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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 (먹방) 여행 후기

드리머, 2019-02-04 21:01:01

조회 수
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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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갔던 스페인 북부 지역 후기입니다.  

 

다른 도시들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여행하고 바르셀로나에서 기차 (renfe) 타고 산 세바스찬 인 했구요, 아웃은 빌바오 에서 유에이로 발권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산 세바스찬 (Donostia/ San Sebastian)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바다도 있습니다.  왕족들이 휴양오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Foodie 들의 성지라고 해서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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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리아 크리스티나 (Maria Cristina) 호텔에서 SPG 8만 (메리엇 24만) 으로 5박을 했습니다.  방이랑, 조식, 서비스 등 다 좋았습니다.  

유일한 옥의티는 수영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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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Foodie 들의 성지인 만큼 맛있는 곳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Martin Berasategui 

미쉘린 별 3개 식당입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미쉘린 별을 갖고 있는 쉐프라고 해서 갔는데, 음식 서비스 프레젠테이션 등 다 완벽했습니다.  중간에 마틴 쉐프님이 오셔서 아이한테 그림도 그려주고 (왼손잡이시더군요), 배우자한테 얘기도 해주고 (통역 쓰셔서 ... 영어 못하세요), 쉐프 옷에 사인도 해서 주셨습니다.  제 배우자 완전 감동 또 감동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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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xos 핀쵸스 

북부 지역 타파스입니다.  핀쵸스를 많이 먹을 계획으로 왔는데, 아이 데리고 서서 먹고 하는게 힘들어서 세곳만 트라이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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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egon Alejandro

호텔 컨시어지가 추천해 주어서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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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Bilbao

하루 데이 트립으로 빌바오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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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에 갔었는데 저희가 갔을때 했던 샤갈 전이 좋았습니다.

도쿄 로폰기 힐에 가면 있는 거미도 있고 엘에이 브로드에 있는 튤립도 있고 샌프란 모마에 있는 미로 같은 방 도 있지만 ... 전체적으로 난해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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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올드 타운에도 갔는데, 무슨 동네잔치? 먹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혼다? 온다? 리비아 (Hondarribia) 

 

산 세바스찬에서 30분 정도 버스타고 가면 나오는 작은 마을입니다.  갈때 비가 와서 갈까 말까 했지만 가고 나니 비도 멈추고 마을도 예뻐서 가길 잘 했다 싶더군요.  

파라도르가 있어서 나중에 로드 트립으로 북부를 돌면 일박해도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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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를 뚫고 이 곳에 온 진짜 이유는 Alameda 라는 미쉘린 별1개 식당에서 점심 먹으려고 였습니다.  ㅎㅎ

 

Alam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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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76 댓글

쪽지소녀

2019-02-04 21:17:21

드리머님, 좋은 여행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oodie들의 성지라는데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드리머

2019-02-05 09:06:45

댓글 감사합니다.  먹는거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  ^^

쪽지소녀

2019-02-05 09:48:46

바르셀로나 여행 예정인데 5시간 넘게 걸리는 거 같아서 이번엔 포기합니다.ㅜㅠ 혹시 바르셀로나에서 가보신 곳 중 추천해주실만한 맛집 있을까요?

드리머

2019-02-05 10:19:32

바르셀로나는 후기가 많아서 찾아 보시면 많이 나올텐데요 ... 제가 작년 여름에 좋았던 곳은 Canete  https://www.yelp.com/biz/canete-barcelona-2  랑 Tapeo https://www.yelp.com/biz/tapeo-barcelona-3 입니다.  Vinitus https://www.yelp.com/biz/vinitus-barcelona-2 여기도 음식은 괜찮았는데 한국 블로그에 누가 올렸는지 주위에 앉아있는 모든 사람이 다 한국인이라 조금 불편했습니다. ㅎㅎ  스페인 여행 예정 ... 부럽습니다!

쪽지소녀

2019-02-05 10:30:54

Wow~ 자세하게 링크까지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 후기도 참고 하고 친구 추천도 받았는데 드리머님 글을 볼 때마다 미식가적 면모가 드러나는 것 같아서 어디가 좋으셨는지 궁금했습니다. ^^ 홍콩 후기 다시 보고 있는데 가보고싶은 곳이 많네요ㅎㅎ

노릇노릇

2019-02-05 10:41:31

La Xampanyeria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보카디요 전문점인데...

