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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만 노래 들으라는 법 있습니꽈?!?
매주 화요일에 올리는 올드스쿨 힙합입니다.
이번주는 사실 미국 올드스쿨은 아니고, 타이거 제케 형님 은퇴 앨범 발매 기념으로 재미교포 올드스쿨 특집으로 꾸며집니다아~
무러 1999년에 이런 힙합 곡을 선사해주신 호랑이 형님~ 평생 만수힙합하세요!
“
세상 이상 너무나도 괴상
너희가 최고라니 그건 너무 환상
우리는 타이거 또한 차원의 차이가
너무 나는 바로 우린
What! 드렁큰 타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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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얼마예요
2018-11-20 19:54:52
90년대 가요프로 지못미...
항상고점매수
2018-11-20 19:57:40
90년대에 이런 노래가 나왔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힙합... 2집까지는 좋았던거 같아요...
24시간
2018-11-20 20:00:35
오오 드타 정권킴 !!
드렁큰 타이거 - 난 널 원해
닭다리
2018-11-20 20:11:17
이거 전주부터 아주 전율이죠! 영어랩 외우다 포기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
무지렁이
2018-11-20 20:03:12
사기당해서 기죽은 요즘 모습이 안타깝더라고요. 카리스마가 그리워요.
닭다리
2018-11-20 20:05:56
며칠전에 JK 앨범 나오지 않았나요? 저도 옛날 노래가 더 좋긴하더라구요. 그 때 참 좋았는데. 대학 때 드렁큰 타이거 ‘랩 열라 잘하는데 인기없어’ 라는 어느 게시판 글보고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이슬꿈
2018-11-20 21:00:22
마티
2018-11-20 21:08:04
타이거 표절 심해요 옛날이라 통한게 아닐까요?
제이유
2018-11-20 21:13:02
오 궁금한 이야기
좀더 썰을 커몬
마티
2018-11-20 21:20:51
https://www.youtube.com/watch?v=3pSL8QljwCE
랩좀 들으셨으면 플로우까지 같다는걸 아실거여요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qh9TIYXKSFk&feature=youtu.be
이건 많이들 아시는 나스
통 샘플링에 플로우까지라면 쇼미 탑100 누구나 유명랩퍼 할수있을거여요
크롱
2018-11-20 21:30:44
와 나스의 딜리버리가 워낙 확연히 좋으니까, 샘플링말고 플로우 겹친다는 생각 별로 못했는데요, "난 널 원해" 저 노래는 완전히 빼박이네요. 올려주신 덕분에 오랫만에 It was written 앨범 정주행 합니다 ㅎㅎ 저 노래랑 로린 힐이랑 부른 If I rule the world 엄청 좋아했어요.
마티
2018-11-21 10:11:56
나스는 플로우는 따라할라고 해도 못했겠죠 급이 다르니 ㅠㅠ
닭다리
2018-11-21 11:23:08
이쯤되면 Sting 의 the shape of heart 나오지 않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QK-Z1K67uaA)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뇌리에 강렬하게 남는 반복되는 멜로디 때문이지 가사나 노래 전체를 놓고 봤을 때에는 다르다고 느껴지는데요? inspire 된 정도 아닐까요? 드렁큰 노래중 모래시계 샘플링한 것도 있고 샘플링이 정말 강렬한 부분을 해서 그렇지 다른 노래라고는 생각됩니다.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항상고점매수
2018-11-21 08:16:05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표절이었다니... 이건 뭐... 아주 똑같은데요...
크롱
2018-11-20 21:17:08
K 올드 힙합하니, 업타운의 명곡이 생각나네요. "내 안의 그대"
1997년에 나온 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세련된 곡.
Krawiece
2018-11-21 08:18:24
오어어얼~~! 이런 명곡을 다시 듣다뇨!ㅋㅋ 옛날 생각 나네요. 1집부터 정말 벌릴 곡이 없었습니다. 쥐예쥐예!
SKSJ
2018-11-21 04:34:08
오!! 드렁큰타이거 좋아요!^^
두리뭉실
2018-11-21 06:43:25
JK 혼자 있을때보다는 DJ Shine 과 함께 할때가 좋았었죠~
ex610
2018-11-21 07:17:58
서정권은 한국 강남역 인근 서일중학교 다니다 미국 갔어요. 중3때 같은반이었습니다. 89년에 미국가서 90년대에 돌아왔으니 미국에서 몇년 안살았어요.
스승의 날에 서정권 아버지 고 서병후씨께서 오셔서 음악 산업에 대한 특강을 해주셨었는데, 80년대 그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단발머리로 오셔서 교내에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당시 음악잡지 Music City 편집장 하실때였는데, Music City 창간할때, 서정권이 친구들에게 우리 아버지가 만든 잡지라고 말했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오죽하면 잡지 이름도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30년전일인데.. 서일중 1회 졸업생중에 서정권 모르는 사람 없을거에요.
90년대에 원조 힙합을 표방했으니, 미국 교포티를 많이 냈어야겠죠. 그런데 서일중 다녔던 것을 전면 부인하는데다, 사실은 영어보다는 한국말을 훨~씬 더 잘 하는데, 초기에 한국말이 서툴러서 가사를 쓰기 어려웠다라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걸 보면 (그냥 가사를 쓸 실력이 처음엔 별로 없었겠죠. 그걸 그렇게 포장하다니), 뭐 저럴 필요까지는 없지않나? 싶긴 합니다. 그래도 동창이라 응원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초기곡들은 거의 다 표절이라니... 아... 원래 거짓말하는걸 그렇게 개의치 않는구나.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관심 끊었습니다.
Krawiece
2018-11-21 08:22:45
드타하기 전에 솔로 앨범으로 나왔을 때 서울방송 초창기에 완전 한국말 어젯밤에 배운 것처럼 하고 나왔던 기억나는데 그게 컨셉이었다니요. ㅋㅋ
ex610
2018-11-21 09:40:25
옜날이라 그런 컨셉이 통했을 겁니다. ㅎㅎㅎ 요새는 한국 음악도 발전해서 그런 컨셉 할 필요도 없고, 했다해도 바로 인터넷 검색해보면 걸리겠죠.
음악도 표절이고 (심지어 비교적 최근인 무한도전 출연시 만들었던 곡도 표절이라고 하네요. 그럼 방송에서 작곡하는 척 하는것도 다 거짓...) , 교포 컨셉도 거짓이니. 예능 나와서 떠들었던 교내 힙합 대회, LA 흑인 폭동, 안젤리나 졸리 동창, UCLA 문예 창작과 졸업 뭐 이런 이야기도 신뢰가 전혀 안가더라구요.
얼마예요
2018-11-21 11:58:18
처음 데뷔때 뻥과 허세가 심한건 사실인데요. 이건 일부러 힙합 문화의 일부로 컨셉으로 봐줘야죠. 그런데 이 부분은 결혼하고 아이낳고 하면서 완전히 벗어난 것 같아요.
무단샘플링 = 표절 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앞으로 화요 힙합 시리즈에 나올 노래들을 비롯해서 힙합은 워낙 통샘플링이 흔합니다. 그냥 멜로디 좋은거 따와서 거기에 비트만 넣고 랩하는거죠. 작곡 프로듀싱 능력이 없으면 다들 그렇게 합니다. 타이거제케는 프로듀서로서는 치켜세워줄것은 없고, 오직 래퍼로서의 공연 능력으로 인정받는 래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