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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18 마지막 발느린 늬우스 - 아듀 2018, 웰컴 2019

shilph, 2018-12-28 1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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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금요일이 왔습니다. 심지어 올해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왠지 마지막 숙제를 마치는 기분입니다 ㅎㅎㅎ

 

한주간 잘 지내셨나요?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고요?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선물은 많이 있었나요? 양말에 선물 정도는 들어있었나요? 10만 포인트 아플이나 100M 짜리 로또 같은 선물이면 최고인데 말이지요. 

아니면 착한 어른들은 산타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인척 자기 선물을 산다고 하는데, 성공하셨나요?ㅇㅁㅇ??? 40살이면 4살이면 PS4 로 FPS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ㅇㅁㅇ??? 아, 비밀이라고요?ㅇㅁㅇ???

 

이번 한 주는 크리스마스 주간인지 블로거들도 쓰라는 글은 안쓰고 식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듯 합니다. 그게 아니면 호텔/항공사/은행/카드사의 중요한 사람들이 휴가라도 갔는지도요? 평상시보다 별 내용이 없는 한주 였네요 'ㅅ';;;;

그래도 쓴게 아까우니 이번 한 주에는 무슨 늬우스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실까요? :)

 

 

 

 

 

[루머] 힐튼, 아마존에서 포인트 사용시 포인트당 0.5 센트로 할지 고민 중

올해 아마존에서 두어차례 힐튼 포인트를 아마존에서 사용시 포인트당 0.5 센트로 이용가능했었습니다. 그런데 힐튼에서 재미를 좀 본 걸까요? 힐튼이 힐튼 포인트를 아마존에서 사용시 앞으로는 0.5 센트로 사용 가능하도록 할지 여부에 대해서 검토 중인듯 합니다. 현재 아마존에서 힐튼 포인트 사용시 0.2 센트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큰 변화이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0.5 센트가 아닌 0.3~0.4 센트 정도, 아마도 3포인트당 1센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힐튼 포인트의 가치를 0.3~0.5 센트로 보는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치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이지요. 물론 일부 호텔에서 사용시 포인트당 1센트 이상도 가능하지만, 그 정도로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요. 
만에 하나 힐튼에서 0.5 센트로 이용가능하게 바꿀 경우, 그야말로 대대적인 판도에 변화갈 올 것 으로 예상되네요. 힐튼 어센드 카드의 연회비가 100불인데, 싸인업으로만 600불 이상을 받으니까요. 힐튼의 신의 한수가 될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일단 저는 저번에 잔뜩 바꿨으니 뒷짐지고 지켜보기로...
* 출처: Doctor of Credit
 

시티, SM 을 부활시키는 듯??

지난 달에 시티에서 SM 을 제거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는데, 일부 시티 고객이 다시 SM 기능이 부활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티 계정 -> Contact Us -> "Read Messages in Secure Message Center" 에서 SM 을 보내고 받는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반길만한 소식 같습니다. 특히 시티의 경우 SM 으로 싸인업 매칭을 받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종종 이용되는 기능인데, 이것이 사라졌으니까요. 2019년의 시티의 변화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더 좋아지길 빌어봅니다. 특히 저는 발전산이 제일 좋아요. 발전산을 주세요.. 네?ㅇㅁㅇ???
* 출처: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일부 체이스 고객 중에서 Pre-Qualified 오퍼에서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의 6만 싸인업 보너스 오퍼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첫해 연회비도 면제이고요. 스펜딩은 4천불로 다른 오퍼와 동일합니다. 혹시라도 이 오퍼를 받으셨고, 5/24 이하이신 분들에게는 충분히 권할만하네요. 요즘  UR 가치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최소 600불 이상 가치이니까요. 그래도 체이스 잘못은 어디 안갑니다 (Doctor of Credit)
 
IHG 멤버는 2017년부터 쉘에서 주유시 갤런당 최대 7센트씩 할인을 받았는데, 이 프로모션이 올해말로 끝난다고 합니다. 줬다 뺐는게 제일 무섭다는데, 쉘에서 기름 넣을 이유가 하나 더 사라지네요. 미안, 난  Costco 기름이 제일 좋더라... (Doctor of Credit)
 
상당수의 캐쉬백/포인트백 포탈 싸이트에서 Lowe's 링크가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로써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요. Lowe's 에서 마케팅 비용을 줄여서 이윤을 올리기 위해서 그런 것일까요? 그게 아니면 다른 많은 상점처럼 문을 닫기 전에 일어나는 일일까요?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캐피탈원 스파크 캐쉬 카드의 싸인업 오퍼로 최대 2500불 보너스가 떴다고 합니다. 이 오퍼는 처음 3개월에 1만불 사용시 1천불 보너스를 주며, 카드를 열고 6개월 이내에 추가 4만불 사용시 1500불을 준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스펜딩은 비지니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총 5만불 사용으로 2500불 + 스펜딩 보너스 1천불 (2% 캐쉬백) 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니까요. 특히 연회비는 59불로 첫해는 면제이기 때문에 1년 사용 후 캔슬시 꽤 괜찮은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 같은 가난뱅이 월급쟁이는 1만불은 커녕, 5천불도 허덕이니 패스... (Doctor of Credit)
 
ANA 는 내년 5월 24일부터 나리타-호놀룰루 행 노선에 A380 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일등석 8석, 비지니스 56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73석, 이코노미 383석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MR 가치가 또다시 올라가려나요? 저한테 발전산은 또 안오려나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연말에 뭐가 그리 바쁘고 정신 없었는지 이리저리 여차저차 지나가버렸네요 ㅇㅅㅇ;;;; 애들 선물도 많이 들어왔고, 빈박스도 엄청 나왔네요. 