여기서 로모(돼지고기 안심)와 푸아그라가 들어간 보카디요나 로모와 블루치즈 들어간 보카디요 + 로제 까바 + 모듬 소세지 추천드려요.

장소가 굉장히 협소하고 시끌벌적하고 서서 드셔야 해서 그게 단점이지만... 가격과 맛을 보면 용서가 됩니다 ㅎ

쪽지소녀

2019-02-05 11:01:24

오왓, 방금 노릇노릇님 아래 댓글에 글 쓰고 있었는데ㅎㅎ 추천 감사드려요~ 저도 미식 여행 좋아해서 마모에서 추천해주시는 곳들은 늘 눈여겨 보고 있어요.^^

드리머

2019-02-05 16:40:14

다음에 갈때 가보고 싶은 식당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모밀국수

2019-02-04 21:18:22

어우야 엄청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음식사진들을 배열해 놓으니 예술작품처럼 보입니다 

드리머

2019-02-05 09:07:12

쉐프들이 아티스트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단거중독

2019-02-04 21:20:02

스크랩 했습니다.  후기 너무 좋네요.  음식이 감동입니다.  스페인가고 싶네요.  

드리머

2019-02-05 09:09:03

스크랩 감사합니다!  스페인 저도 또 가고 싶네요.   

조약돌

2019-02-05 00:07:40

유럽 중 갑이라는 스페인, 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그렇게 잘 맞는다죠? 음식들 정말 맛잇어 보여요. 특히 핀쵸스 음식사진들이 미쉘린 식당들 보단 더 끌리네요!

드리머

2019-02-05 09:11:02

핀쵸스 정말 맛있었어요!  어른들만 여행을 했다면 핀쵸스 식당 다 가봤을거 같아요.  

백만송이

2019-02-05 09:13:07

아.. 여기 진짜 가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드리머

2019-02-05 09:20:17

댓글 감사합니다!  꼭 가보세요.  스페인 다른 지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

백만사마

2019-02-05 09:20:48

군침이 줄줄 흘러요.

 

드리머

2019-02-05 10:22:18

ㅎㅎ 죄송합니다! ^^

노릇노릇

2019-02-05 10:28:55

Martin Berasategui 셰프의 시그니쳐 샐러드와 비둘기 요리가 정말 끝내준다던데 그것도 드시고 셰프 옷에 싸인까지 받으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다음에는 혼자가 아닌 누군가랑 가서 가보면 좋겠네요 ㅠㅠ

Bodegon Alejandro 같은 경우는 Martin Berasategui 가족이 운영하고 거기서 셰프님이 어머니와 이모한테 요리를 배우기 시작해서 식당을 물려받고

미슐랭 1스타까지 받았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다른 셰프님이 운영하시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바스크지방의 음식을 드실 수 있다하네요. 

----------

저도 작년 빌바오 갔다가 일정에 없던 산세바스티안을 잠깐 갔었는데 혹시 이글 보고 산세바스티안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추천을 드리면...

Atari에서 먹었던 말도 안되는 가성비의 5유로 푸아그라와 La Vina의 치즈케익과 셰리주, 그리고 La Cuchara de San Telmo의 가성비 애저와 대구가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아 또 가시면 앤쵸비도 빼놓지 말고 드셔야 합니다 ㅎㅎ

 

쪽지소녀

2019-02-05 10:59:53

산세바스티안, 꼭 가야할 것만 같은 곳이네요 :) 

드리머

2019-02-05 16:42:37

노릇노릇 님도 foodie 시군요!  추가 정보 + 추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누군가랑 꼭 같이 가 보세요~ ^^

마모신입

2019-02-05 10:37:54

저희 버킷 리스트에 최 상단에 있는 스페인을 다녀오셨군요.. 멋스러운 음식들과 매력적인 풍경들 때문에 정말 더 스페인 가고 싶군요. 부럽습니다!

