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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행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그간 그리고 지금도 ) 쫌 바쁘네요.
팔자좋은 제 미국동생이 발리에 놀러갔다가 오는길에 인천공항 무료 투어를 나섰다가 가이드의 황당함에 제게 전화를 넣었는데요. 이 나이드신 가이드분이 왜 내 (가이드) 세금으로 외국인관광객들 상대로 공짜투어를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다,원래는 70불씩 받았는데 이게 다 내주머니 세금이다. 또 댜한민국은 하나가 되면 안된다, 중국처럼 된다 이런얘기를 서슴없이 하고 , 투어도증에 저에게 가이드 하는얘기를 들으라고 전화를 켜주었는데 고급영어는 아닐지라도 참.. 굉장히 무례하게 말하던데 이런분들은 자원봉사자 인가요?
아무리 자원봉사라도 이런분들은 좀 가려서 보냈으면 하는데 혹시 어디에다가 시정 메일을 보내야 하는지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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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라빼라리
2019-02-28 10:36:47
인천공항 공사나 국민신문고로 신고해버리면 빼박 못합니다.
Heesohn
2019-02-28 10:39:01
어이가 없군요. 환승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도
모자랄 판에 고추가루 뿌리고 있네요.
돈행
2019-02-28 10:53:04
네.. 참 저도 너무하다 싶더군요. 미국동생은 하와이안이라 아시아 정서 특히 양아버지가 한국사람이라 한국인 정서를 너무 잘아는데 참다 못해
저에게 전화를 한거거든요.. 어느분인지 사진도 찍어서 보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