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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추천하신 다면 어느곳을 추천하시겠습니까?

펑키플러싱, 2018-12-16 15:17:51

조회 수
4698
추천 수
0

 

미국에서 살기좋은 곳으로 추천하신 다면 어느곳을 추천하시겠습니까?

 

조건은

 

공기가 깨끗하고

 

범죄율이 낮으며

 

여기 살아서 정말 행복하다 싶은 그런곳이요

 

 

 

 

미국에도 참 많은 곳들이 있잖아요, 모든곳을 다 가보질 못해서 어느곳이 좋은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희도 꼽아봐도 사는 곳과 여행으로 가본 겉핱기로본 곳들이 전부인지라...다른 마모인님들의 생각도 궁금해요.

 

저흰 남가주 LA에 사는데, 날씨가 따듯한건 참 좋지만, 리빙코스트가 계속 높아지는데다, 트래픽이며 복작복작하게 사는데에 대한 스트레스도 은근 있어요.

 

아내의 경우는 나무나 숲을 참 좋아하는데반해 LA는 좀 그런면에선 부족하죠...

 

저희 직업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직업이라, 리빙코스트도 낮으면서

 

좀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곳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음식이 배달되고 그러는 편한거보다 살기에 건강하고 쾌적한 좋은 곳을 꼽고 있어요...

 

10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덜쓰고좀더모아

2018-12-16 15:21:13

전 자연재해 없고 치안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요. 태풍 산불 지진 허리케인 홍수 같은거 너무 무서움

펑키플러싱

2018-12-16 15:23:50

예, 다른건 몰라도 LA쪽에선 산불이 제일 무서워요. 강풍분다고 하면 아, 어딘가에서 불나겠구나... ㅠㅠ 

불나면 길 다 막혀서 엄청난 트래픽 ㅠㅠ

반면 지진은 한번 나면 무서운데 대되면 나는게 아니라서 그러려니 하고는 있습니다 ㅠㅠ

조약돌

2018-12-16 15:31:48

제가 펑키플러싱님 입장이라면 가 본적은 없지만 포틀랜드나 밴쿠버 근처를 뽑겠습니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공기좋고 숲강산 많고 바다 가깝고 텍스 아끼는 것도 많구요. 한인 커뮤니티는 크진 않겠네요.

되면한다

2018-12-16 15:34:37

하와이 추천합니다.

제시한 세가지 조건 만족시키고, 한국도 가깝습니다. 

Stringsofheart

2018-12-16 15:37:39

샌디에고 라호야에 일년 산적 있는데 

여유가 되면 샌디에고 중에서도 라호야 근처에서 살고 싶네요

 

대박마

2018-12-16 15:39:58

@티메 님 빨리 오셔서 데이비스 추천하세요.....

이슬꿈

2018-12-16 15:42:36

산불 무섭다는 분한테 산불때문에 학교 일주일 닫은 곳 추천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ㅠㅠㅠ

대박마

2018-12-16 15:45:15

앗 그랬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잠깐 몇달 살때 너무 좋아서..... 최근에 그랬는지 몰랐습니다.

티메

2018-12-16 16:11:53

어우 저 데이비스 산불아니여도 싫어합니다, 이놈의 산골동네 -3333-

 

여기 치안 좋은것도 옛말이에요. ㅋㅋ 

대박마

2018-12-16 16:27:32

허걱 하긴 몇 십년 전이니.....

티메

2018-12-16 18:46:54

거의 버클리 만해졌어요..

여행조아

2018-12-16 18:50:12

버클리 의문의 1패!! 

티메

2018-12-16 18:51:08

범죄률이요... 버클리와는 하늘과 땅차이죠 ㅋㅋ

대박마

2018-12-16 18:50:33

여학생 비율은 여전히 over 80%인가요?

티메

2018-12-16 18:52:59

여전히 여학생 비율이 높지만 80%까지는 못가는듯요!

히든고수

2018-12-16 18:53:57

독백: 살기 좋은 정도가 아니라 파라다이슨데! 

대박마

2018-12-16 19:02:51

학부때 몇달.... 진짜 파라다이스였습니다....

직원백만명

2018-12-16 15:41:19

샌디에고..

 

저렴하고 좋은 학군, 인도어 생활 달라스..

 

자연 좋고 비도 좋으시면 시애틀...^^

Havanarain

2018-12-16 15:49:03

콜로라도 추천합니다.

