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elous Mrs. Maisel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강려크 추천)

보면서 약간 @Monica 님의 유태인 버전이라고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저도 요고 볼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 해볼까 하네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한편 한편씩 아껴서 보세요~

전 유태인 교수한테 하도 데인게 있어서 그쪽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안 보는게 낫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보시면 episode 1 을 안볼래야 안볼수없다는게 함정. 아주 재밌읍니다.

도그 문화! ㅎㅎㅎ

띄어쓰기 주의하세요. 

아마존 짝퉁 프라임은 웁니다 ㅠ 

짝퉁 프라임은 뭔가요?

지금은 없어진 요금제(?)인데 프라임 메인계정에 친구초대로 꼽사리 끼는거에요 배송만 프라임이고 다른 혜택은 없어요 

재밌겠네요. 휴가도 시작이겠다 오늘밤은 이걸로!!

프라임 비디오 볼때마다 광고가 나와서 궁금했는데 봐야겠네요.

그런데 아마존 짝퉁 프라임은 뭐예요? ㅎㅎ

Hulu: killing eve

Netflix :narcos mexico

ㅎㅎㅎㅎ

광고를 많이해서 별로인가 생각했는데 정말 잘 만든 드라마군요. 여주인공의 연기가 할말을 잃게합니다. 

일부러 같은 여배우 나온 작품 찾아봤는데, 이 드라마가 인생작인 모양입니다. 

House of Cards 에도 첨에 나오는데 역시 배우는 감독이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헐... 지금 찾아보니까 이 배우가 유태인이 아니고 아이리쉬라네요!?! 그런데 연기는 진짜 찰지게 쥬이시... 

유태인은 아니지만 시카고 north 유태인컴뮤니티에서 살았다고 하는군요. 이걸로 이미 에미와 골든그러브를 받았군요.

바꿔서 생각해보면요. 방글라데시 사람이 킴스 컨비니언스 주연으로 나와서 골든글로브 받구요. "나는 한인은 아니지만 한인타운 근처에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 문화를 잘 표현할 수 있었다." 요러면 좀 이상할것 같아요.

@히든고수 님 참조.

그렇죠. 얼 선생님 말씀대로 자신의 talent에 대한 excuse(?) 라고 볼 수 밖에 없죠.. 연기도 타고 나는거 같아요. 

남편보다 뛰어난 코미디언...시즌1만 봤어요

스포일러 금지요. 

영어가 딸려서... 저도 늘 궁금했는데 이 글도 본겸(?) 함 보겠습니다.

이거 작가들이 영어 표현도 잘쓰고 배우들도 대사 찰지게 치는데, 뉴욕 쥬이시 액센트인게 함정...

Gilmore Girls 쓴 감독인데 대사가 많기로 유명하죠. 

에피소드 몇 개 봤는데 Gilmore Girls 생각이 문득 문득 나네요. 대사 따라 가기가 ㅠ.ㅠ

길모어 걸스 못봤는데, 잼있나요?

은근히 fellowers 가 많은 미드 같아요. 

미혼모 엄마와 딸이 친구처럼 커가는 이야기인데

철없는 엄마와 조숙한 딸의 성숙기?

대사가 엄청 많죠. 

헐... 저는 67% 매치로 나오네요... 아마도 성인 남자 혼자 보기에는 좀 어색한 주제인가요? 미세스 매이즐도 성인 남자가 보기엔 좀 어색

일단 모녀가 다 이뻐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몇 시즌까지봤는지 기억두 잘 안나네요. 하도 오래전이라.

저도 보는 중인데 재밌어요.

한편씩 한편씩 아껴서 보세요. 

덕분에 연휴에 이틀동안 이것만 봤네요... ㄷㄷ

You’re welcome!?!

Man in the high castle 다보고 뭐보나 했는데 이거나 봐야겠네요

가늘고길게 보세요. 

네, 어짜피 짬짬히 보는거라 일주일에 1-2개 보면 다행 ㅠㅠ 길게봐야죠 ㅋㅋㅋㅋ

Season 2 , episode 7번까지 봤어요.  뭐가 갈수록 더 재미있네요.  요번 에피소드도 넘 웃겨 자질러지고요.  특히 수지랑 joel부모님 넘 웃겨요.

모니카 님이 유대인으로 태어났다면?!?

진짜 재미있죠. 시즌 1, 2 를 정주행해서 봤었네요.. 

다들 이걸 자막 없이 보실 수 있는거........겠네요.... 부럽..........다는 말 밖에는 흑

소곤소곤: 영어 자막이라도 있으먼 도움돼요. 

소근소근 : 앗 정말 그렇겠네요! 소심하게 저도 도전 ????

유태인들 mean 한 분들도 보고.. 정말 친절한 분들도 보았는데.. 일단 자기들 만의 전통을 지키는건 문화의 다양성면에서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면에서 그 전통이 대부분 종교 관련 것이라서.. 좀 거북한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또 미국 유태인과 이스라엘 유태인들을 다르게 보아야 하는데.. 자꾸 겹쳐 보여서.. 이건 제가 고쳐야 할 듯.

다른 건 모르겠고.. 선민의식의 전통은 좀 곤란해 보인다 생각. 어릴때 부터 유태인 학교들에서는 그런 식으로 가르친다 하던데요.. 다행히 공립학교 다니는 유태인들은 그런 면은 안 보이더라구요.  

앤티샘 그런 글 같이 흘러가는데.. 절대 그러면 안되는데.. ㅎㅎ 이 글 자폭해야..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대학때 유태인 교수님 생각나네요.  유태인 명절들이 참 많음. 그때마다 다 휴강. 그리고, 또 미국 휴일에도 휴강. 뭐지?  
나도 교수되면 추석때 쉬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