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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은행을 주 은행으로 쓰시나요?

appeal, 2012-12-03 17: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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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행계좌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Wells Fargo에 debit 카드가 하나 있는데요,


저번달에 Monthly fee 가 $5 나갔고

또 추가로 $12가 나갔네요..


처음엔 회사에서 check을 Wells Fargo로 넣어준다고 들어서 계좌를 텄는데

동료들한테 물어보니 자기들은 다른 은행 쓴다고 하네요.


아래는 각각 왜 돈을 냈는지 물어봤는데

봐도 잘 모르겠네요.


Your Checking account ending in **** has the $12.00 monthly 
service fee waived with one of the following in addition to meeting 
Package level requirements. 

- Maintain $7,500 or more in combined qualifying deposit balances 
(savings, CDs, IRAs) OR 
- The total amount of qualifying direct deposits 1 each statement cycle 
into this checking account must be $1,000 or more. 
 
Your Savings account ending in **** has a $5.00 monthly service fee 
waived with one of the following:

- $300 minimum daily balance OR 
- a monthly recurring automatic transfer of $25 or more from an eligible
Wells Fargo checking account into this account OR 
- a daily recurring automatic transfer of $1 or more (each business day)
from an eligible Wells Fargo checking account into this account OR 
- when you have one or more posted Save As You Go transfers from an 
eligible Wells Fargo checking account into this account OR 
- if primary account holder is under the age of 18 


이렇게 monthly fee가 있는줄 알았다면 여기 은행에서 계좌를 트지 않았을텐데요..


주 용도는 월급 받고 물건 살 때 결제가 다 입니다.

12월에 차를 사게되면 보험비도 추가적으로 내겠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안그래도 돈 적게 받는데 additional fee까지 내고 싶진 않아요..

75 댓글

마일모아

2012-12-03 18:01:07

요새 어지간한 메이저 은행들은 fee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fee로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구요. 전 Chase triple play 묶어둔 것으로 Chase가 거의 주거래 은행입니다. 

appeal

2012-12-03 18:15:42

그렇군요.. 동료 친구도 chase를 쓴다고 하네요. 어느게 더 나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답변 감사드립니다!

청솔모

2012-12-04 00:22:28

저도 Chase triple play 때문에 체이스 쓰는데 꽤 괜찮은거 같아요.

그 전에 BOA 썼는데 호러블.. 하고요.. 체이스로 바꾸고나서 너무 좋네요. 

myzenith

2012-12-03 18:02:23

윗글을 보면 돈이 차지 된게 아니고 웨이브됐다는 얘기네요. 웰스파고로 바뀌면서 와코비아에 있던 프리체킹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서는 이런 피를 마구 매기는 어카운트로 전환됐는데 은행가시면 거기 스페셜리스트 들이(겪어보면 하나도 스페셜리스트 아니지만) 피를 웨이브해주는 어카운트로 바꿔 줍니다. 일단 천불 이상의 다이렉트 디파짓을 월급으로 받으시니 피는 기본 면제구요...피를 면하기 위해 세이빙 구좌를 트셨네요. 여기로 25불씩 매달 넘어가고 다이렉트 디파짓이 없는 경우에는 데빗카드를 열번 이상 쓰면 5불 피 면제...뭐 이런 식으로 어카운트를 만들어 놨어요. 당장은 문제 없으신 듯 하구요, 혹시 피가 차지 되면 그때 은행가서 문의 하시면 어카운트 바꿔 줍니다. 월급 통장이니 아무 문제 없으세요.

appeal

2012-12-03 18:18:55

$5는 나간게 없는데 $12는 Monthly service fee로 11월 30일에 나갔습니다.

이건 어떻게 되돌려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이제 4달째 접어드는데 세이빙 어카운트로 25불이 넘어간적은 없네요.

그냥 debit 한번 긁으면 1달러가 세이빙으로 넘어가는걸로 총 9$가 들어가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myzenith

2012-12-03 18:35:33

아 그럼, 저 문구는 11/30일자에 나간 돈에 대한 답변은 아닌가보네요. 그리고 그 아래, 세이빙 어카운트에 보시면 뭐이거나 뭐이거나 여러개 있잖아요. 저는 그 중에 25불씩 매달 넘기는 걸로 택한거고, 어필님은 데빗 쓰실때마다 1불씩 넘기는 걸로 하셨다는 거구요. 만약에 넉달 동안 12불이 한번 나갔다면 이달에 위에 나온 패키지 요구사항이 지켜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걸 체크해보시고 은행에 물어보세요. 방문하면 너무 시간걸리고 엄한 사람 만나면 반나절 후딱 가니 전화가 난거 같아요. 월급도 안받는 저도 체킹, 세이빙, 피 없이 가지고 있는데 어필님도 피없이 받으실거에요.

appeal

2012-12-03 20:05:12

네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ㅠㅠ fee 나가는게 괜히 괘씸하게 느껴지는..

한국에서는 전혀 그런일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고 약간 화도 나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violino

2013-12-23 15:15:08

저 문구는 돈이 안나가려면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하나를 설명한겁니다.

