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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pecial 당첨!

무드쟁이, 2019-02-14 12: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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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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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학회 마치고 며칠 바람쐬다가 시카고 돌아가는데 그분을 처음 만났어요 ...

SSSS...

좀 긴장타고 그러긴 했는데 밀라노에서 보딩할 때 따로 검사한번 더 하더라구요. 지금 JFK인데, GE로 패스포트컨트롤도 통과했고 커스텀 서류는 받지도 내지도 않고 별거 없이 통과했는데 이제 국내선이니까 걱정 안해도 되는거 맞는거죠?

 

덕분에 TSA-PreV 은 안찍혀나오더라구요 보딩패스 두장중에 국내선엔 SSSS 안찍혔거든요. JFK 도착해서 재발행 해달라구 데스크 가봤는데 넘버는 있는데 TSAPreV안뜬다고 이상해하더라구요..

(물론 데스크 직원은 몰랐겠죠..)

 

SPG 플랫->매리엇 플랫->유나이티드 실버->델타 실버메달리온 매칭으로 장거리출장 전부다 컴폿+받았네요..시카고까지 두시간이라 별거 없고 작은 비행기지만 First Upg 1순위여서 나름 기대하고 있어요..

 

원래 SSSS 찍히면 타기 전이 고달픈건가요 아님 랜딩해서가 고달픈건가요??

 

34 댓글

유저공이

2019-02-14 14:05:36

저는 연속 3회 걸렸습니다.

 

작년에 콜롬비아에서 한번 그리고 한국에서 유나이티드 탈때.

요번 구정때엔 일본에서 일본항공 타고 올때 한번 이렇게요.

 

이제는 적응 되서 게이트 앞에서 벨트 풀고 소지품 전부 꺼내 놓고 가방도 정리해서 검색 잘되게 준비하고 탑승합니다.

타기전에 불편하고 도착하면 상관 없는데 수하물 테그도 ssss찍혀서 도착해 짐검사 하면 다 헤집어 놓아서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무드쟁이

2019-02-14 14:35:10

그렇군요 전 처음 걸려봤어요..

수하물은 찾자마자 바로 확인 안하고 다시 넣어버려서 어떤상태인지 모르겠네요..그래도 생각했던거처럼 문제가 있거나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shilph

2019-02-14 14:46:23

이게 랜덤이라서 ㅜㅜ

 

아무튼 살아돌아오세요 ㅠㅠ

bn

2019-02-14 15:20:09

타기전이 고달픈듯 합니다. 타기전에 짐검사 한번 하고요... 저도 두번 연속 SSSS 뜨던 적이 있었습니다. 

 

redress 신청했는데 6개월째 펜딩인걸 보니 뭔가 대단히 꼬인 듯 합니다.

조아마1

2019-02-14 15:30:52

저도 예전에 미국내선 연결편에서 꼬리자르기 제대로 안하고 그냥 노쇼했다가 (게이트에 찾아가서 직원한테 내가 안탈거라고 알려주기는 했었지만...) 1년동안 SSSS의 악몽에 시달린적이 있습니다. 항상 짐검사 받느라 제일 늦게 타고 그래서 기내가방 넣을 곳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손님만석

2019-02-14 16:00:25

$$$$는 랜덤이 아닌건가요?

조아마1

2019-02-14 16:01:53

랜덤도 있고 제 경우처럼 타겟도 있는 것 같아요.

아날로그

2019-02-14 15:32:02

축하드려요. 혹시 발렌타인 쵸코렛 같은거 줄라고 부른거 아닐까요? $.$

디나

2019-02-14 15:52:40

전 이름이 위험하게 보이는지 심심하면 걸리더군요.. 미국 들어오는 편에만 해당 사항이라 미국 들어오는 국제선 탈 때 캐리온 검사가 귀찮아지는 거 하나만 신경 쓰심 될 것 같아요. 수화물도 한번더 검사 했겠지만 지역에 따라서 그냥 적당히 열거나 아님 헤집어 놓거나 복불복이라... 학회 갈 때도 한국 갈 때도 동행들 중에서 항상 저만 좌석과 등급과 상관 매번 걸리는거 보면 참... 랜덤이라는 말이 믿음이 안가요;;; 딱히 다른 문제나 꼬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Krawiece

2019-02-14 20:58:09

혹시 성함이 "디나미떼(Dynamite)"이십니까? 제게는 고급스러운 이탈리아어 같은데요. ㅋㅋㅋㅋ

본토 갔다가, 6개월 안돼서 괌가니까 SSSS뜨더라고요. 그리고, 수화물 수속했던거는 정말 꼼꼼히도 확인하셨고요.

