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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옵션 전문가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삼유리, 2018-09-30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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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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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곧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하는데요. 회사에서 스탁옵션으로 받은 주식이 있는데, 아직 이 회사는 상장을 안했습니다. 지금 한 중견기업에 인수합병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 퇴사하면서 주식을 exercise 한다고 하나요?(정말 주식 관련해서는 하나도 몰라요...) 퇴사하면서 그냥 앞으로 모를 일인데 하고 구입을 하려고 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같이 퇴사 준비하는 동료가 어디서 들었다는데, 아직 상장도 안한 주식을 미리 사버리면 그 주식의 예상가 수준으로 이미 그게 인컴으로 잡힐 수도 있고, 그러면 내년에 택스 폭탄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구입은 주당 20센트가 채 안되는데, 실제로 잡히는 수익은 실제 상장할 당시 가격?? 수준으로 책정되니까 괜히 위험감수하고 사는게 좋은건지 자긴 모르겠다고..자기는 스탁옵션 행사를 포기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제 생각엔 죽이되던 밥이되던 무조건 있는 스탁옵션은 행사하고 나가는게 나을거같아서요... 저도 사실 제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고수님들중에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셨거나,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정리하자면.

 

1. 아직 상장안한 회사인데 입사때 스탁옵션 받음

2. 회사가 다른 회사에 곧 팔려나갈거란 이야기가 돌고 있음.

3. 상장도 아직 안한 주식을 미리 exercise 할경우 정말 택스에 엄청난 불이익이 오는지요? 만약 아니라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41 댓글

얼마예요

2018-09-30 16:06:26

일단 줄부터 서봅니다. 

삼유리

2018-09-30 16:11:17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예요님 

대박마

2018-09-30 16:48:25

학생 신경쓰셔야지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서신 줄은 제가 대신 할께요.

쿵해쪄!

2018-09-30 20:30:15

아니 얼마예요님은 본분을 지키셔야죠ㅋㅋㅋ예상가 얼마예요?

렌티

2018-09-30 16:26:14

전문가는 아닌데요, 그 동료분이 하시는 말이 별로 make sense 하지는 않네요. 이미 상장돼 있는 회사의 주식을 exercise 하시면 excercise 하신 날의 주식가 x 주식수가 인컴으로 잡히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보통 연초에 exercise 하고 long term capital gain tax 받기 위해 1년 홀드 후 (366 일 지나서) 팔라고 하는거구요, 12월까지 갔는데 exercise 한 가격보다 (많이) 떨어지면 택스를 낮추기위해 12월에 주식 처분합니다. 1년 안에 팔면 팔때 가격 ( - 옵션가격) 이 실제 인컴으로 잡히고 여기에 short term capital gain tax를 내는 거구요.

 

회사가 실제로 팔려야 팔린거구요. 루머는 루머일 뿐이죠. 회사 그만두시면서 당연히 받은 옵션을 행사하셔야지요. 특히 회사가 곧 팔리거나 상장될거라면 더더욱 exercise 하셔야 돼죠. 제 예전 다니던 회사 두 디렉터가 짤리면서 한명은 옵션행사 (당시에는 IPO 전이라서 삼유리님과 비슷하게 10여 cent per share), 다른 한명은 몇천불도 아깝다며 그냥 포기. 나중 회사가 IPO 하고 2년도 안돼 100불대 후반 찍으면서 전직 두 디렉터의 financial 이 극명하게 대조됨을 실제로 목격했습니다. 정확한 주식수는 모르지만 아마 수 밀리언$로 추정됐....

 

결론은 저라면 옵션행사.... 팔리면 더 좋고 안팔려도 연말까지 IPO 안가면, 세금 폭탄 맞는 일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이부분은 다른분이 컨펌해주실꺼에요.

삼유리

2018-09-30 19:47:19

생생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저도, 아무리생각해도 아무리 회사가 별볼일 없어도 개장하면 주식이그래도 1달러는 가겠지 하고있는데 손해보긴 힘든 게임이라고 보고 있었어요..

tofu

2018-09-30 19:10:39

이게 incentive stock options (iso) 인지 non-statutory options (nso) 인지에 따라 세금이 다르게 계산돼요 가장 최근에 받은 409a 리포트에 common share의 fair market value(fmv)가 있을 텐데요 그게 얼만지 아시면 # of options * (fmv - $0.2(=exercise price)) = 인컴 이 될 수도 있어요 nso면 인컴 텍스 내야 되고요 iso면 amt 계산할때 인컴으로 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얼마예요

2018-09-30 19:17:01

이분 최소 iso nso 두가지 다 받아보신분. 

