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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 수준?

goldengate, 2018-11-30 01: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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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하도 사기 메일이 많이와서, 예를들면 급하니 돈을 이리로 송금해라등...  그리고 간도 크게 떡하니 주소하고 전화번호 그리고 회사 로고 (물론 가짜로 만든거), 오늘은 짜증이나서 이놈들 경찰에 신고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경찰에 전화했습니다.  대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Me: 요즘 사기 메일이 많이와서 이거 신고하려 전화했음

경찰: 너 피해 봤냐?

Me: 아니. 

경찰: 피해안 봤는데 왜 신고해?

Me: 사기치는 놈을 내가 경험하니 다른사람이 피해를 볼 수 도있다는 생각에, 이놈을 좀 조사하라고 전화했음.

경찰: 실제로 피해보기전에는 우린 조사 안해

Me: 눈앞에서 사기꾼이 설치는데도 넌 가만있을래? (슬슬 열 받음)

경찰: 그런거까지 신경 못써.  Sheriff Office에 전화해봐.  아마 거기도 같은 대답일 거야.

Me: 니네는 Cyber 수사 뭐 그런 거 안해?

경찰: 직접 피해자가 신고하기 전까지는 안해.

Me: 알았다.  

 

미국 경찰들 바쁜줄 알지만 살짝 황당하기도 했고 쓴 웃음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냥 심심해서 잡담 올립니다 ^^

 

77 댓글

달빛사냥꾼

2018-11-30 02:12:24

미국 경찰의 수준이 아니라 주리스딕션(관할권) 문제 때문에 복잡합니다. 

대부분의 경찰이 그 지역에 한정해서 권한을 행사할 수 있고, 여러 지역을 커버해야 하는 경우에는 연방 경찰인 에프비아이가 조사해야 하는데 이 경우 에프비아이의 자원 배분 및 권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액 얼마 이상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수사를 개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민사사건인 경우 더더욱 경찰이 관여하기 힘들죠. 

한국 경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지 한국 경찰의 경우 관할권의 문제가 적어서 인지 수사를 개시할 수는 있습니다만, 일반 경찰서나 파출소 가시면 같은 소리 들으실 겁니다.

windy

2018-11-30 07:29:49

저도 달빛사냥꾼님이랑 의견이 같은데요

goldengate님이야 실제 당하셔서 선의로 신고하셨지만

너 한번 당해봐라 하는 심정으로

신고를 남발한다면 경찰도 피곤하지만 신고당하는 입장에서도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카모마일

2018-11-30 07:36:20

미국 경찰이 총쏘는거랑 딱지 떼는거 말고 잘 하는게 있던가요?

hk

2018-11-30 07:48:05

그들이 딱지도 잘떼고 총도 잘쏘기때문에 우리같은사람이 치안잘되는곳에서 안전하게 하루하루 잘 지내는게아닐까요. 여기 경찰가족들도 있어요. 말이 조금 심하시네요. 

향수

2018-11-30 07:57:34

+1

brookhaven

2018-11-30 08:53:40

+2

베이킹쏘우다

2018-11-30 08:56:20

+3

카모마일

2018-11-30 09:25:53

글쎄요. 법 위반을 안했음에도 "자기 맘에 안들어서" 일단 딱지 떼고 법원 가서 드랍 한적이 한번이 아니라서요. "일단 꿇고 굽신굽신 하면 봐준다" 이런 마인드가 다른데는 모르겠고 최소한 NYPD나 나쏘피디 마인드셋인듯요. 일단 떼고 나면 딱지 받은사람 시간과 돈만 나가는거니까요 (피고인의 범법행위 유무와 무관하게). 차대차 접촉사고에서 경찰 리포트땜에 덤터기 쓴적도 있네요. 동네에서 노상강도 당했을땐 증거가 없다며 신고 접수조차 안해주고요. 안좋은점은 인지하고 더 나은곳을 지향해야지 "그래도 이정도면..."이라고 안주하는게 최선은 아닐듯 합니다. 또 hk님 말대로라면 디트로이트 경찰은 딱지도 못떼고 총도 잘 못쏘는 경찰이라 치안이 안좋은가요?