1년에 300일 이상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고, 록키 산맥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Stringsofheart

2018-12-16 15:54:45

아~

제가 날씨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지라.

콜로라도 무척 땡기네요

얼마예요

2018-12-16 15:59:15

돈있으면 샌디에고 @kaidou

kaidou

2018-12-16 21:23:38

????? 전 샌디에고 잘 몰라욤

얼마예요

2018-12-16 22:01:31

잘몰라도 지상낙원, ㄱㅈㅇ!

SAN

2018-12-16 23:36:37

동감

얼마예요

2018-12-16 23:38:42

이분 최소 SAN 비행장 이용하시는 분. 

Heesohn

2018-12-16 16:18:09

재택근무하시고 자연 특히 산을 좋아하시면

어제 마일모아 몇 분 모시고 모임 했던 곳인데

LA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호숫가 위

섬에 위치한 단지가 추천할 만 해요.

 

호수, 산, 말농장, 골프장 다 근처에 있고

호수 위라 산불에도 안전한 편이구요. 산만

넘어가면 말리부 바다가 나옵니다. 자전거로

운동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환경이구요.

 

단점은 비싼 집값 + 30분 거리 한인마켓 +

+ 약간 보수적인 동네 분위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2.JPG

 

세계인

2018-12-16 19:21:46

Thousand Oaks 주변인가봐요.

inspire

2018-12-16 21:13:44

Westlake!

Heesohn

2018-12-16 21:19:30

두 분 다 맞추셨는데요. 그냥 Westlake

하면 엘에이에도 동일한 지역이 있어서..

 

정확하게는 Westlake Village와 

상위호환 Lake Sherwood 두 지역입니다. 

inspire

2018-12-16 21:34:48

(사진이 호수를 가리키고 있어서 ^^)

 

한인 뿐 아니라 미국 토박이들에게도 꿈과 같은 곳 아닐까 싶어요. Westlake Village도 훌륭하지만 특히 Lake sherwood 보고는 좀 화날 정도였는데... ‘치사하게 자기네들만 이런 낙원 같은 곳에서 살다니!’하면서요...

Heesohn

2018-12-16 22:13:58

Inspire님 정확하게 알고 계셨군요. Sherwood는

사실 비비고 들어가기 힘든 동네죠. ㅠ.ㅠ 

 

얼마예요

2018-12-17 11:16:51

얼마예요?

보스턴처너

2018-12-16 16:28:15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세계인

2018-12-16 17:56:44

추운 겨울이 힘들고 높은 집값도 부담스럽고 그랬는데... 막상 떠날려니 좋은 교육환경, 호수, 숲, 좋은 자연 환경,,,  아쉬움이 크네요.

직원백만명

2018-12-16 19:35:30

플러싱이요?? 퀸즈 교육이 많이 안좋지 않나요

삼유리

2018-12-16 17:26:58

젊었을땐 엘에이 샌프란 좋아보였는데 이제 아이들도 커가고 생활비랑 이거저거 따져보니 지금 있는 뉴저지가 좋네요. 자연도 좋고 뉴욕과 가까워서도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고. 맨하탄갈것만 아니면 교통도 쾌적하고...뉴저지에서도 도심과 좀 떨어진 곳에 살면 집도 좀 크고 뒤뜰도 큰집 구할수 있구요...(뉴저지 인구밀도가 전미 최고래요) 한인타운 접근성도 좋고 좋은 한식집도 많구요. 의류 택스 없고, 기름값 싸구요...단점은 3-4년에 한번씩 겨울 폭설이랑 같이 패키지로 오는 정전? 그리고 살인적인 주택 재산세 정도에요. 다만 재산세는 아이들 좋은동네 공립 보낸다면 사립학교 비용보다 훨씬 싸구요. 애들 다 크고나면 주변 업스테이트 뉴욕으로 이사갈까 생각중이에요.

달빛사냥꾼

2018-12-16 17:48:55

그런 곳 없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어서 완벽한 곳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그런 곳이면 너무 조용해서 가끔 음주가무 즐기고 싶어도 심심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날씨가 좋고 그러면 물가가 비싸거나 아니면 다른 단점들이 또 존재하죠. 

적당히 타협해서 본인이 그럭 저럭 괜챦다 싶은 곳을 찾으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보스토니안

2018-12-16 17:51:36

음...

