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죄송합니다.

자... 보스턴처너님 아이디를 클릭해서 작성글들을 쭈욱 훑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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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댓글들을 쭈욱..........

제 직업 아시죠..?

저도 주세욤. 이러기입니까? ㅋㅋㅋ

저도 오늘부터 보처님 댓글 파야겠습니당... ㅋㅋ

@kaidou @연두부 님들... 넘 하시는 거 아닙니꽈? 십대한테..... 요즘 십대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다치십니다... ㅋㅋ

아 복숭아님도 떠나시나봅니다?

아뇨아뇨 안떠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떠나길 원하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제가 너무 신상을 털고다녀서 좀 지우는 중이예요^^;;;;

학교 교직원이나 학생중에 알아보는 분을 만나셨나 봅니다. E.g. (지나가던 교수님 왈) 복 선생. 재테크는 잘하고 있고?  

아 아뇨 그런건 아니구요 ㅎㅎ 

사실 제 신상 털려도 상관도 없는데, 그래도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인데 조금 조심은 해야겠어서요. ^^;;

그리고 절 알아봐도 괜찮은데 그냥.. 

현실에선 아싸에 친구도 없는데, 마모에선 이렇게 현실과 다른 말투랑 생각들을 써내려가는걸 누가 알아보게 된다면 정말 부끄러울거같아서요..^^;;;;;

e.g. 복선생, 그 게시판에선 너무 착하고 사람들하고 잘 놀던데 말야, 현실에서나 잘 놀지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복숭아님 개인정보가 너무 많이 노출 + 남친까기 (읭?)등등 바른 결정 내리셨어요. 그런데 그것도 관심있는 분들이야 누르지, 관심 없으면 누르지도 않는다고요.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셔야.. ㅎㅎㅎ 뭔소린지.. 여기 캘리는 어제부터 날이 따뜻해져서 벌써 30도가 넘었답니다..

제 남친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요..! (번역기 돌릴 경우 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진짜 신상 털려도 괜찮아요.. ;; 뭐 죄지은것도 없고.. 그냥 좀 부끄럽죠.

현실에선 친구 없고 성격 드러운데 여기선 다른사람 같은걸 누가 알면 부끄러울뿐입니다.;;

옳습니다, 악플보다 무플이 무서운거고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죠 ㅎㅎ 

아 저희 아이다호도 25도가 넘었어요 호호호 ^^;;

흐음 이렇게 19년 떠오르는 별이 흔적을 지우게 되는건가요. 연예인들을 보통 이럴때 군대를 가던데 @조자룡

ㅋㅋㅋㅋㅋㅋㅋ

@복숭아

@kaidou 님 떠오르는 별이 아니라 애초에 먼지였습니다만 ;.;

@보스턴처너 님 두분 진짜.. consistent한 끈기넘치는 군인들이십니다...

원래 별은 먼지와 가스가 강한 압력과 중력으로 뭉쳐서 되는겁니다. @복숭아 can do it!

이 분 진짜 끈기 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