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주의] 자녀들 두신 부모님들은 꼭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momo challenge on Youtube

근데 클릭하면 쿠키 따라 관련 영상으로 이게 나올까봐 클릭을 못하겠어요. 궁금궁금!

저도 영상은 도저히 못보겠고...레딧글만 읽어봤는데 실제로 많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거 같아요 ㅠㅠ 핸드폰에서 모든 캐쉬및 쿠키 삭제하고 유툽도 지워야 할거 같습니다 ㅠㅠ

어휴 무서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본문에 나오는 링크 조심하십쇼. 사진 나옵니다.

사진주의라고 써야겠네요..감사합니다.

진짜 쓰레기들이네요. 잘은 모르지만 유투브에서 아이들을 현혹하고 유도하고 협박하기도 하는 뭐 그런건가 보네요? 저는 예전부터 유투브 파도타기가 관리도 안 되고 좀 그런 동영상들이  많아서 유투브는 지우고 넷플릭스로 갈아탔어요. 거기에 애들 볼것도 많고 한글 더빙도 많고... 어쨋든 말세입니다.

저도 유투브 버려야할 거 같은데 아이들이 받아들일지..ㅜㅜ무서운세상입니다 ㅜㅜ

구글검색만했는데도 섬뜻하네요 

저도 그래서 구글링만 했어요 ㅜㅜ

헛. 첫 사진만도 무섭네요. 얼른 닫았어요. ㅠ 무서운거 못보시는 분들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ㅠㅠ

저도 첫 사진 잠깐봤는데 소오오오름이...ㄷㄷㄷ

그래도 부모니까 알고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에...ㅠㅠ

전 사진은 별로 안무서운데 어린 아이들한테 협박이랑 한다면 좀 심각하네요.  아무 희생자가 없기를.   저희 딸에게 물어보기도 그런게 만약 아직 모른아면 가서 찾아볼까봐 겁나요.  ㅠㅠ

모니카님 강심장이시네요 ㄷㄷ. 아이가 크면 모니카님 말씀대로 찾아볼 수도 있겠네요 ㅠㅠ

아 저도 이게 걱정인데요, 혹시 모모 아니 ? 본적있니 라고 물어보면 기여이 찾아서 볼 녀석들이라... ... 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실체보다 확대 재생산 되는 것 같네요. 콘텐츠가 자극적이고 explosive 해서 더욱 그런듯 하구요. 생각만큼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수도요. Forbes 기사입니다.  

https://www.google.com/url?sa=i&source=web&cd=&ved=2ahUKEwiT6_i7j93gAhVmw1QKHb_TCQMQzPwBegQIARAC&url=https%3A%2F%2Fwww.forbes.com%2Fsites%2Fandyrobertson%2F2019%2F02%2F27%2Fdont-panic-what-parents-really-need-to-know-about-momo-challenge%2F&psig=AOvVaw35m__0PDvM0_2upVbd75tT&ust=1551398379829899

이 기사에도 사진이 ㅜㅜ 

뉴스나 미디어에서 다루니 무시할 수도 없고...

일단 부모로서 할 수 있는건 하고 지켜봐야겠어요..

헉 아이에게 물어보니 저희 아이도 모모귀신을 알고 있어요.. ㅠ-ㅠ 보다가 자긴 무서워서 그냥 꺼버렸는데 자꾸 따라온다고 안그래도 무서웠다고 얘기하네요 ㅠ-ㅠ

헉...어른들에게 말을 못하고 있었던 건가요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

저희 애도 어제부터 이 이야기 듣고 무섭다고 난리네요 잠도 못 자겠다고 하고 ㅠㅠ 오늘 교장한테서 이메일도 왔어요 주의 부탁한다고- 이게 뭔일이래요

정도가 심각하긴 하나보네요..학교차원에서 대응하는거보니...ㅠㅠ 아직 제 아이는 어려서 모르는거 같은데....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어요 ㅠㅠ

어제 페북 timeline에 떠서 뭔가 싶어서 봤네요. 되게 기분나쁘게 생겼네요. 빨간마스크 미국판?

헐...페북에까지....ㅠㅠ 저도 잠깐 스쳐봤는데 아직도 너무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ㅠㅠ

저도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제 자신을 알기 때문에 링크를 안눌렀는데 아는분 페북에 떠서 진짜 마음의 준비도 없이 봐버려서 짜증 ㅡ.ㅡ 겁도 많고 혼자사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요 ㅠ.ㅠ

약간 그.. 뭐죠? 그 크리스마스 만화영화(?) 중 Jack? 닮은거같아요 유령신부랑..

아무튼 별별 이상한일이 다있어요 참나 ㅠㅠㅠ

헉......누가 페북에 공유하기 한건가요?ㅠㅠ 저도 어지간해서는 안무서워하는데 이 그림은 정말 기분나쁘게 기억이 선명하게 납니다 ㅠㅠ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에 나오는 캐릭터 같네요. 전 애 스쿨디스트릭에서 공유한 내용중에서 사진만 봤는데.. 대체 이런건 누가 만드는건지 정말 사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왠만한거에 공포심 없는데 이거는 기분이 많이 나쁘내요.

아이가 요즘 너투브 보는데 와이 파이랑 얘기해서 앱 지워 버렸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저도 이 그림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고..잠깐 스쳐봤는데도 불구하고...

저도 바로 유툽 키즈앱 지우고.....유툽 캐쉬 데이터 다 지우고....아이한테는 안보여주려고 노력중입니다 ㅠㅠ

저희 아이는 다행히 핑크퐁 앱을 깔아 줬더니 너투브 보여달라고 보채지는 않는 다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 통해 이 캐릭터를 보고 놀라서 울었대요. 알려 주셔서 저도 빨리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웃기게 생겼네요. 애들이 보면 놀라긴 하겠습니다만, 저게 말하고 움직이는 인형인거죠? 나름 정교하게 만든거 같은데 언놈인지...

1. 이거 구라입니다. 

2. 아마 부모들이 아이들한테 유튜브 맘대로 혼자서 보게하는 부모들을 골탕먹이려고 지어낸 고도의 소셜 엔지니어링이요. 

3. 그런데 너무 성공하는 바람에 오히려 따라쟁이들이 나서서 실제로 자살유도를 시작하려고 할테고, 한두명은 실제로 당할까봐 걱정되네요. 소셜에서 열심히 경고문 퍼나른 것이 오히려 사건을 부추기는 아이러니요. 

저도 몇일 간격으로 학교와 카운티에서 관련메일을 받았는데... 아직은 애들이 어려서 모르는듯 한데.. 사실 부모도 강심장이 아닌지라 링크를 클릭하질 못하겠어요.. ㅠㅠ 이게 뭔 일인지...

위에 별이랑 님이 공유해주신 포보스 기사의 마지막 전문가 의견이 핵심인 듯 하네요

“The main problem,” she said, “was not the phenomenon itself but that professionals and parents were sharing Facebook posts about Momo without checking on its validity."

여기 게시판도 한 몫.

저도 결국 한 몫? ㅜㅜ

몇일전 해당 교육국에서 이메일로 공지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