텍사스 오스틴은 어떠세요?

자연 많고 공기 맑은 편이고, Hmart도 생겼고, 별로 안춥고

점점 리빙 코스트가 오르고 있긴 하다지만

집값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전 추신수 선수 집 보고 완전 깜짝 놀랐었습니다. 규모와 모양과 집값에요.

미국에 살면 다 저런 대저택에 살 수 있는 것인가 생각하게 하는 나름 꿈의 집(?)에 가까운 ^^

(이방인에 나왔던 추신수네 집은 텍사스 알링턴에 있는 거긴 하지만요.)

삼유리

2018-12-16 17:53:18

그런집 보면 부럽긴 한데...잔디관리랑 청소할 생각하면 까마득해요. 그런거 다 사람 쓸 능력있는 사람들이나 사는거겠죠. 저는 홈 메인터넨스로 한달에 몇천불씩 내는 사람들 보면 정말~~

보스토니안

2018-12-16 18:13:10

삼유리님 말씀이 맞아요.

실제로 살아보지 않았기에 꿈의 집(?)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막상 실제로 아파트에 살면서 매달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고 투털대니까요.  

세계인

2018-12-16 17:52:54

저도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는데요, 남가주 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시다면, 여름에는 시애틀, 겨울에는 피닉스 이렇게 다니시면 적은 리빙코스트와 좋은 자연환경을 다 누릴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보여행

2018-12-16 18:02:38

안정적인 직장과 택스 싼 곳이 장땡인데~~

그런 곳이 있을까요?

Morehope

2018-12-16 18:15:23

인디애나폴리스 근처 Camel이나 Fishers 어떤가요? 가본적은 없지만 꾸준히 이런 종류의 랭킹에 탑으로 꼽히던데요... 막상 한인분들은 많이 안사시는 것 같네요~

Opeth

2018-12-16 19:11:28

한인의 절대 인구가 적어서 그렇지 인디폴에서 사시는 한국 분들은 그쪽에 많이 사시지 않나요? 저도 동의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콜럼버스 근처의 Dublin도 참 괜찮아 보여요 제 기준으로는...

명이

2018-12-16 18:34:52

행복이라는게 어디서 사느냐보다는 누구와 무얼 추구하며 사느냐에 따라 느끼는것일텐데요....1,2번 요건 충족하는 곳은 조금만 둘러봐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구요. 아무래도 대도시보다는 suburban쪽이 맞으신 듯 한데, 먼저 state만 고르면 그중에  reservation 끼고 있는 공기 좋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사실 곳 쉽게 찾으실듯요.  

얼마예요

2018-12-16 19:00:08

아, 그리고 세금 싼 곳이요. Vancouver, WA

Opeth

2018-12-16 19:13:16

겨울이 춥고 한국문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비스마르크, 파고, 보즈먼 이런데는 어떨까 상상을 해봅니다.

 

김미동생

2018-12-16 19:16:00

그곳은 겨울에 사는게 서바이벌입니다. 

Opeth

2018-12-16 22:40:10

네 그래서 겨울에 추운게 문제라고 썼는데 역시 안 되겠지요..ㅋㅋ

poooh

2018-12-16 19:47:33

파고요? 농담 하시는 거죠?

 

Opeth

2018-12-16 22:47:40

대부분의 한국인 유학생들과 이민자들이 원하는 도시와는 다르겠지만 조용하고 공기 좋지 않을까 하고 상상해봤습니다. 

두라돌

2018-12-16 20:52:43

말씀하신 곳은 아니지만 그 주변 주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겨울에는 서바이벌이라고 하시는데 야외활동을 요하는 직업이 아닌지라 딱히 서바이벌 한다는 기분은 들지 않는군요. 그냥 겨울에 집 따뜻하게 해 놓으면 굉장히 행복합니다. 눈도 그다지 많이 오는 편도 아니고 가끔씩 쌓이면 경치도 아름다워서 집에서 벽난로 틀어놓고 바깥보고 있으면 정말 아늑합니다.