드리머

2019-02-05 16:44:23

마모신입 님도 가까운 미래에 스페인 꼭 다녀 오시길~ ^^

여행벌

2019-02-05 11:05:52

스페인이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맞나봐요~ 사진이 모두 예술작품 같아요~ 언젠가 가보고 싶네요~ 스크랩합니다. 감사해요~~~^^

드리머

2019-02-05 16:44:39

스크랩 감사합니다! ^^

LegallyNomad

2019-02-05 11:13:15

후기 다시보니 또 대박이네요 ㅎㅎ

미슐랭 맛집 투어 전문 드리머님 따라서 맛집 방문해야하는데.. LA에서 드리머님 뵐때마다 항상 똑같은식당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담주에 드디어 케이먼 가는데 미슐랭식당은 커녕 사발면과 휴대용 밥솥 챙겨갑니다 ㅠ (아니 방에 microwave 넣어주는게 하루에 $25불이래요! ㅠㅠ)

드리머

2019-02-05 16:46:10

ㅋㅋ ㅎㅇㄹ 도 좋잖아요.  

케이먼 부러워요~~  리조트 갈때는 음식 챙겨 가셔야죠. ㅋㅋ  즐거운 여행 하세요~~  

Opeth

2019-02-05 11:21:14

와 부럽습니다. 전에 저랑 같이 일하던 친구도 싱글이고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 미국청년인데, San Sebastian으로 작년에 놀러가던거 기억나네요..

 

드리머

2019-02-05 16:48:22

젊은 싱글들이 핀쵸스 bar hopping 다니기는 제일 좋을거 같아요.  저는 그 친구분이 부럽네요. ^^

Opeth

2019-02-06 08:01:14

싱글이라서 부러우신거죠? ㅋㅋㅋㅋ 어쨋든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는 핑계로 미국 밖은 나가보지 않았어요...

드리머

2019-02-06 11:32:30

ㅋㅋ 그냥 "청년" 인게/ 젊음이 부러워요.  아이"들"이면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가 어릴때 많이 다니세요.  프리스쿨때 학교 빠지고 여행다니는게 돈이 아까웠는데, 초등학교 가니까 학교 빠지는게 좀 눈치보이더라구요.  중.고등학생 두신 분들은 학교를 빠지고 여행하는거 자체가 힘들다고 하구요.   

Opeth

2019-02-06 14:25:45

조언 감사드립니다. 유럽 같은 여행지는 아이들이 좀 더 자라야 뭘 알고 보고 기억한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2-05 11:26:07

음식 플레이트들이 엄청나네요! 근데 빌바오에 저 건축물은 LA 월츠디즈니몰하고 비슷하네요. 같은 건축가가 디자인한건가 싶네요. 역시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드리머

2019-02-05 16:50:42

맞아요, 두 건물 다 Frank Gehry 가 건축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goofy

2019-02-05 11:51:56

아ㅏㅏㅏ

핀쵸스 먹으러 또가고 싶네요  특히 앤쵸비, 와 고추 요

드리머

2019-02-05 16:51:12

ㅋㅋ 저도 음식 먹으로 또 가고 싶어요. 

샌프란

2019-02-05 12:19:19

와우~ 후기 잘 보았습니다.

사진 배열도 보기 편하고 좋습니다 ^^

드리머

2019-02-05 16:51:40

댓글 감사합니다!  사진 배열 칭찬 감사합니다!!  ^^

narsha

2019-02-05 16:55:57

미식가 드리머님 바스크 지역 다녀오셨군요.

저도 북부지역에 먹방투어하러 다시 가보고 싶어요. 프랑스랑 경계라서 그런지 미슐랭스타 식당들이 많더라고요.

미슐랭식당 안 가더라도 핀쵸스 다시 먹으러 고고하고 싶네요.

 

드리머

2019-02-05 20:46:05

네, 작년 여름에 다녀온 조금 올드한 후기에요.

북부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소매치기 걱정도 없고 여유롭고 음식이 완전 맛있어서 저도 또 가고 싶어요.  

쌍둥빠

2019-02-05 17:41:47

아니 후기를 왜 이렇게 검소하게 쓰셨어요? 이러지 마시고 진짜배기도 보여주셔야죠.

