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상하이 거쳐 미국 입국 (동방항공)하신분의 자문을 구합니다

원글님 가족의 경우는 동방항공-델타라서 아래 글의 경우와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아래 글 보면 밖으로 나가지 않으셔도 되는 것 같아요. 다만, 주의는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m.blog.naver.com/lovely_y/220812335573

이 블로그에 따르면 첨부터 동방항공으로 상하이 걸쳐서 미국입국했고 저희 가족은 단지 상하이 거치는 여정은 같으나 항공사만 다른 이유인데..항공사가 달라도 어짜피 트랜스퍼 하는 줄이 있다면 이 블로그에 나와있는 내용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마모님..블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해요...왜 저는 이런 블로그가 구글해도 안찾아 질까요? 항상 마모님께 감사드려요~~~ 지금 현재 델타마일로 인천출발 상하이 경유로 미국 들어오는 티켓이 꽤 많은데 다른 분들도 이글이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저도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리 발권이 아니고 하나의 티켓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상하이 공항 트랜스퍼를 해본 적도 없고 이래저래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당일 상하이에서 델타 비행기를 놓치실 경우 다음 대안은 어떤것이 있을 수 있는지 생각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모님..만일 비행기를 놓치면 델타에서 다음날 비행기로 바꿔주지 않나요?? 다행이 담날 비행기에 나머지 식구들중 2명이 같은 여정으로 중국에서 미국으로 와요...그때 다시 타고 오면 되지 않을까요?? 단지 공항에서 하루를 지내야 하는게 문제인데...144시간 무비자라고 하니 나갔다가 들어오면 되겠지만...아마 오빠네 식구는 무서워서 공항에서 24시간을 기다릴것 같네요....차라리 휠체어 서비스를 하는게 맘 편할려나요? ㅋㅋㅋ

둘다 같은터미널이라 (T1) 웬만해선 링크된 네이버블로그처럼 표지판만 잘따라가면 쉽게 환승할수있을텐데 상해환승은 변수가 많더군요. 이유없이 가방을 찾아서 다시 넣어야된다고하질않나 (델타에서 발권한 대한항공-동방항공 인천-상해-제3국 어워드여정이었습니다) 환승편 보딩패스를 못준다고하질않나. 여튼 밖에 잠깐 나갔다오게되도 144시간 무비자라 비자는 필요없습니다. 

플라이어톡을 읽어보니 T1-T1 환승에 한해서 보딩패스가없어도 환승데스크에서 발급되고 짐연결안해줘도 데스크에서 알아서 짐 옮겨준다고합니다. 

https://www.flyertalk.com/forum/china/1601604-connecting-airport-transit-inside-pvg-shanghai-pudong-34.html#post28801522 

감사해요 HK 님...마모님이 보내주신 블로그를 보니 그렇게 겁낼일만은 아닌것 같네요..굳이 가짜 기브스까진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ㅋㅋㅋ 사실 더 걱정은 한국 돌아갈때 아틀란타에서 달라스를 거쳐서 인천에 도착인데...저도 작년에 이 여정으로 한국 갔었는데...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거든요...이게 더 걱정이 될것 같네요...,,비행기를 자주 타는 저도 환승이 쉽지 않은데...외국은 가본적이라곤 미국 한번이랑 필리핀 한번 같다온 가족들에게는 환승이라는게 너무 무서운건가봐요..영어도 안되고 경험도 없으니...그래도 제가 공짜 티켓을 해준거라 불평은 없는데...벌써부터 걱정이 앞서 잠도 설친다고 하네요...ㅋㅋㅋ

아이티너리가 좀 이상한데요... 인천 푸동 왕복인가요?

icn-pvg-us 라는 가정 하에 항공사가 달라도 144시간 이내에 제3국으로 출국하는 항공권이 있기때문에 transfer visa 발급 가능하고 transfer visa 받기 위해 출입국 심사 거쳐야 합니다. 상해의 악명높은 딜레이가 가장 큰 변수이구요, 리모트 탑승이 잦기때문에 출발 시간 50-60분 전 파이널 콜도 흔합니다. 

ICN - PVG - ATL 입니다... 왕복은 아니고 편도만 델타 마일리지로 끊었어요..갈때는  AA 로 끊어놨구요..