전 웰스파고 10년 이상 쓰는데요, 개인적으론 제일 만족하고 쓰는 은행이예요.

무슨 문제가 생겼을때 정말 친절하게 해결해주고, 돈 나가는것도, 꼭 공짜인것처럼 거짓말했다 나중에 엄청 빼는 체이스보다 낫습니다.

웰스파고 지점에 가서 계좌를 다른 형태로 바꿀 수 있나 물어보세요.  

제가 쓰는 체킹어카운트는 한달 최소 500불 자동 입금만으로도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 https://www08.wellsfargomedia.com/assets/pdf/personal/checking/fees/value-Group1.pdf

saving 은 자동으로 월급나오는 다음날 25불 넘어가게 했다, 그담날 다시 넘어오게 하는 식으로만 해도 fee가 면제되구요.

수수료가 없는 대형은행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Credit Union 들은 수수료가 없지만, 지점이 많지 않아서, 대형은행 계좌 하나는 있으신게 좋아요.

창구에 가서 말만 잘하면 이미 낸 수수료도 다시 돌려주기도 합니다. (이건 뱅커를 잘 만나야지요)

개골개골

2012-12-03 18:55:48

저는 자동이체로 돈 나가는 은행은 Credit Union 쓰고 있어요. 제 주거래 은행은 그냥 Checking Account도 0.75% 이자를 줘서 월급 받고 렌트비니 카드값이니 나가는거 잠깐씩만 넣어둬도 그래도 이자를 좀 주더라구요. 뭐 큰 돈은 아니지만 아예 안주는거 보다는 좋잖아요? ^^ 그리고 크레딧 유니온들은 대부분 미니멈 디파짓이니 그런거 없이 무조건 fee waive해주거든요.

체이스 체킹도 사인업 보너스 뽑아먹으려고 만들어 놓긴했는데, 프리덤이 없어서 그냥 월급 거쳐가는 용도로만 쓰고 있어요.. 언제쯤 트리플 플레이 해볼런지 ㅠ.ㅠ

appeal

2012-12-03 20:06:24

아 그렇군요.. 미국 은행이라고는 몇 군데 아는 곳이 없어서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여러군데 알아보고 저에게 가장 적합한 곳으로 옮겨야겠습니다.

만약 웰스파고가 계속 저런식으로 요금이 지불된다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Karajan

2012-12-03 18:58:23

Sign-up bonus를 좀 주갤래 Ameriprise온라인 뱅킹을 오랬동안 하다가 Fidelity checking 으로 최근에 갈아 탔습니다. Fidelity지점에서 거래가 가능하긴 하지만 지점이 주변에 많지 않아서 그냥 온라인 뱅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종 수수료 없구요. Checkbook 무제한 무료로 줍니다. 이자도 미니멀하지만 조금은 붙구요. minimum balance 없구요. 


자체 ATM이 없기 때문에 다른은행 ATM을 써서 돈을 찾습니다. 반면에 타은행 ATM사용 수수료 나온 것 전부 돌려 받습니다. 외국 ATM쓸 때 환율 좋고 Forex 수수료도 최소한인것으로 압니다. 


단점은 은행에서 창구직원과 직접 얼굴 맞대고 뭘 할 수 없다는 것. 사실 첵 디파짓할 때 아니면 은행 지점에 갈일이 없잖아요. Fidelity는 디파짓할 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첵 앞뒷면 사진찍어 보내면 끝입니다. 하루 만불까지 그렇게 디파짓 할 수 있습니다. 첵 원본은 은행에서 요구 안합니다. 혹시 모르니 한두달 보관 하고 있다가 그냥 폐기처분하면 됩니다. 


그래도 로칼뱅크 갈일이 있을거 같아 수수료 없는 뱅크 어카운트 하나 열어서 몇백불 넣어두고 있는데 전혀 쓸일이 없네요. 

appeal

2012-12-03 20:07:25

와 정말 좋은 정보네요. 근처에 그 지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어카운트는 지점을 가야 열 수 있으니까요.

환율 좋고 수수료 다 환불이 되면 그 보다 좋은 계좌는 저에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만남usa

2012-12-03 20:18:58

저 같은 경우는 집의 은행은 높으신분이 얘기 하기 편한  한국계 은행

 나라은행(이름이 bbcn인가로 이름이 변한것 같더군요)

그리고 제 개인 은행은 돈 거의 없습니다..명목만 있습니다..이건 boa십여년 이상 사용하다가 얼마전 계좌 만들면 $200준다길래 chase로 바꿨습니다..

 저희 동네 가서 chase 계좌 만들고 인터넷에서 뭐 만들고 하는걸 싫어 하시는

저희 높으신분과 같이 가서 프리덤도 만들고  암튼 근래에 은행을 직접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건 뭐냐하면요...

chase가 진짜 고객 대응이 타 은행하고 틀리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일 처리 빠르고, 친절합니다..