드리머

2019-02-05 20:46:27

ㅋㅋㅋ 왜 그러세요~~

마드릴레냐

2019-02-05 20:43:07

제가 스페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산세바스티안을 다녀오셨네요. 한 도시에 비치가 3곳인 도시는 거기가 유일한 거 같아요. 비치 번갈아 다니는 재미가 솔솔한데 ㅎㅎ 프랑스랑 가까워서 일반적인 스페인보다는 프랑스 느낌이 나는게 넘 매력적이더라구요.

드리머

2019-02-05 20:51:24

아, 비치도 가셨군요!  저희는 캔쿤이나 하와이의 호텔에 붙어있는 비치에 스포일 되어서 들어가지는 않고 보기만 했는데 ... 아쉽네요.

 

늘푸르게

2019-02-06 05:28:48

역시 믿고 보는 드리머님 후기 ^^

언제 '드리머 미슐랭 가이드' 한번 만들어주세요. ㅎㅎ

 

드리머

2019-02-06 11:33:47

감사합니다!  이제 게시판에는 진짜 전문가들?/ foodie 들이 많이 계실거 같아서 ... 챙피해서 ㅎㅎ 미슐랭 가이드 같은건 스킵할게요.  ^^;; 

Monica

2019-02-06 08:40:08

IMG_0484.JPG

핀쵸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맛났던 문어 요리인데 Atari Gastroteka란 곳에서 먹었는데 저희 남편과 저의 인생 요리라고 할만큼 맛났어요. 

또 가고 싶네요.  

벤앤제리

2019-02-06 09:02:05

저도 작년 여름에 다녀 왔는데, 핀쵸 바 중에 Atari가 젤 기억에 남아요! 신선하고 가격도 착하고... 하나 덧붙이자면 Martin Berasategui나 다른 미슐랭 레스토랑들 중에 일요일 저녁 월 화 이렇게 문을 닫는 곳이 많아요. 전 딱 일요일 저녁에 도착 화요일날 떠나는 일정이라 가고 싶던 레스토랑 들이 다 문을 닫았었던 기억이.. 다시 꼭 가봐야 겠어요!!!!

드리머

2019-02-06 11:36:57

정말 유럽은 많은 곳들이 월.화 닫더라구요.  ㅠㅠ  

저희는 바르셀로나를 미쉘린 식당들이 여름 휴가로 닫았을때 가서 ... 가고 싶었던 식당들을 못가서 아쉽더라구요.  (또 가야죠 ㅎㅎ)

드리머

2019-02-06 11:34:13

오~ 사진까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또 가고 싶어요.  

늘푸르게

2019-02-06 12:14:11

이 사진은 너무 잘 찍으셨는데요? 식욕을 자극합니다. 

Monica

2019-02-06 16:03:18

제가 여기 가서 찍을려고 비싼 카메라를 사서 갔죠.  그런데 그 후로는 그것도 까먹고 그냥 전화기로만 찍네요...역시 사진기가 그래도 전화기보단 낫네요.

드리머

2019-02-06 21:59:25

비싼 카메라 기종이 궁금합니다.  저도 가끔씩 카메라를 살까 생각하다 그냥 다녀서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게 전부네요.  (그런데 확실히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특히 음식들은 다르더라구요). 

Monica

2019-02-07 00:35:17

https://www.google.com/search?ie=UTF-8&client=ms-android-tmus-us-revc&source=android-browser&q=canon+g7x

 

이모델이요.

 

ㅎㅎ 그렇다고 뭐 그렇게 대단하고 '비싼건'  아니고 가지고 다니기 쉬운거요.  

 

physi

2019-02-06 19:53:47

츄릅... 역시나 믿고 보는 드리머님 럭셜 후기!

드리머

2019-02-06 22:03:34

ㅋㅋ 감사합니다.  다른 글에서 지로 스시 가시고 싶다고 본거 같은데 혹시 가시면 후기 꼭 부탁합니다.  제 배우자도 거기 너무 가고 싶어 했는데 ... 검색해보니 불가능할거 같아서 저희는 트라이도 안했거든요.

physi

2019-02-07 00:42:47

일단 제 자리까지 예약이 되야.. ㅋㅋㅋㅋ

4월 예약이 열리는 3월 초에 업뎃해드리겠슴다 ㅋㅋ

physi

2019-02-28 23:07:59

파크하얏에 방 잡아놓고, 컨시어지에게 예약 부탁하고 초조히 기다렸는데..