바다

2018-11-30 09:44:35

그나마 경찰이 있어서 그정도나마 치안이 유지된다고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카모마일

2018-11-30 09:46:59

그게 경찰력을 어뷰즈 할 익스큐즈라고는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또한 전 댓에 쓴대로 더 나은것을 지향 해야지 “이정도는 괜찮아” 하고덮어두면 언젠가는 곪아 터집니다

 

hk님의 로직: 경찰이 총 잘쏘고 티켓 잘 끊어서 치안이 좋다. 경찰 가족도 있을 수 있으니 문제는 덮어두고 넘어가야한다

제 로직: 치안은 사회 문제다

아닌가요?

바다

2018-11-30 09:55:04

저도 밑에 Monica님이 쓰신 댓글과 같은 생각이여서요.  저느누이정도는 괜찮아라고 덮을만큼 문제가 있다고 보지않습다

카모마일님이 너무 경찰은 이렇다라고 일반화하시는 것 같아 반대로 이렇게는 생각안해봤냐고 한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몇번 경찰이 있었기에 위험한 상황에서 모면한 적이 있었구요.   그래서 더 반대로 생각해요. 

카모마일

2018-11-30 09:57:56

순정 유리창 일리갈 틴팅 했다고 딱지 떼고 법원 가서 시간 버리고 수수료라고 150불 내고 드랍. 크루즈컨트롤로 가고 있었는데 과속 했다고 딱지. 길에서 딴놈이 와서 박았는데 제 진술 듣지도 않고 가해자랑 30분 잡담하며 전 제 차 안에 가둬놓고 제가 박은걸로 리포트 만듦. 일단 여기까지

 

아 저게 3개월만에 저 개인한테 일어난 일입니다

베이킹쏘우다

2018-11-30 10:23:05

그렇다고 모든사람을 그렇게 보는것도 이상해요.

한국인 한명이 뉴욕길가에서 똥싼다고 모든 한국인이 똥쟁이되나요?

개인적인건 개인적으로 두셔야지 이런 public자리에서 대놓고 모든 경찰을 욕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카모마일님의 개인적인 일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에요.

카모마일

2018-11-30 10:30:09

한번은 그러려니 두번은 내가 운이 나빴나 세번 이후부턴 기정사실화. 길에서 보이는 모든 한국인이 길바닥에 똥을 싼다면 모든 한국인이 똥쟁이라고 보는게 합리적이죠

 

근데 퍼블릭에서 말 못할건 뭐랍니까? 

베이킹쏘우다

2018-11-30 10:56:39

3번의 sample size로 generalization을 하겠다면 저도 뭐 할말은 없고

발언의 자유가 있으니 퍼블릭에서 말못할건 없다하지만

정치인들이 카모마일님이 하신말을 public에서 한다면 좋진않겠지요.

물론 카모마일님이 정치인이 아니시니 상관은 없겠지만, 경찰을 가족으로 둔사람들입장에선, 상처받을말을 하시긴한거죠

카모마일

2018-11-30 10:59:44

가해자와 동료 및 그 가족들 다 생각 하면서 말 해야하면 그럼 직접 피해자인 저는 뭐가 됩니까. 아 그리고 세번 더되구요, 제가 경찰이랑 컨프론트 한 경험의 100퍼센트는 되네요. “한번가지고” 계속 이러시는거 말꼬리 잡기로밖에 안보입니다 

베이킹쏘우다

2018-11-30 11:06:01

그 가족들이 카모마일님한테 피해를 준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안된다는거죠.

제가 카모마일 아버지가 군인인데, "군인이 사람죽이는 훈련밖에 더하지 뭐해?" 라고 한다면? 화가 안나시겠나요?

저희 아버지도 군인이시지만 나라지키는 사람한테 사람죽이는 훈련이라니요?