동네 은행을 가던 아니면 전화로 커스터머 서비스하고 통화를 하던

친절하고 업무 처리가 정확하고 빠른 은행을 골라 보심이 좋을듯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조그만 금액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생각하심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Karajan

2012-12-04 02:34:50

조금 번거로와서 그렇지 그냥 온라인으로 어카운트 열 수 있습니다. 주변에 찰스슈왑 지점 있으면 거기 쓰셔도 거의 비슷합니다. 둘이 경쟁하는듯 해요. 

청솔모

2012-12-04 03:52:54

엄청 솔깃하네요.. 저도 만들어야 할듯.. 

RSM

2012-12-03 22:01:52

저는  citi, chase, wells fargo  사용합니다. 주로 거래하는 은행은 citi bank 인데, 서비스는 3개가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citi의 경우 중간 중간에  지들 맘데로 upgrade 해서 미니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던것 빼고 대체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온라인 saving이 없어진 이후로 다른 은행으로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다만 모든 거래의 어카운트가 citi로 집중되어 있고, 코스코에서 온더한  check book이 많이 남아있어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christopher

2012-12-04 00:19:38

저는 primary bank, CHASE 씁니다... 7days open 해서 여러모로 편하고 또 요즘 카드계의 대세 체이스랑 잘 지내놓으려구요.. ㅋ 그리고 한국계은행 하나 있구요(한국 송금시 편리)

미니

2012-12-04 00:50:12

저는 BOA 쓰다가 일년도 안되서 체이스로 바꾼후 지금까지 쭈우욱..체이스를 쓰고 있습니다...마일모아를 알기전부터요...

그런데 이제 저도 슬슬 걱정입니다....이제 들어올 월급이 없어서....ㅠㅠ 메인터넌스 피가 어찌 될런지......

무ㅝ 그래도 체이스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청솔모

2012-12-04 01:02:58

ING Direct로 체이스에 송금해도 그게 direct deposit으로 잡히더라고요. 

아마존페이먼이 1달에 천불까지는 수수료 무료니깐... ING랑 잘 연동하시면 해답이 나올듯요.. 

게시판보니깐 페이팔로도 된다고도 하네요. 

모~과

2012-12-04 01:05:42

아 저도 체이스 쓰고 싶은데 제가 사는 주에는 체이스가 없어요 ㅠㅠ 정말 열 받는 boa 가 브랜치가 젤 많은 이유로 월급 받아 돈 뽑는 용도로 쓰고 있긴한데. 막상 모든 용무는 곧 capital one인가로 이름이 바뀌는 ing direct7년 이상 잘 쓰고 있어요. 특히 mail a check같은 기능 - 소액 체크 개인에게 보낼 일 있을 때 봉투도 우표도 은행에서 알아서 공짜로 보내주는- 은 너무 좋아요. 로칼 브랜치 없지만 on line banking으로는 저의 완소 은행입니다. 세이빙도 다른 곳보다 이자도 높구요.

지윤아빠

2012-12-04 01:34:11

이건 몰랐네요. ing direct열어만 놓고 신경끄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봐겠네요. 

근데 아이디랑 비번이 생각이 날 까 모르겠네요. ㅎㅎ

acHimbab

2012-12-04 01:47:17

Usbank -> Bank of America -> Chase 위에서 설명해주신것 처럼 체이스가 여러모로 편하고 좋습니다

기다림

2012-12-04 02:39:22

저도 BOA와 chase 두개 쓰고 있어요.
지난번 freedom과 함께 채킹열었는데 체이스가 괜찮네요.
BOA는 피가 너무 많아요. 

돈 들어오는것은 괜찮은데 다른곳으로 transfer해도 돈 받고 그래요.

체이스는 피는 없어요. (500불 한달에 디렉디파짓하면 끝이죠.)

동네 작은 은행도 괜찮기는 한데 어디 멀리여행가면 ATM사용하기도 불편하거나 피내야하고 그래서 네셔날중에는 chase추천해요.

wonpal

2012-12-04 02:40:50

전 CITI씁니다. 온라인 페이먼트를 50개가 넘는 payee를 셋업해놓고 10여년째 사용하고 있어서 너무 편한데 

올 봄에 트리플 플레이땜에 체이스 어카운트 열고 옮겨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온라인 페이먼트 셋업, 변경, 취소, 히스토리 확인 등등은 제가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시티가 훨씬 쉽게 잘 되어있는것 같아요. 

전 시티를 고집합니다.

ocean

2012-12-04 04:13:09

시티는 사용 해 본적이 없어서...

남편은 웰스 파르고 저는 체이스를 쓰는데....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사담이지만 아멕스가 네셔널 은행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요사이 가끔하네요. 온라인으로만 하기에 그런지 모르지만 나름 신경을 그리고 고객위주로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유자

2012-12-04 04:16:23

BoA가 평이 별로네요 ^^;;

전 BoA 만 20년 이상.... 불만 없어요..

저도 원팔님처럼 이미 셋업되어 있는 거 옮기기 귀찮아서 못 옮길 것 같아요 ^^;;

acHimbab

2012-12-04 04:22:21

뭐 땜엔지는 모르겠지만 ㅋ 저한테는 tranfer 면에서 - 되었습니다 ㅋ 

셋업된게 별로 없는 저는 딜따라가는 유랑자 ㅋ

유자

2012-12-04 04:23:51

저도 체이스 열어보고 싶은데 그노무 로얄 고객.... 바꾸는 거 잘 안 되요.