ICN-PVG는 동방항공 비행기아고,  PVG - ATL은 델타 비행기 타고 오는거구요, 상하이에서 아틀란타행 델타 비행기로 타기까지에 환승시간이 2시간 15분 밖에 안돼요..지금 카모마일님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 3국으로 출국 하는거라서 출입국 심사를 다시 거쳐야 한단 말인가요?? 마모님이 주신 블로그에 따르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사실 동방항공쪽에 문의했을때는 출입국 심사를 거쳐야 된다고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혹시 카모마일님도 인천에서 상하이 거쳐 미국으로 입국 하신건가요??

상해는 다른 일로 종종 갔었고 중국 내 다른 공항 이용해서 제 3국 출국 수차례 이용했었습니다. 모두 출입국 심사 거쳐야 했구요. 

재작년에 주한미군으로 있을때 중국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여 본국에 귀국할때는 출입국 심사를 수반하기 때문에 반드시 여권이 필요하다는 공문이 내려온적도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도 2016년 기준인데 아마 당시에 중국 규정이 바뀌면서 공무원/군인들이 중국 입국이 거부되거나 구류되는 사례가 있어서 그런 공문이 내려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For both international and domestic transfers, you first need to proceed as usual through Quarantine, Immigration, and Customs, before making your way to the airline check-in counter on level 3 for your connecting flight."

https://www.jal.co.jp/en/inter/airport/pvg/transit/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게 적용되나보네요. 혼선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죄송하긴요...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고 동방항공 직원마져도 카모마일님과 같은 답을 줬어요...지금 현재는 상황을 보니 출입국 심사를 안해도되는걸로 결론이 난것 같아요...어쨌든 트랜스퍼가 생각보다 쉬우니 천만 다행입니다...감사드려요~~

제이미님, 본문에는 아이티너리를 인천-푸동 왕복으로 적어놓으셨어요~

왕복이 아니고 두팀이 각각 다른 날짜에 온단 말이었는데 제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헷갈리게 했나봐요....그냥 하나만 남겨둬야 겠네요...ㅎㅎㅎ

인천-푸동-인천으로 양일 다 적어 놓으셨...

두 팀 다 인천-푸동 왕복으로 적어놓으셨는걸요 ㅋㅋㅋ

본문을 고쳤어요..이젠 좀 더 이해가 될려나요??  ㅋㅋ 제가 너무 헷갈리게 적은것 같네요...  

지금 방금 제가 도착을 ATL대신 ICN으로 적어논걸 봤어요...

,...이런 실수를...다시 고쳤어요...ㅎㅎㅎ

당일날 2시간뒤 상하이 푸동에서

출발 PVG 12:05 PM –도착  ICN ATL 1:30 PM  - 델타 항공

라고 의도 하신거죠? ㅎㅎㅎ

ㅋㅋ 네 맞습니다..제가 실수 했어요...1분전에 실수인줄 알았어요..ㅠㅠ

문맥을 읽으면 이해는 갔어요! 그래도 기왕이면 고치시면 좋겠다, 한 거죠 :)

이게 바로 "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다" 는 속담이 딱 들어맞네요...잘못된 질문에 다 어찌 그리 잘들 이해 하시고 답을 주시는지..놀랍습니다..ㅎㅎㅎ

PVG - ICN이 아니라 다른 공항이죠? 왜 갔다가 다시 오시나 했네요. 동방-델타 인터내셔널-인터내셔널 트랜스퍼는 짐 연결도 바로 되고 바로 환승도 되니까 걱정 마세요.

http://us.ceair.com/en/transLuggage.html

이거 동방항공직원도 잘못 알고 있나봐요..이슬꿈님이 주신 링크로 가니 출입국 심사 필요없는걸로 나오네요...어쨌든 다행입니다...링크 감사드려요~

출입국없이 트랜스퍼되면 다행이네요. 푸동 출입국 경험은 거의 헬수준이엇어요. 입국은 머그렇다쳐도 출국시에도 입국때처럼 엄청긴줄을세워놓고 비슷한수준의 통과를 하느라 한시간넘게 걸리더라구요. 암튼 중국은 어느도시나 왠만해선 사람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