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직업이 medication에 관련된 쪽이라 Prescription에 대한 잡정보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이번달에 CVS caremark와 Aetna 합병이 DoJ의 승인을 받으면서 많은 개인 약국이 술렁이고 잇는데요
이유는 즉 Caremark가 이 합병으로 인해서 엄청 커지면서 거의 독점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Caremark는 도대체 뭐하는 회사 인가..?
Caremark는 CVS 가 운영하는 PBM (Pharmacy Benefit Manager) 회사중 하나 입니다.
얘네들이 하는일이 건강보험 회사들의 prescription benefit을 manage해주는일인데요.
그중 하나가 약국에서 prescription을 bill 하면 reimburse를 해주는일입니다.
웃긴게 현재는 환자가 보험으로 약을 타가면 그 약 값의 original price/cheaper options/cash price에 대해서 환자에게 못 말해주게 되어 잇습니다.
예를 들면 환자 A가 보험을 통해서 losartan 이라는 약을 타가는데 copay 가 20불입니다.
하지만 cash price로 사면 보통 개인 약국에서 10불정도로 줄수도 잇거든요.
근데 약사가 cash price를 offer 할수가 없게 되어잇습니다.
또한 비슷한 종류의 약중에서 더 싼 약을 옵션으로 추천도 못하게 되어 잇구요..
하지만 Know the Lowest Price Act & Patient Right to Know Drug Prices Act 이 통과 되면서 약사가 보험 잇는 환자분들께 약값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줄수 잇게 되엇습니다
아쉽게도 이 법안이 2020년부터 effective한다고 합니다 ㅠㅠ
개인약국애게는 최악이겠군요.
소매상에서 고객이 물건 사는데, 도매가를 공개하는거니까요
(제가 이해한거 맞나요?)
그나저나 주말에 또 바쁘게(?) 일하시는군요 ㅜㅜ
축하드립니다?ㅇㅅㅇ???
얼마예요?
losartan이 그렇게 비싼가요?
제가 쓰는 보험은 다 구린데, losartan 온라인에서 받아 먹으면 3개월에 $0.25 받던데요.
오프라인 약국에서는 2불 넘게 달라고 해서 비싸다고 안받았던 기억 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름 관심있게 보는 부분이라 그래도 확실한 정보를 알고싶은 마음에 물어보는건데, CVS Caremark의 PBM 시장점유율은 합병 전후 비슷한거로 알고 있는데요. Aetna의 PBM 비지니스는 별로 안 크고 사실 얘네들이 보험쪽이 크니, 자연스레 PBM쪽에 영향력이 큰 거죠. CVS Caremark의 PBM 시장점유율은 그 전에 Aetna와의 파트너쉽으로 인해 이미 그 부분이 factor in 됐구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런데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PBM이 본질과 다르게 약 가격을 negatice effect한다고 하는 얘기는 많지만, 합병이 사실 PBM 시장에 큰 영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aetna가 PBM으로서는 big player가 아니지만 medicare PBM을 해서요.. 거기다가 몇몇 aetna plan은 express script가 manage하고 잇엇는데 caremark랑 합병이 되면 다 caremark로 넘어갈거 같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caremark를 가지고 잇는 환자가 많이 질꺼고 그럼 competition도 떨어져서 reimburse rate도 많이 떨어질꺼라고 예상됩니다. 결국 개인 약국이 제일 피해를 많이 보겟죠 ㅠ
그래서 항상 약사한테 물어봐요. 내가 지금 이 프리스크립션 받을건데 너네 캐시프라이스가 보험가보다 싸니? 놀랍게도 종종 보험 안쓰고 약타게 되더군요. ㅜㅜ 아까운 프리미엄..
우짠지 펄스크립션 약 받아서 $10불 인가 냈는데
약성분이 로라타딘 (클라리틴) 그래서 바로 약 리턴해서
OTC 꺼 3불 더 싸개 샀네요 가격 알려주면 좋겠네요
넵!! 원래 그래야 정상인데 말이죠 ㅠ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