사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상위권으로 꼽히는 주는 MN, IA, WI, ND, SD등입니다. 범죄도 거의 없고 물가는 싸며 소득은 매우 높고 학교들도 좋습니다. 공기도 좋고 자연재해도 거의 없습니다. 한국사람들이야 물론 관심 없는 지역이라서 이런 질문 나오면 그냥 가만 있지만 저는 이곳으로 이사와서 매우 행복합니다. 이전에 동부랑 남부 산적이 있지만 삶의 질은 훨씬 좋아서 왠만해서는 위에서 말한 서부 중서부를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게 왜 농담으로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원백만명

2018-12-16 21:32:05

말씀 들은바로는 굉장히 좋은데요^^

Opeth

2018-12-16 22:50:54

솔직하게 저도 통계를 찾아보고 그러진 않았지만 말씀하신 장점들을 예상하고 상상해봤습니다. 북서부 주들의 드넓은 자연에 대한 로망도 있고 해서요. 서부나 동부의 대도시들의 편리함과는 거리가 멀겠지만요.

Socal

2018-12-16 19:45:01

Irvine 이요. house rental 이 높은것 빼고는 만족입니다.

외로운물개

2018-12-16 19:53:41

어째 몬트레이 카멜이 안들어갔을까요...

미국 예술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곳 카멜..............

백건우 윤정희 부부와 함깨 만나 이야기 하는데 전셰계를 돌아다녀 보았지만 카멜처럼 살고 싶은데가 없다능...

근디 난 왜 여기를 떠날라구 허지...ㅎㅎㅎ 너무 심심해요.

하늘향해팔짝

2018-12-17 10:25:21

혹시 배재고등학교 나오셨나요? 

외로운물개

2018-12-17 13:24:03

어쩌까요 아쉬버서리.....

전 시골 촌넘입니다...ㅎㅎㅎ

서울에선 직장생활만.......ㅎㅎ

하늘향해팔짝

2018-12-17 15:09:59

저희 시아버님이 그분 이야기를 자주 하셔서 혹시나 동문이실까 궁금했어요. 저도 시골 출신입니다. :-) 

정혜원

2018-12-16 21:08:56

저는 오레건 아스토리아

컬럼비아 강 하구에서 브런치 먹으면 인생이 참 쓸쓸합니다

기다림

2018-12-16 21:30:53

OSU있는 그곳 한번 가보고 싶어요. 낚시.신나게 해보고 싶어요.

shilph

2018-12-17 00:09:18

@하늘바다 님을 소환해봅니다???

하늘바다

2018-12-17 10:34:32

ㅎㅎ 그래서 컬럼비아 강 하구에서는 브런치가 아니라 맥주와 함께 석양을 보셔야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나중에 은퇴하면 꼭 다시 와서 살고 싶은 도시예요. 

근데, 취미하나 강력한거 있어야 지루하지 않고 여유를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공기좋고, 맥주좋고, 사람들 친절하고, 여유롭고 그렇습니다.

정혜원

2018-12-17 11:06:11

식당에서 아시안 보고 깜짝 놀라는 할머니들 그립네요

로칼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kaidou

2018-12-16 21:24:42

뭐죠 마치 Cary, NC 를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이주하신다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티모

2018-12-16 21:29:01

다 좋은데 저는 엘에이 인근 뉴욕 오하우 빼고는 한식당 없어서 넘 힘들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금강산에 살아도 먹을게 션찮으면...

전 오렌지 카운티가 젤 나은것 같아요 먹는것도 안불편하고 중심지보단 한가하고 학군좋고

크레오메

2018-12-16 21:32:49

+1 저도요 laws가 저쪽에 있어서 매년 가면 아 여기는 진짜 좋다... 

 

결국은 완벽한덴 없으니 뭘 감내하느냐 문젠거 같아요.

 

전 미시간 사는데

여기는 캘리보단 저렴한 물가고

그나마 직항 하나 있고

지금 사는 곳에서 걸어서 그냥 먹을 만한 한인 음식점 하나 있거든요.

아프거나 급하면 거기서 대충 한국음식 떼우면 되니까 그닥 부담은 안되더라고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라요!

대박마

2018-12-16 21:38:43

부럽~~~~ 직항두 없구 고기 굽는 한식당도 없고.... 엉엉

크레오메

2018-12-16 21:45:07

고기굽는덴 아니고 순두부집이에요 ㅋㅋ 진짜 집결정할때 반은 먹고 들어갔던 위치이죠ㅠㅠ 요즘도 일주일에 한번 순두부 설렁탕 육개장 등등 먹으러 가요

대박마

2018-12-16 21:51:53

욱개장 막고 싶어요~~~~~ 엉엉

한식당이 없던 곳에 살땐 스스로 요리를 해 먹었는데.... 식당이 3개가 되니 안만들게 되고 그 식당들 메뉴가 제가 먹는 한식 메뉴가 되는 군요. 육개장이 없어요..... 그 식당들...

