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동부 뉴저지에서 자동차로 디즈니월드 가기

난 이 아이디어 반댈세....

너무 힘들거 같아요.  극기 훈련같아요.  ㅠㅠ  

정말 너무 힘들까요ㅡㅡㅡㅡㅡㅠㅠ

저도 반대.

디즈니 월드 가서도 너무 힘드실텐데 들어가시기 전에 에너지를 다 소모하시겠다는 발상이십니다.

저도 그게 좀... 걱정스럽더라구요.

경험자 알고 있어요. 절대 반대합니다 

좌절모드입니다..

무리 아닌가요 ㅠ 최소 4일은 꼬박 운전만 하실텐데..

정 가시려면 디즈니월드가 목적지가 되면 절대 안되구요.

하루 반나절만 운전하시면서 중간 중간 도시 투어도 하셔야되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아요, 디즈니 월드 도착할때쯤 되면 진 빠질듯요. 

사실 디즈니는 내년 겨울 비수기쯤 비행기타고 다녀와야지 하고 생각하고있다가 이번 봄방학이 열흘이네~~ 하면서 발동이 걸렸는데..

힘들다는 님들의 답글에.. 어찌해야할지 ㅠㅠㅠ

다시 고민들어가야하나봐요 흑흑흑 

플로리다 디즈니는 겨울이 성수기에요.. 특히 크리스마스 전후는 사람들한테 밀려다니고 줄서다 끝난다고 절대 가지 말라고 디즈니 근무하시는 분이 그러더군요. 

그렇군요. 크리스마스 전후는 피해야겠네요.

지난 크리스마스 직후에 5일간 갔는데 사람 정말 많습니다. 최고 기온이 80도 쯤 되다보니 사람들이 모일만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이제 준비 시작하시는 듯 한데 몇개월 뒤로 스케줄 잡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식사 예약, Fast pass 예약 등 미리하면 좋은 것들이 있거든요.

그렇군요.. 공부를 많이해여겠네요. 답글 감사해요!!

제가 운전하거나 힘든건 아니니 가신다는 가정하에 저라면 이정도 둘러보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아이들과 좋은 힐링 하세요. 

DC 1박 - Raleigh 1박 - Savannah 1박 - Orlando 3박 - Charleston 1박 - Charlottesville 1박 - Philadelphia 1박 

답글 감사해요..  얇은 귀가 팔랑팔랑 ㅎㅎㅎ  좋은 힐링 완전 하고싶어요.

올랜도는 이틀이면 되지 않을까요?

왕복이면 4일은 걸릴듯해요.

어른 둘이서 교대로 운전해서 가면 가능하겠지만, 혼자운전은 힘들죠.. 애들 3명 뒤에서 통제도 안될텐데.. 미니밴빌려서 남편이랑 교대로 운전해서 간분은 할만하데요..

이노무 독박육아.. 차는 미니밴이라 이미 준비완료인데.. 맨파워가 부족하네요..

새벽 5시 출발(에지워터)>밤 10시 도착(올랜도) 정도였어요.

틈틈히 휴게소 들러서 밥먹고 쉬었어요.

와이프랑 교대하면서 운전했는데 애 셋 데리고 혼자서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대단하시네요.. 한번에 끊으셨네요. 

저에게는 불가능...

와 구글맵 찍어보니 15-16시간 걸리는데 그걸 하루에 주파하시다니 @_@ 전 제가 로드트립 엄청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8시간이 맥스였거든요;

어제 와이프랑 얘기해보니 5am > 10pm 보다 더 걸린것 같더라구요. 와이프는 4am > 11pm 으로 기억하네요. 그래도 아이셋 어른셋 총 6명 가서 가성비는 좋았습니다. 교대로 운전해서 생각보단 힘들지 않았어요. 와이프가 반이상했어요.

부럽습니다 프리웨이 못운전하는 와이프도 많던데 ㅎㅎ

힘든 일정이져. 그리고 만약의 위급한 상황에서 혼자시면 애들 하고 고생 많이하실듯. 애들에게 여행의 추억보다 차타는 지겨움만 안겨줄지도

근데 제 친구들은 자주 하던 집을 알긴 알아요. 중간에 하루 자고 가고요. 8시간으로 끊어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쯤에서 하루 자고. 4일 운전하셔야져.