발언의 자유는 누구나 있지만 그 consequence는 피하지 못한다 봅니다.

카모마일

2018-11-30 11:11:15

5.18때 혹은 6.25때 자국군한테 총맞아 죽은 유족이라면 화는 커녕 할 말 없어질것 같네요. 제가 “경찰 가족들 다 나쁜놈들이다”라고 했나요? 왜 애초부터 논점을 벗어난 가족을 들먹이시는지?

 

Consequences 는 피해자가 아니라 국가폭력 가해자 당사자가 져야 하는거고요

 

아 그리고 사람 죽이는 훈련 맞아요. 적을 안죽이면 내가, 내 옆의 전우가, 내 가족과 친구들이 죽거든요

베이킹쏘우다

2018-11-30 11:19:09

"경찰이 총쏘는거하고 딱지 때는거 말고 잘하는게 있나요?"

"군인이 사람 죽이는거 말고 잘하는게 있나요?"

 

느껴지는게 없으시다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만.. 만약 군인한테 그런말을 하셧다면 군인을 가족으로 둔 저로써는 화가나겠지요

똑같이 경찰을 가족으로 둔분이 있다면, 화가 날 말이구요. 이런 좋은 마일모아 장소에서 굳이 그렇게 aggressive하게말을 하실필요가 있었나라고 저는 물어보는겁니다. 분위기 좋은 이곳에서 마일모아 다른 경찰가족분들 생각안하고 그런말을 하는게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건지모르겠어서요. 

카모마일

2018-11-30 11:20:20

그러니까 피해자가 그런것까지 신경 써야 하냐고요? 차이는 민간인이 피해 받는 상대가 경찰이 훨씬 많다는거지요. 군인 주 업무가 대민치안유지는 아니니

베이킹쏘우다

2018-11-30 11:21:27

마일모아 커뮤니티에서는요? 네. 도움되는게 없지않습니까?

개인적인곳에서는요? 아니요. 개인의 자유이지요

카모마일

2018-11-30 11:22:18

“니 할 말은 일기장에나 써라” 정도의 말씀이신거죠? 잘 알겠습니다 .

베이킹쏘우다

2018-11-30 11:24:45

왜이렇게 화가 나있으시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카모마일님 입장을 이해 못하는거아니에요. 저도 티켓 많이먹었구요.

허나 이런 커뮤니티안에서는 tone down하고 "총쏘는거 말고 할게 더있냐?"라고 agressive하게 하지말고 좋게 좋게 얘기하자이거지요.

카모마일

2018-11-30 11:26:11

애초에 “한번 일어난것 가지고 매도”한다고 한게 누구신지? 화는 베이킹쏘우다님이 더 나신 것 같아요. 댓글마다 포인트도 조금씩 다 어긋나구요

베이킹쏘우다

2018-11-30 11:29:38

이렇게 초등학생처럼 "너가 먼저그럤자나"라고 싸우고싶진 않아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해요. 결국 제가 하고싶은 말은 tone down하자 이거였어요. 

그리고 카모마일님 입장이랑 다르다고 포인트가 어긋난건 아니에요. 여기 읽으시는분들은 제 포인트가 뭔지 알거에요.

카모마일님이 오히려 포인트가 하나도 맞지않고, 다 혼자 defensive하게 이해하신것같아요. 전 "혼자 일기나써라"라고 한적은없어요

카모마일

2018-11-30 11:36:29

이제 절 초딩을 만드시는군요 ㅋㅋㅋ

 

포인트가 벗어났다고 하는 부분:

-수차례 경험으로 인한 인식의 변화를 “똥쟁이” 비유를 통해 단 한번의 경험으로 일반화 한다고 함

-가족에게 하는 말이 아님에도 적절하지 않은 비유인 “군인가족” 이야기로 논점을 흐림

-피해자에게 가해자 주변인 심정을 헤아리라는 말로 논점을 흐림

 

여기까지만 할게요 저도

 

라이트닝

2018-11-30 10:28:28

많이 당하셨네요.