디나

2019-02-14 22:51:32

그러면 덜 억울하기라도 할거 같은데.. 평범한 한국 이름인데 왜그럴까요... 게다가 비행기를 자주 타는 것도 아닌데 걸리는 확률이 너무 높아요 바다 건너 가면 들어올 때는 거의 70퍼;;; 밑에 분이 말씀하신 것에 해당되는 것도 없는데.. ㅠㅠ

이제는 저도 익숙해져서 인천은 물론이고 다른 공항에서도 분위기 보고 알아서 짐 꺼내주고 나 또걸렸다고 하소연 합니다요;;;

무드쟁이

2019-06-19 12:46:20

제 독일인 친구도 매번 입국할때마다 무조건 SSSS뜬다던데...진짜 왜 걸리는지믄 알수 없는 거 같아요..

physi

2019-06-19 12:51:18

그 독일인 친구.. 혹시 Ben Schlappig 인가요? ㅋㅋㅋ

조던맘

2019-02-14 16:26:16

2017년 하반기 미국 처음 나올때와 2019년 최근 한국 방문하고 돌아왔을때 총 2차례 걸렸어요.

승무원분께 저 왜 자꾸 걸려요라고 여쭤보니 랜덤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보시기에는 남여불문 보통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더 자주 걸리는 것 같다하시더군요. 수화물 검사는 1차때는 열어봤고 두번째는 열어보지 않았었구요.

그냥 좀더 귀찮은 절차려니하시고 기분 상하지말고 넘기세요^^ 

 

jkwon

2019-02-14 17:50:11

저는 국내 해외 항상 혼자 여행하고 많이 다니는데 한번도 안걸렸어요..

마블

2019-02-14 16:50:00

SSSS 는 3가지 조건이있습니다 물론 랜덤일수도 있구요

1. 편도만 구입

2. 24시간이전~당일 티켓 구매 

3. 현금 결제 

 

이3가지 조건중 2개가 일치되면 SSSS될 확률이 무지하게 높아집니다. 

 

손님만석

2019-02-14 16:53:53

전 이거 세개중 하나도 해당 않되는데 걸렸어요. 

그리고 미국기준 태평양 건너는 노선에서는 걸린적 없는데

대서양 건너는 노선에서는 걸리네요. 

마블

2019-02-14 17:06:47

그렇군요.. SSSS는 테러가능성 여부 체크가 가장 크거든요. 대부분은 만석님같은 일반인이 걸리지만요..

동명이인의 기록이 안좋았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번엔 운이 조금 안좋으셨던것 같아요 

루시아

2019-02-14 17:44:05

저도 딱 한번 걸려봤는데... 그때 편도 + 일주일전 구입 케이스였습니다.  ㅠ.ㅠ 

ogg

2019-02-14 17:48:00

아주 오래 전에 2 번에만 해당하는 조건으로 서부에서 동부로 왕복 비행이 24시간안에 끝나는 표를 항공사에서준 바우처로 구한적이 있는데 왕복 구간 4편 표에 다 ssss 찍혀본적 있네요

모찌모찌

2019-06-19 12:40:33

전 ATL to ICN 을 하나는 VS로, 나머지 하나는 델타로 했는데 

사실상 왕복이지만 동일 여정이 아니어서 편도로 판정받아서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건가요?

멜라니아

2019-02-14 17:51:07

전 그냥.. 미국행일때는 ssss려니 하고 공항에 일찍 갑니다.. 3번타면 2번인듯요. 항상 항공사에서 "고객님 죄송하지만 저.." 하고 되게 곤란해하며 운을 띄우면 "아.. ssss요?" 하고 ^^ 잘 알아요~ 하네요.. 