근데 그집은 애들이 중고등학생때 해서 유니버셜 연간회원권을 만들어서 애들이 원해서 그일정이 가능했어요. 운전사도 둘이고

걍 체이스 사우스웨스트 카드를 만드셔서 컴패니언패스 받아서 비행기타고 가시면 안되실까여? 그리고 애들이 어리니 봄방학 피하시셔서 주말껴서 나중에 가심 더 좋으실듯..  체이스 UR도 싸웨로 잘넘어가는데.

그런방법이?? 체이스 UR 조금 있는데 싸웨로 넘기는방법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저도 애둘을 데리고 디즈니 크루즈에 간적있는데..좀 상황이 틀리겠지만 그래도 비행기타고 가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독박육아는 뭐니뭐니해도 엄마의 컨디션이 최고에다 의욕이 넘쳐야 하더라구요.

차라리 근처 실내 워터파크 딸린 호텔을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레이트 울프 랏지 같은)

ㅋㅋㅋㅋㅋㅋ 완전 빵터짐..  제 상황에는 가까운 리조트가 딱인데.  사실 애들은 워터파크만 가도 완전 행복할꺼에요.

저도 디즈니월드 한번 가보고싶어서리~~~

따듯한 바다가 그리워요.

가서 즐겁게 노셔야 하는데, 가서 짜증내실 가능서이 농후해요 ㅠㅠ

넵.. 점점 작어지는 마음 ㅠㅠㅠ

플로리다 학교들 봄방학과 겹치지 않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겹치면 사람구경 가능성 100%입니다. 안 겹치더라도 봄방학 시즌엔 사람 많아요. 애들도 어린데 초비수기 때 골라 가세요.

네~~~~~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초비수기가 언제쯤이에요? 

아래 다른 분이 먼저 답글 다셨는데 1월 개학후부터 2월, 9월 개학 후 중순, 11월 TG 후부터 12월 크리스마스 방학시즌 전. 요 정도 들 수 있겠네요.

비수기인지는 호텔 가격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1월 초 개학직후 추천합니다. 연말장식을 치우기 전이라 예쁘고 화려하면서 인적은 간데 없습니다.

게이러가죽님 감사해요! 1월초 개학직후를 노려봐야겠네요!! 무조건 호텔 포인트가 이끄는 여행이지만 디즈니만큼은 댓글보니 그냥 돈내고 디즈니호텔에서 묵어야겠어요. :)

우선..탬파 주민으로서 말씀드리면... 

그 시즌에 올란도 무지 덥고 사람도 많습니다.

그 뜻은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디즈니를 들어간다해도 3-4일을 연속으로 버티기가 쉽지 않다는 거지요.

왔다갔다에 4-5일 이상을 쓰셔야하고 그러면 거의 쉽없이 내일 디즈니를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쉽지 않은 수준이 아니라 불가능일겁니다. 그것도 아이 어린 세명 이라면 더더욱이요...

차라리 저같으면... 다른 계획을 진행하시고, 원래 계획하셨던 내년 겨울을 강력 추천드려요...

반갑습니다 탬파주민님.

답글감사드려요.

가능할까? 했는데.. 불가능 하구나~~ 라고 깨닫고 있는중이에요.

주민이시니.. 언제쯤이 초비수기 일런지 아시나요?

사실 디즈니월드는 사철 성수기라 보시는게 가장 편하세요.

그냥 편하신 날짜로 고르시되 날씨를 고려하세요. 당연히 겨울시즌이 가장 좋구요. 

12월 보다는 1월이나 2월이 가장 괜찮습니다. 

미리 날짜를 정하시고, 꼭 각 파크별 타고 싶으신것 Fast Pass해서 가세요...(30일전부터 가능, 디즈니 호텔예약고객은 60일전)

그러지 않으면 한개 타려고 기다리다가 지쳐서 호텔로 돌아가고 싶어한답니다.