그리고 저는 와이프님께 헬로키티 와인을 받았습니다 'ㅁ')/ 스파클링 와인 세 종류지만 말이지요. 언제 날 잡고 와이프님이랑 같이 마셔야지요 ㅎㅎㅎ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 받으셨나요? 아니면 뭘 주셨나요? 제 선물은 어디있나요?ㅇㅁㅇ???

 

며칠 전에는 @얼마예요 님과 회동도 있었습니다. 저희 동네의 작은 술집에서 있었던 2018년 회동에서 이런저런 다양한 주제로 각종 정보를 주고 받았답니다 훋훋훋 ㅇㅅㅇ)/ (번역: 맥주 마시면서 잡담했습니다) 다만 오레곤 천혜의 혜택과 각종 좋은 정보를 교환하면서, 오레곤으로 이사 오시라고 바람을 넣었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네요. 아쉽아쉽

저희집 애들 선물까지 받았는데, 저는 얼선생님 자제분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ㅠㅠ 내년 회동에는 저를 희생해서 반건조 오징어라도 들고 갈게요 'ㅁ')/ 벌써 기대하시면 안되는데...

 

네, 이번주로 올해 마지막 발느린 늬우스도 끝이네요.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그리고 더 좋은 소식을 들고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올 한해 이런저런 늬우스와 개악이나 디벨류가 많았는데, 내년에는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네요. 아멕스 발전산 한 번 더 가즈아!!!!

다들 이번 한 해 무슨 좋고, 나쁜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발전산은 많이 있으셨나요?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많은 한해이지만, 그래도 러브라이브 나마아쿠아에게는 좋은 소식이 넘치는 한해인거 같네요. 저번에도 전했지만, 연말에 일본에서 하는 최대 음악 프로인 홍백가합전에 아쿠아가 참가합니다. 순서와 곡도 공개가 되었는데, 아쿠아는 15번째로 출연하며, 곡은 아쿠아의 데뷔 싱글인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입니다. 이 노래도 벌써 3년이나 되었는데 말이지요. 그 사이에 아쿠아가 도쿄돔에서 라이브를 하고, 이제는 홍백에도 출연하다니 말입니다 ㅠㅠ 내년에는 얼마나 더 좋은 소식이 있을려나요? 화이팅입니다!!!!

물론 내년에 가장 중요한 첫번째 소식은 바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극장판인 Over the rainbow 겠지요. 일본에서 1월 4일, 다음주 금요일에 개봉합니다. 이를 기념해서 극장판 포스터가 기차 외부에 붙은 래핑열차가 도쿄 도심을 달린다고 하네요. 1월 21일까지만 달린다고 하는데, 혹시라도 지금 일본이신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그래도 다음달 말에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러브라이브 극장판을 볼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애니플러스에서 1월 26일 토요일에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특별방영을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3만 3천원이라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특전이 있다고 하네요. 왜 저는 내년 1월에 한구에 가는게 아닐까요? ㅠㅠ 어흑 ㅠㅠ

 

아, 그리고 이걸로 올해 러브라이브 소식도 마지막이 되겠네요 ㅠㅠ 물론 내년에도 러브라이브 소식은 계속 됩니다 'ㅁ')/ 

그러면 내년에는 더 많은 러브라이브 소식을 전하길 기원하면서,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이번 홍백가합전에서 부를 아쿠아 데뷔싱글 타이틀곡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가사 중 "아직 만남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눈부셔라, 우리의 꿈. .. 지금, 미래가, 변하기 시작했을지 몰라. 그래 우리는 아직 꿈을, 막 깨달은 참인걸")

 

 

 

2018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9년에는 더 좋은 일과, 더 많은 포인트/마일리지와, 더 많은 러브라이브를 아끼는 마음과, 더 많은 발전산이 함께 하길 빌어봅니다.

아듀 2018, 웰컴 2019. 내년에도 모두에게 행복과 행운이 있길 빌어봅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발느리게 (어라?ㅇㅁㅇ???) 늬우스를 전해드릴게요 :) 내년에 뵈어요 'ㅁ')/

 

 

그러니 어여 퇴근하세요 'ㅁ'!!! 연말인데 회사에 일하시다니, 이게 무슨 짓인가요 'ㅁ'!!!!

 

 

 

아, 나도 회사지?ㅇㅁㅇ???

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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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

2018-12-29 22:13:45

와.... 와플먹으려고 기다렸는데 ㅠㅠ 글쓴이에게 뺏겼어요..

실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플같이! 흥!

shilph

2018-12-29 22:21:10

이런이런... 내년에도 와플 구우시라는 말씀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

 

 

러브라이브 강좌 올리면 와플 구우려나요??

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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