tofu

2018-09-30 20:01:45

둘 다 아닌데요 ㅋㅋㅋ

삼유리

2018-09-30 19:39:46

답변 고맙습니다! Amt라는게 회사의 주식이 효력을 발휘할때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방금 웹사이트 가보니 ISO네요..다행인거 맞죠??

tofu

2018-09-30 19:59:51

amt = alternative minimum tax 입니다 옵션 exercise를 하신 tax year에 계산하셔야 됩니다

iso는 주식을 언제 파느냐에 따라 long term capital gain 이 될 수 있고 그냥 인컴으로도 될 수 있어요

앞으로 회사가 잘 될거라고 믿으시면 옵션 exercise 하시는게 좋아요 1년 이상 가지고 있다 팔아야 세금이 덜 나와서요 (long term capital gain 취급이죠)

대박마

2018-09-30 20:04:41

일년 이상 보유시 15% 말씀하시는 거죠? 만약 세금룰이 15%보다 더 낮으면 파는게 더 유리한가요?

tofu

2018-09-30 20:08:24

네 보통 15%죠

돈 많이 버시면 20%

tax rate이 많이 낮으면 long term capital gains rate은 빵이요

대박마

2018-09-30 20:21:27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가난해서 요즘 @정혜원 님처럼 재테크애 관심이 많습니다.

다모앗

2018-10-01 15:33:23

tofu님 안녕하세요. 저도 궁금한것이 있어서 여쭙니다.

스톡옵션 웹사이트 가보니 ISO 5만주가 있다고 하는데, 저희 회사는 매년 25%씩 줘서 4년이 지나면 5만주 100%가 들어오거든요. 근데 제가 stock option 에 알고있는게 여기까지라서요. exercise 라는걸 찾아봐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데, 혹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exercise 라는건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사고파는걸 말하는건가요?

2. 일단 매년마다 1.25만주를 받는건데 그럼 매년 1.25만주는 이미 제것이 되는건가요? Status 가 outstanding 이고 주당 20센트네요.

3. 참고로 4년 다 일해서 5만주가 저한테 오고 주당 20센트라면, 그떄 제가 1만불을 주고 사야하는건가요? 만약 주식이 개당 1달러가 되어서 5만불이 되면 4만불을 벌게 되는건데, 그럼 제가 5만불에 팔 경우 4만불에 대한 capital gain 이 인컴으로 들어오는건가요?

대기업 콜 뒤로하고 돈 좀 있고 스톡옵션 괜찮은 스타트업에 들어왔는데 문득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걱정도 되네요. 물론 일 배우는게 엄청 많아서 후회는 되지 않지만요.

tofu

2018-10-01 15:55:14

음 매년 1.25만 옵션이 vesting 되는 거죠 vested option들만 exercise 하실 수 있으세요 exercise 한다는 건 회사에 주당 20센트 주고 주식을 사는 거예요 

 

다모앗님이 지금 일 시작하신지 2년이 됐다 치면 2.5만 옵션이 베스팅 끝난거고요 이 옵션들을 exercise 하시면 2.5만 주식이 다모앗님의 주식이 되는 거고요 ($5000을 회사에 내셔야 합니다)

 

4년을 다 채우시고 옵션을 다 exercise 하셨다면 만불 주고 5만 주식을 사신 거죠 근데 그때 주식 진짜 value 가 20센트가 아니라 1불이고 다모앗님이 주식을 판다면 언제 exercise를 했는지 주식을 얼마나 오래 들고 계셨는지가 중요합니다 옵션이 베스팅 되자마자 exercise를 하셨다면 세금 계산 시 3.75만 주식으로 번 돈만 long term capital gain 이고 나머지 1.25만 주식으로 번 돈은 인컴이 되는 겁니다 

다모앗

2018-10-01 16:03:56

아, 그럼 지금 몇십센트일때 사두는게 이익이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tofu

2018-10-01 16:09:47

exercise price (strike price) 는 option grant 받으실 때 결정돼요 20센트로 결정된 옵션들은 나중에 exercise 하셔도 20센트로 살 수 있으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언급하신 세금 문제도 생각하셔야 됩니다 exercise 하시면 AMT도 잘 알아보세요 

다모앗

2018-10-01 17:01:19

아 그렇군요. 그럼 아무리 vested price 가 fixed 여도 적어도 purchase 이후 1년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long-term 이 되니까 너무 마지막에 기다리는것도 좀 그렇네요. 정말 1년내로 대박 급하게 날거 아니면 적절히 돈 있을때 미리 사두는것이 좋겠네요?

구름

2018-10-01 17:50:48

당연히 살지 안살지 결정이 중요하고 (잘 되어가는 스타트업이니 아마 사시겠죠)

그렇다면 tax를 최소화하면서 사셔야 할 텐데

만약 성장속도가 빠른 스타트업이면 나중에 exercise하려고 봤더니 FMV가 10불이 되어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면 exercise만으로도 꽤 세금을 내게되는 수가 있어요.