의외로 괜찮은 경찰도 만나봤지만 나쁜 경험을 하면 선입관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분 나쁜 경험이 한 번 있어서 그 뒤로 경찰 별로 안좋아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카모마일

2018-11-30 10:39:29

전 오히려 반대입니다. 선망하고 존경하던 대상인데 볼때마다 뒷통수를 맞으니 말입니다

라이트닝

2018-11-30 10:55:39

은근히 왕처럼 구는 사람도 많아서 난감하더라고요.

티켓도 억울한 사람은 항변을 하면 티켓을 그대로 받고,
진짜 잘못한 사람은 미안하다고 하면 봐주고 그러더군요.

항상고점매수

2018-11-30 11:28:04

+1

 

경찰이 아니더라도...특히 JFK CBP

 

JFK CBP보다 더 한곳은 한국세관들이 동남아인들 입국할때 대하는 모습...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Californian

2018-11-30 17:38:10

+ 1

Monica

2018-11-30 07:53:45

누구나 100퍼 잘하는 기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미국경찰보다 더 잘하는 경찰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전 믿고 싶네요.  이 거대하고 크고 여러 인종많고 많은 일이 일어나는 미국에서 이정도 치안에 이정도 꾸려가는건 정말 대단하다고 보는데요.  

 

라이트닝

2018-11-30 12:22:10

어쩌면 국민이 대단한 것일 수도 있어요.
많이 희석되기는 했지만 경찰차나 소방차 지나갈때 잘 비켜주잖아요.
이런 것부터 시작인 것이지요.

사고가 났는데, 벌써 누군가가 신고를 해서 몇 분 이내에 경찰이 달려와요.
빨리 달려오는 경찰도 중요하지만 신고하는 국민도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경찰에 대한 실망감은 믿었던 것에 대한 배신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경우도 안좋은 경험 한 번이 꽤 큰 실망으로 다가왔는데요.
그 뒤에 좋은 경험을 한 번 하기까지 꽤나 많이 실망한 상태였고, 지금도 마음속 어딘가는 불신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스파르타

2018-11-30 09:29:40

일반화의 오류... 편협한 시선으로 모두를 그렇게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카모마일

2018-11-30 09:31:15

한번이 아니라 경찰을 접할때마다 이런일이 있다면 성급한 일반화라고 하기도 힘들다고 봅니다. 범위는 nypd랑 nassau pd로 좁힐게요

kaidou

2018-11-30 09:55:22

약간 극단적으로 쓰시긴 하셨는데 솔직히 미국 경찰 너무 심하게 강압적인게 가끔 싫더라구요. 물론 그게 필요한 건 알지만요. 로컬 쉐리프들은 그래도 좀 친절한 편인데 스테잇 트루퍼들은 특히나 이게 좀 심했습니다. 

케켁켁

2018-11-30 11:33:02

카모마일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특히 NYPD와 Nassau County 로 좁히시니 더더욱 동의합니다.

물론 착한 경찰이 더 많겠지만, (in general) NYPD와 Nassau 경찰은 911이후 영웅대접을 좀 과하게 해줘서인지 권위의식이 너무 심합니다.

저도 NYPD인 친구가 있는대도 몇번 당하고 나면 경찰에 대한 인식이 좋을 수가 없어요.

솔직히 정말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경찰도 많겠지만 자기 권한을 abuse하는 경찰도 정말 많다고 봅니다.

한번 당할때마다 경찰에 대한 존경심이 점점 떨어져서 이젠 별로 안남아 있네요.

그에 반해 소방관들은 존경합니다.

뉴욕을 좀 벗어나면 경찰들이 좀 더 착한거 같긴 하더라고요.

덜쓰고좀더모아

2018-11-30 13:03:15

총쏘는거 잘하지 않으면 미국에서은 위험합니다.

상대도 총 있어서.

 

딱지도 시민들 계몽하는데 중요합니다.

위법 사실 모르던 사람들 교육 시키는 행위라고 봅니다.