미리 공부가 필요해요... 

삐른 답변 감사해요. 

공부 많이 하고 1월 2월을 노려봐야겠어요.

저도 조용히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 

일단 편도 1박 2일 생각 하셔야 하구요 가는동안 기름값 호텔비 생각하면 별로 비행기보다 세이브 되지도 않습니다. 올랜도에서 렌트비가 안 들고 짐 바리바리 싸 가기 편한 정도가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일단 올랜도 도착하셔도 theme park 주차장에서 입구가 무지 멀어요. 주차장에서 공원 입성 한시간 보셔야 하는데 (주차하고 트램타고 다시 줄서서 짐 검사 받고 입장) 어린 아이들은 유모차 필수라서 유모차 들고 짐 들고 아이들 셋 데리고 트램 타기도 힘들어요. 또 긴 긴 줄 서서 겨우 우리 차례가 왔는데 한 녀석 화장실이라도 가야하면 정말 난감하구요, 저녁에 불꽃놀이 이런 거 보시려면 아이들 유모차에서 잠드는데 그 아이들 데리고 다시 트램타고 주차장 돌아가시고 호텔에서 아이들 손잡고 방으로 돌아가십니다. 

저는 아이들 5세 6 세 쯤 어른 둘이서 아이들 둘 시중들기도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모습을 상상해보니 그냥 답이 나오네요. 화장실얘기에 그냥 고개가 떨궈지네요. 

저도 아이들이 어려서.. 반대에 한표드립니다. 부부가 같이해도 반대할 듯 싶은데.. 혼자서 정말 무리세요. 운전 정말 힘듭니다. 저도 한번 해봤는데 정말 정말 무서웠어요. 특히 플로리다에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는 거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앞이 안보여서 운전하기 겁날때도 많아요. 옆에는 트레일러 트럭들이 생생달리고.. 뒤에 아이들 신경쓰라 앞에 신경쓰라..힘드실 겁니다. 다만 저는 뉴욕서부터 운전했는데 각 주경계에 있는 welcome center나 휴계소 마다 들려서 state landmark 옆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NJ, DE, MD, DC, VA, NC, SC, GA, FL). 지금 그 사진들을 보여주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그때 제가 힘들게 운전했던건 알런지..ㅋㅋ 하지만 추억치고는 힘든 여정이었어요. 나중을 기약하시길...

네...  아무래도  나중을 기약해야할듯해요.

답글 감사해요~

혼자서 어린 아이 셋을 운전해서 가실 맘을 먹으셨다는게 존경스럽네요.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혼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가 전혀 안됩니다.

그리고 아이들 나이도 어린데 굳이 왜 봄방학때 가시나요? 학교 며칠 제끼고 비수기에 주말끼고 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왜 갑자기 꽂혀가지고~~ 여기에 물어보길 넘 잘했네요. 갑자기 정신이 번쩍드네여..  비수기 공략해서 공부열씨미해서  꼬옥 가볼래요.

답글 감사해요~~◇◇

미국 사람들은 힘들지만 saving이 크다보니 이거 은근 많이들 하던데요. 팁은 없어 지송요...

저도 작은 경비로 가려고 생각하다보니...  감사요~

Southwest가 있는데 왜 고생을 하시려구요.

EWR에서 MCO직항 강추합니다.

제가 넘 몰라서~~~~ 한번 알아볼께요 ㅎㅎ

올란도 취소하시면 다른것 하나 강추합니다.

뉴저지에서 갈수 있는곳중에 포코노에 월터팍크 좋아요. 아이들 엄청 좋아할것에요.

Great wolf lodge나 칼라하리 가시면 아이들 가는날 오는날 이틀동안 물에서 아주 좋아할듯 합니다.

뉴저지 어디신지 몰라도 가까우시면 45분이면 가요.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반대입니다 그것도 결사반대요. 이걸 왜 하세요? 다녀오면 좋은 추억보다는 개고생했던 기억만 오래 남으실거에요. 가까운 곳으로 가세요.