크레오메

2018-12-16 23:41:27

오마나 나쁜 식당들... 메뉴갖고 담합을 하다니!!! ㅜㅜㅜㅜㅜㅜㅜ 식당님들 너무해요.

집앞에 있는 한식점은 아무것도 없는 동네고, 다른 곳과 동떨어져있어서 그런지 은근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점심에 맨날 먹었는데 그젠가 첨으로 저녁에 가니 엄청 미어 터짐... 이동네 이런데였나 새삼 느꼈어요.... 

대박마

2018-12-17 00:06:45

그분들께서 메뉴 담합을 하신 건 아니구요. ^^; 그냥 육개장이 없어요. 세군데 다.... 엉엉

자는게취미

2018-12-16 21:39:38

메.릴.랜.드, 그중에서 하워드 카운티, 강력 추천합니다.

 

볼티모어, 디씨에 Job이 많습니다. 그리고 부지런하시다면 버지니아도 출퇴근 가능하십니다. 

범죄율 낮고, average median income이 미국에서 손 꼽힐정도로, 생활수준도 좋습니다.

한국 population도 적당한거 같아요. 버지니아 만큼 크지는 않고, 음식점이라던지 한인마켓이라던지, 충분하고요.

태풍과 토네이도는 메릴랜드 아래쪽 (조지아, 플로리다 등등)으로 비켜가고

눈폭탄은 위쪽으로 미시간, 뉴욕 그쪽으로 비켜가고, 날씨에 관련된 재해, 걱정없습니다. 

 

 

보스턴처너

2018-12-16 22:12:21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자는게취미

2018-12-17 07:07:48

BostonChurner님! 말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랬으면 피켓이라도 들고 홍보할뻔 했습니다. ㅋㅋㅋ Cunningham Falls State Park는 가본적이 없는데, 날씨 따뜻해 지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메릴랜드에 좋은 추억이 많으신거 같아요, 저도 여기서 좋은 추억 참 많이 만들고 있네요 ^^

얼마예요

2018-12-17 01:32:26

발음교정충입니다.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서...

 

메.릴.랜.드>>> 메얼.린. (D는 묵음)

볼티모어 >>> 발뭐 (T는 묵음)

하워드 카운티 >>> 하아드 캐니 

 

이 동네 완전 사랑하시는 듯한데, 동네 방언도 같이 사랑해주세요~

대박마

2018-12-17 02:39:28

안 주무시고 뭐하세요?

자는게취미

2018-12-17 07:11:56

헐~ ㅋㅋㅋ 제가 로컬인데도 모르는 지식을 알고 계시다니! 

제가 캘리에서 잠시, 그리고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8년정도 살았었는데요, 그후 "메얼.린"ㅋㅋ 정착하게 됬고, 참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지사 한테 이렇게 홍보를 하고 다니는 나한테, 양심이 있으면 메릴랜드 단어라도 박힌 스웻셔츠라도 하나 보내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얼마예요

2018-12-17 11:16:22

저는 발뭐, 디씨가 좀 안전해졌으먼 좋겠어요. 그것만 아니면 참 좋은 동네인데. 하아드 캐니는 시내에서 좀 멀어서 범죄율이 확 떨어지죠. 

TheBostonian

2018-12-16 21:58:45

So Cal을 떠나고 싶으시다고요?? 저와 swap하실래요?ㅠ

 

Living cost 올라가는 거야 어딜 가나 다 똑같은 것 같구요.. 그나마 LA쪽은 물가가 다른 곳에 비해 엄청 저렴한 것 같아요.

Traffic도 10이나 405등만 아니면, 그리고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대도시 중에 LA만큼 한적한 곳도 없는 듯요..

숲이요? LA 전체가 다 palm tree 숲인데.. 주변 view를 좀 더 appreciate하는 법을 배우셔야.. 진짜 울창한 숲도 사실 주변에 찾아보면 꽤 많고요.

 

크레오메

2018-12-16 23:42:26

그러게 말입니다 자랑글로 이해한 건 저뿐이 아닌거죠??

JoshuaR

2018-12-17 10:46:00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저도 살고싶은 동네 고르라고 하면 So Cal 은 100위권 아래쪽으로 리스트 할 것 같네요...