 

카모마일

2018-11-30 13:06:24

그게 약장수 맘이면 문제가 됩니다.

조아마1

2018-11-30 08:39:01

미국의 면적은 자기마치 남한의 100배에 인구는 7배입니다. 한국에서처럼 작은 사건에 일일히 마이크로매니지먼트를 할수가 없어요.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껌씹는 것까지 통제받는 싱가폴 사람이 한국에 오면 왜 이리 치안이 안좋냐고 할수도 있을꺼에요. 그리고 달빛사냥꾼님 말슴대로 이런 사건은 citi관할 police나 county관할 sheriff이 아닌 연방경찰 FBI에 연락하셔야 할겁니다.

히든고수

2018-11-30 09:32:08

Me: 요즘 건달이 많이 돌아 다녀서 이거 신고하려 전화했음

경찰: 너 피해 봤냐?

Me: 아니. 

경찰: 피해안 봤는데 왜 신고해?

Me: 건달 깡패 놈을 내가 경험하니 다른사람이 피해를 볼 수 도있다는 생각에, 이놈을 좀 조사하라고 전화했음.

경찰: 실제로 피해보기전에는 우린 조사 안해

Me: 눈앞에서 건달이 설치는데도 넌 가만있을래? (슬슬 열 받음)

경찰: 응 

카모마일

2018-11-30 09:32:52

경찰: 공권력 무시하네? 너 체포!

크롱

2018-12-01 22:41:54

이 글보니, 며칠 전에 봤던 영상 하나가 생각나서 첨부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구조하고 있던 소방관을 체포한 미국 경찰 이야기.

소방관이 소송걸었다는 이야기까지는 들었는데, 아직 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바람아빠

2018-11-30 10:20:34

고속도로 휴게실 바로 옆자리에 아이폰 충전 시켜놓고 가족 식사 하는 사이에 ( 저희 자리에 power outlet 이 없어, 바로 옆자리 잘 보이게 테이블 위에 놓았는데 그게 실수였습니다. ) 핸드폰 충전기 모두 햄버거에 잠시 집중하는 사이 사라졌습니다.

휴게실 직원이 state trooper 신고해주었습니다. 아이폰에 find my iphone 기능으로 알아서 찾으랍니다. 자신들에게 전화하지 마랍니다. 

결국 못찾고 몇일지나고 생각하니 내 세금 내고 경찰에 도움을 청할 권리가 있는데 전화 하지 말고 알아서 해결하라니..  정말 미국 경찰...

우주여행가기

2018-11-30 11:17:15

전에 살던 동네에서 이웃 집들의 세워진 차량을 뒤지고 다니던 도둑을 보고 동영상 촬영까지해서 경찰에 신고 했었는데, 경찰이 빨리 오기는 했는데 뛰어서 도망가는 범인을 잡지 못하더군요. 경찰에게가서 동영상 보여줬더니.... 범인 얼굴기억 했다가 다음에 또 오면 다시 신고해줘 하고 바이바이. 영상은 필요 없다면서.... 그 날 밤은 괜히 무서웠다는....(솔직히 신고한거 후회)

my8

2018-11-30 11:31:36

두어달전 차량 도난당했다가 찾았는데 어떤집 백야드에서 발견됬고범죄용의자들이 썼던 usb챠저도 발견되서 충분히 범인을 찾을거라 생각했지만 미국경찰은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그 집주인이 범죄와 연루됬다는 증거가 없고, 이정도 미약한(?) 사건으로는 지문체취같은건 안한다네요. 저도 호락호락한 성격이 아닌데 공무원 특유의 무대뽀 똥배짱앞에선 방법이 없었습니다. 뼈저리게 느낀점은 미국에선 내 재산은 내가 지켜야한다는거.. 더 나아가 내 목숨까지 내가 지킬것. 확실히 인명관련사고는 미국경찰도 굉장히 신경쓰지만 이미 총기는 규제로 통제가 안될만큼 풀렸고 이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나도 하나 있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지하게 고려중입니다. 총기가 원래 없던 나라라면 총기규제가 확실한 방법이지만 미국은 이미 틀린거같아요..시큐리티캠도 6대 사서 집 둘레 전체에 설치예정이구요. 내 가정과 내 재산을 탐하는자는 관자놀이에 9미리를... (농담)

