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New Macbook Air(128기가) 가 1000 달러에 Microcenter 에 나왔는데, 사양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구매완료했습니다!)

제가 쓴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틀전에 출장가면서 2018 맥북에어를 픽업하게 되었고, 벌써 이틀째 사용중입니다.

그건 그렇고 나온지 하루만에 이베이에 100불 할인해서 파는 상점이 나왔고 이틀만에 미국 리테일 스토어중 하나에서 200불 할인해서 파는 세일이 나오고 있네요 ㅋ.

3일 써본 간단 소감입니다 (참고로 기기 리뷰에 이미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 3세대 버터플 키보드는 매우 부드럽습니다. 제가 1,2세대 키보드 맥북들을 다 소유해본지라 정확히 뭐가 다른지 느끼고 있구요, 3세대가 가장 소음이 적고 부드럽습니다. 1세대하고 비교하면 완전 다른 키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 생각보다 프로세서는 빠릅니다. 다만 전 아직 영상편집 이런걸 하지를 않아서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출장용으로 들고 다니거나 학교에 들고 다니는 용도로는 매우 좋을듯 합니다.
• 무게는 막상 계속 들어보니 13인치 프로랑 거의 다른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많이 얇지도 않고, 무게는 100그램 차이 난다 했나요? 무슨 랩탑을 한손가락만으로 드는 것도 아니고, 100그램 정도는 랩탑 치고는 거의 차이가 안 나는 무게 같습니다.
• 터치바 없으면서 지문인식 되는건 역시나 너무 좋습니다. 물리키가 있는데 여러모로 전 편하네요. 아무래도 이쯤 되면 애플도 터치바가 별로 인기가 없다는 걸 인식한 듯 합니다.
• 매일매일 배터리를 거의 바닥까지 쓰고 있습니다. 역시나 오래 갑니다. 지금도 배터리 없이 쓴지 벌써 3시간이 넘었는데 아직도 78%나 남았네요 (밝기 60% 정도입니다)
• 그럼에도 가격은 아직 용납이 안 되네요. 지금 200불 할인한 가격이 정가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100그램 차이 밖에 안 나면^^;; 그래도 학생이 쓰기에 무리 없다고 하니 본인이 원하는 걸 구매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논터치 맥프는 2017년형이 최신입니다. 

아~ 역시 제가 잘 몰랐군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안사람 하자는대로 해야 집안에 우환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사모님 승!

예 ㅠㅠ 그래야겠네요 ㅠㅠ 100g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이미 베스트바이 스토어 다녀왔는지 맥북에어가 훨씬 가볍다고 그러네요^^;; 

지금 (사모님이) 결론을 정해두고 물어보신것 같은데 여기서 팩트를 나열해 봐야 내일 아침 반찬 가짓수만 줄어듭니다 ㅎㅎ

헐 ㅠㅠ 그걸 생각을 못 했네요 ㅋ 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ㅎㅎ 

미숫가루 마시다가 풉.  하고 뿜을뻔 했습니다. ^^

이분 최소 반찬가지수 줄어들다 못해 다 없어져서 대신 미숫가루 타드시는 1인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님 사모님짱짱

처음부터 맥북 프로를 대체하려고 나온 제품이 아닌데 그것보다 스펙이 못하다는건 의미가 없죠.

맥북이랑 비교하면 모를까..

맥북에어 vs 맥북프로 13인치 무게 비교할때 고려해야 할 사항 한가지가 더 있는데, 어댑터 무게도 소소하게나마 조금 차이가 납니다.

맥북프로의 61와트짜리 어댑터가 좀더 무겁죠. 이거저거 다 합쳐지면 유의미한 무게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물론 그정도 차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도 있고, 그 차이에 휴대성이 달라진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차량의 유무 차이도 있을테고, 차가 있다 하더라도 주차해놓고 나서 걷는 거리에 따라서도 뭐가 필요한지가 달라질 수 있겠지요...

(그러는 저는... 맥북프로 15인치랑 87와트 무거운 어댑터 맨날 어께에 매고 들고다니긴 합니다...

옛날에는 4키로에 육박하는 17인치 파워북도 들고다녔거든요... 진짜 어께 떨어질거 같았던 기억이...)

그리고 non-touch 맥북프로는 아마도 단종된듯 보입니다. 더이상 신모델 안나올 것 같아요. 그 자리를 맥북에어가 대체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오 그러면 원래 프로냐 에어냐의 차이가 (무게 제외하면) 레티나 vs hd+였었는데 이제 터치바가 있다vs없다냐로 나눠지겠네요..

학생이 사용하기에 맥북에어는 최고 인듯 합니다.  