가게도 가는 곳만 가고 길도 가던 길만 가고 온라인도 가는 곳만 (마일모아) 갑니다 -_-;;

외로운물개

2013-12-24 14:55:33

유자누님~~

나두요 보아 직원들이랑 넘 친해서 다른곳으로 바꾸기가 갈때 마다 돈 가져가서 가게 하나더 오픈 하라고 헌디 걱정이 되야 부요... 

체이스로 바꾸까 생각 중인디..

유자

2013-12-26 07:35:39

ㅎㅎㅎ

전 체이스도 드뎌 열었습니다 ^^ 

체이스에선 주거래 은행을 자꾸 바꾸라 하지만.. 그렇게는 아니고요 체이스 퀵 페이가 편해 보이기도 하고 또 앞으로의 더 원활한 마적단 활동을 위해서... 열었어요 ^^

만년초보

2012-12-04 04:56:11

제퍼슨 네셔널 ->First Union ->와코비아->Wells Fargo 20년쓰다 체이스로 작년에 바꾸었죠.

Direct deposit 이랑 online bill paying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한 일년 계획으로 어카운트 닫기 프로젝트를 했죠.

지금은 동네 크레딧 유니온도 쓰고 파랑새도 쓰고. 체이스는 트리플 플레이용으로 모양새만 갖추어 놓았죠.

비오니

2012-12-04 05:19:49

웰스파고 빌페이 연결해놓으신게 너무 많아 은행 바꾸기 귀찮으시면 웰스파고 한번 다녀오세요. 저히도 어느순간 피때문에 웰스파고에 어커운트 닫으러 갔더니 먼쓸리 디렉 디파짓 있으면 피 면제 해주더라구여.. 여러가지 피면제 상품이 있으니 한번 다녀오세요.

nonetheless

2012-12-04 06:12:44

전 미쿡 오자마자 연 Bank One이 지금은 Chase가 되어있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어디 가나 ATM이 많아서 계속 쓰네요. 대도시에는 몇 블럭 가면 나오고... 저는 bill payment는 mycheckfree 쓰는데 처음에 세팅해놓은 게 있어서 걍 씁니다. 불편해요. 예전에 Bank One이던 시절에 fee 있대서 공짜 bill payment 쓴다고 신청했었던 듯... check을 잘 안 써서 아직도 Bank One 이름 박힌 것 씁니다. ^^

아, 얼마 전에 Fifth Third checking account를 닫았는데요, 이렇게 거래 끊는데 안 엉겨붙는 은행은 또 처음 보내요. 소쿨하게 바로 닫아주네요.

kaidou

2013-12-23 15:36:16

USAA랑 Ally 씁니다.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한인들은 거의 모르기도 하지요..

배우다

2013-12-23 15:37:13

Chase와 BoA 체킹 둘 다를 쓰고 있습니다. BoA에 eBanking 어카운트는 사소한 두 조건을 충족하면 ( 1) 입출금을 온라인 혹은 ATM에서 한다. 2) paperless statement 받는다) 수수료가 면제입니다. 오히려 Direct deposit이나 minimum deposit같은 요구사항이 없어서 BoA가 더 편한 것 같은데, 유자님 말씀대로 여기서는 인기가 없네요.ㅎ 참고로 BoA 계좌간 이체는 한국처럼 바로 됩니다. 

히든고수

2013-12-23 16:59:44

여러 군데 씁니다. 원래는 체이스에 체킹하나 있었는데 

마일 세계 입문 하면서 

마일 모으기보다 더 요긴하게 배운 분야. 


1. 뱅크 다이렉트

아다시피 아메리칸 마일 모으는 체킹입니다. 

한때는 두 구좌로 한해 육십만 마일씩 모았는데

지금은 캡을 걸어 놓아서 그냥 육만정도 모읍니다. 

이 용도로만 쓰기 때문에 대부분의 밸런스가 가 있지만

여기까지 돈을 옮기기 위해서는 다른 은행이 필요합니다. 


2. 피델리티

네트워크의 중심축을 하는 은행으로 피델리티를 씁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여기서 다른 은행, 이를테면 위의 뱅크다이렉트로 돈을 쏘는데 

하루에 십만불까지 쏠수 있고 바로 다음날 도착하고 도착 즉시 어베일러블합니다. 

다른 은행들은 기껏해야 하루 천불 쏘는게 고작입니다. 


월급 통장인데 다른 은행보다 하루 일찍 도착합니다. 

즉 다른 은행들은 하루 뜸을 들인다는 것. 


유럽이나 한국갈 때 피델리티 데빗 카드로 돈을 뽑습니다. 

환전 피가 약관에는 1 프로라고 하는데 경험상 그냥 없는 듯. 

그리고 유럽 주유소처럼 미국 크레딧카드는 안 받는데

피델리티 데빗 카드는 통하는 경우가 있어서 라이프 세이버. 