반니

2018-11-30 11:50:22

맞아요. 저희동네도 저희집을 제외하곤 모든 이웃들이 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ㅠㅠ 솔직히 저도 하나 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내 목숨과 가족은 내가 지켜야 한다 라는 것을 더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사는 곳이 도시가 아닌 작은 타운이라면 더 그런 것 같아요. 

우왕좌왕

2018-12-01 07:19:20

45 머리말고 가슴 더블탭

jkwon

2018-12-01 21:12:22

전 아파트 주차장에서 모펫을 도난당했고 훔쳐가는 두명의 얼굴이 마침 정면에 있던 카메라에 그대로 다 찍혀서 경찰에 넘겼는데도 하는 말은 “우리가 얘네가 누군줄 알고 어디가서 찾냐? 우연히 아는 사람이 아는 이상 못찾는다” 라고 했음요. 얼굴까지 다 갖다줘도 찾을 수 없다는

hack2003

2018-11-30 11:38:18

처음에는 안그랬겠죠..인구는 많아지고 범죄율은 올라가고 자칫 하면 자기도 목숨을 잃을뻔하니..법이 바뀌고 인식이 바뀌면서 그렇게 변해가는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경찰을 무서워 하는거죠...총과 티켓이 있는데..

 

한국 경찰은.....ㅜㅜ

 

아시다시피 워낙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인력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신고해도 경범죄 같은거는 딱 그자리에서 걸리지 않는 한 대부분 넘어 가는거 같더라구요..

 

카모마일

2018-11-30 11:40:34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만 제 논지는 이에 따른 collateral damage 인 선량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귾임없는 법과 제도의 보완이 필요한데 “경찰 가족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입 다물라”고 하는건 문제를악화 시킬 뿐이라 봅니다

hack2003

2018-11-30 11:47:14

네..전 카모마일님 입장도 이해 됩니다.

 

저도 여기서 일반화시키지 말라면서 논란이 되는글을 몇번이나 봐서..

 

베이킹쏘우다

2018-11-30 11:47:22

경찰 가족이 있으니 입을 다물라! 가아니라 tone down을 합시다였지요.

제발 혼자 defensive하게 이해하고 point가 엇나갔다 그런소리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캠핑

2018-11-30 12:11:46

"그래서 사람들이 경찰을 무서워 하는거죠...총과 티켓이 있는데.."

 

무서운 코멘트 같습니다..... 권력과 총이 있어서 사람들이 무서워 한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사회가 유지가 된다라는 논리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카모마일

2018-11-30 12:13:19

근데 스케일의 차이지 제대로 된 총과 칼이 없는 군대를 가진 나라들이 무슨 꼴을 당했는지 생각해 보시면 말이 좀 될 듯 합니다

FBI

2018-11-30 11:46:56

........음....경찰이 담당하는 사건과 담당하지 않는 사건을 말로 설명드리자면 끝이 없습니다.

시민분들께 그 차이를 이해 시켜드리려면 폴리스아카데미 Week 1 에서 배우는 내용부터 하나하나 설명을 해드려야 합니다.

경찰 많이 사랑 해주세요.... 그 외에 특별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한결

2018-11-30 12:34:33

물론 저도 억울하게 티켓도 내고 어처구니 없는 경찰도 많이 보지만, 그래도 위험하거나 필요할땐 제일 먼저 생각나고 아쉬운게 경찰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필요할때 경찰이 주위에 있으면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그래서 그정도(부당한 티켓과 권위의식?)는 참고 존경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모밀국수

2018-11-30 12:42:40

힘내십시요! 

향수

2018-11-30 12:47:40

Thank you for your service!  화이팅입니다!

