버지가 하던 pho집이 어딜까요? 난 모르겠음요...
네 @크레오메 님 알려주셔요. 몇년전에 TROY 에 출장 갔다가 거기 직원이 데리고 갔는데 아직까지 제 개인적으로는 여기를 넘은 포 집은 뉴욕/뉴저지에서 못찾았구요, 서부나 아니면 베트남에 가서 찾아야 할거 같아요 ㅎㅎ
헛 그건 너무 어려운 질문입니다.................... Troy가 아니고 Madison hts라는건 알겠는데 그일대에 너무 많잖아요 OMC님 주변을 기억해보고 좀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러면 제가 한번 제기억 더듬어 추측해볼게요......ㅜㅜ??
솔직히 포 는 다 미원 맛인데 못하는 집은 많아도 딱히 잘하는 집이라는개 어렵지 않나요?
그쵸? 포항 사장님이 월남 할아버지인가..?
몇년 전인지 몰라도 4,5 년전만 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어서.. 한국 직원이면 포항 확률이 높은데.. ㅎㅎㅎ
그렇죠 거진 다 포항 갔으니까 거기 같은데. 보통 한국 분들은 처음에 오시는 분들이거나 1년 미만 주재하시면 거진 포항만 가거든요..??? (본인 취향 생기기 전까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절대 일반화 아님)
저는 온달2는 꼭
네 여기는 아마 꼭 갈거 같습니다. 뉴욕/뉴저지는 이런 스타일집이 거의 없어서^^ 추천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에요. 저는 심지어 아구찜 꽃게탕 다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그런데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손수 찢어주시는 수제비도 굳굳
온달 2 지난 주에 갔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대부분 (꽃게탕, 꽃게찜, 해물찜, 해물탕 등) $68 부터 시작이라 가격이 후덜덜 이었습니다.
주차 2불 발렛피 있었구요.
가격이 좀 착했으면... 만족도가 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담에 먹방을 위해 스크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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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다이고쿠야, 선농단 추천글이 꽤 보였는데, 음식이 좀 달달하군요.. 저도 달달한건 별로...ㅎㅎ
원산면옥 참고하겠습니다~!
추가로 명인만두 추천합니다.
찐빵스러운 왕만두인데 만두속보다 그 부드러운 빵이 최고에요.
중국인 친구들도 다들 최고의 만두라고 인정했습니다.
아~ 이건 투고해서 호텔로 가져가서 먹어야 할 아이템 같습니다. 호텔 투고용이 뭐가 좋을까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회냉면 집 찍어 주세요
일본라면 sawtalle 이라는 지역이 엘에이 한타에서 차로 15분정도 떨어져있는 지역에 tatsu라는 라면집이 있습니다 여기 맛있습니다 여기모를땐 다이고쿠야 갔었는데 여기 이후로 다이고쿠야 안갑니다..ㅎㅎ 참고로 여기서 식사 하실거면 줄 엄청 엄청 길어서 밥시간때보다 조금 일찍가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다이고쿠야 지점이 sawtalle에도 있습니다( tatsu 근처 )주차도 리틀도쿄보다는 편하고 잘되어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 컨셉이 일본 뒷골목에서 라면먹는 컨셉이라 저는 리틀도쿄보다는 쏘텔 추천드려요
@OMC, 감사합니다. 오는 9일부터 엘에이 방문인데 완전 필요한 정보 였습니다.
저는 그 담주인데^^ 맛있는집 많이 갔다오시고, 혹시 실패하신 집 있으시면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IN & OUT 공항 바로 근처에 3개나 있으니 숙소 가시는 길에 사가셔도 될 것 같아요. 아니면 할리웃에도 있어요.
Rendy's Donuts 공항 근처 큰 도너츠를 지붕에 이고있는 건물, LA에서 유명한 도너츠예요.
개인적으론 레몬젤리필드 도넛을 좋아해요. (보스턴에 유니언스퀘어 도넛이 맛있듯)
선농단 맛은 괜찮은데 바쁜 만큼 서비스는 좀...