브로커리지 어카운트라 바로 주식이나 펀드를 살 수 있는데 개인구좌로는 주식 안하니까 상관 없는데

주식 하는 분은 요긴할 수도. 


액수가 큰 첵을 디파짓하면 시티은행은 순차적으로 어베일러블하게 하는지라 귀찮은데

여기는 액수에 상관없이 한번에 받아줍니다. 

큰 액수에 대한 행내 보안 규정이 다른 은행들 체킹만큼 타이트하지 않은 듯. 

왜냐면 주식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로커리지를 겸하기 때문. 


아파트 안에 피델리티가 있어서 크거나 복잡한 체크 디파짓 할  경우 들르는데

다른 손님이 없어서 (다른 손님은 주식 문제로 오는 듯)

기다리는게 없고 디파짓해주는 직원이 젊고 한 미모합니다. 

그래서 일부러도 가요. 옛날 만화가게 언니 보러처럼. 

한국으로 치면

여타은행이 국민은행이라면 여기는 장기신용은행의 미모?


회사 401k 가 피델리티에 있으면 로그인 하나로 체킹하고 퇴직구좌하고 한번에 봅니다. 

여기 체킹은 머니 마켓인지라 옛날에는 이자도 꽤 됐었는데

요새는 연준의 0 프로 이자 정책으로 여기도 이자가 거의 없어요. 


이자 소득 세금 보고 하기 귀찮은 사람은

체킹 구좌 코어 머니를 각자의 주 무니 본드 마켓으로 해 놓으면

연방세든 주세든 보고할게 없어요. 그게 장점. 

뱅크다이렉트도 그게 장점. 마일 이자에는 세금이 없어요. 


3. 시티은행

현금기계에서 돈 찾고 작은 수표 입금하는 용도. 

시티은행 신용카드랑 맞물려서 즉석 이체가 가능하고

이때 사용가능한도가 인스턴트하게 회복되는게 가끔 쓸모있을 수도. 

시티 굴로벌 트랜스퍼로 한국에 송금하는데 요긴합니다. 

온라인으로 집에서 조작가능. 


4. 체이스

뭘 모르던 시절의 첫남편

용도 : 뭐 그냥 첫 남편. 집에 두기는 하는데 자주 볼일이 없습니다. 


5. 보아

예전에 평생 공짜라고 해서 하나 열었는데

어느 순간 말바꿔서 이제는 전남편

집에서 쫓아 냈어요. 

한국의 국민은행 격으로 손님많고 브랜치 많은데

그게 장점이자 단점. 



Jung

2013-12-24 00:35:40

저는 citi를 먼져 열고 학교 근처 지점이 없어서 boa를 열었는데 둘다 예전 학생일때 만들어 fee가 안나가서 계속 쓰고 있는데 슬슬 fee가 나올때가 된거 같은데 왜 안나오지? 하면서 계속 쓰고 있는데 fee나오면 한군데에서 fee 나오면 피델리티로 갈아타고 싶네요

히든고수

2013-12-24 02:25:46

브로커리지 어카운트 없으세요? 피델리티 키우시면 좋아요.

그리고, 피델리티 열때 링크 타고 들어가면,

마일 주니까 그냥 열지 마시고.


Jung

2013-12-24 02:34:29


혹시 피델리티 정보 알수 있는 링크같은거 없으신가요? 좀 공부하고 열어야 할꺼 같네요

히든고수

2013-12-24 03:42:15

피델리티 

마일 사이드로는 flyertalk.com 가셔서 공부하시고,

은행 사이드로는 (현금 출납, ACH 기능, 외환비, 코어 머니 선택 및 이자, 소비자 보호 등등) fatwallet.com 가서 공부하세요.

내용이 많아서, 한 이틀치 읽을 분량은 될거예요.


Jung

2013-12-24 06:30:27

감사합니다 

슬슬 공부해야겠어요 

재마이

2013-12-24 03:22:54

앗 고수님... 제가 요새 눈팅을 잘 못해서 잘 몰랐는데... 여성분이신줄은 몰라뵜었습니다 ^.^

히든고수

2013-12-24 03:28:48

ㅎㅎ, 아니 뭘보고 여자라고 생각하신 건지?

제가 좀 넘나들긴 합니다만.


재마이

2013-12-24 04:52:25

앗! 저는 첫남편 이야기를 보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T.T (저같으면 첫아내 뭐 그런식으로 표현할 꺼 같아서요) 틀렸으면 죄송합니다~

duruduru

2013-12-24 03:34:56

ㅋㅋ 예리하십니다. 비유를 실상으로 받아들이시는 순정남이시든지...... 아니면 비유의 심연에 깔려 있는 본성을 읽어내시는 정신분석학자이시든지.....

히든고수

2013-12-24 03:38:47

"비유의 심연에 깔려 있는 본성을 읽어내시는 정신분석학자"


두루님 말 너무 멋져부려요. ㅋㅋ

재마이

2013-12-24 04:53:15

옛설! 저의 세계에는 0 과 1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아요~

duruduru

2013-12-24 05:00:03

0과 1만 생각하는 것, 그것도 아주 전형적인 19금입니다.