오늘 (현지시간 3월 1일) 예약에 실패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ㅠㅠ

드리머

2019-03-03 23:45:40

ㅠㅠ 아쉽네요. ㅠㅠ ㅠㅠ

cambridge

2019-02-06 22:05:11

산 세바스찬!

 

상세한 맛집 투어 후기를 보게 되리라 생각하지 못 하였는데,

음식 사진과 함께 직접 흠향하는 기분이네요.

 

후기가 감사 드립니다.

드리머

2019-02-06 22:11:27

댓글 감사합니다!  ^^  아이디가 ... 캠브리지 사시나 봐요.  ㅎㅎ

얼마에

2019-03-01 00:11:47

음... 바스크 분들이 스페인 북부 바스크라고 하면 싫어할텐데요. 

대략 식민통치 당시에 “일본 서부 조선지역” 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요. 

드리머

2019-03-03 23:47:56

가이드 북이나 인터넷에서 그 지역을 "바스크 컨트리" 라고 하던데 ... 어떤 명칭이 politically correct 한건지 궁금합니다.   

얼마에

2019-03-03 23:50:37

조선을 조선이라 부르지 못하고. 

바스크를 바스크라 부르지 못하는 현실.

(이런 현실을 @shilph 님이 싫어하십니다. 대한독립 만세! 바스크 독립 만세!)

shilph

2019-03-03 23:58:29

일단 그 지역은 제가 그쪽 역사를 잘 몰라서요;;;

얼마에

2019-03-04 00:13:29

이코노미스트 구독하시라니깐요!?!

shilph

2019-03-04 00:38:47

블로그 챙겨보기도 힘들어요 ㅋㅋㅋ

Globalist

2019-04-22 09:58:05

드리머님. 혹시 자녀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이들이랑 가기에도 다 괜찮으셨나요?

드리머

2019-04-22 11:18:09

제 아이는 (작년 여름이나 지금이나 ㅎㅎ) 8살 입니다.  아이랑 가기에 다 괜찮았구요, 파인 다이닝은 항상 예약후에 아이 데리고 가도 되는지, 아이를 위한 음식을 준비해 줄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때문에 문제 없었구요 (아이 데리고 가면 안되거나 음식을 따로 해 줄수 없는 곳은 포기할수 밖에 없거든요 ㅠㅠ) ... 오히려 서서 먹는 핀쵸스가 좀 힘들었습니다.

Globalist

2019-04-22 12:40:06

저도 드리머님 후기보고 뿜뿌가 제대로 왔는데, 제 아이들 나이가 비슷하면 가볼라 했는데 아직 많이 어려서 나중으로 미뤄야되겠네요 ㅠㅠ 

계속 이런 좋은 후기 남겨주세요.

드리머

2019-04-22 18:30:54

아이들 나이가 많이 어린가 봐요.  ㅠㅠ 저는 땡깡 부리는 토들러때 빼고 항상 파인 다이닝에 아이를 데리고 다녔는데 (여행가서 베이비 시터 구하기도 힘들고 믿을수도 없고 해서요) 4살 정도부터는 할만 했어요.  하지만 위에 썼듯이 어린 아이들 데리고 핀쵸스 먹는건 힘들거에요.  나중에 꼭 가세요~

vj

2019-04-22 10:13:28

저 쉐프가 나와서 아는척 해주는 식당 예약 필수 인가요?

와 여행후가 깔끔하게 잘쓰시네요....감사합니다

 

드리머

2019-04-22 11:21:20

칭찬 감사합니다!  :) 

Martin Berasategui 는 예약 미리 하셔야 될거에요.  저는 가기 몇달 전에 했는데요 ... 미쉘린 별 있는 식당들은 갈까말까 생각하다 여행가서 예약하려고 하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 호텔 컨시어지의 능력이 나타나죠 ㅎㅎ)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sunshine

2019-10-17 17:31:04

믿고 보는 후기의 푸디 드리머님, Alameda 어떠셨나요? 3일 예정 중 MB랑 Akelarre를 갈 예정인데 중간 하루에 다녀오면 어떻까 싶어서요.  