넵~~~~~~ 계획 완××××××전 취소 할려구요 ㅎㅎ

정신 차리고 있어요 ㅋㅋㅋ

저도 장거리 여행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좋은 아이디어 아닐 것 같아요. 디즈니월드 가서도 돈도 많이 깨지고, 정말 정말 체력적으로 쉽지 않거든요. 부모들은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혼자서 아이 셋이라.... 더더욱 말리고 싶습니다.

(게다가 올란도는 바닷가가 아니라 ;;;)

비용 다 계산해보시면, 어디 아이들 데리고 비행기 타고 진짜 서부 어디 바닷가 호텔 다녀오는 것도 더 싸게 먹힐 것 같아요.

네~~~ 이렇게 반대가 많을줄은 몰랐어요. ㅠㅠ

제가 저를 너무 과대평가했나봐요. 

작아지는 중입니다. 

귀한 답글 감사해요.

이걸로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물론, 하실 수는 있어요. 충분히 실행가능한 여행이십니다.

다들 반대하는 이유는 고생하실 것 같은 마음이라 그런거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만 보낼 수 있다면 디즈니도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습니당! ㅎ

울 가족이 다녀온 후 막내에게 뭐가 가장 인상 깊었냐고 물어봤더니,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것이라 하더군요. ㅋㅋㅋ

ㅋㅋㅋㅋ 완전 동감되는 말이에요.. 호텔수영장 최고!!

https://www.amtrak.com/auto-train

그런데 이 가격이면 비행기 타겠네요 ㅠㅠ

그죠? 저도 살짝 알아봤다는~~^^

오 이거 괜찮아보이네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절대 하지마세요

네~~~ 절대!!!!!

그럴땐 절 데려가시면 됩니다?

ㅎㅎ

뉴욕 봄방학이면 인근 디씨 근교만 가도 꽃이 만발하지 않을까여?

수영장 딸린 리조트나 호텔만 가셔도 고만고만 애들은 젤 좋아할걸여.

수영만 하기 지겨우면 근처 동물원 한바퀴 도는 일정 강추.

제맘을 읽으셨나요??  ㅋㅋㅋ

디즈니 포기하고 음~~~~ 디씨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여..

디씨만 가도 아이들은 행복할듯!

굿 아이디어요. 무료 박물관도 많고요. 

파이링님, 뉴저지라고 하시니까 저도 같이 가고싶네요. ㅋㅋㅋㅋㅋ
3살 망아지는 방학이 1주일밖에 안되는데... 뭐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 댓글 읽어보고 있네요. 방학이 이렇게 잔인한줄 제가 학생일때는 미처 몰랐어요. ㅋㅋㅋ

저도 극구 반대입니다. 제가 직접 운전해서 올란도를 2번 갔다 왔는데요, 첨엔 어른 둘이 교대로 무박으로 내려갔다 올라왔다 했는데,  내려갈 땐 신난 나머지 힘든 것을 못 느꼈는데, 올라올 땐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두 번째는 혼자(주인님이 운전하기 싫다하셔서) 운전해서, 내려갈 땐 2박3일로 올라올 땐 1박 2일로 갔다오니 그나마 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오고가는 데에 쓴 시간이 매우 아까웠습니다. 해서 그 이후론 뱅기타고 갑니다. 

9살, 5살 4살아이들이 차안에 얌전히 잘 있을까요?

혼자서 매니지하실 수 있다면.

저희 아이들 어렸을 때에 동부에서 자동차로 2번 운전해서 디즈니월드 갔어요. 오빠네 타임쉐어 콘도가 있어서 벤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 간적도 있어요.

저흰 노스캐롤라이나 아님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하루만 자고 갔었어요.

할만했었던 기억이에요. 가면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혼자서 3아이 기구 타거나 할 때 좀 버거우실 수 있겠네요. 

닉네임처럼...정말 파이팅이 넘치시는 엄마시네요!

일단 응원합니다.

저는 재작년에 업스테잇뉴욕(뉴저지에서 40분거리)에서 탐파까지 4박5일로 다녀왔는데요...