쿨대디

2013-12-24 05:09:29

음란마귀 테스트 한 번 해보시죠?

http://bit.ly/1cPJLbX

Krawiece

2019-05-06 21:16:48

아니! 히고님은 이때부터 드립력이 상당하십니다!!

안디

2013-12-24 03:34:19

저는 몇년전에 싸인업 보너스를 받고 Capital One에서 체킹을 열고 이걸 여태까지 쓰고 있는데요.

제가 쓰기엔 큰 불편함은 없어서 그냥 계속 쓰고 있습니다.

다른데로 옮기려니 여기저기 자동으로 들어오고 빠져나가는게 많아서 다 바꾸려니 귀찮더라구요. ㅎㅎ


이외에 Chase, Schwab에도 체킹이 있긴 한데 발란스만 조금 있고 사용은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기다림

2013-12-24 03:39:39

저도 애증(?)의 Bank of America가 있는데 그냥 주거래도 쓰고 체킹 로칼에 하나 열었어요.

그것도 유지비 없고 심지어 첵고 그냥 주고 해서 잘 쓰고 있어요.

정혜원

2019-05-06 21:04:41

BOA가 체크도 그냥 주나요?

기다림

2019-05-07 05:06:46

돈 많이 놓은 프리미엄 고객에게는 공짜로 줘요. 

라이트닝

2019-05-07 10:26:00

$25000 이상 Gold tier면 그냥 줄겁니다.
근데, 더 올라가도 차이가 없다는 것이 흠이죠.

 

헐퀴

2019-05-07 10:45:42

Cash Rewards 카드에 3% 카테고리가 생기면서 그 윗 티어들도 이제 가치가 좀 생기지 않았나요? 저도 그 전에는 골드였다가 그 뒤로 일부러 몰아줘서 최상위 티어를 만들어뒀는데 와이프랑 둘 다 카드를 만드니 거의 신경 안 쓰고 그냥 평소처럼 소비를 해도 매 쿼터 캐쉬백이 $200 안팎으로 쌓여서 흡족하더라구요. MR, UR 잘 쓰시는 분들은 이 정도론 성에 안 차실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이 비행기나 호텔 체인 이용이 뜸한 사람들한테는 그저 이런 현금 캐쉬백이 왓다라... ㅎㅎㅎ

2n2y

2013-12-24 03:42:53

쿨대디

2013-12-24 04:40:26

아... Ally가 갑이군요. 광고를 많이 봤는지 로고랑 이름은 익숙한데 브랜치가 하나도 없군요.

2013-12-24 03:58:34

저두…. 

1. 학교은행 1 - 계좌를 닫으려면,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해서 못닫고 있습니다. (fee 없음)

2. 학교은행 2 - 3년 쓰고 계좌 폐쇄 (근데 여전히 로그인 가능)

3. 웰스파고 - branch가 전역에 많다는점 빼고는, 별게 없는 계좌를 닫고 싶은 그러나 여전히 main인 은행. (fee 면제 - 1000불 유지/direct deposit/saving으로 transfer)

4. Suntrust - 델타데빗 때문에 열였는데, 처음에 계좌를 열어준 직원이 문제 있을때마다 척척 해결 (e-mail로) 해 줘서 너무 좋음 (fee 면제 - 3000불 balance/direct deposit)

5. Fidelity - 좋은듯 (delta 마일 모을때만 주로 사용/큰 금액을 이쪽 저쪽 은행으로 옮기는데 아주 좋음)

6. Amex high yield - 0.85% saving. 돈을 넣고 빼기 힘들었는데, Fidelity를 끼고 해서 많이 편해진듯..

7. Chase - 근자에 open 예정. 

awkmaster

2013-12-24 04:33:15

저는 BoA 캘리포니아에서 연 계좌 쓰다가 메일랜드로 와서 귀찮아서 안바꾸고 계속 씁니다만, 이게 다른 지역 은행으로 인식되다 보니 불편한 점들이 꽤 있습니다. 해서! 이제 갈아타려고 계획 중입니다. 최근에 집에서 약 10마일 되는 곳에 Charles Schwab 지점이 생겨서요, 어차피 전에 forex fee 면제해 주는 체킹 어카운트를 만들었으니 아예 주거래 은행으로 Charles Schwab을 정하려 합니다. 


Savings account는 이전부터 Ally Bank를 이용 중입니다.

간장소녀

2013-12-24 06:48:24

BoA 쓰고 있구요 (저희 동네 (Boston)은  BoA만 널려 있네요...) 뭐 딱히 불만은 별로 없어요

얼마전에 chase 에서 어카운트 열면 $150 준다는 이메일 받았었는데 온라인으로 계좌만드려고 하니까 저희 동네에 Chase branch 가 없어서 그런지 만들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똥칠이

2013-12-24 08:34:44

체킹/세이빙 어카운트 너무 많아서 버거운데 이거 보니까 피델리티 하나 더 만들어야겠군요 ㅋㅋㅋ

기돌

2013-12-24 09:02:45

US Bank에 체킹, 세이빙 열어서 사용한지 10여년 되었습니다. Chase에 계좌 만든지도 꽤 되었는데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워싱턴 뮤추얼 뱅크 계좌였었는데 나중에 망하면서 체이스로 넘어갔죠.