SINSEGUMI 리틀도쿄점을 주로 가는데 (이것도 몇군데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다이코쿠야 보다 여길 좀 더 선호해요. 가격도 $8.50/ 면추가 $1.50
Thien Huong Restaurant 차이나타운에 있는 쌀국수 집인데 PHO2000보다 나은 것 같아요. 가격도 $8.50 (다만, 캐쉬 온리)
PHO2000 가게가 허름하고 깨끗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인타운에 있는 다른 고만고만한 집들보다 맛은 있는 거 같아요.
EL FLAMIN -TACO- 푸드트럭이고 오후 7시- 새벽 4시까지, 어떤날은 줄을 엄청 서고 꾸준히 사람이 많은 유명한 타코 트럭이에요.(캐쉬 온리)
장점(?) 푸드트럭이라 고기 빼고는 속재료(?)는 셀프로 비닐에 담는 거라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요.
주차장에 서 있는 트럭이라 주차도 용이하고요.
타코 $1.50 - 밖에서 직화에 돌려 굽고있는 고기를 바로 잘라 넣어줍니다.
이름은 그냥 "타코". 주문시 손으로 가리키면서 "That TACO"하시면 더 정확한 건 꿀팁(?)
캘리포니아 브리토 $8
Langer's 파스트라미샌드위치로 유명한 집. 추천메뉴: NO 19
대부분 줄을 서는데 포장은 그냥 줄 무시하시고, 매장 들어가서 카운터에 주문 시 "NO 19"을 외치시면(?) 거의 바로 나와요.
아침 8시-오후4시(일요일 휴무) 코리아 타운 맥아더 파크 근처
Cassell's Hamburgers 코리아 타운내 위치. 미국식 아침메뉴 & 햄버거 가게, 살짝 비싼편인게 아쉬워요. 추천 B'FAST BURGER $13.75
The Original Pantry 오래된 유명한 집. 미국식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 메뉴는 선호하는 아침 식사류 주문하시고 특히! 코울슬로 추천
다운타운 스테이플 센터 근처(캐쉬 온리)
Egg Slut 오전8시-오후4시, Grand Central Market내 위치.
유명한 메뉴 Fair Fax $8 (바로 길 건너편에 블루보틀에서 커피 한잔 하시는 것도 좋아요.)
블루보틀이 있는 건물이 유명하니 살짝 둘러보세요.(Bradbury Building)
저는 개인적으로 성북동은 좀 짜고 맛있다고 못느꼈었어요.
타코 좋아하시면 King Taco, El Taurino 도 좋지만
El Flamin' Taco https://www.yelp.com/biz/el-flamin-taco-los-angeles-13 추천드립니다. 저녁 7시부터 문 열구요.
타코는 Al Pastol 주문 하시면 굽고있던 고기 잘라서 파인애플 얹어주는데 파인애플과 Al Pastol 궁합이 최고입니다.
Al Pastol 외에 다른 고기는 안에서 만들어서 호일에 싸서 주고, Al Pastol 만 밖에서 고기굽고 있는 청년이 만들어줍니다.
Burrito는 모두 다 트럭 안에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대략 9~10시 이후부터 주문가능한 Deep Fried Quesadilla 추천드립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만드는 Handmade Tortilla 에 썰어놓은 고기를 넣고 치즈도 듬뿍 넣은뒤에 커다란 만두처럼 반달모양으로 끝을 여민 다음에 바로 Deep Fry 해줍니다.
살사/양파/실란트로/래디시/라임/할라피뇨 등등 모든 condiment 들이 무제한이구요.
캐시온리이니 꼭 현금 지참하셔야 합니다.
*댓글달고 확인해보니 보스토니안님도 여기를 추천해주셨네요 헤헤
엘에이에 순대는 혹시 없나요 ?
다음주에 엘에이.가는데 감사합니다
소반 간장게장은 어떤가요?