 

..도대체 제게 왜 이럴까요 ㅠㅠ (위의 상황 중 해당하는건 단 한개도 없습니다) 

얼마에

2019-02-14 19:56:38

이니셜이  J.U. Kim 이면 SSSS 당첨확율이 높다고 합니다. 

멜라니아

2019-02-14 20:15:29

푸하하하 ^^ Kim만 맞고 나머지는 아니네요 ㅠㅠ 

잔잔하게

2019-06-19 14:19:14

M. Kim 확률 높답니다

멜라니아

2019-06-19 18:31:59

것두 아닌디...... ㅎㅎ 저랑 이름이 같은 동생이 있는데 (성까지 같아여..) 걔는 U를 쓰고 저는 OO를 써서 그런가.. 갸는 또 아무 문제 없고 저만 걸리네요 ㅠㅠ 

오방이

2019-02-14 20:29:51

저는 ssss 단골이에요..왜이렇게 자주 걸리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진짜 랜덤 맞나요? ㅠㅠ 이제 카운터에서 티켓 받을때마다 조마조마 하다니까용 ㅠㅠ 저도 유럽발 미국행일때 자주 걸리고요..고역인게 전 보통 기내용캐리어 달랑달랑 들고 여행가서 쇼핑 잔뜩한후 귀국때 꾸겨넣으면 게이트 앞에서 다 풀어야 하는 상황이.... 하 정말 저번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ㅋㅋ

컨트롤타워

2019-06-19 13:01:55

북한의 제제대상하고 이름이 겹치면 확률이 높아지는듯 해요.. KTN 이나 RCN 이 없으시면 한번 신청해보세요.

유저공이

2019-02-14 21:39:25

매번 걸린다고 처음에 답변 달았지만 제가 생각해보니 전 비행기 싸게 갈려구 퐁당퐁당으로 보통 표를 구입하거든요.

요번에 걸린건 작년 AA 기카 쟁여 놓은걸로 미국-한국 10월 첫쨰주/2월 두째주 왕복으로 구입하구 한국-미국 10월 두째주/2월 첫째주 유나이티드로 59만원 주고 구입한거라 미국 올때 마다 걸린거 같습니다. 

 

콜롬비아랑 한국에선 탑승 전에 미리 불려 가서 검색 당했는데 일본은 보딩패스 스캔할떄 삐~익 해서 순간 1초 동안 좌석 업글된줄 알았습니다.

일본은 걸려도 불편하지 않은게 검색 하는 곳에 커튼이 다 쳐져 있고 다른 승객이 안 쳐다 봐서 좋더군요. 여자 승객분이면 속옷이랑 개인 소지품 다 검사하면 좀 민망할꺼 같은데 일본은 이런거도 배려할줄 아는걸 보니 아무리 싫어도 배울게 많은건 팩트이더군요.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19-06-19 13:03:47

다른 주제이지만

혹시 임신 중이냐고 물어보는건 이유가 따로있나요?

부모님이랑 한국 여행 중간에 잠시 베트남을 방문 했거든요.

체크인 할때 임신중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불친절 하진 않았지만 약간 메뉴얼(?) 처럼 물어보는 뉘앙스 였어요. 옷도 딱붙는거 입고 있어서 임산부처럼 보이진 않았을테고,

혹시 제가 좌석 업그레이드의 기회를 놓친걸가요?

그랬으면 똥배를 좀 더 내밀어 보았을텐데...

 

 

physi

2019-06-19 13:13:23

미국 오는 비행기 탑승때 물어본거면 원정출산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19-06-19 23:19:35

저도 그 생각 했었어요. 원정출산 비슥한 뭔가인가... 하지만

베트남에서 한국 들어가는 비행기 였어요.

여권은 미국여권이구요. 뭘까요 흠~ 

뒤에 사람이 많아서 못물어봤는데 후회가 되네요.

멜라니아

2019-06-19 18:31:17

동의서 같은 거 한장 더 썼어요. 특정 주수 이상이면 (항공사마다 다름) 3일-1주일 이내 발급된 비행기 타도 문제없다는 진단서가 있어야 탑승이 가능하구요. 그 이전에는 비행 중 태아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항공사 과실을 묻지 않음을 동의하는 것 같은 서류에 사인 했습니다 ^^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19-06-19 23:20:40

아하~그런건가 보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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