US Bank 불만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인기가 없는곳인데 오랬동안 사용했던지라 애착마저 가네요. ㅋㅋㅋ 신용카드 5개에 의도치 않게 line of credit도 하나 열려있고요.


체킹 어카운트 monthly fee 안내는 조건이 매달 평균 잔고 1500 불이거나 direct deposit 1000불인가 였습니다. 저는 그냥 1500불 묶어 놨었는데요 최근 체킹 팩키지라는것이 생겼습니다. 골드 체킹 팩키지를 선택하면 monthly fee waive 조건중에 US Bank 신용카드 유지가 있습니다.


저는 연회비 없는 카드부터해서 5장이나 있고 line of credit도 있어서 이조건에 해당이 되서 일단 팩키지로 전환을 했습니다. 1500불 묶여 있던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네요.


이외에 예전에 만들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온라인 체킹 계좌가 여럿 있습니다. ING Direct, Emigrant Direct, Dollar Savings Direct, HSBC, AMEX savings 그리고 지금은 망해서 없어진 Countrywide, Indymac 에도 계좌가 있었네요 ㅋㅋㅋ

디위

2013-12-26 07:29:31

저는 미국 처음들어와서 동네 은행FCU하나 열었구요, 세이빙은 이곳 이용중이에요.

이외 primary checking 은 몇년째 Citi쓰는데 중간중간 monthly fee를 스윽 넣고 한번 가서 따지면 또 waiver해주고 이럽니다. 

secondary checking은 체이스 쓰고 있구요. Citi도, Chase도, 일하는 건물 안에 ATM기가 있어서 애용하고 있어요.


 Fidelity 체킹은 얼마전에 여행중에 현금이 필요하면 뽑아쓰려고 만들었어요. 

라이트닝

2019-05-06 20:55:37

이렇게 오래된 글이 있었군요.
토잉 한 번 해봅니다.

지금 다시 조사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떤 은행이든 장단점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에도 많아서 여기는 간단히 쓸께요.

1. Fidelity
은행은 아닌데, 은행 비슷하면서 기능이 좋습니다.
Term보다 더 좋은 것이 많은 이상한 곳입니다.
이제 Fidelity 모르시면 마적단 사회에서는 간첩이 될 것 같습니다.

2. Charles Schwab
Fidelity와 직접 경쟁하는데, Fidelity만큼 좋지는 않아요.
여기는 Term 자체가 ATM reibursement에 hidden fee가 없어서 좋습니다.

3. TD Ameritrade
의외로 좋은데, 별로 쓰시는 분들은 안계실 것 같습니다.
TD Bank 대용으로 쓰시기에 좋습니다.

4. Chase
Sapphire banking이나 CPC 등급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레벨이 됩니다.
High interest savings 빼고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You Invest에 VMMXX로 꿩 대신 알이 됩니다.
대신 평민이시라면 가깝게 지내실 필요 없습니다.

서비스가 좋다고 소문난만큼 실망하실 빈도도 높은 곳인데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최근에 어리버리 직원도 걸려봤고요. 
ATM에서 cash deposit도 안받는 상황도 당해봤는데, 지점을 바꾸어도 그런 것을 보니 전산 전체가 문제 생겼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입출금 속도도 최고봉입니다.


5. BOA
여기도 Tier 끼고 들어가야 좋은 곳인데요.
Platinum Honor tier가 되어도 Chase만 못한 곳이죠.

Merrill Lynch와의 연계해서 사용하기는 좋은데, 역시 평민이면 가깝게 지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Merrill Edge account로만 사용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대체적으로 Chase보다 평판은 안좋은데요.
똑똑한 직원 만나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괜찮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한 번 곱씹어보세요.)

6. Wells Fargo
여긴 전화 응대 직원이 좀 지식이 없고, 매니저 급은 좀 거만해서 기분이 상했었는데요.
의외로 좀 진보적인 곳이더군요.

전표 안쓰고 입출금이 가능한 점과 debit card 없이 ATM 이용 가능한 점은 좋아보이는데,
어딘가 깔끔한 인상은 아닙니다.
약간의 틈새 시장을 노린 곳이죠.

7. Citi
한참 잘나가던 Citi가 지점 다 정리하고, 2017년에 Allpoint와 손을 잡았는데요.
그 덕분에 Allpoint되는 ATM에서 수수료없이 현금 찾을 수 있습니다.

10시에 열고 5시에 닫아서 조금 배부른 은행처럼 보였어요.

8. US Bank
여긴 아직 계좌는 없는데, 출금하러 몇 번 가봐서 분위기만 봤습니다.
마켓 안에 많이 진출해서 지점을 많이 확보했고요.
심지어 마켓 안의 지점은 일요일도 문을 엽니다.

10시에 여는 조금 특이한 은행인데 그래도 6시까지 하더군요.

약간 다르게 접근하는 은행 같아요.