와... 너무 맛있던데요... 저는 중부 시골이라서 엘에이가면 간장게장을 온달에서 10마리씩 싸오는데, 소반 간장게장은 저번에 처음 먹었어요. 비싸도 전 그 가격내고 다시 먹을거 같아요. 뉴욕뉴저지에서는절대로 먹어볼 수 없는 게장 맛이였어요.
도코님이 이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제부도 - 맛집이라고 하기엔 약간 아쉬움. 스끼다시가 더 많음. 이제는 더이상 안갈 예정. 7/10 점
소반(간장게장) - 맛있는편. 하지만 비쌈. 8/10 점
선농단 - 맛있음. 한국에 있었어도 맛집이었을듯. 피크시간 피할것. 9/10 점
아가씨곱창 - 꽤 괜찮음. 양도 적지 않은편. 8/10 점
근데 LA 식당에 일하는 학생? 들 너무 힘들어보이더군요. 1.5세는 거의 없는 것 같고 유학생들이 뭔가 착취당하는 느낌.. LA는 출장만 다녀서 분위기를 잘 모르겠지만 암튼 식당 들를때마다 일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보입니다.
혹시 낙곱새 하는 식당 아시는곳 있으신가요?
조방낙곱새라는 식당이 있었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
한번 먹어보고싶어요 ㅠㅠ
저는 원래 계속 Pho 2000 만 먹었는데 요즘은 Pho 87 에 더 자주 가게됩니다.
에그롤도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https://www.yelp.com/biz/pho-87-los-angeles
최근에 엘에이에 생긴 app인데
한인타운 모든 음식점이 메뉴별로 나와 있어서
오늘 머 먹지 고민이 나름 해결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 입맛이 다 달라서 호불호가 있을 것도 같네요. 예를 들어 모란각 맛있다고 하던데.. 제가 먹기에는 설탕맛. 입맛은 다양하죠.
제가 댓글을 전부 읽어보지 않아서 이 이름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빙수는 ANKO를 가세요. 전원 음식점이랑 같은 몰에 있는건데요. 사실 생선구이와 조림도 전원식장을 추천 드리는데 전원에서 밥을 먹고 ANKO에서 빙수와 크림, 단팥 붕어빵 두개씩 4개 시켜 먹는게 제 개인적인 콤비네이션입니다ㅋㅋㅋ. 근데 전원에 안가셔도 저 빙수 집은 맛있어요. 옥루몽있을땐 여기 잘 몰랐고 옥루몽이 없어진다음에 막 빙수 찾다가 발견했는데 전 옥루몽보다 좋았습니다. 발레가 3불이라는게 함정 ㅋ
애면가로서 LA 항아리칼국수집 부산밀면 추천합니다. 면, 육수 아주 그만입니다.
PHO 는 숨겨진 ㄹㅇ 맛 집이 벌몬 7가 고바우(참 여기도 보쌈부터 모든 한신류 다 맛있는 이 검증 된 맛집입니다.)바로 옆에 simply pho라고 있습니다.
한인타운 중심이지만 손님 비중도 외국인 비중이 더 높은 가게라 그런지 은근히 한국분들 중 아는분이 잘 없습니다.
타운에서 몇 안되는 베트남인들이 운영하는 전통 포 집이구요.
특히 베지포 한 번 드셔 보세요.
저는 실제로는 엄청난 밋러버지만 이 집에서만 베지포를 먹는데 국물의 깔끔함이 정말 탁월합니다.(다 먹어보고 끝내는 베지포로 정착 했습니다.)
이 글에 나온 포집 중 안 가 본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그리고 태생이 부산인데 진솔국밥 돼지국밥 괜찮습니다.
돼지국밥 좋아하시면 옵션은 진솔국밥 Only라고 보셔도 됩니다.
밀리언포인트님 말씀처럼 7가 벌몬옆 Pho집 정말 맛있습니다. 곱창좋아하시면 송학/학산 가보셔도 되고요! 회를 좋아하시면 제주활어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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