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발빠른 늬우스 - Sears 파산신청 준비 중

참 오프라인 매장은 설곳이....서킷시티 토이자러스 등등 

그러게요. 요즘은 다들 아마존에서 지르니까요.

파산신청을 해도, 법정관리 들어갈것 같네요..

큰회사들 파산 케이스를 봤을때, 써킷 시티, 토이스 알어스..

그렇겠죠.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럴지

예전에 세탁기 살 때 이런소문이 돌았죠. 그래서 켄모어는 패스했습니다...

그래도 한 6개월은 더 버틸 수 있을거 같았는데 말입니다

장사가 꽤 안 됬을텐데 

오래 버틴듯 합니다 

정말 쇼핑몰에 지나가다보면 주차장이 너무 한가하더라고요

어떻게 아직 버티나 궁금한 곳들:

Jc penny

bed bath beyond

michaels

마이클은 미술하는 사람들에게는 경쟁력이 있는 가게 입니다.

하나더하면  반스앤노블

반스앤노블스는 애기 생기니까 많이 가게 되긴 하더라구요. 책은 거기서 보고 아마존에서 사긴 하지만, 커피에서 돈을 뽑아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이클스는 나름 괜찮아요. JC 페니는 오늘 내일 할테지만요

마이클은 핸드메이드 취미 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경쟁력이...

BBB는 대학 기숙사 가는 학생들 여기서 물품 배달을... 

저희는 샴푸같은거 다 20% 쿠폰써서 bbb에서 사요

제가 Sear's에서 Advanced Analytics (Data Science, Optimization 등) 했던 사람한테 들은 얘기인데

어떤 매장을 닫는게 가장 좋을지 찾고 그러더라고요. Optimal Locations To Close(...)

그것도 벌써 3-4년은 지난 얘기고요.

정말 4, 5년 사이에 훅 안좋아지기는 했어요

아이고 

지점 입장에선 저승사자네요 

좋은 직책이 아닌데 

프로젝트만 그렇게 했지, 실제로는 그 결과물은 쓰지도 않고 비지니스 맘대로 했다는데 500원 겁니다. ㅋㅋ

이해가 안되는건 대형 리테일 매장들이 수백 수천개가 문닫는 상황에서 실업자가 쏟아져 나올텐데 어떻게 실업률이 낮게 나올수 있는 걸까요?  통계 조작은 아닐까요?  

다른 일자리로 가는거지요. 그리고 수천개가 닫는다고 해도 이미 사람은 잘렸고, 매장당 나가게 되는 사람의 수는 전체인구에 비하면 미비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1

저도 이게 궁금합니다. 대체할만한 일자리로 꼽히는 아마존 웨어하우스 같은경우 워낙에 외딴동네에 있고 자동화가 잘돼있어서 사람이 많이 필요치 않다고 하던데요. 혹시 uber 나 lyft 로 약간의 소득만 있어도 비 실업자로 계산하고 있는건 아닌지... 왜냐면 잡을 잃어버리면 뭐라도 해야지 싶은 마음으로 uber 운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사람은 필요한데 너무 함들어 보이더군요...

컴퓨터가 물건적재장소 위치 알려주고 경로 알려주고 

여기까진 좋은데 해당경로당 빡빡한 시간이 주어져서 그대로 계속 맞추려면 지치고...

어디서 본지 기억은 안나지만 오래할일은 아닌듯해 보였습니다 

Sears에서 받을 shop your ways point 가 90불정도 되는데, 말씀하신대로 매달 나눠서 받습니다. 이번달에 나눠들어온 포인트는 바로 쓰면 되는데, 앞으로 받을것들은 최악의 경우 못받을수도 있게 될까요? 

그렇죠. 일단 있으신 것만이라도 빨리 쓰세요

네~ 그래야겠네요 ㅠㅜ 얘네들이 어차피 한달밖에 유효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네요!~

이게 다 아마존 그자식 때문이야!!

오래된 시얼스 같은 기업이 무너지는건 언타까워요. ㅜㅜ  시얼시가 가전제품이나 어플라이언스는 괜잖은게 많은데 옷 같은 제픔은 질도 떨어지고 해서 가도 살게 없더라구요. 요즘 저소득층 상대해선 돈이 안되요. 워낙 트럼프가 저소득층들 베네핏을 많이 줄여 놓아서요.

craftsman 브랜드 팔고나서 부터는 정말 갈 일 없어진거 같아요.

사실 리테일 업체들도 온라인쪽을 경쟁적으로 뛰어들었어야 하는데 우리는 피해없겠지 했다가 망해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파산 잔치의 마지막이 월마트가 될거다라는 것에 소심하게 한표 겁니다.  

반대로 잘되는 매장인데도 매번 스토어 인테리어를 싸악 바꾸는 거 보면, 망해가는 곳은 지저분하고 오래되고 버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가 미국 리테일 체인의 대부분이 아닌가 하고요.  

리테일 체인이 지금이라도 살아남으려면....

자에게 연락 주세요.좋은 방법이 있으니 .(농담입니다)

온라인쪽을 강화하면 본사는 돈을 벌겠지만 로컬 매장들이 죽어요. 모든게 본사직영이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이익 손해 퉁치면 되는데, 가맹점 체제라면 본사만 살고 가맹점이 죽는 거니까요 적극적으로 온라인 매장을키우기도 힘들었을거라 봅니다. 

패스트푸드 말고는 왠만한데는 다 본사 직영아닌가요? sears나 bn, toyrus 같은데는 다 본사 직영일껍니다.  

아마존이 계속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 나가는거 보면,  그런거는 별로 문제가 아닌거 같구요.

웬만한 리테일 스토어들의 웹싸이트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싸이트도 좀 답답하고, 리테일 스토어도 지저분한데, 싸이트도 자주 들어가기 싫을정도로 너무 복잡합니다.

기존 리테일 스토어들이 너무 안일했던게 가장 큰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나머지 살아있는 리테일 스토어들도 시기적으로 늦춰지긴 하겠지만, 별일 없으면 차례로 사라지리라 봅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참 방법이 없네요.

시어즈 정도면 그래도 온라인에 적응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 많이 한 편이 아닌가 해요. 샵 유어 웨이즈 홍보도 꽤 오래 해왔고,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픽업 시스템도 가장 먼저 다듬었고... 근데 그 이전에도 워낙 시어즈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떨어져있던 상태라 그 정도로는 회복이 안 된 것 같은?

기카만 190불가량 있어야하지만 다 털리고 돌려받지도 못했는데,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하하 기분 좋아라..

ㅠㅠ

기분 좋아서 웃는데 왜그래요 하.하.하.

웃퍼서요 ㅠㅠ

ㅎㅎㅎㅎ 기카 2년 고아서 삭힌 제 탓이죠.. 한놈이 훔치는게 아니라 여럿이 서로 훔쳐서 돌려쓰더라구요 ㅡ.ㅡ;; 

기카의 최대 단점이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