(아틀란타 사는 친구가 플로리다 탐파에서 비지니스 시작하느라 식구들을 못본지 오래되서

제가 아틀란타 가서 친구가족과 함께 탐파에 내려가서 친구랑 하루밤 만나고 돌아오는 위문공연...)

원래 대여섯 시간은 장거리로 치지도 않고 , 운전하는걸 워낙 좋아하는데도 다녀오니 거의 기절모드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파이링님의 기백을 봤을때 열흘동안 적절히 스톱바이 구경하시며 다녀오는게 완전 불가능은 아닐것 같아요.

혹시 가게된다면 굿럭 ! 파이링 ! 입니다.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구요.

오마이갓...아이들이 넘 어리구요...그정도 나이라면 칸쿤 올인클리시브....아이들은 수영장만 있어도 해피....해피...

저의는 잭슨빌 플로리다에서 뉴저지로 이사모면서 두번에 걸쳐 차 두대 가져오면서....무박으로 그냥 운전해서 오자 했는데..중간에 포기 일박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넘 어리면 기억이 하나도 없으요...어딜 갔는지...이상 그쪽 살면서 10번이상 디즈니 다닌 경험에 의하면....

봄방학때 쯤 그쪽 더워워...차라리 가시려면..매년 뉴저지 11월 첮째주 목금 선생님들 뭐시기 하느라 학교 문닫습니다..그떼 앞뒤로 학교 빼고 일주일 캔쿤이나 디즈니 가시면 사람 없으요...캔쿤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면서...사람도 별로 없어서 굿굿...거기가서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 거의 뉴저지에서 왔다라고 하더라고요...

하루 5시간 정도 하시면서 쉬엄쉬엄가도 너무 힘들어요. 전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애들 셋 델고 간적이 있는데 버지니아주  호텔에서 하룻밤 잤었어요. 400마일쯤 운전하고 나면 머리가 너무 흔들려 여자 혼자 애들 델고 운전하기란 거의 불가능해요. 차라리 비행기타고 가세요

저는 애가 딸 (5세) 하나라 종종 차로 디즈니월드까지 다녀오고 하는데, 아이가 셋이면 힘드실것 같애요.

저랑 딸이랑 놀이기구 타는 취향이 비슷해서 매직킹덤 롤러코스터 둘이 타고 하는데..

만약 애가 셋인데 둘은 타고싶어하고 하나는 아니거나, 둘은 키가 되서 타는데 하나가 안된다면 아이들끼리 탈수가 없으니 그런경우 곤란하실것 같아요.

핸드폰 앱으로 Fast Pass 예약 3곳 하시고 하나타고 다른거 타고 하시면 줄은 아마 별로 서실일 없을거에요.

(인기있는 라이드는 Fast Pass가 이미 꽉차서 불 가능할수도 있지만요)

나중에 디즈니 호텔에서 묵으실 예정이시면, 호텔 예약을 2달이상 전에 하면 Fast Pass가 디즈니 호텔 숙박객에겐 2달전에 풀리니, 미리 날짜를 정하셔서 호텔 예약 하시고 2개월전에 미리 인기 시설을 선점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댓글보고 저도 접었습니다

부부가 번갈아서 운전하고 가면 가실만한데.. 혼자 운전하는거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가셔도 체력 방전되니 편도2.5일은 생각하셔야 해요.. 그럼 왕복 5일이고,, 가셔서 노는거 3일? 계산하시고.. 노는것도 엄청 빡세요..디즈니월드 공원 네군데 다 들어가면.. 애들셋데리고..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저희는 메릴랜드에서 운전하고 다녀오긴 했지만...번갈아가면서 했거든요.

엄마혼자 애들 3데리고 자동차로 다녀오신다고요?? 우선 그런생각을 하셨다는거에 경의를 표합니다. ㅎㅎ 저도 이번 봄방학 뉴저지에서 디즈니 가는데 8살 아들 한명 세식구가는데도 운전할 생각은 하지도 않았네요.. 반성합니다.. 흑.