우왕좌왕

2018-12-01 07:21:25

현직이세요?

친구추천링크 업데이트 해주세요. 제가 2019년 오픈하는 카드는 리퍼럴 링크 쓸께요.

달빛사냥꾼

2018-11-30 12:46:45

어차피 경찰도 같은 동네 사는 주민이고, 대부분 경찰의 장은 시민들의 투표로 선출합니다. 

경찰도 한두명이 아니고, 좋은 경찰도 있고, 나쁜 경찰도 있고...

하지만, 경찰만큼 드라마틱하게 살아가는 근무 현장도 소방관 - 많은 경우 자원해서 하는 - 정도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특히나 경찰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매일 매일, 매순간마다 아차 하는 순간에 상대방이 총기를 꺼내서 위험해 질 수 있는 순간을 보내다 보니 상당히 민감하고, 자칫 잘못하면 선입견과 편견이 들기 쉬운 직종입니다. 

특히나 사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심하죠. 

문제가 있다고 느낄때 따지는 것처럼 항의하기 보다는 세리프나 경찰을 찾아서 이 동네 주민인데 이런 이런 일이 있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라고 상담하듯이 이야기하면 보다 잘 설명해 주고, 나름 해결책을 찾아봐 줄 겁니다. 왜냐하면 다음에 다시 쉐리프나 경찰서장 선거에 뽑혀야 하거든요. 

미국 경찰만큼 마약이나 총기, 또는 그 이상의 상황들을 매일 마주치며 근무하다 보면 그들의 거친 태도나 과한 반응도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동의하지는 않지만요. 실제로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만 외상후 증후군 등등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라 현직 경찰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수준이죠. 

게다가 은근히 유혹도 많고, 각종 법이나 규제 등으로 제한되는 것들, 또한 우리가 보거나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측면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특히나 미국 경찰이 과도하게 무장하고 반응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던 엘에이 북부 할리우드 총기 사건의 경우를 보면 경찰의 딜레마를 알수 있게 됩니다. 

https://namu.wiki/w/%EB%B6%81%ED%95%A0%EB%A6%AC%EC%9A%B0%EB%93%9C%20%EC%9D%80%ED%96%89%EA%B0%95%EB%8F%84%20%EC%82%AC%EA%B1%B4

미국 대도시의 경우는 나름 경찰을 부르면 몇분안에 도달할 수 있지만, 미국 대부분의 지역인 시골을 보면, 경찰 부르면 10분 또는 20분 넘어서 도착하는게 다반사죠. 따라서, 곰이나 늑대 등등 야생동물이라든지, 가장 무서운 강도 등을 상대하기 위하여 무장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에 속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직도 서부 시대의 환경에 살고 있는 지역도 많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미국에서의 총기 문제가 뜨거운 감자이고, 끝이 나지 않는 이유죠. 

그 최전선에 서서 피해를 보는 당사자들이 경찰입니다. 단순히 딱지나 끊고 그러는 것은 아니죠. 

실제로 저도 다니면서 속도 위반 등등으로 경찰에 잡힌 적도 많지만, 어떤 때는 사정 설명하면 그래도 과속은 위험하다고 경고만 주고 슬로우 다운 하라고 하는 경찰들도 자주 접합니다. 주로 시골쪽이죠. 대도시는 그렇게 봐주다간 사고만 많아지는 경우가 다반사라...

때로는 경찰이 과속이나 운전 이상 등으로 단속했다가도 사정을 듣고 나중에 경찰들이 돈 모아서 아이의 분유/기저귀 등을 사다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물론 있지요. 작년이던가 마이애미 근처던가에서 경찰이 과속이라고 단속했는데 운전자가 흑인 여성이라고 단속했다가 프로파일링 단속이라고 밝혀져서 경찰이 망신 당했지요. 흑인 여성 운전자가 그 지역 검사던가 그랬거든요. 과속 아니었고 뭐가 문제였냐고 물어봐도 답변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 경찰도 있지만, 또한 좋은 경찰들도 많습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매순간마다 법을 무시하고 자신이 가진 권한이나 힘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싶은 유혹들이 있지만 잘 견디고 일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미국의 시스템이 하도 독특한지라, 관할권 등등에 따라서 고민들도 많고, 자신들이 할 수 없다는 것에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죠. 