 

그러니 안살 게 아니라면 매달 (혹은 매년) vesting될 때마다 사시는 게 아무래도 long-term capital gain이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예외가 있다면, 당장 2년치를 exercise했는데 1년이내에 acquisition되는 상황 정도가 있지요. 그러면 ISO, AMT, short-term capital gain 등이 얽히면서 좀 복잡해질 테지만, 그건 어차피 컨트롤 불가한 상황이구요.

잔잔하게

2018-09-30 19:43:58

오 하나 배우고 갑니다.

밍키

2018-10-01 08:01:55

역시 토푸님! 이런걸 잘 아시는것을 보니 상당한 stock option을 보유하신것이 확실해 보여요 ^^ 

 

저도 사알짝 줄서보아요~~ 

모밀국수

2018-10-01 16:10:50

저는 밍키님께 줄서겠습니다~~ 

tofu

2018-10-01 16:32:40

밍키님 줄 넘 길어서 이제 줄 웨이트 리스트 있는데요 모국님은 거기에 가셔야할듯요 ㅎㅎ

모밀국수

2018-10-01 16:35:52

줄서는 줄이 있는건가요 뭐 그래도 안서는거보다... 

대박마

2018-10-01 16:13:26

있는 분이 더 하시는 군요.... ㅋㅋ

구름

2018-09-30 20:09:06

20센트는 strike price일 거고, 현재 FMV가 얼마인지가 tax 산정에 중요합니다. 매달 vesting될 때마다 exercise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작은 회사라면 FMV를 매 1~2년 혹은 funding round 정도에나 업뎃하기 때문에 상당히 계단형으로 바뀌어 왔을 것 같습니다.

 

만약 현재 FMV가 1불, option이 100,000주 정도라고 치면,

0.2 * 100,000 = 20,000불이 exercise하면서 바로 지불해야 할 부분이고

(1 - 0.2) * 100,000 = 80,000불은 exercise하면서 생긴 income입니다. 그런데 ISO라고 하셨으니 몇 가지 조건 (AGI가 꽤 높거나, exercise한 ISO가 1년 이내에 다른 회사에게 인수되면서 "팔리는" 것처럼 처리되거나, 등등) 하에서는 아마 AMT 등으로 tax를 내게될 거고요, 이 조건들을 모두 피해가시면 tax를 안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쓴님의 모든 조건들을 모르니 정답은 아니지만 대략

exercise하면서 지출 + ISO이므로 다르게 처리되는 income tax + 인수합병되면서 생기는 income tax가 있는데

마지막 부분에 집중해서 생각해보자면

최상: exercise 1년 이후 다른 회사에 현재 FMV보다 비싸게 팔림. Long-term capital gain tax를 내겠지요.

괜찮음: 1년 이전에 다른 회사에 현재 FMV (FMV > strike price) 혹은 그 이상의 가격에 팔림. Short-term capital gain tax를 내겠지만, 이득은 당연히 있겠지요.

귀찮음: 1년 이전에 다른 회사에 현재 FMV보다 좀 낮은 가격에 팔림. Loss 신고도 하고 여러 가지로 아마 큰 손해는 안 보겠지만 이 경우 tax filing이 굉장히 귀찮아집니다.

최악: exercise 및 tax 때문에 꽤 많은 지출을 했지만, 회사가 소문과 다르게 팔리지 않음. 이렇게 되면 규모에 따라 글쓴분의 단기 유동성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유리

2018-09-30 20:57:53

와우..답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더 복잡해서 완전히 길을 잃었어요.. 제가 알고싶은건 지금 엑서사이즈 하면 택스를 내느냐 안내느냐, 혹 낸다면 얼마가 나오는지 인데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르니 대답을 단답으로 기대했나봐요. 영어약자들이 많으니 더더욱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되네요. 더 열심히 장독해봐야겠어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구름

2018-09-30 21:28:53

간단히 말해 20센트가 strike/exercise price이고 option N주가 vested라면

물론 0%에 가까울 수도 있지만, 아주 극단적인 경우들의 조합으로 생각했을 때 exercise로 인한 이런저런 세금의 합이 45%까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글쓴분의 상황과 N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0.20 * N + (FMV - 0.20) * N * 0.45, 이 금액만큼을 최악의 경우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잘 되는 경우 X가 IPO 혹은 인수될 때의 가격이라면, N이 크면 아무리 Long-term capital gain이라 해도 이런저런 세금을 합쳤을 때 한 30%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으니 (X - FMV) * N * 0.70 정도의 세후 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Short-term capital gain의 경우로 가면 극단적인 경우 0.50로 생각하시구요.