 

9. PNC
여긴 최근에 지점 없는 곳에서 온라인 은행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는데요.
서비스 자체는 좋은데, 온라인 은행으로 전환을 하지를 못한 것 같아요.
ATM pin을 바꾸려면 지점을 방문해야 된다고 합니다. 허걱?
지점이 근처에 없는데 라고 하니 그래도 안된답니다.

US Citizen만 온라인 가입이 가능해서, 영주권자 분들은 지점을 방문하셔야 됩니다. 헐?

전화 상담 직원은 대체로 괜찮았아요. 

10. Ally
온라인의 공룡이라고 부를만 하죠.
GMAC에서 출발해서 엄청 성장했는데요.
온라인 은행의 표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온라인계의 Chase 같은 은행이라고 할까요.

11. Discover
여긴 Ally와 직접 경쟁하는 관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Savings 보너스가 있어서 맛보기로 들어가기 좋아요.
커스터머 서비스는 전화할 때마다 만족도 99% (100%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고,
미국 내에서 일반적인 아저씨/아줌마들이 전화받아서 대화가 좀 편합니다.
서로 못알아듣는 것만큼 고충도 없으니까요.

 

12. Capital One 360

여기도 좀 짝퉁 online bank라서 제약이 많아요.
Checkbook도 처음만 공짜고, savings도 minimum이 있고, 이자율도 좀 떨어지죠.
주변에 Capital One 지점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해보실만 합니다.

 


이 뒤로도 많은데, savings only online 은행은 minor라고 봐야 되니 여기까지만 할께요.

무조건적으로 좋은 은행은 없고요.
Fee 면제를 위해서 direct deposit을 해야 하는 은행이 너무 많으면 불편하고요.
전 Max 2개라고 생각합니다.

Zelle 연계되는 은행이 상당히 유용하고요.

단, 개인 계좌 이체용으로만 사용하셔야 좋습니다.
Discover는 아직도 안되고요.
Brokerage는 다 안됩니다.
 

세계인

2019-05-06 21:19:09

이런 좋은 내용은 글을 새로 하나 파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나의 주사용 계좌를 만든다면 Fidelity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닝

2019-05-06 21:32:25

Fidelity의 딜레마는 현금 입금인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는 Chase Sapphire banking이 가장 좋은 보완이 되긴 합니다만 진입 장벽이 좀 높죠.
또 다른 문제는 Chase는 보너스에 후한데 주계좌가 되어 버리면 보너스 처닝을 못하는 문제가 있겠습니다.

주계좌는 보너스를 안주는 계좌가 아이러니하게도 좋다는 결론이 되더라고요.

세계인

2019-05-06 21:39:22

현금 입금할 일이 한번도 없었어요. 필요하다면 다른은행에 넣고 트랜스퍼할 것 같습니다. 

체이스든 시티든 처닝때문에 주계좌가 될수 없어요!

라이트닝

2019-05-06 21:40:31

영양가 없는 BOA가 이럴때는 좋을 수가 있네요.
 

Makeawish

2019-05-07 10:12:10

안그래도 지금 체킹 어카운트 하나 더 만들려고 기웃거리고 있는데 피델리티 마일리지 주는건 없어졌는데요. 그래도 피델리티가 갑일까요?

지금 비교 중인 대상은 체이스입니다. (체킹 어카운트 열면 200.00 보너스 오퍼)

라이트닝

2019-05-07 10:27:08

보너스가 중요하시면 보너스 위주로 가시는 것이 좋아요.
주거래 은행과 보너스용 은행은 좀 분리하시는 것이 좋으니까요.

 

Brokerage는 보너스가 투자 금액에 대해서 미약한데요.
그래서 현금으로는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Makeawish

2019-05-07 10:37:18

Bonus 가 중요한 건 아닌데 아이 대학 가면 쥐어줄거라 ATM 사용이 편하면 좋겠어요. 입금은 주로 제가 사용은 아이가 할 예정이예요.

아이는 Venmo 나 zelle 사용할것 예상하구요.

브로커리지 기능으로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주거래 은행은 따로 있습니다. 그러면 피델리티가 나을까요? 아니면 보너스를 쫓아갈까요?

라이트닝

2019-05-07 10:42:59

대학간 아이들에게는 ATM fee reimburse도 중요한데요.
그런면에서는 Fidelity인데요.


친구들과 Zelle 사용도 중요하겠네요. Fidelity는 Zelle이 안되거든요.

그럼 큰 은행으로 가야한다는 말인데요.
Ally 같은 online 은행이 이런 면에서는 적합하고요.
대신 ATM fee가 없는 곳을 검색하면서 사용하게 만드시는 것이 좀 어려우실 수도 있겠습니다.

Bonus용 통장은 대학생 아이가 쓰기는 별로 안좋을 것 같아요.
이것은 따로 관리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Makeawish

2019-05-07 10:46:19

대학생 보너스 받는 통장이 안좋은 것 까먹었어요. 감사합니다.

필요한 조건/안되는 조건부터 좀 나열해 보고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2n2y

2019-05-07 11:17:27

학교 Student Hub에 은행 (혹은 CU)하나 있을겁니다. 위치가 제일 중요하죠. 그거 열어주세요. 어차피 학생은 유지비 안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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