무한질주후니

2018-12-16 23:41:34

나무나 숲을 좋아하시면 북가주요~ 다만 리빙 코스트는... 특히 집값이...

그냥좋아

2018-12-17 01:05:30

그렇죠.  집값이랑 물가만 빼면 베이가 참 좋은데요.  일단 안전하고 동양인 많고 지진이 나긴하지만 아직 치명적인것 없고 가끔씩 근처에 산불이 나서 공기에 영향은 가지만 이지역은 아니고 이래저래 집만있어면 살만합니다. 샌프란에 한국 직항도 있고요.

shilph

2018-12-17 01:27:47

흐음...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완벽한 곳은 없습니다. 마치 잘 생기고 실력 있고 집안 부자에 매너 있고 착하고 한 여자만 사랑해주는 연하남이란, 유니콘 같은 존재인거죠. 그게 아니면 여자가 그 남자 수준의 여자이거나요.

 

공기 좋고, 치안 좋고, 행복한 곳은 많지요. 포틀랜드도 그렇고요

근데 공기 좋고, 치안 좋고, 행복한 곳은, 무언가 하나 이상이 문제지요. 얼바인 같은 곳는 차 막히고, 집값이 비싸고, 포틀랜드는 차도 안막히고 집도 싼데 겨울에 비가...

그게 아니면 학군이 안좋던, 일자리가 부족하던, 바퀴벌레가 새만하건... 무언가가 하나 이상 걸리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는 자신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염두에 두는게 제일입니다. 자신이 절대로 포기하지 못히는 것들과, 포기할 수 있는 것을 뽑고 조율하는 것이지요. 왜냐면 내가 포기할 수 있는 것은 남들도 포기핯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지요

Beancounter

2018-12-17 02:36:45

위에 실프님 말씀에 절대 동감입니다... 저도 '포기할 수 없는 거' 때문에 집값 겁나게 비싼 곳에서 그냥 삽니다... 그래도... 살기 좋은 곳 추천한다면... 저는 북버지니아요!!

LG2M

2018-12-17 03:36:57

저는 단순합니다. 집 값이 비싼 곳이 결국 살기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이 그 만큼 거기 살고 싶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북캘리요. 정확히는 베이 지역.

 

날씨가 일단 최상이죠. 여름에 건조한 것이 얼마나 좋은 건지 여기 살아보셔야만 압니다. 한국이나 미국 동부 정도에만 사셨다면 이 혜택이 얼마나 큰지 몰라요. 여름에 100도까지 올라가도 선풍기 에어컨 없어도 지낼 수 있어요. 그늘로만 가면 바로 시원합니다. 끈적거리는게 없죠. 게다가 열대야 역시 없습니다. 밤에는 온도가 섭씨로 15도 밑으로 항상 떨어지니깐요. 나무가 있는 지역은 역시 모기가 있지만 나무가 없는 지역이 많아서 동부에 비하면 모기도 거의 없습니다. 바퀴벌레도 간혹 나오기는 하지만 거의 없는 수준이고요. 겨울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없어요. (집은 춥다는 것은 함정) 한마디로 "여름은 고온건조 겨울은 온난다습"의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이 기후를 누릴 수 있는 곳은 지구 상에 많지 않거든요. 캘리포니아 날씨 부심이 좀 허황된 것 같지만 사람에 따라 이게 너무 큰 행복입니다. 다만.... 지진이 있습니다만 딱히 얼마나 무서운지 잘 체감은 안 됩니다. 일본 같은 수준은 절대 아니고요.

 

두번째로 북캘리나 남캘리가 좋은 점은 아시안이 많다는 점. 특히 요즘 같은 트럼프 시절에는 더욱 좋아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결국 같은 인종끼리 모이는게 미국입니다. 완벽하게 모국어가 영어인 2세면 모를까 저희 같은 1세대, 1.5세대는 결국 같은 나라 커뮤니티가 중요해요. 그런 점에서 역시 이민자 많은 캘리포니아는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범죄 역시 안전한 편이죠.

 

세번째로 바다와 가깝습니다. 개인취향이지만 저는 북적이지 않는 북캘리 바다가 훨씬 좋아요. 남캘리는 바다가 너무 사람 사는 곳과 가까워서 번잡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베이 에어리어 제외하고 그 다음을 꼽으라면 콜로라도 볼더입니다.