올케가 육아에 지친 저를 도와주러 몇 주간 와줘서 정말 고마운 마음에 맥북이나 에어를 선물로 사주려고 합니다. 블프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 사는 게 나을까요? 아님 더 기다릴까요? 블프 때 매장 가서 살 수는 없어서 온라인으로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려고 하고 리퍼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저를 어떻게 올케로 입양 좀 어떻게 안될까요?!?

영광입니다요 ㅎ

저도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할게요. 

제 맥북 에어 "about this Mac"에 보면 

13인치 Early 2015

프로세서가 1.6 GHz Intel Core i5

4 GB 1600 MHz DDR3

Intel HD Graphics 600 1536MB

라고 나오는데요. 대충 숫자가 변한것들이 보이긴 하는데 프로세서는 딱히 숫자상으로 바뀐게 없어보이는데 얼마나 좋아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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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들이나 가면서 microcenter근처 베바나 갈까 했었거든요. 저희 동네 그로서리 Meijer에서 (베바) 기카 1000불어치까지 10%할인 행사 중이라 virtually 900+tax정도에 살 수 있는정도라서요..

구 맥북에어랑 성능 자체는 다른게 거의 없어요. 그만큼 무게 두깨 등등을 희생한 거니깐요. 

아무리 봐도 2018 맥북에어는 999가 정가인거 같아요. 그 이상 주고 사시면 손해라 봅니다 (256기가가 999면 최고일텐게 마진쿡은 그걸 안 하네요)

헐.. 그럼 3년이 지나도록 프로세서엔 별 차이가 없다는거네요.

마진쿡 ㅋㅋ

전 처음으로 맥북을 써볼까 하는데..신형 맥북 에어를 추천하시나요? 

요거 올려주신거보고 베바에서 프라이스매치해서 사보려고했는데 마이크로센터꺼는 맷치안해준다고 하드라고요. 혹시 성공하셨나요?

SD 보면 온라인에선 안되고 매장에서는 되는 것처럼 얘기하든데요.microcenter근처 매장에서나 될 듯요. 

아 저 오늘 가서 했는데 뉴욕에 사는데 근처에 microcenter 매장이 있어서 price match 받았습니다!! 직원이 하는거 뒤에서 보니까 retail store에 microcenter 가 있더라구여~ 마이크로센터에서 픽업을 하는거라 온라인에서는 프라이스 매치 안되고 로컬 매장 가셔야 합니다

가까운게 다섯시간거리에 엘에이쪽에있는거 하나있네요 ㅠㅠ 그래서 안되나봐요. 흑흑

어제 뉴저지 베스트바이에서 프라이스 매치해서

하나 들였습니다.

그냥 마이크로센터 얘기하니 확인없이 그냥해주더군요.

중학생 딸아이건데 기존 에어북대비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근처 30마일인가 안에 매장에 스탁이 있어야 해준다고 했었습니다.

걍 베바 얼리블프딜이라고 이백불 할이나주길래 2017맥북프로13인치 넌터치바 256짜리샀어요. 급 랩탑이 맛이가는바람에. 하루 써보니 좋네요 13년 맥북에어보다는. 집에있든 맥북들 두대 트레이드인하믄서 샀는데 진짜 깐깐하게 실같은 스크래치있다고 가격 삽십불 이십불씩 깍였어요 ㅠㅠ 암튼 그래도 집에두는거보단 나으니 걍 위안을..

맥북프로 무겁습니다. 여자분들 들고다니기 많이 부담되요

뉴맥북에어랑 100그램 차이이고 구 맥북에어랑 무게 똑같습니다. 어차피 대부분 가방에 넣고 다니실텐데 괜찮다 봅니다. 

델라웨어 끝자락에 있는 배스트바이에 가서 마이크로센터 필리쪽꺼를 매칭해달라 허시면 텍스프리로 할인된 맥북 구입이 가능합니다 ㅋ

집 근처 베스트 바이에 가서 프라이스 매치 해 달라고 했더니 원하던 골드 컬러는 안 된다고 해서.. 베스트 바이 핫라인에 전화해서 프라이스 매치 하고 스토어 픽업 갑니다. 스토어 픽업이나 딜리버리 다 가능하다고 했는데..빨리 보고 싶어서 ㅎㅎㅎ 프라이스 매치 안 되면 핫라인에 전화해보세요.

코스코에서 같은 가격 떴네요. 원래 50불 할인에서 27일까지 추가 150 더 할인해줍니다- 프리덤 쓰시면 5% 적립까지. + 90일 리턴에 2년 워런티.

https://www.costco.com/Apple-MacBook-Air-13.3%22---Intel-Core-i5---8GB-Memory---128GB-SSD---Space-Gray.product.100472462.html

hohoajussi 님 댓글 보고 코스트코에 이걸 팔기 시작했단 걸 처음 알았네요 최고!!

근데... 이거까지 팔면 이제 다른 업체는 뭐 팔아 먹지요...??

오늘 베바에서 프라이스 매치해서 $999에 하나 장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