 

위의 극단적인 경우를 요약하면 (N이 크고, 다른 소득이 원래 많고, state tax rate이 높고, Form 8960을 쓰게 될 정도의 금융소득, 등등)

0.20 * N + (FMV - 0.20) * N * 0.45만큼을 내고선 FMV * N + (X - FMV) * N * 0.50만큼을 돌려받을 수도 아니면 전혀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FMV가 얼마인지 정확히 아셔야 하고

물론 당연히 알 수 없겠지만 인수 가격 X가 어느 정도일지 짐작하셔야 하고

X가 0이 아닐 가능성 (인수 혹은 IPO)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삼유리

2018-09-30 21:42:54

고맙습니다 구름 님. 이제 이해가 확실히 오네요. 사실 FMV 관련 정보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ㅠㅠ 스탁옵션 웹사이트 그 어디에도 FMV가 얼마로 산정되었는지 정보가 없네요. agreement 글에 보니 board member 들이 의결한다는 내용만 나오네요. 제가 못찾는건지도..

 

지금 그냥 주먹구구로 FMV를 1달러로 찍어서 만들어주신 공식에 대입해 보니 손실은 그닥 크지 않아서..그냥 속는셈 치고 exercise를 하려고 해요.(예를 들어주신 것처럼 막 10만주를 받고 그런 상황은 아니라서요..)

 

답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구름

2018-09-30 21:49:39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Board member들이 의결한다는 가격은 아마 개개인의 exercise/strike price일 거고

FMV는 회사의 변호사나 회계사가 알 거에요. 내년 Tax filing하기 전에 아마 회사 측에서 문서를 보내줄 거구요.

삼유리

2018-09-30 21:54:06

고맙습니다!! 정말 어디가서 어떻게 얼마를 내고 자문을 구해야 할지도 막막한 부분을 짚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armian98

2018-10-01 00:56:29

회사에 물어보시면 현재 가치를 알려줄거구요, 구름님 말씀대로 (현재가치-구입하시는 가격)을 기준으로 amt 계산이 되더라구요. 평소 세금 어떻게 내시는지에따라 다르겠지만, 원래 amt가 높지 않으셨으면 세금을 전혀 안 내실수도 있어요. 내년 tax filing을 대략이라도 한 번 진행해보세요. 몇 주를 사는지에따라 세금이 어떻게 바뀌는지 미리 확인해보실 수 있을거예요.

삼유리

2018-10-01 08:08:38

고맙습니다. 지금 제가 회사에 이런걸 질문하기 아주 애매한 상황이라...동료들 힘들 빌어 알아봐야겠네요.

edta450

2018-10-27 23:55:16

AMT 쉽게 계산하는 방법 좀 있을까요?

armian98

2018-10-28 00:26:33

Turbo tax;;;

초보여행

2018-10-27 22:16:18

스톡옵션에 까막눈이라서 묻어가면서 질문드립니다.

한국의 벤쳐기업하고 공동연구를 하는데 5년동안 자문조건으로 스톡옵션을 준다고 하는데요 제가 미국인이고 스톡을 어떻게 사고 팔지도 모르고 세금관계도 복잡하고 해서요 걍 현금으로 자문료릂 달라고 하는게 좋을지 그냥 스톡옵션 받는걸로 사인해서 줄지 고민입니다.

공항소년

2018-10-28 01:34:39

https://platum.kr/archives/61132

한국법상 임직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에게 스탁옵션을 부여하는게 불가능은 아니지만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 기업에 이에 대해 문의해보세요. 

초보여행

2018-10-28 07:51: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히든고수

2018-10-28 09:12:20

저도 현금 

그 회사가 장래 네이버라고 해도 

 

왜냐면 벤처하는 사람들 허황된 경우가 많아서 

이 회사가 천억짜린데 하고 스톡 찔끔 주면 

나중에 이게 아무것도 아니면 

아이고 내가 공으로 일해줬구나 슬퍼 

 

그냥 현금으로 받으면 이런 가치 평가의 괴리가 없다 

자문료 한시간에 만원 준다면 안 하면 되는 거니 

초보여행

2018-10-28 12:02:18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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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2024-05-07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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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초중급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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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2024-03-04 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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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여권 소지자 독일 자동출입국(Easypass) 등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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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wizard 2022-12-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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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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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강원도 2024-04-30 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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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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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 (Greensoboro) 지역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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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그미 2023-10-30 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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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2024 Update) Federal Tax Credit card payment fee 변화 (PayUSAtax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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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2023-01-04 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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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age가 좋은 Health Insurance가 있다면 Car Insurance의 Medical Payment를 Waive 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7
절교예찬 2024-05-1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