얼마예요

2018-12-17 10:10:46

날씨, 한인사회 둘 다 봤을때 남캘리가 다 좋지 않나요? 바다는 개취지만 저는 겨울에도 서핑 가능한 샌디에고가 지상낙원입니다. 

헐퀴

2018-12-17 10:26:00

북캘리, 남캘리 모두 그 안에서 어디냐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비슷한 해안 근처로 따지면 전 남캘리는 여름에 너무 덥고 살짝 습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딱 여름 생활 날씨만 따지자면 그렇고...

 

비치는... 남캘리는 비치 엄청 많지 않나요? 접근성도 다 좋고? 사람 적은 비치 찾으려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북캘리 비치는 멋있다는 게 장점인데, 대신 여름에도 들어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낮은 수온이;;; (전 잘 들어가요. 근데 저만 들어가요;;;) 게다가 워낙 건조하다 보니깐 80도 대에도 물속에 있다 나오면 추워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남캘리 비치가 더 좋아요.

 

생활비도 남캘리가 많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베이 에리야만 하겠냐는... 스키장이 빅베어 밖에 없다는 게 저 같은 스키광에겐 큰 단점이긴 한데 뭐 베이 에리야도 딱히 스키장 엄청 좋은 동네는 아니긴 하죠 ㅋㅋ 종합적으로 따지면 전 베이 에리야 살지만 잡 마켓에서 자유롭다면 남캘리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예요

2018-12-17 11:19:57

헐... 북타호 남모쓰 를 놔두시고 스키장이 엄청 좋은 동네가 아니라뇨?!?

이분 최소 동부에서 안살아보신분. 

헐퀴

2018-12-17 11:33:21

네? Mammoth 마운튼 스키 리조트 말씀이시라면 거긴 타호보다 한참 아래... 게다가 요세미티 넘어가는 길이 겨울에는 막혀서 오히려 남캘리용 스키 리조트 취급 받는 곳인디요?;;;;

 

그러고 보니 "스키장 엄청 좋은" --> "스키장 다니기 엄청 좋은" 으로 정정은 해야겠네요.

얼마예요

2018-12-17 11:36:20

북캘리 >>> 타호. 

남캘리 >>> 맘모쓰. 

둘 다 월드 클라스 스키장요. 

헐퀴

2018-12-17 11:38:26

맞아요 타호 스키장들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단지 베이 에리야에선 다니기 좀 머니깐 저 같이 시간 날 때마다 동네 골프장 가듯이 가고싶은 사람한테 성이 안 찰 뿐이지요 ㅋㅋ

삼발이

2018-12-17 11:40:14

남캘리와 북캘리는 각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것 같아요 (서로 상대무시하고 헐뜯기도 하구요 ㅋㅋ)

얼마예요

2018-12-17 11:50:38

그래봤자 동부 사는 rest of us 에겐 그저 부러운 시기의 대상요. 

헐퀴

2018-12-17 10:28:02

베이 에리야나 맨해튼 같은 곳은 살기 좋아서도 있지만 거기에 high paying jobs가 많아서 집값 프리미엄이 많이 붙지 않았을까요? Job market이랑 분리해놓고 고르라고 하면 베이 에리야에서 이 정도 housing cost 지불하며 사느니 차라리 다른 동네로 바로 짐 싸서 떠날 사람들 엄청 많을 것 같아요.

얼마예요

2018-12-17 11:11:45

+1

밤새안녕

2018-12-17 07:21:15

전 고향이 제일 좋아요.

다른이름

2018-12-17 07:26:33

이건 거의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하는 질문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걸요? ㅎㅎㅎ

JoshuaR

2018-12-17 10:44:23

제가 좋아하는 곳들도 @펑키플러싱 님께서 찾으시는 곳이랑 비슷한데, 문제는 그런 타운들은 job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현실과 어느정도 타협을 해서 살고싶은 곳 몇군데를 꼽으라면 (물론 살아보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라 실질적인건 모릅니다만)

Boulder, Fort Collins, Colorado Springs, CO / Portland, Corvallis, OR / Champaign, Bloomington, IL / Ann Arbor, MI

이정도가 떠오르네요...

예전에는 시애틀도 참 살기 좋은곳이라 생각했는데, 십몇년만에 다시 가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돈 많으면" 살기 좋은 곳 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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