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디즈니랜드 및 샌디에고 여행..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주변 한식집들을 방문하신다면 렌터카가 도움이 됩니다.

2.하얏 미션베이 수영장 괜찮았어요 슬라이드도 있고요. 

3. 디즈니 먼저 가시면 감흥이 좀 떨어지겠지만 6살이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4.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샌디에고+맛집&document_srl=2847428

하얏 미션베이 수영장은 야외라 날씨가 좀 쌀쌀하면 수영하기 좀 힘들수도있습니다~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갔을땐  가을이었지만 날씨가 더웠습니다...

종일 바빠서 이제 접속해보니 많은 글들을 남겨주셔서 깜짝 놀랬네요. 슬라이드가 있다고 하니 하얏미션베이로 가고 싶습니다만 아이엄마가 무조건 걸어서 가는 거리라고 해서요.. 링크도 감사드립니다. ^^

저도 디즈니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아마 같은 하얏하우스에 예약한것 같아요. 저희는 차를 렌트 하려구요. Turo 써보셨나요? 나름 괜찮아요 

디즈니랜드 티켓은 구입하셨나요? 저는 1월에 가는데  미리 사놯야할까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는게 가장 안전하겠죠? 싼건 못찾겠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 찾아보세요. 저는 그중 한군데서 10% 정도 할인 받았어요.

오호 10프로!!

예전에 제가 쓴 여행기에도 설명했지만, 베스트바이에서 디즈니 기카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지금 프리덤 + 체이스페이가 x5 라서, 베바에서 디즈니 기카를 체이스 페이로 결재하시면 x5 가 되니, 최소한 5% 할인적인 느낌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shilph님의 글은 벌써 여러번 정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제가 실프님 여행기를 놓치고 있었네요. 다시 정독하겠습니다. ^^

하와이 여행기는 언제 쓸 수 있을련지...

아니요. 어제부터 알아보고 있는거라서요.. 일단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

10월에 샌디에고 학회&여행차 갔었는데,

3번 질문에 대해. 5살 3살 여자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4번 질문에 대해. 부가라는 한식당의 갈비탕과 비빔냉면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남자아이요? 여자아이요? 레고랜드 여쭤보는 것을 보니 남자아이인 듯 합니다만...

윗분 말씀대로 디즈니랜드를 먼저 가면, 다른 곳은 감흥이 덜할 수 있겠지만, 

제가 아이 데리고 레고랜드 갔던 것이 만4살 때 였네요.

엄청나게 좋아했습니다. ^^ (제가 사진을 잠시 살펴보니, 그 시절에는 레고보다는 듀플로를 주로 하던 시절. 그것도 레고는 레고지만)

그리고, 제 아이 기준으로, 시월드는 3살 이후로 초등학생 때 까지 쭉~ 페이버릿입니다.

맞습니다.

레고랜드가 남자 아이들에게는 최고인 듯 해요. 디즈니 랜드나 유니버설은 넘사벽이구요 :)

여자아이 입니다. ^^

집에서 공주시리즈 레고 만들고 요샌 500 piece짜리 만들어서 선반에 올려놓고 있는 아이라 레고랜드 좋아할것 같긴한데 주변에 물어보면 호불호가 갈려서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씨월드는 제주도 아쿠아리움을 다녀온적이 있다고 하니 감흥이 떨어질거라고 하긴 하는데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 다녀와서 기억도 못할것 같긴 합니다 ㅎ

3. 둘다 강추요. 

4. 전주집 감자탕 추천합니다. 

어젯밤 샌디에고 인터콘에서 잤어요. IHG free night 으로 예약하고 anniversary라고 했는데 호텔 바 칵테일 쿠폰 두장 줘서 잘 썼습니다. 

호텔 수영장 괜찮은 편이구요. 아이들 놀기 편하게 3ft정도라서 저한텐 얕았네요. 방은 18층이였지만 공사장 쪽(남쪽으로) 받아서 아침에 시끄러웠네요. 