요즘 과도한 경찰력 사용과 무장에 대해서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좋은 경찰들도 많고, 그들도 나름대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이나 야간/주말에 파티 등등도 동네 경찰들이 와서 중재를 합니다. 그것도 말도 상식도 대부분 안 통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요.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도 상대해야 하고... 생전 처음 보는 문화와 상식을 가진 사람들도 매일 상대해야 합니다. 

대박마

2018-11-30 13:35:12

미국 경찰은 주로 enforcement가 우선 아닌가요?

한국은 민중의 지팡이.... 서비스 업종....

그래서 미국에서는 법 안지키면 때려 잡고....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피해자 없으면 아무 것도 안하고.....

한국에서는 서비스 차원이니까 범죄가 일어 날 것 같으면 찾아가는 서비스.....

열운

2018-11-30 15:45:47

일반화 하면 생각하기야 편하시겠지만 세상 혼자 편하게 사려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집니다.

 

라르크

2018-11-30 15:58:35

+중국인구수

 

장난입니다. 근데 무례한 중국인들 너무 많아요.

헐퀴

2018-11-30 17:01:29

근데 본문 껀만 놓고 보면 무슨 직접적인 살해 위협을 받은 것도 아니고, 경찰이 제한된 리소스 안에서 이런 건까지 챙길 수 있을까 하는 의아함이 들어요.

크레

2018-11-30 17:18:39

경찰 인력이라는 것이 제한적인 자원이니 본문같은 케이스는 어쩔 수 없죠.

 

실제로 차량 유리 깨고 지갑이랑 가방, 노트북, 아이패드 도난 당해서 신고했는데

휴스턴 경찰 왈 "피해가 $5000 넘냐?" 그래서 솔직하게 $4000 가량이라고 그랬더니 그 것은 minor crime이라

일단 신고 접수는 받되 별 기대는 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반대로 다소 위급한 상황에서 신고할 때는 3분만에 신속하게 출동하는 것 보고 

평소에 안 좋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었습니다.

스시러버

2018-12-01 08:24:41

우선순위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nysky

2018-12-01 09:17:54

저도 스테이트폴리스엔 좀 안좋은 경험이 있었지만... 

엘베추락에서 911도움, 새벽3시 브롱스에서 경찰차 만났을때 안도감 ? 등... 도움받을때 보면.. 이 분들이 당시엔 하느님이죠.

샌프란

2018-12-01 09:43:53

미국에서 경찰과 소방관은 철밥통...은 내 느낌

보스턴처너

2018-12-01 21:15:20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얼마예요

2018-12-01 21:17:59

경찰은 부패하고 뒷돈받고 그렇수도 있는데, 소방관은 철밥텅 그럴만하지 않나요?

보스턴처너

2018-12-01 21:26:43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카모마일

2018-12-01 21:29:41

위험하긴 경찰도 만만치 않은데 민간인에게 완장질을 할 수 있냐 없냐 차이가 큰듯요

얼마예요

2018-12-01 22:36:27

아뇨. 저도 잘알아들었습니다.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갑질도 안하는 소방관은 비판에서 제외죠. 

샌프란

2018-12-01 21:50:15

경찰과 소방관 조직 실체를 알면 입이 떡

되기도 어려울 뿐더러

되면 대대로 대물림

합법적 카를텔

카모마일

2018-12-01 21:59:43

not surprised. 

초보눈팅

2018-12-01 22:00:03

약간 불친절한 느낌은 있지만 인터넷 관련 범죄는 애초에 로컬 경찰보다 fbi쪽에 신고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s://www.ic3.gov/complaint/default.aspx

https://www.usa.gov/online-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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