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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 2시에 ICN-ORD-울집 으로 겨우 돌아왔고 딱 3시간 자고 현재 출근 나왔습니다. 한달동안 밀린 이메일들을 보면서 '이게 어떻게 가능했지...' 를 생각해보게 되고, 이게 결국은 마일모아에 계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네요.
9월 중순에 허리케인을 피할겸 일찍 떠나서 런던까지는 레비뉴로 (예전에 원웨이 한사람당 150불 할때 산 티켓이 있어요), 그리고 LHR-ZRH-BKK는 루프트한자-스위스에어 비즈로, BKK-SIN-ICN은 싱가폴 비즈로, ICN-ORD는 아시아나 비즈로 왔습니다.
제가 항공관련 리뷰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차차 정리해서 간단한 항공/공항/호텔 리뷰는 좀 써볼 생각입니다. 여행기야 뭐.. 많으니 안 써도 되구요 ㅋㅋ.
1st part라고 쓴 이유가, 연말에는 뉴욕 왕복 일정도 RTW에 포함되어 있고, 내년 중순에는 IAD-CDG가 UA 비즈로 되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AS 마일을 써서 지구 반바퀴를 더 할수도 있구요. 이건 뭐 아직 한참 멀었지만요.
다시 한번 모든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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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Opeth
2018-10-10 08:16:51
부럽습니다. 리뷰와 후기 기대합니다.
kaidou
2018-10-10 09:06:35
감사합니다, 항공/공항/호텔 위주로 쓸 생각입니다!
24시간
2018-10-10 08:18:56
대박이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kaidou
2018-10-10 09:08:11
왜이러세요, 24시간님은 매일매일이 대박이면서 ㅋ
24시간
2018-10-10 09:23:44
헉, 누가 들으면 진짠줄 알겠어요...;;
유명인
2018-10-10 09:21:46
@24시간 님께 드립니다.
대박이군 대대대대대박이야
세세세세상 사람
모든 이가 대박이야
형님도 대박 언니도 대박
너도 나도 우리 모두 대박이야
https://youtu.be/9TZ5Qiph1kQ
24시간
2018-10-10 09:25:25
ㅋㅋㅋㅋㅋ 저는 이게 더 좋은데 대성 - 날 봐, 귀순
shilph
2018-10-10 09:17:54
부럽습니다 'ㅁ'!!!! 제 버킷리스트 최상위 중 하나가 RTW 인데 말이지요
kaidou
2018-10-10 09:30:06
오레곤은 세상의 모든게 다 있자나요? 자연, 도시, 음식, 서부바다, 등등. ㅎㅎ
shilph
2018-10-10 09:32:27
하지만 소비자 부가세가 없어요 'ㅁ')/
데헷 >ㅅ<
kaidou
2018-10-10 09:52:27
아 맞다, 그거야말로 오레곤의 최고 장점이죠? ㅎㅎ 모든 쇼핑이 면세 ㅋㅋ. 궁금한게 그러면 오레곤으로 외국 물건 가지고 들어가면 그냥 모조리 면세인가요?
shilph
2018-10-10 10:24:42
가지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여기서 구입하는거만 해당되지요. 아이폰이라던가, 결혼 반지라던가, 맥주라던가...
kaidou
2018-10-10 10:26:42
역시 그런거군요. 저희는 6시간 거리 델라웨어가 유일한 면세주인데 거긴 또 있는게 거의 없으요 ㅜㅜ. 부럽습니다!
shilph
2018-10-10 10:52:51
오레곤 주도 있는게 거의 없기는 합;;;
모밀국수
2018-10-10 10:38:23
다녀오셨는데 또 남아 있다니 정말 좋네요 ㅎㅎ 파크하얏방콕 후기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