드리머

2019-10-17 19:30:11

산 세바스찬 가신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3일 예정에 MB 랑 Akelare 가시는건 정.말. 많이 부럽구요.  미쉘린 별 3개 식당을 3일 동안 두 곳이나 가시면 ... Alameda 는 스킵하셔도 될것 같아요.  Hondarribia 타운이 짧게 갔다 오기에 예뻐서 혼다리비아 보는게 목적이라면 가시구요.  저는 산 세바스찬 여행이 (아니, 작년 스페인 여행 전부) 너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여행이라 그랬는지, Alameda 는 비교적 평범했고 ... 큰 감동이라던가 큰 기억에 남는 식당은 아니었어요.

sunshine

2019-10-17 23:11:09

답글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정말 갈 수나 있을지 (이전 스페인 여행이 직전에 취소되는 바람에 2년 이를 갈다 가보려 합니다, 일정은 절반이지만요) 모르지만, 우선은 예약 부터 넣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가 될 지 모르는 먹방 여행일 것 같아 좀 무리를 해볼 작정인데, 제 아무리 파인 다이닝이어도 매일의 연속이 되면 감흥도 맛도 떨어지기에 하루를 벌렸는데, 알라메다는 조언에 따라 이번은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혼다리비아는 가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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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1-02-14 7921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503
new 114531

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 질문-카드 22
딸램들1313 2024-05-15 225
new 114530

Delta in-flight Drink Voucher (4장) 나눔

| 나눔 13
simon518 2024-05-15 159
updated 114529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5
조기은퇴FIRE 2024-05-13 6785
updated 114528

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22
만쥬 2024-05-14 824
updated 114527

지겨우시겠지만 칸쿤 지바, 포인트 제가 젤 많이 쓴 거 같습니다..

| 질문-호텔 39
롤롤 2023-11-14 5383
new 114526

자녀 대학교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2
가데스 2024-05-15 340
updated 114525

[3/21/24] 발빠른 늬우스 - UA 마일리지 pooling 적용

| 정보-항공 11
shilph 2024-03-21 1796
updated 114524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7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3187
updated 114523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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륌피니티 2024-05-03 2124
updated 114522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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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노메드 2024-05-13 2342
updated 114521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4
찡찡 2024-05-14 1580
updated 114520

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8
루쓰퀸덤 2024-05-12 845
updated 114519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10
영원한노메드 2023-11-27 1438
updated 114518

바이오 Faculty offer를 수락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47
Cherrier 2024-05-12 3459
updated 114517

지붕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메릴렌드쪽에 믿을만한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6
그리스 2024-05-14 578
updated 114516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2719
updated 114515

Last call: IHG 비지니스 카드 최대 175,000 포인트 오퍼 (5/16/2024, 7AM EST)

| 정보-카드 8
마일모아 2024-05-14 1088
new 114514

스위스 3일 일정 질문입니다.

| 질문-여행 5
씨유 2024-05-14 443
updated 114513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31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5411
updated 114512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44
Leflaive 2024-05-03 10909
updated 114511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6
jeong 2020-10-27 77955
updated 114510

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24
에덴의동쪽 2024-05-13 3730
updated 114509

혹시 KBL 한국 프로 농구 보시는 분 계신가요? 어..없으시겠져...?

| 잡담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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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1-10-17 3434
updated 114508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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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10954
updated 114507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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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 2024-03-04 1430
updated 114506

여름방학 찔끔찔금 여행하기 해보신분

| 잡담 10
프리링 2024-05-14 1670
updated 114505

딸의 졸업

| 잡담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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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5-13 4459
updated 114504

엘리컷시티(하워드 카운티) MD 학군에 대해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15
트레일믹스 2024-05-13 1166
updated 114503

업데이트3) Southwest 예약 내년 (6/3/2024)까지 열렸습니다(싸웨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추가)

| 정보-항공 107
항상고점매수 2022-06-16 14383
updated 114502

US Mobile Unlimited Starter plan (feat. 한국 데이터 esim 5기가 공짜)

| 정보-기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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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2024-05-12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