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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년째 눈팅만 하다가 글 써보는 싸리몽입니다.
비록 눈팅만 했지만 마모없는 제 유학생활-직장생활이 어땠을까 상상이 안가네요. 처음에 이 사이트 발견하고 흥분해서 마모님 글 처음부터 세번네번 정독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뒤늦게 감사드립니다.
소소한 후기 하나 올릴게요. 이번 겨울에 동생부부가 미국 놀러오기로 급하게 결정을 했는데, 신년초-1월 중순 밖에 도저히 일정이 나지를 않더군요. 얼음과 눈만 보다가 간다고 합니다 1월 20일경 ORD->ICN은 이코노미 비지니스 할 것 없이 마일리지 표가 넉넉한데, 1월 1일-4일 사이 ICN->ORD 는 성수기할증으로도 자리가 전멸입니다. 결국 레비뉴 티켓을 끊어야 하나 하던 참에, 마모님이 올 봄에 올리신 글이 생각나더군요! 방향은 반대쪽이지만. 그래서 알라스카항공사이트에서 PEK->ORD를 검색해봤더니 1월초 하이난항공 economy 자리가 있네요! 인당 30k로 해결가능하구요.
최종적으로
12/31 ICN -> PEK (Air china: revenue)
1/1 PEK -> ORD (Hainan: Alaska 30k+$154, ticketing charge $25)
로 발권했습니다. 제3국 경유라 중국비자도 필요없네요. 12/31 밤에 Hilton Conrad Beijing 포인트로 끊어주니 동생이 좋아라 하네요.
하이난항공은 안타봤지만, 마모님 말씀대로 평가가 나쁘지는 않네요. 미키미키님 포스팅도 있구요. PEK ->ORD 와 같은 기종인 787 economy 후기입니다:
https://www.gotravelyourway.com/2017-06-09-review-hainan-airlines-economy-class-to-beijing/
오늘의 교훈 세 가지:
1. 한국 -> 미국 혹은 미국 -> 한국에 성수기가 껴 있을 경우, 일단 하이난 항공 옵션을 알아본다.
2. Alaska 마일리지를 평소에 꾸준히 모아놓자: 이번에 날고자고 120k 옮긴 덕을 톡톡히 봤네요.
3. 하지만 유할은 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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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미키미키
2018-10-04 01:04:45
하이난항공에 눈이 번쩍!! 해서 들어왔어요^^
아무도 관심주지 않는 하이난항공인데 발권하신 분이 계시니 이산가족 상봉마냥 반갑네요. ㅋㅋ(나이 나오나요? (
유할은 비싸지만 누군가한테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발권입니다. 다녀와서 후기 잘 올려볼께요~~
싸리몽
2018-10-04 14:34:37
반갑습니다! :) 저도 이번이 처음이라 솔직히 불안불안하네요 ㅎㅎㅎ 후기 기대할게요!
papagoose
2018-10-04 08:00:26
상황을 잘 모르기는 한데요... ICN-ORD를 중국 경유로 발권한다면 아무리 연말이라도 왕복 $650이면 되는데.. 굳이 (30K+$154)+(35K+유할) 하실 필요 있을까요???
ICN-PVG-ORD//ORD-PVG-ICN UA로 태평양 건너는 거구요....
싸리몽
2018-10-04 14:42:20
동생부부가 미국오는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이 12월 31일 오후라서요..... 저도 몰랐는데 이게 연말에 며칠 차이로 가격차이가 확확 나네요. ㅜㅠ 중국원스탑이 12/27은 $650인데 12/31오후 혹은 1/1 오전 은 $1300 정도 하네요. 돌아갈 때 비지니스 한 번 끊어주고 싶은 마음도 결정에 크게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