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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비트윈 어스(Between Us)
1. Free my mind(Feat. 개코)
2. 희미해서(Feat. 헤이즈)
3. 우리 사이
4. 나의 하루
5. 멀리 걸어가
6. 오래된 이야기
7. 길을 걷다 보면 (Feat. 잔나비&김윤희)
8. 안달루시아
9. 빗소리
10. Remember me
이문세 신곡 들어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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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마제라티
2018-10-30 22:37:36
아우... 희미해서....(헤이즈)
대박입니다요
그런줄 알았더니, 더 대박이 있네요?
나의 하루.
(와)
(그리고 자이언티 이문세 _ snow)
poooh
2018-10-31 11:28:04
흑.. 전 개인적으로 자이언티 너무 너무 싫어요. 마이클 잭슨을 카피해도 너무 카피 했다는
그리고 뭔가 항상 약먹은 듯한 헤롱거리며 나오는 것도 그렇구요.
하지만, 문세형은 좋아요. 별밤세대니까요!
Jsh6535
2018-10-31 17:28:31
전 옛날 남친이 snow를 너무 좋아해서...
안 듣게 되더라구요 ㅎㅎ
(노래는 좋은 게 함정)
샌프란
2018-10-30 23:16:06
6. 오래된 이야기
7. 길을 걷다 보면 은 특히 어쿠스틱 기타 와..넘 좋네요
이렇게 두 곡 정도가 제 취향? ㅋ
문세 형님은 세월이 가도 여전하네요. 마성의 목소리...
Jsh6535
2018-10-31 17:21:42
저도 이 두곡이 제일 좋아요. ;)
샌프란
2018-11-01 00:42:15
헉 어떻게 그럴수가?
정녕 저와 감수성이 같다는 말씀입니꺄?? @@
Jsh6535
2018-11-01 07:18:18
세 번째로 좋은 곡은 “멀리 걸어가” 입니다 ㅎㅎㅎㅎ
다운타운킹
2018-10-31 01:07:45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여름색
2018-10-31 02:13:42
좋은 앨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창 시절에 제일 좋아하던 가수여서 콘서트도 찾아 다니고 했었는데, 벌써 16집이 나왔네요. 더하여 제가 종종 찾아보는 유툽 영상 하나 남기고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fAQeznJ2z0 댓글 중 "훌쩍 커버린 남자가 그 시절 첫사랑과 부르는 느낌.."이라는 글귀가 가슴에 사무치는 계절이네요.
Jsh6535
2018-11-01 07:15:15
아... 이 노래를 듣고
기분이 참 묘했어요.
저도 몇년 전 콘서트에 갔었는데.. 또 가고 싶네요.
맥주는블루문
2018-10-31 11:01:56
오 Spotify에도 올라와있군요. 오늘의 BGM입니다. 감사합니다.
Jsh6535
2018-10-31 17:23:06
네 저도 몇일 째 출근길 퇴근길 듣고 또 듣고..
오하이오
2018-11-01 08:02:42
지금 음악 듣고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 이전에 익숙한 목소리가 참 반갑네요.
얼마전 뉴스에서 인터뷰를 봤습니다. 인상 깊은 말을 남기더라고요. '서정적인 발라드를 자랑하는 기존 스타일과 달리 감각적인 펑키한 곡'에 대해서 "어설픈 옷을 입게 된 건 아닐까 어색하게 다가섰는데 정말 열심히 연구했거든요." 이어서 "저도 발전해야 하잖아요. 발전의 속도의 차이일 뿐이지. 마음속에 항상 새로운 것들을 탐구하고 공부했어요. 트렌디한 걸 좇는게 아니라, 트렌디해지려고 노력을 하는 거죠." ( https://www.ytn.co.kr/_ln/0106_201810221947185041 )
60의 나이에도 새 것을 좇는 열정에 놀라기도 했고 한편으로 점점 가진 지식과 경험에 안주하여 '꼰대' 길을 걷는 스스로를 반성했습니다. 훌륭한 분이라 생각하면서 노래를 들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덕분에 들어 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