오~ 아주 뜨끈뜨끈한 정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입맛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야쿠도리 라는 꼬치집 어른들에겐 강추합니다 - https://www.yelp.com/biz/yakyudori-san-diego?osq=Yakitori+Restaurant

정말 맛있어요!  제가 미국에서 먹어본 꼬치집중 1등입니다.  샌디갈때마다 찾아가는 집이에요.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콘보이라는곳에 위치해 있는데 다운타운에서 그렇게 멀지 않고 이 근처에 아시안 음식점들 많더라고요.  갈때마다 대기가 있었습니다.  대기 시간 피해서 잘 가시면 좋을듯 해요.  참고로 꼬치는 오후5시 이후인가부터만 서빙합니다.

라호야빌리지 근처에 있던 Urban Plates 추천합니다.  여기서 먹은 아히튜나 샐러드 최고였어요.. 샐러드 그닥 안좋아하는데 (워낙 고기파라서..) 근데도 너무 맛있었어서 제가사는 동네에 이 얼반플레잇이 있다면 1일 1샐러드 할수 있을정도로 샐러드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은 맛이였습니다.  샐러드 말고도 다른 음식종류 많은데 전 아히튜나를 추천 받아서 먹고 그후로 이것만 먹네요.  망고 타르트였나 디저트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디저트 집 찾으신다면 Extraordinary desserts 추천합니다.  위치는 다운타운?  여긴 여자들이 정말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케이크 같은 디저트에 금가루 + 꽃잎 이런걸로 엄청 예쁘게 플레이팅돼서 나오고 맛도 일품입니다.  혹시 아이가 여자애일수도 있으니 추천해드려요.  여기 싫어하는 여자 없을겁니다.

이 외에도 오바마가 다녀갔다는 phil's bbq.. 유명한 스시집으로 sushi ota (예약하면 편해요)..  여기까지 추천 해 드릴게요.

우와~~ 디테일한 설명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아 맛있죠 Yakitori... 배고파지네요ㅎㅎ

이 곳 말고도 근처에 Yokohama Yakitori Koubou 그리고 Yakitori Taisho 라고 있는데 가격은 좀 더 비싸도 맛있습니다!

저는 Yokohama 제일 좋아라합니다ㅋㅋ

저도 여기에 질문 올려도 될까요? 샌디에고 APHA참석하는 1인입니다 ^^; 

5박이나 그랜드하얏에서 머물게 되는데 사실 차도 없고 뭘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2011년에 샌디에고 동물원은 가봤고, 시월드 레고랜드 요런데는 굳이 안 가도 됩니다. 그 외에 제가 가볼만한 곳 있을까욤? 

혹시 마일모아님들중에 APHA 가시는 분들 있으시면 가벼운 정모 해도 전 좋구요! 

하얏에서 머무신다면 Top of the Hyatt에서 드링크 한잔 마시면서 야경 보셔도 되고 바로 옆에 seaport village 마실 나가셔서 구경하셔도 되고요

코로나도 넘어가서 델 코로나도 호텔+해변 구경 하셔도 되고 발보아파크 가셔서 전기스쿠터 타며 놀거나 박물관 구경하시는 옵션도 있고요

사실 별로 볼거 없어요 주변엔ㅠ 다운타운이 가까우니 맛있는 레스토랑은 주변에 많긴해요 나름 싸면서 맛있는 Taco Stand나 Hodad's burger 전 좋아라합니다

다운타운에서 걸어서 가볼만한데부터 가보세요.
근데, 이미 가보셨을 수도 있겠군요.

Gaslamp quarter, Midway, Seaport Village, Horton Plaza

맥주 좋아하시면 Brewery tasting room들이 Gaslamp quarter에도 좀 있을 겁니다.

Little Italy 가셔서 이탈리아 음식 좀 드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하고요.

코로나도 섬까지 페리도 한 번 타볼만 합니다.

샌디에고 다운타운 뷰를 보려면 코로나도 섬으로 가셔야 하지요.

코로나도 페리 도착하는 곳 근처에 Coronado Brewing Co tasting room도 있어요.

자전거든 전기 자전거든 탈거리 빌려서 코로나도 섬에서 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