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Anne Marie In Korea: Live In Seoul | Ed Sheeran In Korea : 2019 Divide Stadium Tour

아.. 델타 7만마일 댄공 왕복

레비뉴 댄공 $997.. 아.... 

학기 중인데 비즈니스 타셔야죠 ㅎㅎ

ㅋㅋ 비즈 퍼스트 한번 타봤겠다.. 이콘 타고 적적히 와도 될거같아요. 비수기라 왠지 좌석도 널널할지 싶고.. 

티메님의 Ed 사랑~ ㅎㅎ

Ed가 언더그라운드 생활할때 미국에서 제 첫사랑이 소개해준 가수였어요.. 아 싸랑했돠..

Ed 작년 7월에 제가사는 동네(캐나다)공연왔는데... 알려드릴껄 ㅠㅠ

8월에 베이에 있었는데 한국에 있어서 못갔었어요 ㅠ.ㅠ 스케줄은 다 꾀고있는데..

저도 팬이긴 합니다만..... 전 아들 돌보기로 하고 이번주 토요일 와이프만보냅니다 후훗 

아이고.. 이 좋은경험을.. ㅠ ㅠ 

3주전에 뉴욕 멭라이프에서 보고 왔습니다 

디바이드 공연은 두번 봤네요 한번은 필리 실내공연..

진짜 기타 후덜덜

에드는 진짜 뒤에 뛰는 밴드없이 전부 혼자 뛰고(1/n필요 없이) 무대도 그닥 으리번쩍은 아니니까(입체 스크린이 전부) 티켓이 안비싸도 순수익은 짭짤할듯 ㅎㅎ 

그렇죠

혼자 룹페달에 스크린셋업만하고 스태프멤버들도 몇년간 같이해왔으니 수입이 크겠죠. 

라이브와 기교를 음반보다 잘하는 가수.. 아 또 각고싶어요 ㅋㅋ

오.. 송도라니... 

송도 깔끔하고 괜찮더라구요. 이번 여름에 자주 다녀왔는디..

생긴건 구수하게(?) 생겼는데 노래는 보통 신세대 팝인가봐요..정말 젊은데 이런 사람들은 정말 끼와 음악성을 타고 나나봐요. 

본격 잉글리시 진저 ㅋㅋ 

3집이 완전 팝이고 1집은 완전 본인취향 2집은 중간 

4집은 본인취향으로 돌아갈거라네요. 

Ed 바이오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지금은 기타 하나들고 랩하고 뭐하고 다하지만.. 어릴때 말도 절었고, 뭣보다 고등 중퇴후 LA로 슝 ㅋㅋ

저때 중국발 미세먼지 없겠죠? 4월인데

조금 있을듯요. 제가 2년전에 있었을때는 좀 있었어요.

그나저나 다음 음반은 -(마이너스) 확정이려나요 ㅎㅎ

저도 -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더하고, 곱하고, 나누고, 이제 빼야죠 ㅋㅋ 

그나저나 에드하니까 생각나는 경험담 하나...

예전 테일러 스위프트 북미에서 레드투어할때 오프닝 공연 (아마 + 나왔을때였나) 으로 에드시런이 늘 했었는데

그당시 전 에드시런이 누군지 들은바도 없고 빨리 본공연만 시작하기만 바라고 있었어서...

걍 평소처럼 딴짓하면서 아 빨리 듣보가수 오프닝 끝내고 본공연이나 하지 툴툴대면서 듣는둥 마는둥 했는데

그후 X 나왔을때부터 빠돌이가 되얐습니다

ㅠㅠ 지금 생각하면 자다가도 이불킥.. 으어어ㅠㅠ 

ㅋㅋㅋ그땐 다 그랫을거에요. 1집까지만해도 완전 언더였으니까요.

저도 최근에 아들녀석이 시도때도 없이 알렉사한테 Shape of You를 틀어달라고 해서 이 가수 누구야 하고 찾아봤는데 요즘 라디오에서 많이 들었던 노래들을 이 가수가 많이 불렀더군요.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고 이 나이가 되도록 콘서트한번 안가봤지만 기회가 되면 Ed Sheeran의 콘서트는 한번 꼭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 노래는 살짝 야한데요...ㅋㅋ 

Thinking Out Loud, Photograph, Tenerife Sea 같은 가수 작품들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귀에 익숙하실듯...

Thinking out loud 는 그래미에서 까지 우승했지요... 발라드가 우승하기도 힘들텐데

노래도 좋고, 가수 인성도 좋고.. 제 웨딩곡 일거에요. ㅋㅋ 

BTS 의문의 1패...

Ed Sheeran >>>>>>>>>>>>>>>>>>>>>>>>>>>> BTS. 

며칠째 SFO-ICN 델타 째려보는중....

30일날 티켓팅해보고 좋은티켓 나오면 델타 70K로 댄공 왕복끊을까.. 아님 그냥 TYP를 털까.. 고민중요.. 아 행복해 

업데이트:
 

티켓팅 실패 ㅋㅋ 한국인들 정말 매섭네요. 나름 금손의 자부심을 갖고있었는데.... 덕분에 마일 굳었네요. ㅠ 

이번주중에 Ariana Grande 티켓팅 합니다.. 

빠른포기 ㅋㅋㅋ

아리아나 그란데가. 그 셀럽파이브 노래 가사에 나오는 그. 아리아나 그란데군요. ㅋㅋㅋ.

아리아나 그란데가. 누군지 모른다고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었었는데... ㅇㅎㅎㅎ

저는 아리아나그란데 안좋아해서..

여자친구 동생이 아'빠' 래요. 그래서 티켓팅만 도와줬어요~

이번에도 공부안한다고 쿠사리먹는줄 알았능데..ㅋㅋㅋㅋ

여자친구 동생이 아빠 래서... 뭔소리인지... 한참...... 아주 하아아아안참... 고민 하다가   이해 했습니다. ㅋㅋㅋㅋ

이거 감이 떨어져서 원......  티메님 하고도 대화가 힘든데.... 7살 울 애하고  얘기를 하면  안통하는게 당연하군요... ㅋㅋㅋ

ㅋㅋㅋ 저도 요즘 한국에 있는 동생들이 말 줄이면 하나도 못알아들어요!~ ㅋㅋㅋ 

저는... 아리아나 동그란데 조..아합니다.

Ed의 Galway Girl 때문에 Galway 갔었습니다..ㅋㅋㅋ

아 제 dream destination! 어떠셨어요?

저는 Galway에 두번 갔었어요. 한번은 혼자 아일랜드 여행할때 또 한번은 친구와 같이 여행할때 두번다 Cliff of Moher에 오고가는 길에 들렸는데 조용하고 조그마한 도시에 대학교가 있어 나름 활기도 넘치고요. 

동네 조그만 펍에서 나름 팬시 레스토랑이라는 곳에서도 들렸지만 동네 펍이 음식 맛이나 술맛이 더 좋았구요. 물론 분위기도 그렇고요. 

아일랜드의 초원 색깔도 독특하고, Shamrock green이라고 부르죠, 구불구불 시골길 운전하는것도 스릴 넘치고. 아일랜드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