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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고수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해서 저도 첫 글을 한번 남겨보려구요! 최근 입국하면서 소소하게 이득을 봤던 global entry에 관한 경험을 공유해보겠습니다 ㅎㅎ
지난 12월 말 ~ 1월 초 한국을 갔다가 JFK로 입국을 했습니다.
예전에 f-1 신분일때 global entry 신청을 했구요 재작년에 h1-b로 바뀌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하게 된거죠.
마일모아 열심히 공부하면서 global entry 비자 신분 바꿀때 인터뷰 예약 잡는것도 있지만 입국할때 그냥 secondary inspection으로 가서바꿔도 된다는 댓글을 보고 그렇게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11시쯤 입국 하고, 당당히 global entry kiosk가서 x자 받고, 입국심사관에게 곧바로 비자 바꿨으니 secondary inspection으로 보내주면 바꾸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심사관 왈, 지금 셧다운 때문에 거기 스태프 별로 없고, 글로벌 엔트리 담당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여기서 직접 바꾸어주겠다고 하네요.
그게 정말 가능한건지, 진짜로 바뀌는게 맞는건지, 다음번에 입국할때 global entry 써도 아무런 문제 없는지 여러번을 확인했는데 괜찮을거라고 합니다.
한 3분 걸려서 업데이트 해주었네요… ㅎㅎ
제 뒤로 한 15명정도가 줄 서게 되면서 눈치는 정말 많이 보였지만…… secondary에 안 간것 만으로 눈 한번 똭! 감고 감사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물론 셧다운이 또 다시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간을 아끼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 입국할때 정말로 동그라미 잘 떴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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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영머니
2019-02-04 09:42:27
전 항상 입국심사 할때 긴장되던데..셧다운이라 이득보셧네요^^ 전 AP 로 한국 갔다올 예정인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